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Day287 핑거스푼(Finger Spoon) 데일리 순 베이비크림 일주일 사용 후기

육아

 

 

이렇게 웃는 너에게

해 줄 수 있다면

최고의 것을 해 주고 싶은 내 마음

아니?

ㅎㅎㅎ

 

 

오늘은 새로운 로션을

발라 보자 꾸나.

 

 

 

이제까지

총 예닐곱 종의 로션을 발라 본 산이

 

아*팜, 아*락, 피지*겔, 베르*닉, 사*산...

이름도 기억 안 나는 수딩젤,

무슨 연예인들이 광고하던

호주산 무슨 크림...

선물 받고 아직 따지도 않은 크림들..

...

적다 보니 더 되는 것 같네. ㅋㅋ

 

 

여튼...

 

 

희한하게

내가 쓰는 물건은

다 쓰고 새 것을 따는 식인데,

 

산이 껀

뭐 좋다면

일단 덜 써도 새 걸 따 쓰곤 한다.;;;;

 

 

그래서 좋으면 산이가 쓰고,

별로면 내가 쓰고, 남 주고, 

이런 식...

 

 

옛날에...

내가 안 쓰던 화장품을

엄마가 바르던 기억이 난다.... ㅎㅎ

 

이런 마음이셨구나.. ㅎㅎ

 

 

 

 

 

 

 

새로 득!한

 

핑거스푼(Finger Spoon)

데일리 순 베이비크림

 

세 가지의 샘플도 함께 왔다.

 

 

벌써부터 써 보고 싶었는데,

제주도 여행이랑 배송일이 겹쳐서

좀 늦게 체험하게 됨.

 

 

 

 

 

박스도

Finger Spoon!!

 

이름이 정말이지 엣지 있다!

 

(말똥은 계속

핑크스푼이라 함..

ㅡ.ㅡ;;;)

 

 

 

 

은색의 바탕에

하늘색과 노란색의 스티커

 

뭔가 빙하가 생각나고

순수함이 떠오른다.

 

 

대한아토피협회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크림이라는데, 

정말 뭔가 순수한 느낌...

 

저자극 느낌..

 

 

 

 

 

익살스러운

핑거스푼 글씨

 

용량도 170ml로 넉넉함.

 

 

 

같이 온 샘플은,

 

 

 

핑거스푼 큐어순 베이비밤

 

크림보다

이 제품을 더 사고 싶었다.

 

겨울에 필요한 아이템

(지금은 여름이라 패스)

 

정말 겨울에 볼이 트는 거 보면

진짜 맘 아프다.

 

 

 

 

이건 본품이랑 같은 거

 

 

 

 

핑거스푼 수딩순 베이비바스

 

지금 쓰고 있는 베이비바스 향이

좀 독해서 다른 걸 찾고 있었는데,

이거 써 보고

괜찮으면 갈아 타는 걸로!

 

 

 

 

 

일단 산이에게 쓰기 전에

내 살에 먼저 테스트 하기로

 

그냥 웃기는 얘기지만..

 

난 내 젖을 먹고 자란 산이가

나랑 비슷한 체질일 거라 여긴다. ㅋ

 

진짜 근거 없는 얘기지만

어찌 보면..

또 당연한 것 같기도..

 

 

 

 

내 살(?) 준비 ㅋ 

 

 

 

 

크림 투하!

 

 

진짜 난 향이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향은 다 첨가물이고 인공물질이다!!)

(인공물질=화학물질)

(인공물질

=>알러지 유발, 아토피 유발 가능성)

 

특히 섬유유연제 같은 거

향 좋다고 쓰는 사람들..

정말 경계해야 한다.

 

여아의 경우는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튼..

핑거스푼 크림은

거의 무향이다!!

 

완전 맘에 들었음.

첫인상에서 100점 먹고 들어 감.

ㅋㅋㅋ

 

 

무향이라는 크림들 발라 보면

가끔 기름 쩐내가 나기도 하는데,

 

핑거스푼 크림은

은은한 무향(?)이라고 하면...

느낌이 오려나...

 

정말 거의 무향이다.

 

 

 

 

 

 

 

크림 펴 바르기

 

 

크림은 이런 재형

 

뭐랄까..

너무 뻑뻑하지도 않고,

너무 무르지도 않고,

 

 

 

(정말 육아하면 손 다 망가짐.ㅠㅠ

잔주름이 부끄럽다. ㅠㅠ)

 

 

 

 

바르고 난 직후!

