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무시무시 

보기만 해도 더위가 느껴지던 

7월의 마지막 날 

 

함양 신상 맛집

반포(Bahn Pho)에 다녀왔습니다. ^^ 

 

 

 

 

원래는 함양의 다른 쌀국수집을 가려고 했는데 

점심때 반포에 다녀오신 분이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하셔서 

반포로 가게 되었어요! 

 

 

 

 

닷지석이라고 하나요? 

 

일본 스시를 먹으러 가면 

요리사를 보고 앉는 그곳,.. 

 

여하튼 그 자리에 착석! 

 

 

 

 

 

 

 

 

쌀국수 국물을 먹는데, 

진짜 시판되는 공장 맛 아니고 

깊은 맛이 우러나는 거예요. 

 

10가지 천연 향신료를 넣고 

6시간이나 푹 고아 만든

깔끔한 하노이식 육수였네요! 

 

 

 

사이드로

스프링롤과 치킨봉 주문 !

 

 

요즘은 셀프가 편해요. 

 

 

 

소고기 엄청 많이 들었고요, 

진짜 국물이 끝내줍니다. 

 

 

 

국물이 진짜 진국입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인 신김치찌개 같은 맛

똠양꿍(새우 쌀국수) 

 

맵지 않고,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청양고추를 제공합니다. 

 

 

 

 

진짜 맛있어요. 

어떻게 양념하고 튀기신 건지 모르겠지만, 

살도 잘 떨어지고 

양념이 정말 맛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 

순삭! 

ㅎㅎㅎㅎ

 

 

 

상큼하고 다양한 맛이 

입안에서 맴돌아요. 

 

특히 땅콩소스는 직접 만드신 건지 

시중에서 파는 땅콩소스랑은 달라요.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쓰시는 거 같아요~! 

 

 

 

 

 

무식한 게 용감한 거라고 

라스트오더가 6시 30분인데, 

7시 넘어서 들어가서 주문했네요.;;;; 

 

다음엔 조금 더 일찍 가야겠어요! ㅎㅎㅎ

 

비플제로페이로 

기분 좋게 결제하고 나섭니다. 

 

기분 좋게 배부른 저녁이었습니다. 

 

 

(멋있는 표정 지어보라니까 

화난 표정 짓네요. ㅎㅎㅎ ;;;;) 

 

더운 여름에 

베트남 하노이까지 가지 않고도

이렇게 맛있는 베트남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 ♡ ♡ ♡ ♡ ♡

 

지인들에게도 

이 기쁜 소식을 얼른 알려야겠어요! 

 

함양 쌀국수 맛집 

반 포 (Hahn Pho) 

강추합니다! ^^ 

 

 

 

 

TV에서 군만두가 계속 나와서 

거창 지역 군만두 맛집을 검색했더니 

'만두떡볶이'를 파는 

중화만두짜장이라는 맛집이 검색되네요. 

 

바로 달려갑니다! ^^ 

 

위치는 거창초등학교 뒤편이에요. 

 

 

 

 

 

간판과 메뉴판만 봐도 

만두 전문점임을 

단박에 알 수 있어요! 

 

탕수 만두랑 비빔 만두가 땡겼지만 

만두떡볶이를 먹으러 왔으니 

참고 만두 떡볶이를 주문합니다. 

 

같이 온 일행은 면을 싫어해서 

볶음밥으로 주문했는데, 

이게 신의 한 수!! 

 

 

 

사장님이 만두 빚고 계시길래 

살짝 양해를 구하고 사진 찍었어요!! 

 

 

 

 

 

군만두 잘 익은 거 보이시나요? 

삶은 계란까지! 

 

떡볶이는 

옛날 학교 앞 떡볶이 그 맛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떡은 말랑말랑 밀떡 느낌입니다. 

 

 

 

뒤 따라 들어 온 다른 팀도 

볶음밥 2개를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더 맛있겠다 생각했어요!! 

 

사실 집에서 하면

볶음밥이 손이 많이 가잖아요.

(재료손질;;)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도 좋은데, 

맛도 기가 막혀요. 

