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광명] 이케아IKEA 신학기 어린이 의자 책상 쇼핑 방문기(스몰란드 등)

쇼핑(코스트코 등)

 

 

서울에 올라갈 일이 있어 

아이 의자도 볼 겸, 

광명 IKEA에 잠깐 들렀습니다. 

 

(주의. 쇼룸을 보면 잠깐이 아닙니다.;;)

 

저 멀리 웅장한 IKEA가 보입니다.

 

 

 

IKEA 무료 키즈카페, 스몰란드

 

시설이 아주 좋아요.

 

 

아이를 스몰란드에 맡기려고 했는데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혼자서는 심심할 것 같아서

그냥 근처 친척집에 잠시 부탁했어요. 

 

 

(친척집에서 잘 놀고 있음. ㅋㅋ)

 

 

외르피엘 회전의자

 

 

원래 사려고 했던 의자예요. 

실제로 보내 진짜 어린이용이에요. 

 

아니면 작은 여성용. 

 

새 학기 맞아서 

책상이나 의자는 

몽땅 15% 세일 중이었어요. 

 

 

할인 중, 50,900원

 

셀프 서브 구역은 무조건 사진!

 

 

자리 차지 하지 않는 조명

 

자리 차지하지 않는 노트북 책상

 

저렴하네요.

 

실용적이고 멋진 조명

 

싼 맛에 들이고 싶은 작은 소파

 

책 읽기 좋은 높이와 쿠션이었어요.

 

이 테이블 맘에 들었어요.

 

가격 & 위치 확인!

 

조카 돌 선물로 봐 두었어요.

 

가격도 적당

 

미닫이 서랍 책상

 

요것도 어린이 의자

 

TV 볼 때 좋겠다. ㅎㅎ

 

 

전선 정리할 수 있는 책상

 

15% 할인 중

 

아주 견고해 보이는 의자였어요.

 

외르피엘 의자(성인용)

 

시트랑 프레임을 따로 구매하는 의자입니다.

 

남편이 사고싶었던 테이블

 

서랍이 맘에 안 들어서 패스

 

이거 사려고 결정(그러나 안 삼.;)

 

세일 중이었네요.

 

조카 돌선물 후보 2

 

 

쇼룸을 둘러보는 데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렸어요. 

 

1시간쯤 지나니까 

그냥 빠른 걸음으로 

쉭~ 쉭~ 

ㅎㅎ

 

겹치는 물품이 많기도 하고, 

뭔가 실내에 오래 있으니 

지치는 느낌도 나고 해서 

막판에는 거의 달리기 하다시피 나옴. 

ㅎㅎㅎㅎㅎ

 

 

IKEA는 회원가입을 해야 해요. 

 

 

휴대폰으로 급 회원가입

 

 

매번 구매는 안 해봐서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회원가입을 해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셀프 결제

 

 

솔직히 IKEA에는 

밥 먹으러 가는 분들이 더 많죠? 

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도 다양한 메뉴에 

눈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애가 기다리고 있으니 

허겁지겁 차에 물건 싣고 가기에 바빴어요. 

 

아쉽지만 

IKEA 식당가는 

다음 기회에. 

ㅠㅠ

 

 

집에 와서 조립

 

 

7살 아이가 앉은 모습

 

 

조금 큰 의자를 사길 잘 했다 싶어요. 

 

작은 의자는 1, 2년 정도 쓰면 

작은 느낌이었을 듯요. 

 

이사가면 쓸 가구도 보고 

아주 알찬 방문이었습니다. 

 

다음엔 꼭! 밥을 먹고 오겠어요. 

ㅎㅎㅎㅎㅎㅎ

 

 

 

[코스트코] 대구 코스트코 12월 할인 / 대구 교보문고 주차장 이용요금 / 삼성출판사 메모리 게임

쇼핑(코스트코 등)

 

 

 

일주일 전 방문한 대구 코스트코예요. 

 

12월에는

정말 대부분의 품목이

할인에 들어가더라고요. 

 

알았더라면

미리 안 샀을 제품들이 생각났어요.. 

(또륵.. ㅠㅠ)

 

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구매한 제품 중심으로 찍어 보았어요. 

 

 

 

 

너무 예쁜 Sesame Street 티셔츠 

 

 

 

 

(기껏 사 갔더니 아이가 징그럽다(?)고 안 입어서 반품예정. ㅠㅠ )

 

 

 

 

스케쳐스 운동화 할인이고요. 

 

 

 

 

유산균도 할인이예요. 

 

 

 

 

엄마 아이 커플로 들면 좋을 캐리어 세트도 할인 

 

 

 

 

그 옆에 있던 귀여운 헬멧(할인 아님 ㅋ)

 

 

 

 

다들 한 번씩 보고 가시던 문틀철봉 (할인 아님)

 

 

 

 

이제 사야 하나 싶은 주니어 카시트 

 

 

 

지금 쓰고 있는 카시트가 

18kg까지인데.. 

아이가 18키로 넘는 거 같아요. 

 

주니어 카시트로 갈아 타야 하나 싶어

눈길이 가네요. 

 

 

 

고무장갑이 싸서 한 박스 담습니다. 

 

 

 

 

늘 쓰는 아비노 로션은 도대체 세일을 안 해요. ㅋㅋ 

 

 

 

 

대신에 향긋한 아비노 바디워시는 할인!! 자몽향 담습니다. 

 

 

 

 

선물용으로 하나 구매했는데, 인기 짱이었어요!! 

 

 

 

 

쌀 20kg

 

 

 

3인 식구 치고

쌀 소비량이 어마어마한 저희 집이에요. 

(남편과 아들이 하루에 밥 네끼...;;;)

 

10kg은 너무 빨리 없어져서, 

20kg은 사놔야 안심이 되는데요, 

 

코스트코가 쌀이 참 싸요. 

 

 

 

 

 

도정날짜 2020.12.16.

 

 

 

심지어 도정날짜가 어제!!!  대박!!! 

(2020.12.17. 방문)

 

바로 담습니다. 

ㅎㅎㅎ

 

 

 

샤또 딜롱 할인 

 

 

 

와인을 쟁여 놓고 먹는 

저희 집입니다. ㅎㅎ

 

못 보던 와인이 할인을 해서 

2병을 사 왔는데, 

맛이 없더라고요... 

(프랑스 와인, 2013년 산) 

 

와인은 개인 취향이니 참고만.. 

 

 

 

 

빵!

 

 

 

코스트코 가서

빵을 안 사 오는 날은 없습니다. 