 

아 뭔가 잔주름이 안 보이고

손이 하얘진 것 같다. ㅋㅋㅋ

 

내 것이 되는 건가

ㅋㅋㅋㅋ 

온 가족이 써도 되는 크림이라는데

ㅋㅋㅋㅋㅋㅋ

 

흠흠..

일단 번들거림 없고,

수분감 좋고,

발림성 좋고,

산뜻하고,

촉촉함이 한참 가더라.

 

 

 

오케이!

 

산이 너도 쓰자!!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와

일주일 간 얼굴과 몸에

목욕 직후 매일 발라 주었다.

 

 

 

 

크림 바른 직후!!

 

 

정말 얼굴에 크림으로

연지곤지 찍은

아가아가한 아기 사진...

 

난 얻을 수 없는 것인가...

ㅡ.ㅡ;;;

 

 

크림 바르는 것 자체가

하나의 전쟁이기에...

 

그냥 바른 얼굴이나마

찍은 걸

감사해야 할까? ;;;

 

 

 

 

뭘 봤는 지..

뭘 생각하는 지..

 

급 정지 모드 된 산이

 

(왜 바를 땐 난리냐고..ㅜㅜ)

 

 

 

 

 

생후 50여일까지

태열로 가슴앓이를 좀 한 터라

지금의 산이 피부에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지 모른다.

 

얼굴, 두피 전체(이게 젤 징그러웠음.ㅠㅠ)

목, 가슴팍, 등 윗 부분까지

심한 부분은 깨알같이 태열이 올라 왔다.

 

정말 아토피로 번질까봐

정말 노심초사했는데..

 

그래서 로션이고 크림이고

좋다면 이것저것 따 쓰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면도

있었던 것 같다.

 

대부분 저절로 수그러지는 태열이라지만,

그걸 보는 엄마의 마음은

그렇게 여유롭지가 못했던 것 같다.

 

이런 저자극 무향 크림을 알았다면,

진즉에 트라이 해 보았을 걸..

 

그 땐 잘 몰라서

향 좋고(ㅠㅠ)

유분기 많은..

오일을 발랐더랬다.

ㅠㅠㅠㅠㅠㅠㅠ

 

것도 한여름에...  

ㅠㅠㅠㅠㅠㅠ  

 

 

 

 

 

교묘하게 가려진..

사나이 자존심.

ㅋㅋㅋㅋㅋ

 

일단 산이 몸에 발라 본 결과..

 

핑거스푼은

진짜 괜찮은 무향이고,

발림성이 정말 산뜻하다!

그렇다고 겉도는 느낌이 아니고,

착 스며 드는 느낌.

 

 

예전에 무향이라고 썼던 아*팜은

살짝 기름 쩐내가 났었고,

 

요즘에 쓰고 있는 사*산 굿나잇 크림은

외국향(?)이 너무 강하고

유분기가 있어서

땀 많은 산이에게

습한 여름용으로

별로 적합하지 않았는데,

 

 이번 여름은

핑거스푼 데일리순 베이비크림으로

고고!!

 

 

 

 

 

산이 좋아?

엄마도 좋아. ㅎ

 

 

 

 

목욕 후

미쿡에서 물 건너 온

하얀 카라티를 입혀 봤다.

 

(그런데 유아복은

한국산이 훨 좋은 듯.)

 

핑거스푼을 발라서 그런지...

하얀 옷을 입혀서 그런지...

 

더 뽀얘 보이는 산

 

 

 

 

 

근데

표정은 그게 뭐야.. ㅎㅎㅎ

 

 

 

 

 

본 리뷰는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만을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http://www.fingerspoon.co.kr

 

Day263-264 첫 배밀이 / 8개월 아기 특징

육아

 

 대구에 2박3일 있으면서

산이의 정신적, 육체적 성장이

무지하게 진전되었다.

 

확실히 사람이 많은 곳.

 

정확히는, 

자신이랑 눈 마주쳐 주고,

웃어 주고,

놀아주고 하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아이들은 더 빨리 성장하는 것 같다.

 

사랑을 먹고 크는 아이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맨날 집에서 나랑 둘이서만 있는 산이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여튼...

2박3일 동안

외갓집에서 있었던

산이의 변화!!

 

평소에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좀 늦은 것 같아서

신경이 좀 쓰이긴 했는데,

3일 간 완전 추월한 듯한 느낌 ㅋ

 

 

1. 본격적인 배밀이 시작

 

2. 먹는 활동에 적극적 돌입

(이유식 대신에 밥 먹기)

 

3. 낯갈이 종료

 

4. 능동적인 목욕놀이

(손으로 물 휘젓기, 물튀기기 등)

 

5. 안아 달라고 양손 뻗치기

 

6. 원하는 게 있을 땐, 정확히 소리 내기

 

7. 물건 잡고 서 있기.

