쥐똥말똥의 세상여행

[경남합천] 피끓는 라이더도 쉬어 가는 합천이색카페 카페모토라드 / 메뉴판 / 합천여행

국내 Domestic/맛집




합천에 정말 자주 가는데요,

서너번 방문하고도 소개할 기회를 놓친

멋진 카페가 있어요.

 

숲속에 어찌 이런 대규모의 카페가 들어섰는지

처음엔 정말 의아했답니다.

 

바로

오토바이를 테마로 한

카페모토라드예요.

 

 

오늘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고

돌아가는 길에 들렀어요.

 

맛있는 앙버터와 음료를 먹었지요.

 

 

 

 

 

 

주차장이 운동장이예요.

 

 

 

 

 

 

 

 

 

입구부터 라이더 카페 내공 뿜뿜

 

 

 

 

 

내부로 들어가면,

고가의 오토바이와

라이딩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미 눈 호강.

 

 

 

 

 

 

짜잔!

 

 

 

 

 

이름, 설명, 가격 정보까지 설명되어 있어요.

 

 

 

 

 

 

 

 

 

 

 

 

 

 

 

 

 

 

 

 

 

 

 

 

 

 

 

 



정말 멋있죠?

 

제가 찍은 공간 말고도

멋진 공간이 많답니다.

 

 

 

내부에 좌석이 넉넉해서 

평일에 가면

대부분 원하는 자리에

앉으실 수 있어요.

 

주말에는 사람 많을 것 같아서

늘 피해서 갑니다.

 

 

 

다음은 메뉴판 사진이예요.

 

음료 메뉴는

대부분 5,000~7,000원 전후입니다.

 

 

 

 

 

 

 

 

 

 

오늘은

피치우롱티 ICE와

이달의 커피를 시켜 보았어요.

 

모토라드 커피(Motorrad Coffee)라는

시그니쳐 메뉴가 있었네요.

 

뭐가 다른 지 궁금하네요.

(이달의 커피는 그닥...)

 

 

사이드 메뉴(빵)는 7종 있었어요.

가격대는 3.000 ~ 5,000원 정도예요.

 

 

전 늘 앙버터만 먹는답니다.

 

팥의 양은 복불복인데,

버터의 양은 늘 많아요.

애정합니다. ㅋ

 

 

 

 

 

 

치즈 베이글 비주얼 환상적이네요. 다음에 도전!

 

 

 

 

 

왼쪽에 버터 비집고 나온 앙버터(4,500원) ㅋ

 

 

 

 

 

갈릭 치즈 브레드

 

 

 

 

 

아몬드 크로아상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병음료도 있어요.

 

 

 

 

 

 

 

복돼지와 예쁜 직원분

 

 

 

 



 

 

 

2층까지 뻥 뚫려 있어서 더 넓게 느껴집니다.

 

 

 

 

 

 

 

빔 프로젝터+스크린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을

깨알같이 활용했네요.

 

아이디어 정말 굿!

 

 

 

 

 

 

위에서 내려다 보는 뷰도 멋있어요.

 

 

 

 

 

 

 

이 길로 가면 갤러리가 나와요.

 

 

 

 

 

 

갤러리 한 켠

 

 

 

 

 

 

 

또 다른 한 켠 (사진 멋져요.)

 

 

 

 

 

이 갤러리 공간을 지나면 나오는

야외 공간이 또 기가 막힙니다.

 

갤러리를 지나서

딱 유리문을 열고 나오면,

병풍처럼 펼쳐지는 산자락을

180도 전경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빈백에 앉아서 산자락 감상

 

 

 

 

 

주차장 보면서 산자락 감상

 

 

 

 

캠핑장과 카라반도 운영하시는 거 같아요.

 

 

 

 

 

 

 

 

 

앙버터가 커팅되어 나왔네요.

 

 

 

버터가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커팅되어 나오는 바람에

그냥 다 뭉개져 버렸어요.  

 

그냥 베어 물면

입안 한 가득

팥 달콤, 버터 고소 입니다.

ㅎㅎ

 

 

 

 

우롱피치티 맛있다 하네요.

 

 

 

 

 

 

 

 

 

 

 

 

그렇게 한 시간 여를 구경하고,

수다 떨고 집으로 돌아 왔어요.

 

오랜만의 아이 없는 나들이라서

카페에서 수다 떨 여유도 있었어요. ㅎ

 

합천여행,

특히 합천영상테마파크 방문하시는 분들이면,

정말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너~~~~ 무 좋습니다! ^^

 

 

 

 

 




[전북정읍] 정읍역 앞 간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24시 명물육개장 정읍본점(구 명물회관) / 메뉴판 / 정읍여행

국내 Domestic/맛집





이번 정읍 여행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정읍역 앞을 서성거리다가 만난

명물 육개장을 소개합니다.


 

엄청 특별한 맛집이라기 보다는,

깔끔하고,

언제든 식사하기 좋고,

메뉴가 다양하며,

개인이든 단체든 앉을자리가 넉넉하다는,

장점을 가진 식당이예요.

 

 

 

5-6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메뉴판

 

 

메뉴가 굉장히 다양해요.

 

계란후라이 6개 메뉴가

눈길을 끄네요. ^^

 

 

 

남편이 먹을 육개장 한 그릇

아이가 먹을

순한 북어콩나물국 한 그릇 시키고

기다립니다.

 

배 안 고픈 저는

식사 패스

 

 

 

 

 

국밥집 답게 금방 차려집니다.

 

 

 

반찬

 

 

반찬도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있는

기본 반찬들입니다.

 

 

 

 

아이 반찬 깍두기

 

 

깍두기 러버인 아들은

깍두기를 보자마자 환호합니다.

 

 

사실....

 

 

가게 들어가기 전에

반찬으로 깍두기 나오냐고

확인하고 들어 갔어요..;;; ㅋ 

 

조금 매울 수도 있어서

깍두기에 맹물을 부어

조금 씻어서 대령합니다... ;;;

 

 

 

비린내 안 나고 맛있던 미역줄기볶음

 

 

 

김치 맛있어요!

 

 

 

국민반찬 어묵볶음

 

 

 

한번씩 아삭 베어 물면 청량감 최고인 깍두기 무침




북어콩나물국 순한맛

 

 

 

보글보글보글

 

 

좀 뜨거워서

식혀서 먹이고 있는데,

자꾸 맵다고 그래서 보니까

후추가 들어가서..

 

결국 엄마가 먹습니다. ;;;;

 

 

 

남편이 맛있다며 칭찬하던 육개장

 

 

 

겉은 멀게 보이는데, 안에 건더기 엄청 많아요. ^^

 

 

 

밥도 꼭꼭 눌러 담으셨어요.