 

약간 기름지지만, 아주 고소하고, 

계란옷도 촉촉하니 아주 맛나요. 

 

짜장도 유니짜장 느낌인데, 

일타쌍피 느낌으로 잘 먹었습니다. 

 

 

 

 

 

 

원래 중국집은 

허름한 종이쓰는 게 일반적인데, 

애터미 미용티슈를 테이블마다 올려 두셨더라고요.!! 

 

사장님 클라쓰!! 

 

그래서 더 정이 가는 

거창 중화만두짜장입니다. 

ㅎㅎㅎㅎㅎ 

 

 

 

이후부터는 흡입하느라 

사진이 없네요. ;;;;; 

 

정말 맛있게 먹었던 두 메뉴고요, 

 

다음에는

탕수만두랑 비빔만두 고고입니다. 

ㅎㅎㅎㅎ 

 

 

 

저녁거리가 없을 때

닭곰탕 자주 포장해 가는

함양닭칼국수입니다. 

 

국물이 진하기도 진하거니와 

닭도 맛있고, 미니 전복까지 들어 있어 

한 끼 보양식으로 그만입니다. 

 

게다가 가격이.. 가격이.. 

정말 갓성비입니다. 

 

이 정도 퀄리티면 15,000원 정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단돈 1만 원도 안 하는 

9,000원이에요. 

@.@...

 

게다가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밑반찬도 맛있고, 

매장도 깨끗하고, 

힙한 분위기의 음악까지... 

 

모시고 간 모든 분들이 

놀란 그런 매장입니다. ^^ 

 

 

 

 

 

함양에 유명한 킴스(Kim's) 카페

옆입니다.

 

 

 

손님 모시고 올 때는 

영양 닭칼국수 

 

내가 먹을 때는 

그냥 닭칼국수 

 

ㅎㅎㅎ

 

 

 

 

 

정말 밑반찬이 

하나같이 다 맛있는데요, 

 

특히 파김치가 짱입니다. 

 

포장해도 

반찬 4개를 모두 

깨알같이 싸 주셔요. 

 

인심 대박!

 

 

 

 

기다리는 동안 

비벼 먹으라고 주시는 

밥과 고추다대기 서비스 

 

정말 맛있어요. 

 

 

 

 

 

 

 

국물에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 있어서 

정말 한 숟갈 한 숟갈 뜰 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소중한 사람에게만 소개하고픈 

그런 맛집입니다. 

 

여름에는 냉닭칼국수가 있어서 

맛있게 먹어요. 

 

사장님, 번창하세요! ^^ 

 

 

 

이번 달에 두 번 간 

해와달 입니다. 

055-962-3024

 

함양 맛집인데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속 편안하게 먹고 싶은 날 

찾게 되는 식당입니다. 

 

 

 

 

 

이 복지리 바닥에 

콩나물이 엄청 깔려 있는데요, 

 

콩나물이 살짝 익으면 

사장님이 양푼이에 양념을 담아 오셔서 

테이블에서 슥삭슥삭 무쳐 주십니다.

 

콩나물 무침 직관.

ㅎㅎㅎ 

이제 진짜 신의 한수! 

 

 

 

 

 

 

여기서부터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ㅎㅎㅎ

 

회식 때 와 보고는

많이 먹고도 다음날 속이 너무 편해서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날도 속뜨끈하게 배불리 먹고 

소화가 아주 잘 되었습니다. 

 

복껍질 무침(30,000원)도 맛있었는데, 

그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안된다고 하셨어요. 

완전 아쉬웠어요. 

 

복껍질 무침 드실 거면 

꼭 미리 전화로 확인해 보세요. 

 

 

 

여유 있으면 사장님이 떠다 주시고, 

바쁘시면 셀프입니다! 

 

 

 

 

달기만 한 공장식 식혜 아니고, 

생강향 상큼하게 나는 

집에서 만드는 식혜맛이에요. 

 

꼭 2잔 드세요. 

ㅎㅎㅎㅎ

 

 

 

 

식당은 바쁜데, 

사장님은 엄청 조용하시고 차분하세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곳입니다. 

(내공 느껴짐.)