 

8. 사람 얼굴 정확히 인지하기.

 

9. 등 세워서 꼿꼿이 앉기.

(1시간 이상)

 

10. 벗는 건 좋아하고, 입는 건 싫어 한다.;;

(특히 양말은 스스로 벗는다.;;;)

 

 

 

그 중에 배밀이 상황..

 

 

 

요플레 통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발판(?)이 생각남.

 

 

 

 

뭄을 휙! 돌려서

 

 

 

 

현관 발판 쪽으로 전진

 

 

 

 

순식간에 저기까지 배밀이

 

 

 

발판 빨기... ㅋㅋㅋ ;;;;;

 

 

사실 200일 쯤부터

기기 시작한 아이들도 꽤 있던데,

 

산이는 덩치가 있어서인지

배밀이를 전혀 못 하고

허공에다가 팔다리를

파닥파닥 거리기만 했다..

 

이불 위가 아닌

맨바닥이라서

더 잘 전진한 것 같기도...

 

할미는 더러운 현관발판이라고

볼 때마다 못 빨게 했지만,

난 그냥 놔 뒀다. ㅋ

 

이가 간지러운지

발판을 계속 물어 뜯더라.. ;;;;;

 

 

 

 

 

 

산이가 어느 정도

혼자서 앉을 수 있게 되었지만,

한 번씩 뭐 짚으려다가

헤까닥 넘어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늘 불안했는데,

이렇게 큰 대야에 넣어 놓으니

안 넘어 가고 안심되었다.

 

 

 

 

대야를 물어 뜯고 놀기도... ;;;

 

이가 나면서

빨기 보다는

뭘 자꾸 물어 뜯으려고 한다.

 

이가 간지러운 모양..

 

 

 

 

아기들은

요플레 통도 잘 가지고 논다.

 

악어컵 쌓기 라는 장난감도 있던데,

같은 원리라서

할미의 아이디어가

역시 창의적이라고 생각했다.

 

 

 

 

얼굴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사진에도 관심이 많아 졌는데,

나랑 언니의 유치원 졸업사진에

엄청난 관심을 보여서

내려 꺼내 줬더니,

만지고, 빨고 하더라.

 

뭔가 익숙한 얼굴이라 느껴졌는가...

 

 

 

 

좀 보다가 또 배밀이 돌입

ㅋㅋㅋㅋㅋ

 

대구에 있는 동안

배밀이 완전 능숙하게 하게 되었다.

 

그만큼

난 더 바빠 지겠지..;;;

 

 

 

마지막 유모차 샷!

 

평소에는

힙시트를 자주 하고

유모차를 타도 퀴니 유모차만 탔는데,

 

대구 가면서

휴대용 유모차 요야를 들고 갔다.

 

한 번 쓰고 접어 놓고,

살짝 안전바를 어디 부딪혔는데,

다 부서짐..

아, 놔...  ㅡ.ㅡ;;

 

안전바가 없어서

뭔가 좀 잘 안 쓰게 되었는데,

이번에 대구서 엄청 잘 씀.

 

(사실 힙시트를 안 가져 가서 ㅋㅋㅋ)

 

 

 

 

요즘 자꾸 스스로 양말을 벗는 산이..;;;;

 

그래서 양말을 자꾸 잃어 버린다..ㅠㅠ

 

 

 

 

양말 벗긴 거 물고 있길래

사진 찍으려고 했더니,

 

 

 

 

갑자기 내 머리카락 잡더니...

 

 

 

 

확! 잡아 당기심.. ㅠㅠ

 

 

 

 

웃으면서 찍어 보려 했는데,

너무 아파서 순간

야!.....

 

ㅋㅋㅋㅋㅋ

 

 

 

여튼..

2박3일 동안

친정 있으면서

사람답게 씻고, 먹고, 쉬었다.

정말 사람답게...

ㅠㅠㅠㅠㅠ

 

역시..

친정 찬스가 최고야!! ㅋ

 

 

 

 

 

 


Day253 글라스락 스마일캡 핑크(165ml) / 감자이유식

육아

 

언니에게서

글라스락 이유식기를

여러 개 받았지만,

 

다양한 이유식을

계량해서 담으려니

(사실 계량한 적 없....ㅋ)

식기가 모자라서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글라스락에서

예쁜 아가들이 나오고 있었다...