맛집이라 찾아간 건 아닌데,

 

기분 좋게 식사하고 나온

명물육개장이었어요.

 

정읍역 부근에서

간편하게 식사할 곳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은 밥심이죠! ^^


 

 

 

 

 

 

 

[전북정읍] 22가지 국산재료 듬뿍 쌍화탕 한 잔 초모 가마솥 쌍화차/ 전북정읍 전설의 쌍화차 거리 지도

국내 Domestic/맛집






정읍 여행 준비하면서

이름에 빵 터졌던 전설의 쌍화차거리

 

정말 코믹하지만,

내공 또한 느껴지는 작명이라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었습니다.

 

 

 

쌍화탕 거리에만

20곳이 넘는 쌍화탕 전문점이 있어서

 

남편은 일하러 가고,

아이는 낮잠 자는 사이 

정말 열심히 폭풍검색을 해 보았고,

 

그 중에서 가장 끌리던 곳이

"초모 가마솥 쌍화차"

 

 

이번 선택도,

역시나 옳았다!

 

 

 

 

정읍 쌍화차 거리 조형물

 

 

'차'가 크게 디자인되어 있는

정읍 쌍화차 거리 인상깊은 조형물입니다.

 

장명동 행정복지센터 부근에서

갈비박스로 이어지는 길이

전설의 쌍화차 거리입니다.

 

(쌍화차=쌍화탕)

 

 

 

 

갈비박스가 보이면 쌍화차 거리 끝! or 시작!

 

 

 

쌍화차 한잔 하고 가세요.

 

 

쌍화차 거리의 대부분의 찻집에서

쌍화탕을 이렇게 돌잔째로 끓여 나옵니다.

 

매우 뜨겁지만,

또 마지막까지 뜨거운 쌍화차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모 가마솥 쌍화차 전경

 

 

그냥 이 골목에

인터넷 블로그에 나오는 쌍화차집들이

다 모여 있다고 보시면 되어요.

 

그냥 궁금해서

거리를 한번 왕복했는데,

정말 다~ 있습니다. ㅋ 

 

 

그런데 코로나 때문인지,

토요일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하나도 없는 찻집이 많았어요.

 

정말 정읍시 자체가

낮이나 밤이나 조용하긴 하던데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 조용해서

낮에 손님이 많은가 보다 했어요. 

 

 

갈 집을 정해서 왔음에도,

많은 선택에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엔

"건더기가 너무 많아서 숟가락이 잘 안 들어갈 정도"라는

초모 가마솥 쌍화차로 갔습니다.

(진짜입니다.)

 

 

 

초모 내부

 

 

조용했어요.

 

쌍화차 냄새만

훈훈하니 온몸에 배어드는 거 같았어요.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

 

 

 

그런데 아이가

냄시~ 냄시~ 하며

코를 부여 잡고 나가자고 해대서

익숙해질 때까지 한동안 조용히 시키느라

애먹었어요.

(떡 나온다고 꼬셔서 데리고 갔었죠. ㅋ)

 

 

 

 

아기자기한 소품과 사장님이 직접 지은 시

 

 

유등 축제에서 보던 유등 느낌

 

 

전설의 쌍화차 거리 지도

 


전설의 쌍화차 거리 팜플렛이 있어서

펼쳐 봅니다.

 

이름을 하나씩 보고 있으니

쌍화차가 나올 동안

기다림이 심심하지 않네요.

 

 

두둥~

 

생각 외로 쌍화탕이 빨리 나왔어요!

 

쌍화차는 뭐고, 쌍화탕은 뭔가요?

 

했더니,

 

같은 거예요~

 

하십니다. ㅋ

 

쌍화차나 쌍화탕이나 같은 겁니다 여러분.

ㅎㅎㅎ

 

 

 

 

쌍화탕

 

 

 

꽉 찬 고명

 

 

 

밤, 호두는 아래에 꽉꽉 차 있어요.

 

 

 

이 알밤이 제대롭니다! ㅎ

 

 

한번 작업하실 때

국산 알밤 30kg 까서

반반 썰여서

1시간 동안 졸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만드신대요.

 

한의사가 인정한 쌍화탕이라고

사장님 자부심이 대단하시던걸요.

 

 

 

진짜 알밤이 씹는 맛이

일품이고요,

쌍화차의 떫은 맛을 딱 잡아 주는

과하지 않은 단맛입니다.

 

 

알밤이 엄청 많이 들어 있어요!

알밤 덕후인 전 행복했습니다.

 

 

 

 

한입 크기 먹기 좋은 가래떡 (곁들임 음식)

 

 

 

수수조청

 

 

일반조청보다 많이 부드러워서

조청인가 뭔가 긴가민가했는데,

 

수수로 만든

수수조청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렇가

단맛이 세지 않고 은근해요.

 

 

 

같이 곁들여 나오는 누룽지

 

 

바삭바삭 고소합니다. 

 

잘 먹었고,

아이가 잘 가지고 놀기도 했어요.

 

 

 

입가심 용 자몽주스 (샌스만점)

 

 

 

한상 차려졌네요.

 

 

 

쌍화탕에 부어 먹는 꿀

 


쌍화탕에 부어 먹는 꿀인데,

 

쌍화탕 고명만으로도

충분히 단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전 떡을 찍어 먹었습니다.

 

 

 

 

누룽지로 공룡만들고 노는 아들

 

 

사실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이에겐 무척 지루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누룽지가

한 시간 동안 효자역할 해 주었어요.

 

  공룡모양을 만들어 가며 먹는데, 

한참을 상상놀이를 했습니다.

 

 

 

누룽지 한 봉지

 

 

이 모습을 보신 사장님이

누룽지 한 봉지를 주셨어요.

ㅠㅠ

 

애 엄마 감동 눈물 철철 

ㅠㅠ

 

직접 손자 키운 이야기 해 주시며,

어릴 때 먹는 입맛이

커서도 간다고

중요하다고 해 주셨어요.

 

암요. 암요.

 

 

 

 

전설의 쌍화차 거리

 

 

그렇게 한 시간여를

오감으로 쌍화탕 향을 느끼고,

뭔가 더 기운찬 몸으로

쌀쌀한 전설의 쌍화차 거리를 거닙니다.

 

하나도 춥지 않네요. ㅎ

 

 

 

 

쌍화탕에 들어가는 약재

 

 

 

여기가 또 다른 입구 즈음




 

거의 30분 정도 뛰어 논 것 같아요.

술래잡기, 숨바꼭질 하면서요.

 

아이랑 노는 걸

운동이라 생각하고 임하면

제대로 놀아 주게 됩니다.