ㅎㅎ

 

특히 이번에는

레몬 마들렌을 한 판 사 오라는

친구의 주문이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코스트코 빵 구성에 늘 변동이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하고 걱정하고 갔는데.. 

 

역시나 레몬 마들렌이 없었어요.. ㅠㅠ 

 

대신에 이런 빵 선물세트가!!!! 

 

 

 

빵 선물세트 (19,990원) 

 

 

 

호두파이 3개

화이트 초코 디핑 마들렌 6개? 8개?

쿠키 3-4개?

이런 구성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친구 집에 들고 가기 참 예쁜 포장이라 

하나 사서 들고 갔어요. 

 

대환영받았어요!! 

ㅋㅋㅋㅋㅋ

 

 

 

 

자연을 품은 동물복지계란

 

 

 

동물복지계란이 일반 마트 반값. 

 

회원카드 1개당 1개만 구매

바뀌었네요. 

 

 

 

프리미엄 애플파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들었다가, 

칼로리를 생각해서 

다시 두었습니다. 

ㅠㅠㅠ 

 

 

 

 

동원 수제 7겹 돈까스 

 

 

 

냉동제품은 할인 품목이 없었어요. 

겨울에는 냉동제품 인기 없나요? ㅋ

 

안에 두툼한 고기가 8장 들어 있던데, 

한 장에 1,500원 꼴이니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시즌이라 호빵 할인하고요. 

 

 

 

 

마무리 

 

 

 

오늘도 한 짐

 

소고기, 돼지고기까지 한팩씩 사서 

친정집 식구들과 나누었는데,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코스트코에 들렀다가, 

아이 지도를 사려고 

교보문고에도 들러요. 

 

 

 

대구 교보문고 주차 안내

 

 

 

평일에 대구 교보문고에 방문하신다면 

주차에 별 어려움이 없으실 거예요. 

 

회원/비회원 

또 회원 등급에 따라서 

주차 요금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가 지도를 정말 좋아해요.

어느 관광지를 가든지 

MAP을 찾는 게 엄마의 1번 할 일입니다. ㅋ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어디가 어디에 있는지 설명하는 게 어려워서 

우리나라 지도와 세계지도를 함께 샀는데, 

확실히 아는 지명이 많은 

우리나라 지도를 훨씬 선호하네요. 

 

 

 

 

마지막 메모리 게임 

 

 

 

 

 

진짜 많아요. 유아용 아닌 듯.. ;; 

 

 

 

 

너무 많아 부담

 

 

 

다 엎어 놓고, 

같은 짝을 찾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아이에게 48장은

너무 많은 숫자 같아요. 

 

금방 흥미를 잃을 것 같아, 

처음에는 10장 정도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그냥 다 보고 하기 ㅋㅋ

 

 

 

48장은 아이에게 너무 많아서 

그냥 그림이 보이게 섞어 두고

짝을 찾게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활동이 되더라고요. 

 

 

 

악.어.

 

 

 

돈 쓰고 왔더니 

먹을 것도 많고.. 할 것도 많네요. 

 

돈 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코스트코] 코스트코에서 꼭 살 것 / 아보카도 오일 (회원카드 1개당 1개만 구매가능) / 골드메달 마니텔리 언필털드 사과주스 / 스시롤콤보 구매후기

쇼핑(코스트코 등)








오랜만에 혼자서 방문한 코스트코입니다.

 

이런 날은 좀 천천히 둘러보며

평소에 보지 못했던 상품을 보기도 하지요. 

 

 

 

에코퍼코트가 1만원 할인행사 중입니다. 

 

 

에코 퍼 = 인조 ㅋ

인조를 저질 취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물의 가죽을 벗긴 것보다는

덜 무서워요...;;

 

정말 부드럽습니다. 가격도 4만 원대 후반. 

 

 

 

요즘 얇아지는 머릿결 때문에 하나 구입! (맛있어요!)

 

 

 

이것도 하나 구입 ㅋㅋㅋㅋ

 

 

검은콩이 머리카락에 좋다고 해서

약콩 두유도 1박스 샀어요.ㅋㅋ

두유 부자 ㅎㅎ

 

 

 

알로에 든 걸로 하나 픽! 

 

 

일 년 내내 핸드크림 달고 사는 저인데,

알로에 그림이 보이길래

알로에는 어떨까 하나 사 봤어요.

 

기존의 Kamil과 향은 똑같습니다.

조금 더 쫀득한 느낌?

(사실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대신 중간에 노란색 크림이 좋더라고요! 

상큼한 레몬향입니다. 

 

 

 

한번씩 사 먹는 통삼겹살 

 

1kg에 1만 원 꼴... 

맛있어요. 한돈이랑 차이를 모르겠어요..;; 

 

행사가 있어서 3팩 구매.

 

 

목살 (1kg에 8,000원)

 

아이 간식으로 아주 좋아요. 

 

아보카도 오일 1L

 

요즘 핫하다는 아보카도 오일이에요.

오전이었는데요,

이미 많은 물량이 빠져 있었어요. 

 

1인 1개가 아니라, 

회원카드 1개당 1개입니다. 

정말 귀한 몸입니다. 

 

하루에 소주잔으로 1잔씩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해서(특히 혈액순환!),

하루에 한 잔씩 마셔볼 요량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푸짐하게 구입했네요.. ;;;; 

 

늘 사 오는 부채 스테이크도 담고요,

(스테이크, 국거리용으로 다 좋습니다.)

고양이 모래도 담고,

스시도 담고,  

 

생수는 필수! ㅎ

 

길 나설 때 하나씩 챙겨 가면 정말 편한 

코스트코 생수입니다. 

 

500ml 한 병에 150원 정도밖에 안 하니,

가성비 정말 짱이죠.(30개 4,750원)

 

올 때마다 작은 사이즈로 하나씩 챙겨 갑니다. 

 

 

골드메달 마티넬리 사과주스 1.5L (5,790원)

 

스타벅스나 카페, 레스토랑 등

시중에 낱개로 판매되는 골드메달 사과주스는,

맑은(filtered) 사과주스인데요,  

 

이건 코스트코에서만 보실 수 있는 

그대로 착즙 된 언필털드(unfiltered) 사과주스입니다. 

 

정말 사과 그대로 짜서 넣은 거라

투명하지 않은 걸 보실 수 있어요.

 

이게 훨씬 더 달큼하고

진짜 사과 맛이 나요.

filtered 된 거는 좀 인공적인 맛? 어색한 맛이에요. 