ㅎㅎㅎㅎ

 

 

 

 

 

글라스락 스마일캡 이유식기

 

가격비교해서

개당 2,000원 안 되는 가격으로 득템!!

(다이소보다 더 쌈)

 

좋은 세상이야~~ ㅎ

 

 

뚜껑이 고무파킹이 아니라

실리콘 뚜껑이라서 위생적인 듯.

 

숟가락은 덤!!

 

 

 

 

그냥 신문지나 뿅뿅이에

담겨 올 줄 알았는데,

완전 이쁜 전용 박스에 담겨 와서

가볍게 선물하기도 참 좋더라.

 

 

 

 

이렇게 손잡이도 있는 박스

 

 

 

 

Baby Food Container

 

이유식 = Baby Food

 

 

쉬워서 뭔가 정감가는 영어

ㅋㅋㅋㅋㅋ

 

 

뚜껑 들어 올리면

 .....

 

 

 

 

 

짜잔!!!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진짜 선물로 강추!!!!

 

 

 

 

그냥 함 쌓아서 찍어 봄!

ㅎㅎㅎㅎ

 

핑크핑크

예뿌네~~~

ㅎㅎㅎㅎㅎ

 

 

 

 

Made in KOREA

 

언젠가부터...

Made in KOREA를

꼭 확인하는 나.

 

165ml

 

 

 

 

실리콘 뚜껑이라던 뚜껑

 

 

 

 

요 하얀 스마일캡을 돌리면

김 빠지는 구멍이 나온다.

 

 

 

 

이렇게 완전 분리되 되어서

세척하기도 좋고

위생적!!

 

 

 

 

크기는 이 정도...

 

 

 

 

나중에 이유식 끝나도

파티할 때 

아이들 아이스크림 담아 주는 유리그릇으로 써도 좋을 것 같다.

 

 

 

 

 

간단하게 감자 이유식 만들어

담아 보기.

 

 

<< 초간단 감자이유식 >>

 

1. 쌀 위에 깎은 감자 얹는다.

 

2. 밥 한다.

 

3. 믹서에 물 좀 붓고,

밥이랑 감자랑 1:1 넣고 윙~윙~

 

끝!!!!

 

 

 

이렇게 금방 이유식을 만들고,

 

첨으로 계량해서 담아 본다. ㅋㅋㅋㅋ

 

그리고 깜 놀람... ;;;;;;;

 

왜 놀랐냐믄...

우리가 산이를 사육하고 있었음... ;;;;

 

 

 

 

 

리브라 이유식 저울 꺼내서...

 

ml 로 단위 맞추고..

0점 맞추고...  

 

 

 

 

30ml 담아 봤는데...

 

허거걱....

 

어른 1숟가락 분량 밖에 안 됨... ;;;

 

담고 나니

바닥에 들러 붙어 있음;;;

 

30ml가 이렇게 적은 거였음?? ;;;;;

 

 

 

 

 

지금이야...

8개월이니까...

6,70ml씩 먹인다지만...

 

초기 이유식은 30ml씩 준다던데,

첨부터 너무 억지로 많이 먹였음;;;

 

앞으로 많이 안 먹어도

뭐라 할 필요 없겠다... ;;;;

 

 

 

 

 

그렇게 30ml씩 나눠 담고...

(평소엔 100ml씩 담아 놨던 듯..;;)

 

 

 

 

스마일캡 뚜껑 꼭! 닫기! ㅎㅎ

 

 

김빼는 구멍이 있어서

뜨거워도 바로 닫을 수 있어 편했다.

 

이제까지는 많이 식혀서

뚜껑 닫았었는데,

뭔가 먼지도 안 들어가는 것 같고

위생적인 듯..

 

 

 

 

30ml씩 3개 담고,

나머지는 걍 한 통에 몰아 담음.

ㅋㅋㅋㅋㅋ

(너무 많이 함 ㅋ)

 

 

 

 

나중에 산이 깨서

먹이려고 하나 데움.

 

맨날 덜어서 데우니까

좀 귀찮았는데,

통이 많아서 나눠 담고

이렇게 바로바로 데우니까

아~~~~주 편하다! ㅎㅎ

 

 

 

 

추천 받아서 산

무지개 먼치킨 숟가락으로 먹여 보았다.

 

잘 먹는다.

 

어머니집 밭에서 난 감자가

참 구수+고소한데,

내가 먹어도 맛있더라. ㅋㅋㅋ

 

 

 

글라스락 스마일캡 이유식 용기

강추!!