 

그리고 다 같이 꿀잠 자지요. ^^

 

 

 

정읍에 일로 이따금씩 오게 되는데,

초모 쌍화탕을 또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전북정읍] 반찬그릇 쌓아 봐요! 맛도 최고 가성비도 최고 정읍시 7,000원 백반 한정식 정촌

국내 Domestic/맛집

 





 

주말에 1박 2일로

전라북도 정읍시에 다녀왔어요.

 

정읍시는 정말이지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먹거리 할 거리가 많은데도,

사람이 붐비지 않아

정말 여행지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제일 먼저

이번 정읍 여행에서

저희 부부의 극찬을 받은

한정식 식당을 소개합니다.

 

바로,

 

정읍시 전설의 쌍화차 거리에 위치한

한정식집 '정촌'입니다.

 

 

 

정촌

(063-537-7900) (010-5280-3377)

전북 정읍시 중앙1길 169

 

 

 

 

정촌

 

 

 

전설의 쌍화자거리 '초모 가마솥 쌍화탕'

바로 옆이었어요!

 

전날 저녁 쌍화탕 먹고 나오면서

내일 저기 문 열렸으면 가 보자 했는데

마침 일요일에도 열려 있어서

냉큼 들어왔지요!

 

 

 

ddongddong.tistory.com/645

 

[전북정읍] 22가지 국산재료 듬뿍 쌍화탕 한 잔 초모 가마솥 쌍화차/ 전북정읍 전설의 쌍화차 거

정읍 여행 준비하면서 이름에 빵 터졌던 전설의 쌍화차거리 정말 코믹하지만, 내공 또한 느껴지는 작명이라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었습니다. 쌍화탕 거리에만 20곳이 넘는 쌍화탕 전문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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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조금 긴장했는데,

11시 30분에 가니까

다행히 자리가 많았고,

조금 기다리고 바로 식사했습니다.

 

(12시 넘어 들어오시는 분들은 많이 기다리셨어요.)

 

 

 

 

 

 

 

 

메뉴판

 

 

 

7,000원 백반도 다 못 먹는다 해서

한정식은 다음에 먹어 보기로 하고

백반 2개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뚝배기 3개나 나오는 백반!!

 

기대 만빵!!

 

 

 

그때까지만 해도 좀 시큰둥하던 남편...

(남편=맛집 동심 파괴자)

 

하지만...

 

 

 

반찬 다 나오고 나서

엄청 좋아했어요. ㅋㅋㅋ

 

 

 

 

정읍 관광지도 보면서 기다려요.

 

 

 

 

 

반찬 세팅(남편 이미 놀람ㅋㅋㅋ)

 

 

 

15가지 반찬이 후딱 차려지고요,

 

여기에

뚝배기 3종 + 생선구이 + 돼지 두루치기

까지 나오면

7,000원 한정식 완성입니다.

 

대박이죠?

 

 

 

 

돼지고기 두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

 

 

 

 

 

시원한 꽃게, 새우 육수맛 나는 고추장찌개

 

 

 

 

 

보들보들 부글부글 인심 좋은 계란찜

 

 

 

 

 

잘 구워진 부드러운 생선구이(굴비 같아요.)

 

 

 

 

 

꼬들꼬들 제육볶음

 

 

 

 

 

짜잔!

 



 

이렇게 한 상이 차려집니다!

 

아침에 식빵 1쪽만 먹고

오전 내 숲 놀이터에서 뛰어다녔던 터라

다들 정신없이 먹기 시작합니다.

 

이런 집은 꼭 알려야 해!

 

사명감에 불 탄 저는

정신없이 반찬 사진을 찍고

식사에 합류해요.

 

원랜 반찬 사진 하나씩 찍지만,

오늘은 너무 많아서 2개씩 찍습니다.

ㅋㅋㅋㅋ

 

 

 

 

 

 

멸치조림 & 나물들깨볶음

 

 

 

 

 

꽃게젓갈 & 숙주무침

 

 

 

 

 

햄감자조림 & 호박전(아마도)

 

 

 

 

 

나물된장무침 & 톳초장무침

 

 

 

 

 

나물간장무침 & 무말랭이

 

 

 

 

오이무침 & 미역무침

 

 

 

 

그릇이 쌓입니다. ㅎ

 

 

 

 

정신없이 먹다 보니

반찬 그릇이 비어 가는 거예요.

 

원래 그릇을 쌓으려던 건 아니었는데,

정리도 할 겸 쌓기 시작했는데

아들이 합세합니다. ;;;

 

그때부터

빨리 그릇 비우라고 성화... ;;;;

 

정신없이 먹어 치웁니다.

 

 

 

 

차례차례 없어집니다.

 

 

 

 

 

착착 정리

 

 

 

빨리 먹으라는 성화에

정말 빨리 먹었습니다.

 

흡사 회전초밥집에서

회전초밥 그릇 쌓는 것 같았어요.

ㅎㅎㅎ

 

 

 

 

클리어!

 




 

정말 맛있고 든든하게 먹은 점심이었어요.

 

고봉밥은 아니었지만,

꽉꽉 담긴 밥도 4그릇이나 먹고요.

 

밥을 잘 먹은 날은

정말 기분이 좋죠?

 

기분 좋게 나오면서

현금이 없어서 카드로 계산했어요.

 

 

잘 먹은 집은

현금결제가 저의 원칙인데.

아쉽네요.

 

사장님께

다음엔 꼭! 현금 준비해 오겠습니다! 했더니

웃으셨어요. ㅎ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단풍생태공원을 들렀다가

국도로 남원까지 왔어요.

 

순창 부근의 메타세쿼이아 길이 너무 멋져

동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길 동영상으로

정촌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충북충주] 누구나 하나쯤 먹고 싶은 메뉴가 있는 호암동 골목길 숨은 맛집 충주 어식당 / 어식당 닭강정 / 꼬막비빔밥 / 아이랑 충주

국내 Domestic/맛집






주말 아침,

남편 일 따라 충주로 나섭니다.

남편 일따라 다니면

전국투어 하는 거 같아 좋은데..

 

아이는..

좀 힘들어 보이는 거 같아요.;;;

 

 

 

 

오늘 가 본 어식당은

처음엔 추어탕 전문점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

 

'어'식당이라고 해서요. ㅋ

 

하지만 인스타 감성 충만한

어느 누구도 하나쯤은 먹고 싶은 메뉴가 있을

실력 있는 식당이었답니다.