 

이 사과주스 정말 강추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고기 먹고 나서나 느끼할 때,

탄산 대체용으로 마셔도 좋아요. 

 

 

유투브 광고 많이 본 생활공장소 다목적 세정제 픽!

 

늘 사려다가 너무 많아서 포기하는 계란

 

정말 군침 흐르는 리코타과일샐러드

 

그렇게 오늘도 한짐 장을 봐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가장 궁금하던

아보카도 오일의 맛을 보아야겠지요? 

 

아보카도 오일 1잔 마셔 보려고 소주잔 준비 ㅋ

 

 

돌려서 따시면 되어요. 

 

 

멕시코 산이네요. 

 

 

질감은 이런 느낌 

 

 

그냥 식용유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겉면에도 모든 요리에 사용 가능하다고

(All Purpose Cooking Oil)

되어 있어요. 

 

짜잔! 

 

 

노란 기름입니다. 

 

 

향은 없고요. 

맛은.. 

그냥.. 

식용유입니다. ;;; 

 

기름이 끈적하게 목구멍을 코팅하며 넘어가는데, 

하루에 한 잔은커녕 

앞으로 다시 생으로 마실 일 없겠다는 생각이

번쩍!!

ㅋㅋㅋㅋㅋㅋ

 

그냥 식용유로 쓰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이거 생으로 하루에 한 잔씩 마시는 분들! 

리스펙트!! ㅋㅋㅋ

 

 

그리고 오늘 처음 사 본, 

스시롤콤보 (17,490원)

 

 

습기가 잔뜩 찼네요;;

 

 

화려함에 일단 비주얼 합격

 

 

연어롤과 새우롤이

각각 5개씩 들어 있어요.

 

소스통이 좀 큰 편인데,

롤도 딱 그 크기라

정말 롤 하나 들어 보면

말 그대로 "우람"합니다. 

 

 

 

와사비 머스터드 소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보이시죠.)

 

 

포키소스 (뭔가 동남아 여행하면서 맛 볼 수 있는 소스 느낌)

 

 

재료

 

 

너무 커서 반 자릅니다. 

 

입이 큰 성인 남자도

한 조각을 온전히 입에 넣지 못해,

반으로 다 자릅니다. 

 

요건 꽃게살이 잔뜩 올라가 있는 새우튀김롤 

 

 

결국 사온 날은 반 밖에 못 먹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음 날에 또 먹습니다. ㅋ

 

 

비주얼은 그대로 

 

 

두 조각 올렸더니 접시가 꽉 차요..;;

 

 

반으로 잘라 먹습니다. 

 

 

밥도 실하고, 내용물도 실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스시를 사서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바로 펼쳐먹던 즐거움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코로나로 푸드코트 테이블을 다 없애면서 

그런 즐거움이 사라졌어요. 

 

하지만 스시롤콤보는 너무 커서

절대 현장에서 먹지 못할 것 같아요.

ㅋㅋㅋ

 

집에 와서 해체하면서 먹어야 해요.

ㅋㅋㅋ

 

 

오랜만의 즐거운 코스트코 나들이었습니다. ^^

 

 

 

 

 

 

[코스트코] 욕실 검은색 곰팡이 제거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쇼핑(코스트코 등)





(욕실 검은색 곰팡이 제거한다고

이것저것 써 보신 유목민 분들은

여기여기 붙으셔요~~~ ㅎㅎ)

 

 

 

와,

오늘 정말 신세계를 경험했는데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으로

욕실 실리콘 위 거뭇거뭇한 곰팡이와

타일 사이에 낀 거뭇거뭇한 곰팡이를

완벽하게 제거했습니다!! ㅎㅎ

 

 

정말 발라 놓기만 하면

검은색 곰팡이가

옅은 황토색으로 변하면서

그냥 사라지더라고요.

 

바쁠 때에는 나 몰라라 했는데,

점점 색이 짙어져서.. ㅠㅠ

 

시간 날 때마다 정말 열심히

쇠수세미로 빡빡 문질러서

겨우겨우 원상 복구해 놓곤 했는데요,

 

 

오늘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효과를 보고는

  난 이제까지 뭘 한 걸까 라는

자괴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

 

 

 

코스트코 뒤 일정까지 시간이 남아

오랜만에 코스트코 여기저기를  

슬렁슬렁 1시간 정도 돌다 보니

독특한 물건들이 꽤 보여서

몇 가지 사진도 찍어 왔어요.

 

 

 

전동연필깎이인데, 너무 예뻐서 하나 픽!

 

 

 

동거인의 휴대폰 단자가 달라도 하나도 사용 가능한 3 in 1 휴대폰 충전기

 

 

 

북라이트 (reading light)

 

 

 

어른들을 위한 돋보기 세트

 

 

 

딸기잼, 하나 사 왔는데 너무 달아요... ;;;;

 

 

스시 2판 샀는데 둘 다 떨어뜨려서...ㅋ ㅠㅠ (그래도 맛있게 냠냠)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타일 곰팡이 뿌리째 제거"란 문구에 바로 픽!!

 

 

 

이렇게 바르기만 하면 된다니까요.

 

 

 

사용 방법 잘 읽구요,

 

 

 

정말 중요한 사실!

물기 없이 바싹 말랐을 때 발라야 합니다.!!

 

그런데...

욕실에 물기가 바싹 말라 있을 때가...

잘...

없긴 하죠.. ㅠ

 

 

 

어쨌든 너만 믿는다!! ㅎㅎ

 

 

제일 더러운 부분이었던 세면대 뒤

 

 

 

가까이서 보니까 더 으웩!

 

 

 

도포 직후!

 

 

 

20분 경과 (황토색으로 옅어 진 거 보이시죠?)

 

 

 

4시간 경과? ㅋㅋ

 

 

도포 후 1시간 정도 놔두면 된다고 했는데,

깜빡 잊고 약속 있어서 나갔다 왔더니

 

진짜 정말 하얘진 거 보이시나요?

 

제 두 눈을 의심.

 

 

 

왼쪽: 도포 안 한 곳 / 오른쪽: 도포한 곳

 

 

아직 닦아 내기 전인데요,

 

어떤 제품은

제품을 제거해야만 상태를 알 수 있어서

맨날 속기만 했는데,

(씻어 내면 그대로.. ㅡ.ㅡ;;)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은

그냥 도포된 상태에서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바르다 삐끗해서 도포되지 않은 곳.., ㅠㅠ

 

 

 

와! 이거 보이시나요?