 

넘나 귀엽다. ㅋㅋㅋ

 

뭔가 이유식 만들고 싶게 하는 비쥬얼..

 

아기는 모르겠지만 ㅋㅋ

 

 

 

 

 

 

Day246-247 아이원 아기식탁의자 / 사전투표

육아

오늘 내일

제19대 대통령

사전투표 날 

 

이번 대선이 의미 있는 이유는..

촛불민심 태극기민심을 확인한 직후의 대선이기 때문이다.

 

정말 국민 모두의 관심 집중!

 

 

 

선거 당일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우리 부부 오늘 오전

사전투표 하러 간다. 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

아침은 먹고. ㅎㅎ

 

엄빠는 아침부터 비빔밥,

산이는 맨밥, ㅋㅋ

 

 

 

늘 맛있게 먹는

주걱밥 ㅎ

 

 

 

오늘은 딸기로 후식까지..

과일은 턱받이 필수! ;;;;

 

 

진짜 요즘 너무 잘 쓰고 있는

 

아이원 아기식탁의자

 

 

11번가에서

3만원도 안 하는 가격으로 샀다.

 

원목이라 조금 무겁긴 하지만,

안정적이라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산이가 너무 편하게 잘 앉아 있고,

접이식이라 보관도 너무 편하고

 

정말 대만족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자세하게 뭐 포스팅 할 것도 없다.

그냥 편함. ㅋ

 

 

 

 

그렇게 후다닥 아침을 먹고...

사전투표 하러 나왔는데,

날씨가 싱그럽다.

 

 

 

집앞 풍경이 이렇게 멋지다니..

 

멋진 가로수길..

 

 

 

투표하러 가는데..

산이 잠 듦. ㅎㅎ

 

 

얼굴에 빨간 자국이 남을 정도로

세상 모르게 자고 있음.

 

 

 

뭐..

급할 거 있나..

 

집앞 공원으로 고고씽

 

 

 

 

 

몰랐는데,

집앞에 공원이 있었다. ㅋ

 

거창 사람들은

"충혼탑"이라 부르는 공원 ㅋ

 

여기는 그 일부인

분수공원

 

 

 

 

아침 저녁으로

유모차 끌고 오기 좋은 곳

 

 

 

아직은 그늘이 많이 없어서

한여름에는 산책하기 좀 힘들겠더라...

 

 

 

 

오늘 새 신발 신어서 기분 좋은 나.

 

(발뒤꿈치 까진 건 안 비밀.... ㅠㅠ)

 

 

 

 

발뒤꿈치 까지든 말든

집 밖에만 나오면 기분 좋은 나.

 

산이랑 똑같음. ㅋㅋㅋ

 

 

 

임신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1년 반이나

머리에 손도 못 대고 있는 지금

 

출산 후 2년까지는

모근이 약해서

파마든 염색이든

하지 말라고 한다.

 

알지만...

뭔가 하고 싶다.. ;;;;;

 

 

 

 

그렇게 사전투표를 마치고!

점심 장봐서 집으로 왔다.

 

 

 

오늘 아침 점심

다 해 주는 말똥..

 

감동.. 감동.. @,@

 

이렇게 예고 없이 감동을 줘서

늘 미안한...

 

왜냐면 그 전까지

내가 잔소리 엄청 하니까..

 

급 미안 .. ㅋㅋㅋㅋㅋ

 

 

 

 

골뱅이 듬뿍!

소면 듬뿍!!

 

 

 

홈메이드 골뱅이 소면!!

 

진짜 100% 홈메이드 소스!!

 

 

 

우리 골뱅이 소면 먹을 동안

산이도 아이원 아기식탁의자에 앉아

소면 좀 덜어 주었다.

 

 

 

소면 먹으라고

접시에 좀 담아 줬더니...

 

 

 

 

접시만 물어 뜯고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 버림..

ㅠㅠㅠㅠㅠ

 

 

 

 

그리곤 고맙게 낮잠을 자 주었다.

 

 

 

이번 사전투표율이

26퍼센트를 넘었다 한다.

 

20퍼센트를 예상했는데,

그 보다 훨씬 더 높은 투표율..

 

국민들의 관심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 준다.

 

아, 진짜

이번 대선 결과

너무너무 궁금하다!!!!

 

빨리 화요일 되어랏!! ㅎㅎㅎ

 

 

 

 

 

Day241 플레이그로 회전 흡착볼 목욕 장난감

육아

 

요즘 산이 목욕시간이

너무 심심한 것 같아서

 

'아기 목욕 장난감'으로

검색을 좀 했더랬다.