 

얻어걸린 식당에서

맛있게 밥 먹고 나와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아빠 일하는 동안 시간 보내기

 

 

 

 

열정 돌 던지기 ㅋㅋㅋ

 

 

 

숨바꼭질 엄청 하다가 아이스크림 타임

 

 

그렇게 한 시간 정도 놀다 보니,

일을 마친 남편

 

근처 여러 식당을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어식당으로 향합니다.

 

 

 

지도 보며 골목길을 따라가니 금방나와요.

 

 

아이도 배고픈지

가게로 성큼성큼 들어가요.

 

 

 

사장님하고 진짜 닮은 그림입니다.

 

 

어식당 전화번호

043-846-1016

 

 

 

메뉴

 

 

메뉴판 한번 읽어 보세요,

진짜 스펙트럼이 넓죠. ㅎㅎㅎ

 

떡볶이, 튀김, 닭강정, 꼬막비빔밥,

들깨수제비, 시래기국밥, 돈까스,

곱창전골, 동태탕

ㅋㅋㅋㅋㅋ

 

 

 

어느 누구도

하나쯤은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 메뉴판

맞죠? ㅎㅎㅎ

 

아이만 아니면

바로 소곱창전골인데 

ㅋㅋㅋ 

 

참고,

 

아이 먹일 닭강정과

꼬막비빔밥으로 주문합니다.

 

 

메뉴판 우측을 잘 읽어 보셔야 해요.

 

1인 1 메뉴,

주문은 포스트잇에(테이블 번호 적어서),

미역국과 보리밥은 메뉴에 따라서 셀프,

브레이크 타임 등등

 

깨알 같은 정보가

메뉴판 우측에 적혀 있어요.

 

놓치지 마세요! ㅎㅎ

 

 

 

꼬맙비빔장을 사 올걸 그랬네요..

 

 

기본 반찬과 주문할 포스트잇

 

 

원래는 메뉴가 적혀 있던 벽인데.. ㅎㅎ

 

 

셀프바

 

 

주문하고 화장실 다녀오니

바로 나온 꼬막비빔밥,

 

배고픈 저희는

패스트푸드보다 빠르다며

좋아했어요. ㅋㅋ

 

 

 

작은 반찬통이랑 같이 나오는데요,

 

 

 

생김이예요. 진짜 꼬막비빔밥과 궁합 최고!

 

 

 

깨가 솔솔

 

 

 

접시 아래에 밥이 있는 특색있는 세팅

 

 

밥을 비비다 보니

또 금방 나온 닭강정이었어요.

 

배달도 되는 곳이라 

식사 시간에 웨이팅이 꽤 된다고 들었는데,

시간을 잘 맞춰 온 모양이에요.

 

 

 

와, 진짜 군침 스르르 도는 비주얼

 

 

 

그렇게 먹을 준비 완료!

 

 

 

아이는 추가 주문한 밥과 미역국에 삼찬! ㅋㅋㅋ

 

 

근데 어른은 전혀 못 느끼겠는데,

 

아이는 미역국을 줘도 맵다,

김치를 줘도 맵다,

콩나물을 줘도 맵다,

맵다, 맵다, 맵다, 하면서

물을 계속 마셔대는 통에

진짜 모든 걸 물에 다 씻어서 줬어요.

 

전혀 매운맛을 못 느끼겠던데,

아이는 계속 맵다고 했어요.

ㅠㅠ

 

완전 정신이 없었어요. ㅋ

 

 

 

 

꼬막비빔밥은 이렇게 생김에 싸서

 

 

 

한입 앙~

 

 

제가 정말 정신없어 보이던지,

무뚝뚝한 남편이

생김 쌈을 하나 싸 주네요.

 

진짜 딱 하나요. ㅋㅋ

 

 

 

달다구리한 닭강정

 

 

닭강정은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아이 먹으려고 순한 맛으로 했는데,

 

그냥 빨갛다고 먹어 보지도 않고

맵다고 극구 거부

 

결국 어른 둘이서 다 먹었습니다.

(땡큐 ㅋㅋ)

 

 

 

남편은 보리밥에 미역국 더 먹고요, ㅎ

 

 

 

오랜만에 먹어 보는 꼬들꼬들한 보리밥 반가웠어요.

 

 

 

클리어!

 

 

깔끔하게 클리어하고요,

기분 좋게 계산하고 나왔어요.

 

진짜 낯선 곳에 와서는

밥을 잘 먹어야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호암리버뷰 아파트 놀이터

 

 

어식당 바로 앞에는

호암리버뷰 아파트가 있는데요,

 

놀이터가 있어서

식사 전이나 식사 후에

아이랑 놀기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미끄럼틀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엉덩이 탕탕탕탕탕 ㅋㅋ

 

데이트하시는 분들도

그네 타기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이 오면

비켜 주어야 하지만요.

ㅎㅎ

 

아이 낮잠 재울 생각으로

30분 정도 신나게 놀아 주었어요.

 

 

 

 

 

 

차로 돌아가면서 찍어 본

어식당 전경입니다. 

 

겉은 작아 보이는데,

속은 구석구석 테이블이 많고요,

 

화장실 가는 쪽에는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도 있었어요.

 

메뉴가 다양해서

집 근처에 있으면 가주 갈 것 같아요.

 

나가는데,

사장님이 상냥하게 인사해 주셔서 좋았어요.

 

사업 번창하세요, 사장님 ^^

 

 

 

[경남거창] 호박꿀 고추장 참숯화로구이 / 거창 가조 맛집 / 백두산 온천 바로 앞

국내 Domestic/맛집




(가조 백두산 온천에 일주일에 한 두 번 가는데
호박꿀고추장 참숯화로구이가
상호가 바뀌었더라고요.

연로한 노부부께서 운영하셨는데,
힘들어서 장사를 그만하시나봐요.

대신에 호박꿀 고추장은
가조온천 입구에서 팔고 계셔요.

맛집 하나가 없어져서
정말 아쉽네요... ㅠㅠ

아래는 작년에 방문했던 방문기입니다.)




친정식구들이

가조 우두산 의상봉으로 총출동한다기에

저희는 그냥 밥 사 주러

가조로 향했습니다. ㅋ

 

5살 아이 데리고 의상봉까지는

무리인 것 같아서요. ㅎㅎ

 

대신에 메뚜기 잡겠다며

잠자리채 들고

가조면으로 향합니다.


 

 

 

메뚜기 많이 잡아서 외숙모 놀래켜 줄거랍시고.. ㅋㅋㅋ

 

 

 

 

 

가을 하늘과 황금 논밭은 매번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메뚜기가 너무 혈기왕성해서

어찌나 도망을 잘 치는지

겨우 3마리 잡고

식당으로 향합니다. ㅋ 

 

아이는 메뚜기 잡겠다더니

강가에서 돌만 실컷 던졌어요. ㅎㅎ

 

 

저희 가족이 애정하는

거창 가조면 백두산 온천

 

그 바로 앞에 있는

호박꿀 고추장 참숯화로구이!