 

함양에서 속 편안하게 식사하시고 싶으시면 

해와달 강추합니다! 

 

 

 

벌써 6개월 전 광화문 방문이었네요. 

포스팅 포비 광화문 포스팅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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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방문할 때는 

호텔 조식보다는 

주변 카페나 국밥집을 이용합니다. 

(만족도가 훨씬 높아요.)

 

 

베이글 러버 아들이 있어서 

포비 베이글 광화문점으로 갑니다. 

 

 

 

 

 

 

 

 

포비 베이글을 방문하시면 

베이글 만드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이랑 카페에 가지 않는 이유는 

심심해하거나 

돌아다니기 때문인데요, 

 

여기서는 이렇게 볼거리가 있어서 

정말 1시간 동안 

여기 서서 베이글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더라고요. 

 

당연히 베이글이 더 맛있게 느껴지고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만드시는 분들은 조금 부담스러우실 수도..;;)

 

 

 

 

 

 

다들 포비 베이글의 단점으로 꼽으시는 게 

불편한 의자입니다. 

 

정말 앉아 보니 불편하더라구요. 

아마 회전율을 높이려는 

전략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겠죠?

 

 

 

 

 

 

 

 

베이글 하면 크림치즈 빠질 수 없죠.?

 

다양한 크림치즈가 있지만, 

저희는 어딜가든

그냥 플레인이 가장 좋아요. 

ㅋㅋㅋ

 

기본이 최고라구요! 

 

 

 

 

 

(사진이 뿌옇게 나왔네요;; )

 

저희는 그냥 제일 안쪽이라서 여기에 자리를 잡은 건데, 

이 자리가 좀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아이언맨 바로 앞이니까요. ;;;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아이랑 가까운 곳으로 가려고 

입구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그만 좀 보고 

먹으라고 했습니다. ㅋ

 

6개월 전인데.. 

정말 아기아기 하네요. ;;; 

 

제발 천천히 자라다오. 

ㅎㅎㅎㅎㅎ

 

 

 

 

 

 

광화문만 번써 몇 번째 오는지 몰라요. 

 

아이가 광화문 지하에 

이순신/세종대왕 박물관? 체험관?을 

너무 좋아해서 

서울 올 때마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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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좀 시들해질만도 한데, 

이순신 이순신 한지도 벌써 3년째입니다. ;;; 

 

다음 덕후질은 무엇이 될지. 

기대되네요. ㅎㅎ 

 

아이와 함께라면 

광화문 포비 베이글 

강추합니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할 거리도 많아서 

그냥 무계획으로 오셔도 좋은 곳입니다. ^^ 

 

 

 

 

어제 거창에 새로 생긴 

와인샵 

<와인곳간>엘 다녀왔어요. 

 

★ 와 인 곳 간 ★

경남거창점 

거창군 거창읍 송정 6길 19 (1층) 

 

와인을 많이는 몰라도 

식탁 위에 늘 와인이 있어서 

식사 때 곁들여 먹는 

와인 애호가이긴 합니다. 

 

 

 

왼쪽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와는

제가 골랐고

(평소 피노누와 와인을 좋아합니다.^^)

오른쪽은 서브미션은 

바디감 좋은 걸로 추천받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연찮게 둘 다

미국 나파밸리산 와인이네요. 

 

역시 NAPA Valley! 

여행 기억이 새록새록 ♡

 

 

 

 

 

 

 

 

 

 

 

요즘 유행하는 하이볼로 

위스키의 인기가 아주 좋죠. 

 

취향에 맞게 

하이볼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 주시고, 

모든 상품의 설명이 다 붙여져 있어서 

읽어 보고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인터넷으로 보다 보면 

그냥 읽다가 마는데, 

이렇게 실물로 보면서 고르니 

집중도 되고 이해도 잘 되더라구요. 

 

 

치즈나 하이볼 재료들도 

판매 중이십니다. 

 

원스탑 쇼핑! ㅎㅎ

 

 

 

 

품절 대란이라던 스마일리가 

여기 있네요.

 

오픈 첫날부터 아주 인기 있었다고 하네요. 