 

그래서 이런 저런 걸 검색하다가

"플레이그로(PlayGro)"

목욕용품으로 낙점!!

 

그로(Gro) = 그라운드(Ground)

 

 

가격비교를 해 보니,

위메프가 제일 싸서

위메프에 들어 갔다가

또 더 삼.. ㅠㅠ

 

플레이그로

흡착볼(?)

 

빨판으로 되어 있어서

여기 저기에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장난감이었다.

유리, 플라스틱 재질이면

어디든지 활용 가능해서

추가 구매 ㅋㅋ

 

 

스너그에

토이트레이 떼어 내고

붙여 줬더니...

 

마구마구 돌림..

ㅎㅎㅎ

 

 

 

 

원래 이름이

 

High Chair  Spinning Toy

 

 

 

 

알록달록

아가아가한 색감..

 

 

 

팔락팔락

끄나풀(?)도 달렸음.

 

 

 

중간에 또로록 또로록

소리 나는 부분도 있음.

 

 

 

 

이렇게 갖고 놀더니...

 

 

 

하루 만에 분리 ...

ㅡ.ㅡ;;;;;

 

부서진 건지..

원래 분리되는 건지...

 

 

 

그리고 원래 사려고 했던

목욕 장난감들.. ㅎㅎ

 

목욕장난감 세트가 있었는데,

오리는 따로 또 구매...

 

오바였다..

ㅠㅠㅠㅠ

 

여튼..

 

샀다...

 

 

 

오리 가족 ㅋㅋㅋ

 

 

 

귀염귀염..

 

 

 

근데..

 

오리가 물을 먹으면

자꾸 잠수를 함.. ㅋㅋㅋ

 

 

바닥에 구멍이 있어서

물총처럼 쏘면서 놀 수 있다.

 

 

 

보자마자 겟!

 

 

 

요렇게 해서..

 

 

 

왕~!!

 

ㅋㅋㅋㅋ

 

 

오리 물어 뜯는 산이 영상

ㅋㅋㅋㅋ

 

 

 

환경호르몬이 없길...

ㅠㅠㅠㅠㅠ '

 

 

 

그리고 아직 사용은 안 해 본

목욕 장난감 세트

 

PlayGro  Bath Fun Play Pack

 

하따..

이름 참 길다..

ㅎㅎㅎ

 

 

 

 

15가지 아이템이 들어 있음.

 

사용연령은 6개월부터..

 

참.. 아기 키워 보면

6개월부터 뭐 바뀌는 게 많다.

6개월은...

뭐라고나 할까...

육아의 어떤 큰 터닝포인트 ㅋ

 

 

 

꺼내 보니

요렇게 알록달록 ㅎㅎ

 

플레이그로 껀

다 요런 색감인 가 보다.

 

 

 

오리 두 마리나 있음.. ㅡ.ㅡ;;;

 

중간에 책은

누르면 삑삑 소리가 난다.

 

그리고 문어, 거북이, 개구리 등등

 

 

 

이게 좋아!!!

 

그물망이 있어서

쓰고 나서 정리할 수가 있다.

 

 

 

근데...

여기에 다 들어가려나... ;;

 

 

 

컵 쌓기 놀이..

 

언제 쯤 할런 지?? ㅋㅋ

 

 

 

물구멍이 있어서

폭포놀이(?)를 할 수 있단다.

 

컵쌓기 용 컵을

악어컵이라고도 하던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오리로도 충분해서

아직 사용은 하지 않고 있다.

 

왠지 이런 목욕용품들은

세부나 괌, 사이판 이런데 가서

리조트 모래사장에서 해야 할 것 같은 삘.. ㅋㅋ

 

아직 그러려면 멀었지.. ;;

 

엄마 오리 아가오리로

한 달 버텨 보는 걸로 ㅋㅋ

 

 

 

 

 

Day225-227 앞니 / 창녕 남지 유채꽃밭 / 나비 이발

육아

 

 Day+225

 

산이 아랫니 발견 !!

 

그런데 아무리 사진을 찍으려 해도...

아랫입술을 내리면

혀가 같이 메롱 ㅋㅋㅋ

 

 

언젠간 찍을 수 있겠지. ㅎㅎ

 

 

 

 

그리고 요즘 산이 마스코트 표정;;;

 

똥 누는 거 아님... ㅋ

신 음식 먹은 거 아님... ㅋ

어디 다친 거 아님... ㅋ

누가 때린 거 아님... ㅋ

 

그냥 저렇게 찡그리며. 