 

늘 온천에서 나오면서

언제 한번 먹어 봐야지, 먹어 봐야지 했던 곳인데,

 

드디어 와 봅니다.

 

 

 

 

백두산 온천 바로 맞은편

 

 

 

 

 

TV에도 나왔었네요.

 

 

 

 

 

메뉴판

 

 

 

고기는 3인분, 4인분

이렇게 주문 가능합니다.

 

숯불을 한번 피우면

1,2인분만 굽지는 않는다고 하시네요.

 

그러다 보니 어찌어찌

어른 6명이서

11인분을 먹었어요. ;;;; 

 

고기 한 점이 커서

보기에는 양이 별로 되지 않아 보이는데,

먹어 보면 배가 불러요.

 

 

 

 

호박꿀 고추장 판매

 

 

 

찹쌀 대신 호박,

조청 대신 꿀을 넣어서

호박꿀 고추장이라고 합니다.

 

엄청 달달하고 맛있는 고추장이에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반찬하기엔 더 좋은 고추장 같았어요.

 

저희 어머님 고추장도 비슷한 맛이라서

사 오지는 않았는데,

다들 하나씩 사서 나가는지

여자 사장님이

정말 고추장 안 사가냐고

계속 물어보셨어요.

ㅋㅋㅋㅋ;;;;;

 

 

 

 

식당 내부 1

 

 

 

 

 

식당 내부 2

 

 

 

 

 

1999년에도 TV에 나오셨네요. ㅎㅎ

 

 

 

설명보다 보니...

찹쌀과 조청도 식물 아닌가?

하며 웃었어요.

ㅋㅋㅋ

 

 

 

 

여기저기 호박

 

 

 

 

식당 앞 이 공간에서 고기 구워 주십니다.

 

 

 

 

 

남자 사장님이 구워 주세요.

 

 

 

진짜 고깃집 가면

온몸과 온 머리카락에

고기 냄새가 배어서

좀 난감할 때도 있는데요,

 

여기는 다 구워져서 나오니까

먹기 너무 편한 거 있죠.

 

 

 

 

기본 반찬

 

 

 

 

 

슴슴하니 안 짜고 맛있던 반찬들

 

 

 

고깃집 반찬들이 대부분이 같이 센데,

이 식당은 시골 식당 같이 않게

반찬이 하나같이 슴슴하니 안 짜고

맛깔났어요.

 

고기 먹으면서 같이 먹어도

짜다는 생각이 안 들었고요,

고기랑 참 잘 어울렸어요.

 

반찬 거의 다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간장을 잘 담그시는지,

장아찌 종류가 정말 맛있었어요.

 

 

 

 

두둥~ 막걸리랑 고기 세팅!

 

 

 

가조 막걸리라는 브랜드가 있더라고요!

처음 봤어요.

 

사이다처럼 톡 쏘는 맛이 일품이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호박꿀 고추장 석쇠구이랑 막걸리랑

궁합 대~~~~~애박!! ㅋㅋㅋ

 

 

 

 

 

 

고기 4인분(600g)

 

 

 

사진으로 보니까

또 많아 보이네요. ㅎㅎ

 

등산 마치고 1시에 먹은 점심이라

다들 양이 적다고 생각하고,

처음에 주문한 8인분에

또 추가 3인분을 더 시켜서

11인분을 시켰는데,

 

돌아가는 길에

다들 과식했다고 후회했어요.

ㅋㅋㅋ  

 

 

2명이서 3인분이 적당합니다.

ㅎㅎㅎ

 

 

 

 

클리어!

 

 

 

식사는 뚝딱 끝나버렸어요.

ㅎㅎㅎㅎ

 

의상봉까지 가는 바위길? 돌길? 이

생각 외로 좀 험난했다고 하더라고요.

 

저에게는 친정이지만,

시부모님과 함께 등산한 올케한테

조금 많이 미안했어요..

 

전 분명히

고견사까지만 가라고 했는데!!

ㅋㅋㅋㅋ

왜 의상봉 까지 가냐고요..

ㅋㅋㅋ;;;;

 

그래도 밥 맛있게 먹여 보내니

마음의 짐은 조금 덜었습니다. ㅋ

 

 

등산 후

꿀호박 고추장 석쇠구이에 막걸리면

진짜 최고일 것 같아요.

 

1인 15,000원-20,000원 정도의 예산으로

방문하시면 될

거창 가조면

호박꿀 고추장 참숯화로구이

방문기였습니다.

[대전] 말도 안 되는 특설렁탕 이야기 유가본가설렁탕 / 이게 도가니탕이야 설렁탕이야? / 대전 오월드 근처 맛집 / 메뉴판

국내 Domestic/맛집






오월드 폐장시간까지

6시간을 내리 놀다가

아무 검색 없이 시동을 건

생각 없는 나란 엄마.. ;;

 

https://ddongddong.tistory.com/636

[대전] 대전 오월드 폐장시간까지 5살 아이랑 가을만끽 / 사파리는 필수 동물원은 덤 / 코로나 운�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대전 오월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오월드 사파리가 괜찮다고 들어서 사파리만 생각하고 갔는데, 웬걸, 아이가 탈 놀이기구도 많고, 동물원(주랜드)도 깨끗하게 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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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아들에게 최고의 식사는

영양만점 설렁탕과 깍두기 ㅋ

 

급하게 네*버 지도를 켜고

곰탕, 설렁탕을 검색하니

가까운 곳에 유가본가설렁탕이 뜹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출발!!

 

그런데 엄청나게 친절하고,

엄청나게 맛있던 맛집이었어요.!!

 

대전에 맛집이 그렇게 많다더니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도 실패할 확률이 없다는)

진짜 그런가봐요.

 

대전에 살고 싶네요. ㅎㅎ

 

 

 

 

 

폐장노래를 들으면서 오월드 퇴장 ㅋ

 



 

 

 

 

 

 

 

 

퇴근시간이라 차가 조금 막혀서

10분 정도 걸렸어요.

오월드에서 3km 정도 떨어져 있네요.

 

 

 

직원 분이 친절하게도

큰 테이블에 앉으라고 하셨지만,

 

애 데리고는

그냥 구석진 데 앉는 게

마음 편한 엄마입니다. ㅋ

(다들 아시죠? ㅠㅠ)

 

 

 

 

음식 기다리는 동안 소금정리..;;

 

 

 

 

 

다양한 반찬

 

 

 

특설렁탕 한 그릇 시켰는데,

반찬이 이렇게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깍두기만 있어도 충분한 설렁탕인데,

무짠지(?)랑 양념젓갈까지 나오네요.