 

 

세로 줄은 도포한 곳, 가로 줄은 도포 안 한 곳

 

 

대박이죠??!!?!?!!?

 

 


좀 덜 된 부분은

한 번 더 작업하니 깨끗해졌어요,

 

락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제품을 제거하고 나서

환기를 좀 시키셔야 해요.

 

환풍기 틀고,

욕실 문을 열어 놓으니

락스 냄새는 금방 사그라졌어요.

 

 

 


사실 욕실 곰팡이 제거를 위해서

이런저런 제품들을 이미 써 봤고,  

별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반신반의하며 산

물건이었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너무 좋네요!

 

뭐랄까 진짜 신세계입니다.

ㅋㅋㅋ

 

욕실 곰팡이로

저처럼 이 제품 저 제품 써 보신 유목민 분들은

홈스타로 신세계 경험하세요!
ㅎㅎㅎ

 

[코스트코] 코스트코 물감놀이 / 핑거페인트 / 유아 물감놀이 / 컬러링 액티비티 세트

쇼핑(코스트코 등)

 

 

 

 

한 달에 두 번 정도 방문하는

코스트코입니다.

 

오늘은 혼자 방문하였더니

사진도 찍고

지인 선물도 사고

여유롭게 쇼핑을 하였네요.

 

 

 

 

 

 

 

 

남성 여름운동화. 엄청 가벼워서 남편 걸로 하나 픽!

 

 

 

 

코스트코 화분/식물들은 가성비 짱입니다. 개업선물로도 좋아요.

 

 

 

 

 

베이킹 재료

 

 

 

 

 

가성비 대박인 아몬드 가루(멸치볶음용으로도 좋아요!)

 

 

 

 

 

집에 와서 보니 더 큽니다.. ㅎㄷㄷㄷ

 

 

 

 

 

넬리 소다세제 (24,990원)

 

 

 

 

코스트코하면 뭔가..

 

대용량...

과대포장...

환경파괴...

살찜(ㅋㅋ)...

 

이런 느낌을 지우기가 힘든데요,

 

 

넬리 소다세제는

뭔가 코스트코에는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ㅋㅋ

그런 나름의 친환경 세제입니다.

 

 

캐나다산으로 기억하고요,

 

생분해되고(biodegradable),

무독성이고(non-toxic),

저자극성의(hypo-allergenic)

소다 세제입니다.

 

200회용이고,

이번이 벌써 세 번째 구매네요.

 

 

 

 

 

 

마트에서 1개 만원가량하는 건데.. 3개에 14,490원! 샀습니다.ㅋ

 

 

 

 

 

개당 3,600원씩 세일 중이라 2통 픽!

 

 

 

 

오늘 산 걸 다 올릴 순 없을 것 같고요..

 

가성비 좋은 제품들만

소개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왔을 때 없어서 못 샀던

유아 물감놀이(핑거 페인트)

 

컬러링 액티비티 세트를 샀어요.

(27,490원)

 

이런 건

세일 좀 하면 좋겠어요.ㅋ

 

 

 

 

 

핑거페인트 세트

 

 

 

 

 

6종의 물감(양 넉넉합니다.)

 

 

 

 

 

액티비티 북

 

 

 

 

낱장으로 되어 있고요,

 

 

 

 

 

그리는 팁이 적혀 있습니다. ( 5세 남아에겐 무용지물)

 

 

 

 

 

붓과 팔레트 (이 둘의 퀄리티는 별로입니다. )

 

 

 

 

깔개로 쓸 비닐도 있어요.

 

 

 

 

 

보라(검정 아닙니다.ㅋ) / 파랑 / 빨강 / 노랑 / 주황 / 초록

 

 

 

 

ACMI 미국 AP 인증을 받고,

국내 KC인증을 받고,

중국에서 생산되었습니다.

 

물감은 아주 무른 젤리 느낌이었고요,

빨리 마르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잘 씻겨져서 좋았습니다.

 

 

 

역시나 아이는

물감놀이를 보자마자 환호했고,

그 큰 박스를(코스트코형 과대포장) 들고

 집안 곳곳을 누볐습니다.

 

 

 

 

 

처음 보는 거라 처음에는 좀 조심

 

 

 

 

쫀득쫀득 잘 나옵니다.

 

 

아이가 하도 튜브를 짜대서

제가 짜 봤더니,

느낌이 엄청 좋더라고요?  

ㅎㅎ

 

저도 막 짤 뻔했습니다. ;;;;;;;

 

 

 

 

본격 시작

 

 

 

잠깐 안 보면 이렇게

 

 

 

죽 죽 짭니다.

 

 

 

바바바바바

 

 

ㅎㅎㅎㅎㅎ

 

 

 

물로 아이 혼자 대충 씻어도 이렇게 잘 씻겨요.

 

 

 

집안 플라스틱 총 동원된 팔레트

 

 

깔끔남인 아이가

색을 섞기 싫어해서

집에 있던 플라스틱 통을

죄다 동원했습니다.

 

색을 바꿀 때마다

손도 매번 씻는 아들

 

그냥 잔소리하지 않고

계속 로션 발라주며,

성향이거니 합니다..

 

 

 

그래도 둘째 날이 되니,

색도 섞고

그림도 좀 그립니다.

 

 

 

 

그림 같은 그림

 

 

 

바다

 

 

색감이 부드럽습니다.

 

물감 자체도

뭔가 젤리처럼 미끄러지듯이

잘 발립니다.

 

 

 

또 다른 바다

 

 

이렇게 그리더니,

지금 바다에 가자고 합니다..

ㅎㅎ

 

 

 

 

잠깐 안 보면 또 이렇게 벽보에 황칠

 

 

 

이렇게 물감 놀이하다 보면

1시간은 금방입니다.

 

아이도 나름 집중해서 그리고요,

 

아이 혼자 내버려 두지 않고

엄마도 같이 그리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뽀로로 가방스티커 놀이북

쇼핑(코스트코 등)

D+544

 

언니와 함께 코스트코를 간 김에

서울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산이와 함께 할 스티커북을 샀다.

 

여럿 실패해 본 스티커북이라,

 정말 별 기대 없이 샀는데,

정말 괜찮아서

간단히 포스팅 하기로.

ㅎㅎㅎ

 

 


 

가방스티커 놀이북

 

우리집편 

 

 

 

 

 

가방 스티커 놀이북

 

요리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너무 익숙하다 못해

지루하기까지 한

뽀로로지만..

 

막 뽀로로에 눈을 뜬 산이는

어디서 뽀로로 캐릭터만 보이면

괴성(?)을 마구마구 질러 대서

좀.....