다들 정보력이 대단해요. 

 

 

 

 

 

싱글이신 분들에게 선물하면 

다들 너무 좋아할 것 같았어요.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위스퍼링 엔젤 와인입니다. 

 

 

 

매장 곳곳에 

이렇게 읽을 거리가 있어서 

매장에 들어가서 한참을 둘러보았던 것 같아요. 

 

 

추석이 다 되어가서 그런가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와인을 골라서 

맞춤형 선물세트도 만들 수 있네요. ^^ 

 

 

 

 

계산대 근처에 

와인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매장을 다 둘러 보고 

제가 사고 싶었던 피노누와 쪽으로 갑니다. 

 

 

왼쪽 투썩 점퍼를 추천 받았는데, 

전 브레드앤버터를 선택했습니다. 

 

 

 

 

7만 원 이상 구매하여

오픈 사은품으로 

와인잔 2개와 위스키잔 2종 세트 중에서 

고민 고민하다가 

위스키잔으로 받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사장님 인테리어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카페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나오면서 양해를 구하고

여기저기 찰칵찰칵 

 

 

 

 

 

 

 

 

요즘 여기저기서 와인 구하기는 편해졌지만

이것저것 읽어 보며 원하는 와인 고르는 맛이 있는데 

거창에도 전문 와인샵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날씨가 추워지면 와인 생각이 많이 나는데, 

종종 들를 것 같아요. ^^

 

 

 

 

 

 

 

오늘 방문했던 

순창의 숨은 보물! 

 

홍초밥(063-653-7377)

 

을 소개합니다!! ^^ 

 

 

 

 

전라도 왔으니 당연히 한정식 먹으려 했는데,

초밥귀신 아들이 오늘 점심은 

무조건 초밥을 먹어야 한다고 

순창 오는 내내 귀 따갑게 조릅니다. ;;; 

 

그렇게

급하게 검색해서 온 홍초밥인데... 

 

와... 

 

진짜... 

 

기절할 퀄리티&맛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홀 식사가 예약인 줄은 몰랐어요.

 

일요일이라 오픈 확인한다고 전화드렸는데,  

와 보니 이리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대접받는 느낌. ^^ 

 

 

초밥 먹기 전에 

속을 따뜻하게 해 줄 

죽과 미소국입니다. 

 

죽도 정말 맛있습니다. 

 

한입 먹고 

초밥 맛이 엄청 기대되었어요. 

 

 

 

 

 

 

 

 

 

 

 

 

TV나 유튜브로만 보던 

참치해체입니다!! 

 

사장님 왕년에 참치를 전문으로 하셨었나 봐요. 

 

와.. 진짜.. 

짱짱 멋있으심!!! ♡♡♡♡♡♡

 

 

 

 

 

 

 

 

 

주문한 모듬초밥1, 연어초밥1, 새우초밥1 

나왔습니다. 

 

웅장합니다!! ^^ 

 

 

 

 

 

가족이 모두 초밥을 좋아해서 

아이도 초밥이라면

5살 때부터 1 메뉴를 먹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엄지로 

쌍따봉을 여러 번 외쳤습니다. ㅎㅎ 

 

배고프기도 했지만, 

밥은 적게, 횟감은 넉넉히 

그냥 입안 가득 차는 맛이 너무 좋았고, 

 

특히 재료가 신선하다는 것은 

먹을 때마다 느꼈습니다. 

 

특히 초밥 위에 뭐 소스나 다른 재료 안 올리고 

딱 횟감만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연어나 모둠도 다 같은 부위 아니고 

초밥마다 부위가 다르게 해 주셔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1시에 순창발효테마파크 예약이 있어서 

얼른 먹고 일어났어요. 

 

초밥이 아니었더라면 

시간을 못 맞출 뻔했어요. 