 

배가 불러서

고추랑 양파는 손도 못 댔답니다.

 

 

 

 

아이가 흡입한 깍두기

 

 

 

 

 

양념 듬뿍 김치

 

 

 

 

도가니 찍어 먹는 와사비간장

 

 

 

도가니탕 먹을 때 보던 와사비간장인데,

처음엔 이게 왜 나왔는지 몰랐어요.

 

일반 설렁탕 주문할 때는

잘 안 나오는 간장이라서요.

 

그런데 나중에 먹다가 알게 되었어요.

 

특설렁탕 바닥에는

도가니 덩어리가

몽실몽실 꽉 차 있기 때문입니다.

 

감동의 눈물 줄줄줄

ㅠㅠㅠㅠㅠ

 

 

 

 

이거 엄청난 밥도둑인데, 짜서 다 먹지는 못했어요.

 



 

양념젓갈은 싹싹 먹었습니다. ㅋ

 

 

 

 

 

아이수저도 알아서 챙겨 주십니다.

 

 

 

 

특설렁탕에 밥 2 공기가 나오고,

배 고픈 모자는 

후후 불어가며 먹기 시작합니다.

 

아이도 배가 많이 고픈지

음식을 보고 막 달려들었어요.

ㅎㅎㅎ

 

아이도 저도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면도 듬뿍, 고기도 듬뿍

 

 

 

 

 

아니 이게 뭡니까? 도가니 아닙니까?

 

 

 

콜라겐도 많고,

쫄깃쫄깃 씹는 맛도 일품인 도가니,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합니다.

 

그런데 설렁탕을 먹다 보니

도가니가 보이는 거 아니겠습니까?

 

대박!

 

 횡재했다면서

쫄깃쫄깃 도가니를 씹고 있는데,

도가니가 계속 계속 나와요!

대략 10 덩이 정도!!

 

도가니탕에도

도가니가 이렇게 푸짐하게 들어 있기 힘든데,

특설렁탕에 도가니가 이 정도면

도대체 도가니탕을 시키면

도가니가 얼마나 들어 있는 겁니까?

 

사장님 이렇게 주셔도 됩니까??!!!

ㅎㅎㅎㅎㅎ

 

주문이 잘못된 게 아닐까

의심하면서 먹은

특설렁탕이예요.

 

다행히 계산할 때 보니

특설렁탕이 맞았어요.ㅋ

 

 

 

 

계속계속 나오는 도가니

 

 

 

 

 

애 엄마는 감동 줄줄

 

 

 

진짜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쭈욱 들이켰습니다.

 

요즘 들어서 느끼는 것이

잘 먹어야 몸이 안 지치더라고요.

ㅋㅋㅋ 

 

다이어트보다는

몸을 생각해서

열심히 먹습니다.

 

 

 

 

나오면서 서둘러 찍은 메뉴판

 

 

 

계산하고 나오는데,

이특 닮은 직원(사장님?) 분이

아이 밥은 서비스라고 하시면서

빙긋 웃어 주셨어요.

 

애엄마 심쿵!

 

정신 못 차리고

연심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 꾸벅하고 나왔네요. ㅋㅋ

 

오월드 올 때는

무조선 유가본가설렁탕에서 밥 먹는 걸로!

ㅋㅋㅋ

(사장님, 단골 하나 굳히셨습니다. ㅋㅋ)

 

 

 

 

 

뭔거 간판도 훈훈한 유가본가설렁탕이예요. ㅋ

 



보글보글 설렁탕 감상하셔요.




 

어제 먹은 설렁탕이 또 생각나네요.

 

오월드 늑대사파리를 못 보고 나왔는데,

조만간 늑대사파리 보러 또 가야겠어요.

 

밥은 또 유가본가설렁탕에서 ㅋ

 

 

다음엔

특설렁탕이랑 도가니탕을 둘 다 시켜 놓고

비교해 보고 싶어요.

 

누구 하나 더 데리고 가야겠네요.

ㅎㅎㅎ

 

 

 

 

 

 

 

[경남거창] 절대 실패없는 앙버터 맛집 거창 더무그(The MOOG) / 앙버터 덕후들 모여라~~~ / 매주 월요일 휴무

국내 Domestic/맛집




몇 년 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했던

거창 빵 맛집

더무그(The MOOG)

 


ddongddong.tistory.com/520 (옛날 포스팅)

[거창빵맛집] 더 무그(The Moog) / 전화번호 / 더티초코 / 아바페스츄리 / 치즈스콘

 거창 빵 맛집 더 무그(The Moog) 개성 있고 웃긴 이름에 빵맛도 웃길 거라 생각하면 오산! 빵의 맛은 그 어느 집보다 진지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만든 빵의 맛! 오늘 첫방문이었는데 완전 빵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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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더무그 신참이었고(ㅋㅋ),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대부분의 빵을 종류별로 먹어 보았고,

정말 어느 하나도 흠잡을 데가 없는

실패 불가 빵 맛집임을 인정!! ㅋ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천현 발효종을 사용하여 빵을 굽기 때문인지

정말로 인공적인 맛이 적고,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우러나는 빵이라는 것이

한입만 베어 물어보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맛집 동심 파괴자 남편도 인정ㅋㅋ)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으뜸이라고 여기는 것은

바로바로 앙버터입니다.

 

 

 

늘 사 먹으면서도 포스팅할 생각을 못했는데,

모처럼 대기줄에서 기다리면서

즉흥적으로 막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엔젤링, 단팥빵, 앙버터

 

 

 

 

 

버터 두께 보시라..

 

 

 

 

빈 곳 없이 꽉 들어차 있는 버터

 

 

 

앙버터의 빵이 정말 맛깔나서,

빵만 구매하려니

빵만 판매하지는 않으신다고.

ㅠㅠ

 

빵이 바삭바삭하면서도 쫄깃쫄깃해서

빵만 먹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호두 같은 견과류도 들어 있어

고소함도 있지요. 

 

팥은 많이 달지 않은 데다가,

고소한 버터가 듬뿍 들어 있으니

버터 고소 팥 달달의

정말 멈출 수 없는 맛! 으아!

 

(이날도 그냥 앉은자리에서 앙버터 한 줄 끝냄. ㅠㅠ)

 

 

 

 

처음 사 본 엔젤링

 

 

 

 

 

과하지 않은 단맛의 팥빵

 

 

 

 

 

단팥빵 주변의 빵들

 

 

 

 

 

마늘장인 굿!