으으으으응~~~~~

하면서 엄청 불쌍한 소리를 내는데...

 

해.석.불.가.

 

뭔가 욕구가 있는 것 같은데..

나도 모르겠다.

 

미안;;;;;;

 

 

 

세 식구 발이 참 오손도손 하군요?

 

 

요 며칠 따뜻해서

지난 번에 산 새 옷을 입혀 봤다.

 

 

내가 사 준 첫 새옷! ㅎ

 

토토로 배랑 산이 배랑

콜라보레이션이 아주 죽이누만.. ㅎㅎ;;;

 

 

 

잘 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뭐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 있네.. ;;;

 

힘이 장사네.... ㅎㅎㅎ

 

 

 

 

Day+226

 

함안에 일하러 가는 남편 따라

유채꽃 구경하러 가는 날 .. ㅎ

 

새벽에 일어나서

부산하게 준비 완료. ㅎ

 

 

 

 

남지 유채꽃밭 보라며

날 데리고 가 준 말똥

쌩유~! ㅎ

 

 

 

비 온 후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유채유채 ㅎㅎ

 

 

 

가까이서 보니 청초롱 하구나!!

부끄부끄 모드 ㅎㅎ

 

 

 

처음 써 본 셀카봉

 

덕분에 나랑 산이랑 유채랑 넉넉하게 담음 ㅎㅎ

 

 

 

 

산이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계속 짜증 내심.. ㅠㅠ

 

 

 

제12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풀버젼 포스팅!!

 

아래 링크 클릭!! ㅎㅎ

 

http://ddongddong.tistory.com/335

 

 

 

 

Day+227 

 

이젠 왠만한 장난감은

거의 다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산이

 

 

 

아무리 시범을 보여도

예전엔 못 하던 걸

어느 순간엔가

너~~~ 무 편하게 하고 있다.

 

당연한 얘긴가.. ㅎㅎ

 

 

 

 

 

특히 예전엔 이 부분을 만지지도 못했는데,

 

 

 

이젠 완전 홀릭홀릭 ㅋ

 

 

 

그런데....

이 분은 누구세... 요...??

 

갑자기 산이 얼굴을 봤는데...

낯선 얼굴이었다.

 

또 자랐나 보다.

쑥쑥 크렴!! ㅎㅎ

 

 

오늘은 털갈이 중인 나비 미용하는 날

(혹시 피부병인가 싶어서..;;)

 

거창 유일의 반려동물 전문병원

단비동물병원 을 오랜만에 찾았다.

 

고양이 미용 60,000원

카드결제 가능

 

 

 

털 다 깎이고

늘어져 있는 나비..

 

동물병원에만 오면

호랑이(?)로 변신하는 까닭에

안타깝지만 마취 필수...

 

오늘 들은 충격적인 사실..

 

나비가 고도비만!!!

@.@

 

살이 엄청 빠진 건데...

그럼 예전엔....

초초초초고도비만이었던 건가...

ㅠㅠㅠㅠㅠㅠㅠ

 

원장선생님이

저건 나비의 흑역사라면서

찍지 말라셨는데

그냥 찍어 보았음. ㅎㅎ

 

 

 

 

단비동물병원에는

동물병원 답게

구석구석 개와 고양이가 숨어 있다. ㅋㅋ

 

찾는 재미도 쏠쏠

 

이 아이는....

이름이 소금인데,

똥 누는 포즈가 색다르다 ㅋㅋ

 

 

 

혹시나 똥이 묻을까 싶어서

세 발을 모두 화장실 턱에 올리고

간당간당 하게 서서 똥을 눔 ㅋㅋ

 

 

 

사진 찍으니까 부끄럽니? ㅎㅎ

 

저렇게 눴는데도,

똥꼬에 똥 묻히고 나옴. ㅋㅋㅋㅋ

 

장모라 어쩔 수 없나봐...

 

 

산이가 졸려서 찡찡 거려서

나비가 마취에서 풀린 모습은 보질 못했다...

내일 보러 가야지. ㅎㅎㅎ

 

 

 

 

나비랑 산이랑...

같이 살 수 있을까? ;;;;

 

나비털이 산이를 괴롭힐지도..

산이가 나비털을 쥐어 뜯으며

쫓아 다니면서 엄청 괴롭힐지도...

 

일단 좀 나중에 생각하기로..

ㅠㅠㅠㅠㅠ

 

 

 

 

 

Day224 합천 야간 벚꽃길

육아

그냥 저냥

우중충하게 지나갈 뻔 했던

평범했던 일요일

 

올해는 합천 봉산면 입구 벚꽃길에

야간에 조명으로 산책로를 꾸며 놓았다.