 

 

[순창발효테마파크 콩이관] 아이들 모두 모여라! 챔피언스포츠파크 (1층) 옹기종기놀이도서관과학관(2층) 쥐똥말똥의 세상여행 (tistory.com)

 

[순창발효테마파크 콩이관] 아이들 모두 모여라! 챔피언스포츠파크 (1층) 옹기종기놀이도서관과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이들 모두 모여라!" 그냥 아이들 세상, 순창발표테마파크 콩이관 소개합니다. ^^ 네이버로 인원 예약하고 현장에서 결제합니다. 10분 이상 늦을 시 노쇼(No Show)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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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표테마파크에서 

3시간을 놀고 

아이가 배고프다고 

새우초밥 하나 더 사 달라고 조릅니다. 

ㅎㅎㅎㅎ

 

 

 

 

가는 차 안에서 

또 순삭 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순창군민들,

순창을 방문하시는 분들,

 

초밥을 좋아하신다면  

홍초밥 

강추드립니다. ^^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가도 맛집이라는 

전라도입니다. 

 

담양 죽녹원을 들렀다가 돌아가는 길에

그래도 전라도 왔는데 밥 먹고 가야지 싶어서 

순창 IC 근처에서 "한정식"을 검색합니다. 

 

 

 

 

 

주차장도 넓지만,

앞에 강변에 주차해도 됩니다.

 

생생정보통 472회(2012년 6월 13일)에 

방영된 곳이네요. 

 

석쇠에 구운 돼지불고기/소불고기가 반찬으로 나오는 

순창의 유명한 한정식 집이라고 합니다. 

 

 

 

 

메뉴판만 봐도 

맛집인지 바로 알겠습니다. 

 

세월의 흔적! 

 

 

 

 

방에 들어가 있으라 하셔서 들어왔는데, 

상이 없네요.ㅋㅋㅋ 

 

반찬이 너무 많아서 

주방에서 다 챙겨서 

상째로 들고 오신답니다. 

 

이런 집 처음이라 당황&신기

 

 

 

엄청난 단체 손님이 

두 팀이나 함께 들어오셔서

(한 팀은 예약없이 오셔서 사장님 화나셨어요.)

아예 마음 비우고 놉니다. 

 

담양 죽녹원에서 사 온 

담양 특산품 명궁 화살로 

아주 재미나게 놀며 기다렸습니다. 

 

 

 

대박! 

석쇠 불고기 빼고 반찬이 20개입니다.

 

반찬이 많으니 함께 먹으란 말씀인지

쌀밥도 양이 일반 식당의 두 배입니다. 

꾹꾹 눌러 담아 주셨습니다. 

 

 

 

 

 

 

 

하나하나 다 사진 찍으면 

배고픈 남편 짜증 낼까 봐 

이 정도만 찍었습니다. 

ㅎㅎㅎㅎ;;;; 

 

 

 

어떻게 이렇게 반찬을 준비하시는지 

존경합니다. 

 

 

 

한정식 집 오면 

반찬 클리어하면서 탑 쌓는 

재미가 있습니다. ^^ 

 

담양 죽녹원 사진 몇 장으로 

마무리합니다. 

 

 

 

 

번개 나들이었는데, 

아주 알찬 하루였어요. ^^ 

 

 

 

 

이렇게 추운 눈 오는 날엔

뜨끈한 국물이 완전 당기는데요, 

 

그럴 때마다 찾는 곳이 있어요. 

(오늘 점심도 이미 예약ㅋㅋ) 

 

바로 함양 만두전골 맛집 

산에들에

입니다. ^^ 

 

 

 

 

 

 

 

만두전골도 먹어 보고, 

샤브도 먹어 보았는데, 

 

전 만두전골이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포장으로 집에 가서 먹어도 

한 가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인심 좋은 산에들에 입니다.

 

 

 

 

 

1인에 만두가 4개인데, 

칼국수까지 나와서 

밥은 아예 먹을 수가 없습니다.

 

(만두는 직접 빚으십니다.  따봉!) 

 

 

 

산에들에 1인분은

남자 1인분 기준인 것 같아요. ㅎㅎ

 

여자분들은 1인분 다 드시기 벅찹니다. 

 

 

 

 

 

만두를 한꺼번에 다 넣으면

마지막엔 퍼지니까 

반은 늘 이렇게 따로 주십니다. 

 

사장님 센스만점! 