 

 

 

 

 

폭삭부들 우유식빵

 

 

 

 

 

특히 크루아상류가 일품!

 

 

 

 

 

스콘 쿠키 덕후들 모여라~~~

 

 

 

 

 

하나 남은 앙버터

 

 

 

진짜 앙버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이

오전이라 다른 빵들은 어느 정도 차 있었는데,

앙버터는 이미 바닥 

 

그런데 베이킹실을 살짝 들여다보니,

앙버터가 큰 쟁반에 여럿 대기 중인 것!

 

빵집이나 식당을 보면,

재료를 아끼면 망한다는

불변의 진리가 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더무그의 앙버터는

갈수록 버터가 두꺼워지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ㅎㅎ

 

더무그의 앙버터는 사랑입니다.

 

(여러 빵집의 앙버터를 먹어 보았지만,

더무그의 앙버터가 단연 으뜸입니다.)

 

 

 

 

 

매콤한 할라피뇨 포카치아

 

 

 

 

 

꾸덕한 초코브라우니, 쫀득한 말차브라우니

 

 

 

 

슈크림빵 엄치 척!

 

 

 

정말 영광스럽게도 슈크림빵 출시 날에

슈크림빵을 먹어 보았는데요,

 

손으로 들면 묵직합니다.

맛있는 슈크림이

꽉 들어차 있거든요.

 

잘못 잡았다가는

빵이 휘어지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아들 최애간식 빨미까레

 

 

 

그렇게 빵 사진을 찍다 보니,

앙버터 커팅이 다 되어

계산하러 갔습니다.

 

모든 빵은 요청 시

 커팅해 주십니다.

 

 

 

 

집에서 썰면 난리납니다. ㅋ

 

 

 

 

 

먹음직 (흐믓)

 

 

 

 

 

첫 구매인 엔젤링

 

 

 

 

 

구멍 송송 쉬폰입니다.

 

 

 

 

아들이 한입 베어 물었어요.

 

 

 

 

레몬이 송송 박힌 레몬 쉬폰입니다.

 

 

 

 

베어 무는 맛이

보송보송하면서도 뽀드득한 것이

정말 특이한 식감입니다.

 

5살 아이는 생크림 케이크인 줄 알고 골랐는데

(언뜻 보면 케이크 같기도ㅋㅋㅋ)

레몬 맛이 나니

이거 아니라면서 엄마 먹으라고 하네요.

 

ㅋㅋㅋ 감사. 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앙버터!

 

알고 먹는 맛이지만

먹을 때마다 감탄합니다.

 

 

 

 

버터 두께 대박

 

 

 

 

이게 제일 끝조각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정말 멈출 수가 없어서,

하나하나 먹다 보니,

금세 봉지가 비어 버렸어요.

ㅠㅠ

 

후회해도 때는 이미 늦었어요.

ㅠㅠ

 

정말 버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없이 고르게 차 있습니다.

(심지어는 두 겹인 곳도 있어요!!)

 

호두가 씹히는 맛이 일품인 빵은

하루가 지나면 눅눅해지니

(팥의 습기를 머금기 때문이겠죠.ㅠ)

당일 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원래는 시식도 많았던 더무그이지만,

코로나로 모든 시식은 중단되었습니다.

 

빵맛을 보고 살 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그 점이 많이 아쉽네요.

 

 

더무그 응원합니다!

파이팅!

 

아참참!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알면서도 헛걸음한 적이 종종 있어요.ㅋ

 

 

 

 

 

 

[경남거창] 거창 크라운호프 메뉴 / 제임슨 하이볼 / 크라운 쌀통닭

국내 Domestic/맛집

 

 

 

코로나로 휴업이 많은 요즘

코로나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었던

크라운 호프 방문이었습니다.

 

 

체인점인 크라운 호프이지만

거창 크라운호프 메뉴를 

찍어 왔습니다.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메뉴판 전체 (A4)

 

 

 

 

 

치킨류

 

 

 

 

 

피자류

 

 

 

 

 

건어물 안주류

 

 

 

 

 

사이드류(?)

 

 

 

 

 

주류

 

 

 

 

 

생맥주 (대박입니다! ㅋ)

 

 

 

 

 

요리 안주

 

 

 

 

메뉴가 너무나 호화로워서

도대체 뭘 골라야 할지 몰라

눈 돌아 가고 있는데,

 

갑자기

제일 첫 번째

쌀 통닭을 시켜 버리는 말똥..

ㅡ.ㅡ;;;;;

 

찌릿 쳐다 보니,

 

치킨 먹을 거 아니었어?

 

합니다...

 

우유튀김 먹을 거라고

다섯 번은 이야기한 것 같은데

듣고 싶은 것만 들리는

사람의 본능인 것 같습니다.;;;;

( 즉, 우유튀김 먹기 싫음. )

 

 

 

 

 

기본안주 (파스타면 튀김인가요?)

 

 

 

 

 

제임슨 하이볼과 생맥주 500ml

 

 

제임슨 하이볼

= 제임슨 위스키 30ml

+ 각얼음

+ 토닉워터

+ 레몬 슬라이스

 

 

일본에서 자주 보던 하이볼이었는데

연애할 때 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애할 때는

술을 홀짝홀짝 먹어야 하니까요.

ㅋㅋㅋㅋ

 

그냥 벌컥벌컥 마시고 싶은 전

다음부터 생맥주로 ㅋ

 

 

 

 

 

크라운 쌀통닭 (14,900원)

 

 

 

크라운 쌀 통닭입니다. ㅋ

 

맛있었습니다. ^^

치킨은 진리니까요. ㅎㅎ

 

 

 

 

 

 

튀김옷이 정말 바삭했어요. 간장소스가 조금 들어 있는 느낌

 

 

 

 

조금이었지만, 감자튀김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닭다리 찟기

 

 

 

아이 봐줄 곳 하나 없는 가족이라

아이를 데리고 갔었는데요,

 

닭다리 2개를 다 먹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닭다리는

지난 몇 년 간

제 것이었는데 말이죠.

 

이제 앞으로는

제 것일 수가 없네요..

 

그냥...

닭다리만 나오는

부위별 치킨을 시켜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먹어주니 고맙습니다.

 

 

 

 

 

급 방문한 크라운 호프 거창점

 

요즘 거창에서 핫한 호프집입니다.

 

다음에는

꼭 우유튀김을

먹어 보겠어요.

 

 


그리곤 우유튀김 안 먹고
다른 걸 또 시켜 보았어요.ㅋㅋ 
(무려 7개월 후)

 
이 날도 아이랑 같이 가서
감자튀김과 소떡소떡을 시켜 보았어요.