ㅎㅎㅎ.. ;;;;;

 

 

 

 

 

2권 세트로 6,500원 정도

 

 

 

 

사용연령은 3세 이상

 

만나이가 아니라

한국나이 기준인 것 같다.

 

만 나이로 3세라면..

뽀로로는 이미 졸업했다고 본다.

 

 

 

 

가방(?)을 펼치면

이런 집모양이 나오고,

여기에 스티커를 마구마구 붙이면 되는 듯

 

 

기차에서는

우리집 편만 개봉을 했는데,

스티커 몇 개로도

15분 정도? 집중을 시킨 듯 하다. 

 

여기저기 붙이면서..

 

기차 의자에도 붙이고..

간이테이블에도 붙이고...

손등에도 붙이고..

 

정작 책에는 붙이지 않음.

ㅋㅋㅋ

 

 

 

 

 

 

30여 개의

우리집 관련 스티커

 

 

 

 

이렇게 빈 공간에다가

붙여도 되고,

 

그러나..

17개월 산이는

그냥 아무데나. ㅋ

 

 

 

 

도톰한 매직스티커!!!

 

이게 정말 대박!!!

 

뗐다 붙였다를

수없이 해도

전혀 무리 없이

또 사용 가능하다.

 

 

 

 

스티로폼 느낌이 아니라

 

 

 

 

실리콘 처럼

말랑말랑 하면서

쫀닥쫀닥

 

 

 

 

이건 아직 보여 주지 않은

요리편

 

 

 

펼치면

포비네 주방이 나온다.

 

 

 

 

역시나 빈 공간에 스티커를 붙여도 된다.

 

 

 

 

도톰도톰

 

 

 

 

빳빳하니 힘도 좋으면서

말랑말랑 휘어지기도 해서

재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참 신기했다.

 

 

 

 

그리고 이것!!!!

 

집에 와서도 잘 가지고 놀았는데,

특히 창문에 붙여 놓으면

뗐다 붙였다 하면서

참 잘 가지고 놀았다.

 

 

 

 

창문 외에도

주방 싱크대나 냉장고, 문 등

표면이 매끈한 곳에는

다 잘 붙어서

여기 저기 가지고 다니면서

잘 가지고 논다.

 

그러나 역시..

창문에서 제일 잘 가지고 논다.

 

아침에 일어나 거실에 나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스티커를 뗐다 붙였다 하는 것

 

 

 

산이가 가지고 노는 모습을

찍고 싶기도 했지만,

 

휴대폰을 들이 대면

무조건 달라고 하는 시기라

점점 더 아기의 사진이 없어 진다.

ㅋㅋ

 

똑딱이라도 하나 마련해야 할 판

 

 

이렇게 아기가 커 가며

움직이고...

 어린이집에 가고..

휴대폰에 눈을 뜨며..

 

육아포스팅과는

자연스레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ㅋㅋㅋ

 

뭔가 시원섭섭하구나.

ㅎㅎㅎ

 

 

 

 

코스트코 가방스티커 놀이북 포스팅 끝!

 

 

 

 

 

[코스트코] 척아이롤(Chuck eye roll) 스테이크(미국산)

쇼핑(코스트코 등)

 Day+450

 

산이가 14개월차로 접어 들어

폭풍 걸음마를 시작하면서

(아직은 손잡고 걷기..;;)

 

많이 피곤한 지

잠귀가 어두워 졌는지

일단 한 번 잠들면

잘 잔다. ㅎㅎ

 

그래서..

우리 부부의 야식 수위(?)도

점점 높아져만 간다.. ㅎㅎ

 

소리 나는 요리도

겁 없이 막 해 먹기 시작 ㅎㅎ

 

 

 

오늘 코스트코에서 산 미국산 척아이롤(Chuck Eye Roll)

 

오늘 코스트코에서 산


미국산 척아이롤(Chuck Eye Roll)

 

 

척(Chuck) = 소의 어깨

척 아이롤 = 알목심

(목살-등심 사이)

 

이라고 한다.

 

 

등심이나 안심처럼

부들부들한 맛은 적지만,

씹는 맛(?)이 있어 

나름 매력있는 부위

 

고기 손질에 공을 기울였다면,

좀 더 부드러웠겠지..

한다.

 

(고기 손질은 글 마지막에 정리)

 

 

 

 

 

1.862kg.. ㅎㄷㄷㄷ

 

스티로폼을 들면

스티로폼 부서진다.

 

 

 

 

 

여기에 3,000원 더 세일했다 한다.

 

남편이 사 온대서

한우는 기대도 안 했고,

호주산인가 했는데

 

미국산.

ㅋㅋㅋㅋㅋㅋ

 

 

 

 

 

 

 

마블링=지방

 

이라고 생각하는 서양에서는

마블링의 인기가 그닥 없다.

 

 

 

 

버터 녹여 주고..

 

미국에서

같이 살았던 룸메가,

 

버터 한 덩이랑 고기만 있으면

스테이크 완성이랬다.

ㅋㅋㅋ

 

(올리브유로 굽고,

마지막에 버터로

향을 가미하는 레시피도 있다. )

 

 

 

 

고기 투하!

 

 

 

내 평생 다 쓸 수나 있을까 싶은

월계수잎과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피클링 스파이스

ㅋㅋㅋ

 

이놈들을 남편이 꺼냈다.

ㅎㅎㅎ

 

 

 

 

오..

덕분에

나름 이국적이 맛이 났다!

 

 

피클링 스파이스에

통후추가 많이 들어 있어서..

후추 대신 넣었다.

 

바질을 좋아하면

바질을 뿌려도 좋다 함.

 

난 바질을 좋아하는데..

바질도 사 놓고 싶은데...

 

물론 사 놓고 꺼내지도 않겠지.. 

ㅎㅎ;;;

 

 

 

 

고기 두 덩이나 덜어 냈는데,

전혀 줄어 든 티가 안 나는 

 

넌 역시 코스트코

ㅋㅋㅋㅋㅋ

 

 

 

 

 

두 덩이는

 

 

 

 

지글지글

 

 

 

 

집에서 먹는 거라..

 

그냥 가위로 막.. ㅎㅎ

 

리얼하다. ㅋ

 

 

 

 

미디움-웰던으로

 마무리

 

 

 

 

오늘 남편이 초이스한

백세주

 

스테이크랑은 별로.. ;;;

 

역시 스테이크랑엔

와인이 진리..