 

 

 

 

좀 배부르다 싶을 때 

양념 단무지 한 입 베어 물면 

리셋되어요. 

ㅋㅋㅋㅋㅋ

 

다시 먹을 준비 완료.

ㅎㅎㅎㅎㅎㅎ

 

 

 

 

 

너무 맛있게 먹느라 

전골 먹는 동안은 

사진을 한 컷도 못 찍었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전골에 진심이었다는 증거.. ㅎㅎ) 

 

 

 

 

 

양념 단무지랑 김치 

그리고 갖은 채소를 리필할 수 있는 

셀프바입니다. ^^ 

 

 

여 2 남 2 같이 가서 

만두 클리어하고 

2차로 채소 조금이랑 칼국수를 넣었습니다. 

 

이때 육수 추가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센 불에서 칼국수 끓입니다. 

 

 

 

 

 

 

 

 

 

 

 

평소에도 종종 들렀고, 

좋은 사람이 있으면 꼭 데리고 가는 집이에요. 

 

이 날도 모시고 간 두 분이 

너무 좋아하셔서 

다음 날 5인분이나 포장하셔서 

시댁에 들고 가셨다고 해요. 

ㅎㅎㅎㅎㅎ 

 

오늘도 좋은 분 모시고 가는데,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장님. ♥

 

 

정말 오래된 함양 지역 맛집입니다.

 

혼자 올 때는 대구탕, 

여럿이 올 때는 대구 뽈짐 추천합니다. 

 

사실 입구조차 찾기 힘들어 

지도를 보고도 전혀 찾지 못했던 

함양 대구탕

 

함양 다이소 뒤에 있는데 

다이소를 눈 앞에 두고도

입구를 찾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는 사람만 가는 함양 대구탕 

ㅎㅎㅎㅎ

 

 

 

 

 

 

대구뽈찜 양념이 은근 매워서 

밥이랑 김에 싸 먹으면

감칠맛이 아주 좋습니다. 

 

 

 

 

 

쫄깃쫄깃하고 보들보들한 대구살!

 

커다란 살점 하나 떼어서 

양념 찍어 먹으면 

진짜 꿀맛입니다. 

 

살짝 땀도 나는 것이 

추운 겨울에 완전 최고예요!! 

 

 

 

 

함양에서 근무한 지 꽤 되었는데, 

함양 대구탕은 올 때마다 재료 소진으로 

식사라 불가능했습니다. 

 

오늘은 따로 예약을 안 했는데도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이제 다들 건강을 이야기할 나이라

(ㅎㅎ 슬프네용.)

밥을 먹으면서도 건강 관련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함양에서 새로 생긴 

 

엔조이 프로틴

(Enjoy Protein, 단백질을 즐겨라!)

 

카페에 가 보기로 했어요. 

 

단백질 보충하러..ㅎ ㅎ

 

 

 

 

 

 

 

아침 8:30분에 오픈하세요.. 

 

대박 부지런 

(엄지 척!)

 

 

 

 

저희 모두는 

단백질 아몬드 라떼를 시키고 

기다렸어요. 

 

신축 건물이라

내부에 들어서면 아직 공사장 냄새(?)가 조금 나요. 

 

날이 따뜻해지면 

환기가 필요한 듯요. 

 

 

 

 

 

 

 

 

컵이 뜨거워지면 

하늘색으로 글씨가 바뀌는 

신기한 컵이에요. 

 

컵이 뜨거운지 안 뜨거운지 

눈으로도 알 수 있어서 

안전하고 편리해 보였습니다. 

 

 

 

 

캐나다에서 활동하실 때의 사진도 걸려 있었어요. 

 

아이도 둘 키우시면서 

매일 아침 새벽 6시에 운동을 하시고 

카페를 오픈하신다는 사장님 부부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저 스케줄이 가능하지? 

넘 신기했습니다. 

 

존경, 존경,

 

집에서도 단백질 파우더로 음료를 만들어 먹지만 

이렇게 남이 예쁘게 해 주는 음료는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고 

카페에서 마시니 분위기도 더 좋아요. 

 

다음에는 남편이랑 와 보기로 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