감자튀김과 닭껍질 튀김




포삭포삭 맛난 감자튀김



배부를 때 먹기 좋은 짭쪼롬한 닭껍질 튀김



빨리 먹어야 하는 소떡소떡



소떡소떡은
위에 머스터드 소스가 너무 많아서
어린 아이가 먹기엔 부적절했습니다.

소스를 대충 닦아 내고 먹였어요.

크라운 호프 소떡소떡은
떡이 금방 딱딱해지니
빨리 드셔야 해요!!ㅎ


비주얼 굿






늘 아이랑 함께 호프집을 가는
불량엄마같아 보이네요..ㅋㅋ

시끌벅적이는 호프집에서
사람 구경도 하고
집에선 못 먹는 음식도 먹어 보고
아이가 더 신나하는 것 같습니다.ㅋㅋ

가족 밤나들이로
호프집도 추천합니다.ㅎㅎ

 
나름 매력있어요.ㅎ

 

 

 

 

 

 

 

[경남합천] 크랜베리꿀피자가 꿀맛인 합천 봉산면 카페라붐(Cafe Laboum) / 합천 맛집 / 메뉴 / 전화번호

국내 Domestic/맛집






합천 봉산면은

집 다음으로 자주 가는 곳인데요(ㅋㅋ),

 

봉산면으로 들어가는 봉산교 근처에

카페 라붐이라고

지날 때마다 가 봐야지 했던 곳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가 봤고!

예상외로 맛난 피자와 분위기에 반했습니다.

 

배가 안 고픈데 시킨 피자였는데

아주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으니

진짜 맛집 맞죠?

 

 

 

 

 

라붐 외관

 

 

 

 

 

정면샷

 

 

위쪽은 가정집이기도 하고,

채빈 모텔이라고 해서

숙박도 하시는 것 같았어요.

 

합천 호수 내려다 보이는 뷰가 좋을 것 같았어요.

 

 

 

 

물고기 입술 어디 갔나요. ㅋ

 

 

 

OPEN 10:30

CLOSE 21:00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기 때문에 

메뉴는 미리 예약해 주면 더 좋다 하셔요.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혼자서 카페에서 보내신다니

대단해요.

 

 

 

 

전화번호 070-4226-4263

 

 

 

 

 

입구입니다.

 

 

 

 

 

중앙 테이블

 

 

 

 

 

뭔가 일본 느낌의 방석

 

 

 

 

 

겨울엔 실제로 나무로 난로를 피우신대요.

 

 

 

 

 

액자같은 거울

 

 

 

 

 

카운터이자 주방입니다.

 

 

 

 

 

와인과 각종 음료도 있어요.

 

 

 

카페 라붐은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은 카페입니다.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호수 풍경이

웅장하고 시원시원해서

아기자기함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카페입니다.

(보통 호숫가 카페들이 큼직큼직 대규모인 점을 감안해서)

 

 

 

 

창밖풍경1

 

 

카페 라붐은

기존의 건물을 그대로 살리기도 했고,

내부가 매우 아늑해서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요.

 

한 번만 와 본 손님은 없을 것 같아요.

 

단골각 ㅋㅋㅋ

 

 

 

 

창밖풍경2

 

 

 

 

 

설정샷

 

 

 

카페라붐은 예전에 있던 좌식 공간을 밀어 버리지 않고

실내에 층을 둔 상태로

그대로 두어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괜히 신발 한번 두고 사진 찍어 봅니다.ㅋ

 

 

 

 

아기자기 소품들이 있어요.

 



 

메뉴

 

 

 

합천 봉산은

호수 풍경과 낚시, 망향의 동산,
수상스포츠, 꿈꾸는 캠핑장,

그리고 벚꽃으로 유명해요.

 

하지만 예상외로

유명한 맛집은 별로 없는 상황이랍니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식사할 곳이

마땅찮은 대표적인 곳이죠.

 

그런데 라붐은 카페이지만,

아이들 데리고 식사하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호수 풍경은 덤이고요.

바깥 잔디밭에서는

아이들이 잠깐 뛰어 놀기도 좋아요.

 

돈까스, 필라프, 베이글,

크랜베리 꿀 피자, 감자튀김, 허브 토스트 등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꽤나 많아요.

 

다음엔 아이를 데리고 와 보고 싶어요.

 

독특해 보이는 크랜베리 꿀 피자와 에스프레소를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앙증맞은 명함

 

 

 

 

'오시기 전 전화 부탁드려요!'란 문구에서

손님을 기다리지 않게 하고픈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에스프레소와 기본세팅

 

 

 

 

 

에스프레소+설탕

 

 

 

에스프레소와 설탕 스틱은 꿀 조합인데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커피 초보자도 가능합니다.

믹스커피 애호가도 가능합니다.

아주 진하고 깔끔한 맛이에요.

 

배가 부른데 커피를 즐기고 싶거나, 

급 정신 번쩍 차리고 싶을 때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스틱 하나 붓고!

 

 

 

 

 

마셔요!

 



 

그렇게 커피와 풍경을 감상하다 보니

궁금하던 크랜베리 꿀 피자가 등장했습니다!!

 

일단 비주얼 합격이고요!

향도 합격입니다!

 

코를 흠흠 거리며

피자 냄새를 맡았더랬죠. ㅋ

 

 

 

 

크랜베리 꿀피자

 

 

 

 

 

치즈 왕창!

 

 

 

피자는

늘 시간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달과 포장에서는

절대 이런 맛 느낄 수가 없어요.

막 나온 따끈따끈한 피자는

정말 사랑입니다. ㅋ

 

 

 

 

그릇도 분위기 있네요.

 

 

 

 

 

피자와 호수풍경 굿!굿!

 

 

저희가 엄청 빨리 먹는데요 ㅋㅋㅋ

피자 한 판 5분이 안 걸려요. ㅋㅋ

 

음식 나오고 금방 일어서는 저희 보고

깜짝 놀라신 사장님. ㅎㅎㅎ

 

피자 진짜 꿀맛이고요!

데리고 오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생각났더랬습니다.

 

그렇잖아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 생각나죠. ^^

 

 

나머진

나오면서 찍은 사진들..

 

 

 

앙증맞은 파리채 ㅋ

 

 

 

 

 

와, 이런 건 어디서 구하나요?

 

 

 

 

 

구석에 있던 녀석을 꺼내서 찍어 보았어요.ㅋ

 

 

 

 

 

피자는 포장도 가능합니다! 차 안에서 냠냠 먹어도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피자 사진 한 번 더!~

 

 

 

오늘 포스팅 급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