 

 

 

 

 

육즙이 금방 나와서

완전 서둘러(?) 먹었다.

 

식으면 맛없엉... ㅠㅠ

 

 

 

 

백세주 쪼르르..

 

 

 

 

야식 시작!!

 

이 때가 밤 11시..

ㅎㅎ

 

 

그렇게 후다닥 먹고 나서..

 

한 덩이 더 굽자!

 

콜!!!

 

 

 

 

이번에는 버터를 더 듬뿍 넣고!

올리브유도 막막 뿌렸다.

 

 

 

 

 

고기 투하!!

 

보통 스테이크 구울 때는 

 

센블-중불-약불

 

이렇게 익혀 가는 거라건데..

 

우리는 버터 튀는 게 싫어서

계속 약불로 했더니,

육즙이 더 배어 나왔나 싶기도..;;

 

 

 

 

피클링 스파이스 막 뿌리고..

 

 

 

 

월계수잎도 올리고..

소금도 뿌리고...

 

 

 

 

굽고..

 

 

 

 

자르고..

 

 

 

 

이번에도 미디움-웰던

 

 

아까 사진 찍다가

고기 다 식었다며

사진 찍지 말라고 해서

이후 사진이 없당..

ㅎㅎㅎ

 

 

고기를 하루 전에 손질해서 재워 두거나

손질해서 30분 정도 재워 두고 먹으면

더 부드럽다 한다.

 

 

<< 고기 손질 방법은 >> 

 

막 포크로 찔러서

구멍 뽕뽕뽕 내 놓고,

 

거기에 허브나 후추나 소금이나

뿌리고,

 

올리브유로 문질문질해서

랩싸서 두면 된다고 한다.

 

파인애플즙이나

파인애플주스나

키위즙이나

이런 거 뿌려 두면

고기가 훨씬 부드럽다고 한다.

 

 

다 먹고 나서

배 두드리며 검색한 내용들

ㅋㅋㅋ

 

 

그냥 내가 해서 내가 먹는 건데,

편하게 해 먹고 싶다.

 

귀찮아.. 귀찮아.. ㅎㅎ

 

그렇게 소고기 900g을 클리어 하고

바로 주무시는... ㅎㅎㅎ

 

아침까지 배가 안 꺼져..

ㅋㅋㅋㅋ

 

 

 

 

 

 

 

[코스트코] 애플비 THEME 스티커로 놀아요 / 코스트코 임시 회원증

쇼핑(코스트코 등)

Day+422 

 

 일본여행을 일주일 앞 두고,

비행기에서 아기가 할 것으로

스티커북이 좋다는 추천을 받아

온라인으로 봐 뒀는데,

 

코스트코 온 김에

스티커북이 있길래 사 보았다.

  

 

13개월 아기가..

스티커를 알기나 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 봄. ㅎ

 

 

 

 

 

 

애플비

THEME 스티커로 놀아요

 

 

 

코스트코답게

8권 한 묶음

 

 

 

 

 

아!

코스트코에 왔는데!

 카드를 깜빡했을 경우!

 

 

집으로 돌아 가거나...

계산대에서

'죄송한에, 제 것도 좀.... '

이렇게 구걸할 필요 없이! ㅋㅋ

 

입구에 있는

환불대? 회원창구? 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일회용짜리 회원권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요런 영수증 같은 건데,

 

당일에만 쓸 수 있고,

계산 후 폐기처분 된다.

 

 

늘 코스트코 가기 전에

'회원증 챙겼어?'

하면서 서로 챙기기 바빴는데,

이젠 회원증을 빠뜨려도

맘 편히 다닐 수 있게 되었다. ㅎㅎ

 

 

 

 

 

 

그렇게 득한

애플비 스티커북

 

 

 

 

8권.

ㅎㄷㄷㄷ

 

근데 또 스티커북은

다들 많이들 산다고 해서

쟁여 놓고 나중에 쓰면 된다며.. ㅎㅎ

 

 

 

 

가격도 괜찮았지만,

 

저 빨간 줄 쳐진 문구 때문에

더 고민 없이 구매.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원래 권당 가격은

4,800원

 

 

 

 

8권 묶음 가격은 26,800원  

권당 3,350 인 셈.

 

이렇게만 해도 싼데,

 

 

 

 

코스트코 가격은

8개 묶음 24,190원

 

권당 3,000원 가량

 

ㄱ이득

 

 

 

 

 

8권 촤라락

 

 

그런데..

뭐시...

8권을 한참 봐도...

 

13개월 아가가 할 만한 THEME이 없다는 게

함정 ㅋㅋㅋ

 

 

 

 

 

인지놀이, 동물, 음식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3권의 비닐을 뜯어 보았다.

 

(각 권별로도 비닐포장이 되어 있음.)

 

 

 

 

 

 

인지놀이가 뭔공? 했는데.

 

빨랫줄 색상에 맞춰.... ?

 

헐... ㅋㅋㅋㅋㅋㅋ

 

 

 

 

 

같은 색깔...

ㅎㅎㅎ....

 

헛웃음만...

ㅎㅎㅎ

 

 

 

 

 

모습을 완성... ?

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ㅎㅎㅎㅎㅎ

 

 

 

산이는 절대 못 하겠군

ㅋㅋㅋㅋ

 

 

인지놀이!

! 탈락! ㅋㅋ

 

3세 이후에 하는 걸로

ㅋㅋㅋ

 

 

 

 

 

 

스티커는 책 중앙에 모여 있다.

 

 

 

 

중앙에 스테이플러 심이 있는데,

 

 

 

 

중앙 페이지마다

요런 안전스티커가 있어서

스테이플러 심 위에 붙이도록 되어 있다.

 

 아이들이 손을 다치지 않도록.. ㅎ

 

세심한 배려

땡큐

 

 

 

 

 

그렇게 인지놀이 패스하고,

동물THEME 왔더니,,

 

 

정글에 사는 동물...

ㅎㅎㅎㅎㅎㅎ;;;;;;;;;;;;;;;;

 

 

 

 

바닷속에 사는 동물..

ㅎㅎㅎ... ;;;;;;;;;;;;;;;;;;;;;;;

 

동물 THEME도

땡! 탈락!

ㅋㅋㅋ

 

 

 

 

 

바로 음식 THEME으로 패스

 

 

 

 

 

포도알 붙이기

 

요 정도는 할 수 있겠다.

ㅎㅎㅎ

 

 

 

 

딸기 붙이기..

요것도..

 

내가 딸기 주면,

주는 데로 붙이겠지?

ㅎㅎㅎ

 

 

 

 

 

채소 구이?

 

막 붙이면 되겠지

ㅋㅋㅋ

 

 

 

 

 

잔뜩 주면

잔뜩 붙이겠지?

ㅎㅎㅎㅎㅎ;;;;;;

 

 

 

그래서 비행기에서 할 책으로는

음식THEME 당첨!!!!

 

 

나머지는 나~~~~~중에 하는 걸로!

ㅎㅎㅎㅎ

 

 

 

 

 

 

이렇게 스티커가 빳빳하고,

 

 

 

 

 

책 표면이 맨질맨질 코팅 재질이라

 

여러 번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애플비 스티커북

 

첫 스티커북인데..

비교할 대상을 없지만,

나름 괜찮은 듯.

 

 

 

여튼...

 

비행에 앞서

반응을 살펴 보기 위해서

눈에 잘 보이는

빨간 색상 스티커로

반응을 테스트 해 보기로...

 

 

 

 

 

 

체리 스티커 하나 떼어서

눈에 보이게 바닥에 두어 봄.

 

 

 

 

봤니?

ㅎㅎ

 

 

 

 

 

이거시 스티커란 거시여..

 

 

 

 

 

스티커에 별 관심이 없고

대면대면 하길래,

소매에 한 번 붙여 줬더니,

급 스티커와 함게

소매를 물어 뜯음.... ;;;;

ㅡ.ㅡ;;;

 

이런 반응이 아닌데...

ㅡ.ㅡ;;;;

 

물어 뜯는 게 아니고

붙이는 거란다 아가야....

 

 

 

 

입에서 빼려니까

더 흥분...

ㅡ.ㅡ;;;

 

흥분을 가라 앉히고

내일부터 하나씩 연습해 보기로...

ㅎㅎㅎㅎ;;;;;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비행인데...

 

잘 있어 주려나 모르겠다.

 

어마어마한 진상 모드 이야기들도

많이 들은 터라..

 

맘의 각오는 단단히!

 

어차피 복불복이니..

 

 

 

플리즈 나에게 행운이여..

플리즈!!!!!!

ㅋㅋㅋㅋㅋ

 

 

 

 << 에필로그 : 일본 다녀 와서.. >>

 

스티커북은 여행 내

한! 번! 도!  쓴 적이 없고 !!!!!

 

음식 THEME은

호텔 어딘 가에

두고 왔다는... !!!!!!

 

 

ㅡ.ㅡ;;;

 

 

 

 

 

 

 

 

 

 

 

 

[코스트코] 고양이 모래(미오두부모래)

쇼핑(코스트코 등)

 

뭔가 먼지가 많이 남는

고양이 모래..

 

나에게도..

나비에게도..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

 

 

이번에 코스트코에 가니까

늘 있던

초록 생수통(?) 모래가 없어지고,

미오두부모래가 있길래

한 번 사 봤다.

 

이건 먼지가 덜 하려나?

 

 

 

 

 

 

 

아기 생기고

이렇게 집 밖에서 따로 키우고 있어서

넘나 미안한 것...

 

나비..

미안해..

ㅠㅠㅠ

 

 

그래도 그나마 이런 공간이 있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

 

 

 

 

 

그러거나 말거나

시선회피

ㅋㅋㅋ

 

 

 

 

낮이라

고양이 안 키우는 사람들이 보면

뭔가 기분 나쁠 것 같은 저 눈동자..;;;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에겐

그냥 웃기기만..

 

멍청해 보임.

ㅋㅋㅋ

 

 

 

 

 

산이가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는데,

아직은 알러지나 미세 털먼지 때문에

집에서는 같이 못 기르고 있다.

 

 

 

 

 

역시나

시크하게 돌아서 버림.

 

뻥산이

ㅎㅎ

 

 

 

여튼..

기존 모래를 싹 버리고

 

 

미오두부모래

 

 

로 한 번 바꿔 보자.

 

 

 

 

 

 

미오두부모래(MIO TOFU)

 

 

기존 초록생수통(?) 보다

가벼워서

여자인 내가 들기엔 좋았다.

 

 

 

 

 

가격이..

가물가물...

 

만 얼마 였다.

 

 

 

 

 

공비지로 만든 친환경 모래

 

좋은 점이 암만 많아도,

나비에게 맞아야 좋은 모래.

 

 

 

 

 

1달에 1번 전체 모래 교체??

 

헐..

 

저렇게 자주 해야 하는 거였어? ;;;;;

 

 

 

 

 

뭐.. 어쨌든..

오픈해 봄.

 

 

 

 

진공포장된

2팩으로 나뉘어 있다.

 

 

 

 

저게 콩비지면..

먹을 수 있는 건가 하는

쓸데 없는 생각을 해 보는 나..;;;;;

 

 

 

 

 

호기심 보이는 나비

 

 

 

 

콧등을 씰룩씰룩

 

 

 

 

 

 

고양이 특유의

박스 끝 냄새 맡기

ㅎㅎㅎ

 

 

 

 

두부모래를 꺼내고..

 

 

 

 

원래 있던 모래를 다 버리고

통을 깨끗하게 씻고,

 

 

 

 

한 봉지를 뜯어서 깔아 줬다.

 

 

 

 

뭔가 산뜻한 이 느낌..

 

먼지가 확실히 덜 날 것 같음.

 

 

 

 

 

다음 날 왔더니..

 

엥...

 

아무 것도 없다.. ;;;;;

 

 

밖에다가 똥이랑 오줌을 다 싸 놓았다.. ㅠㅠ

 

 

 

모래가 아니라서

당황한 모양..

 

 

이놈!

 

이런 생각이 들기 보다는,

 

 

 

화장실이 이상해서

계속 참고 참고 또 참다가

 

똥이랑 오줌을

밖에다 싸 버린 나비에게

넘나 미안하기만..

ㅠㅠㅠㅠ

 

 

안쓰러워서 한참을 놓아 주다가

돌아 왔는데,

 

분비물 냄새가 좀 나라고

예전 똥이랑 오줌 덩어리를

화장실에 다시 넣어 주고 왔다.

 

 

내일은 제대로 눌까?

 

 

또 밖에다가 싸면

기존 모래 화장실을

옆에 하나 더 설치하기로 했다.

 

 

나비!

 

오늘은 꼭!

두부모래 위에다가 싸렴..

ㅠㅠ

 

화이팅!!

 

 

 

 

 

 

 

 

결국...

 

3일 동안 용변을 참던 나비 때문에

원래의 모래 화장실을

하나 더 설치..

ㅡ.ㅡ;;;;

 

 

 

 

맘에 들어? ㅡ.ㅡ;;;  

 

 

두부모래는

냥이 여럿 키우시는

지인께 양도하기로 했다는 후문...

ㅎㅎㅎ

 

 

 

대!! 반!! 전!!

 

 

 

댓글 달아 주신 분이

서서히 바꾸어 보라고 하셔서

진짜 서서히 기존 모래랑 두부모래랑

비율 조금씩 늘려 가면서 섞었더니,

 

한 두어 달 되었나??

 

요즘엔 미오두부모래에도

잘 싼다!!!

 

다들 참고해 주세용!! ^^

 

댓글 달아 주신 분 !!

감사합니다!!!

ㅎㅎㅎ

 

 

 

 

 

 

 

 

 

 

 

 

 

 

 

 

 

 

 

[코스트코] 반건조 군호박 고구마 / 웰빙 아기간식

쇼핑(코스트코 등)

 Day+355

 

요즘 돌을 앞두고

저지레의 수위가

점점 넓어 지고 있는 

산이

 

 

 

 

잠깐 풀어 놓은 사이

비닐롤 하나 클리어!

 

 

 

 

롤도 사랑함. ;;

 

 

 

 

 

쌀튀밥 저지레는

국민 저지레 ㅋ

 

 

 

 

쌀튀밥 청소하려고

빗자루 꺼냈더니,

 

할머니집 빗자루 보고

본인이 하겠다며

거꾸로 들고 빗자루 질..

ㅋㅋㅋ

 

 

 

 

 

티슈 뽑기도

국민 저지레

 

 

 

 

 

큰 물건을 좋아하는데,

이젠 빨래 건조대 까지,,,. ;;;

 

 

 

 

 

부엌 서랍 저지레도

국민 저지레

ㅋㅋㅋ

 

 

 

 

 

흡사 조커 ㅋ

 

 

 

 

어머니집 전화기 장난은

스피커폰 기능을 알고 부터

무한 버튼 누르기...

 

 

고장나면...

 

옛날 보일러 광고가 생각난다...

 

 

어머니 집에

전화기 놔 드려야 겠어요..

ㅋㅋㅋ

 

 

 

 

 

 여튼..

이렇게 저지레 하는 아이를

순식 간에 다른 곳으로 정신팔리게 하는 게 

간식이라면 간식

 

 

대개는 엄마들이

쩰리나 마쉬멜로

이런 걸로 유혹하는데,

 

난 내가 산이에게

그런 걸 먼저 먹이고 싶지 않다.

 

나중에 얼집에서 먹이면

 어쩔 수 없지만,

내가 먼저 먹이진 않을 테다.

 

 

 

그러다가 코스트코 가서

딱인 간식을 발견!!

 

 

 

 

 

반건조 군호박 고구마

 

국산 호박 고구마 100% 

 

 

산이는 고구마를 무척 좋아하는데,

 

딱딱한 고구마 말랭이가 아니라

구워서 반 건조

것도 달달한 호박 고구마라서

산이 간식으로 딱일 것 같았다.

 

(그런데...

현재...

내가 거의 다 먹고 있는 건..

안 비밀..ㅎㅎ;;;)

 

 

 

 

 

 

가격 12,990원

(중량 500g) 

 

 

농산물 코너에 있었는데,

 

사실 코스트코 하면

뭔가 싼 가격에

어마무시한 부피로

소비자를 압도하는 임팩트가 있는데,

 

 

이건 두 개가 묶여 있지도 않고,

뭔가 양도 작아 보이고,

양에 비해서 비싸 보이고,

살까 말까 망설이니까,

말똥이,

 

산이 간식으로 딱인데 왜 안사

 

라고 해서 급 구매.

 

 

실제로 먹어 보니까  

양이 매우 많았다.

 

 

그리고...

누군가가 나에게

고구마를 주면서,

 

12,990원 줄 테니

이걸 구워서 건조 시켜 먹어라.

 

라고 한다면 

 

난 그냥 사 먹겠소...

 

라고 말하겠다.

ㅋㅋㅋㅋㅋ

 

 

 

 

 

 

흡사 감말랭이 같은 비쥬얼

 

 

 

 

작은 덩어리 하나 꺼내 봄.

 

 

 

 

반건조라 많이 딱딱하지 않다.

 

 

에구..

주의사항 사진을 빠뜨렸네

 

그냥 글로 적는 걸로..

 

 

1. 개봉 후 무조건 냉장보관

 

2. 냉장보관 후 딱딱하다 싶으면,

전자레인지 2-30초 돌려 먹기

(훨씬 풍미가 좋다 함.)

 

3. 제품 표면 하얀 가루는

고구마의 천연당분으로

곰팡이가 아님.

(곶감의 하얀가루 같은..)

 

4. 점성이 강하므로

치과 진료를 받으신 분은

치과용 마감제가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

(틀니, 브릿지 등)

 

 

 

 

 

 

돌아오는 차 안에서

산이 시식타임

 

 

 

 

일단 맛 보고

 

이게 뭐지?

 

 

 

 

음냐 음냐

 

 

 

 

이거 내 꺼.

ㅎㅎㅎ

 

 

 

진짜 어디 외출할 때

아가들 간식이 필수인데,

 

요 반건조 고구마를 소분해서

외출할 때 꼭 들고 다녀야 겠단 생각이 든다.

 

손이 좀 끈적해 지기는 하지만,

온 천지에 부스러기 다 흘리는 것보다는

감당하기 쉽겠다 싶어 서다.

 

 

 

 

 

 

이젠 식탁 위 물건도

자유자재로 잡을 수 있는 산이

 

 

 

 

고구마 하나 올려 놔 봤더니

냉큰 집어서 먹는다.  

 

 

 

 

이게 어떻게 보면

개껌 같은 느낌일 수 있는데,

 

지근지근 열심히 씹는다.

 

아이들이 씹기에는 좀 딱딱할 수 있으려나?

 

은근 오래 씹으면서

물렁하게 해서 먹는다.

 

잇몸 자극에도 좋을 듯.

 

 

 

 

 

 

오늘 산이가

낮잠을 3시간이나 자 줬다.

 

기뻐서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 산이 사진

 

 

 

 

부엌 저지레 후

만족스러운 미소...

ㅡ.ㅡ;;;

 

 

 

 

요즘 급 애착 형성된

굼벵이(?)

 

 

 

 

 

빼 내질 못 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