 

이미 한 번 다녀 온 말똥이

몽환적이라며

볼 만 하다고 해서

가 보고 싶었는데,

산이 때문에 엄두를 못 내다가

산이가 안 자길래

둥쳐 엎고 차에 싣고 붕붕 ㅎㅎ

 

덩달아 저녁 식사도 못한 어머님도

좋은 구경 시켜 드리자고

납치해서 함께 싣고 옴. ㅋㅋㅋ

(오셔서 계속 "점빵" 찾으심.ㅋ 미안욤.ㅋ)

 

 

 

 

은색? 하얀색? 조명으로 되어 있더라.

벚꽃과 매우 잘 어울림.

 

절제된 듯한 조명!

하나도 안 촌스러움!

 

휴대폰 사진 화질

굿굿!!

 

푸디(Foodie) 앱 완전 사랑해 ㅋㅋ

 

 

 

가로등(주황색) 있는 곳에 가면

이렇게 누렇게.. ㅎㅎ;;;;

 

 

합천 벚꽃길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합천호수 둘레는 모두 벚꽃길.

 

거의 한 시간 드라이브 코스인데,

평소엔 텅텅 비어 있는 시골 길.

그런데

어제 오늘 주말이라 좀 막혔다 한다.

 

 

 

오늘 바람이 불었는데,

그래서 흩날려 바닥에 떨어진 꽃잎들..

 

오늘 낮에 꽃비 본 사람들

다들 비명 질렀을 듯! ㅎㅎ

 

 

 

찍다가 망친 사진인데..

걍 뭐 있어 보여서 올려 봄. ㅋㅋㅋ

 

 

어머님은

아들 손자 며느리랑 꽃구경 오셔서

신나셨다. ㅋㅋ

 

 

그냥 고개를 들었는데,

너무 아름다웠음.

 

 

우리 세 가족

 

내 사진은 이게 전부.. ㅠㅠ

 

말똥이 산이 안고 있어서

내 사진을 찍어 줄 수가 없었다.. ㅠㅠ

 

 

그래서 사진은 대부분

산-말똥-어머님

 

 

이렇게.. ㅋㅋ

 

 

그렇게 안 자던 산이는..

내리자 마자 졸려서

계속 나만 쳐다 봄.

 

 

산이 추울까봐

안절부절 못 하시던 어머니..ㅎㅎ;;;;

 

 

나가면서 급하게

이쪽 저쪽 찍어 보았다.

 

 

벚꽃 산책로

 

아주 멋짐.

 

 

진짜 진해 벚꽃축제나

여의도 벚꽃길에 가면

낮이고 밤이고

사람에게 치여서 구경하기 힘든데

(사진에도 꽃 반, 사람 반;;)

시골에 사니

이런 호사도 누린다.

 

이렇게 멋진데,

사람 거의 없음..

 

정말 여유롭다.

 

 

마무리 샷.

 

 

 

마무리 동영상

 

 

차 안에서 이거 찍는데...

 

어머님의 일침!!

 

"그거 나 주고 아- 젖이나 믹이라."

 

ㅋㅋㅋㅋㅋ

 

네네 어머님

 

ㅋㅋㅋㅋㅋ

 

 

이렇게 작은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다. ㅎㅎ

 

 

산이는 돌아와서

엄청 잘 자고 있다. ㅋㅋ

 

 

 

 

 

 

Day219-220 합천 벚꽃길 / 59쌀피자 메뉴 / 바이트골드

육아

Day+219 

 

조이 카시트를 장착한 후

말똥이 나보고 말하길,

"날개를 달았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젠 산이 데리고

둘이서도 잘 다닌다. ㅋㅋ

 

오늘은 늘 가는 합천으로 벚꽃 보러

룰루 랄라

 

 

 

합천은 벚꽃으로 유명하다.

지난 주말에는 벚꽃 마라톤도 있었지..

 

이젠 온 나라에

벚꽃이 없는 시도를 찾기가 힘들 정도로

여기 저기에 벚꽃 길이 형성되어 있다.

 

합천에서 가장 벚꽃이 우거진 곳을 찾으라면,

당연 합천호 주변.

 

봉산면을 시작으로

정말 합천호를 천천히 한 바퀴 돌면,

거의 1시간 가량 벚꽃만 볼 수도 있다.

 

  

 

산이랑 둘이서 드라이브 ㅎㅎ

(사실 재우려고..ㅋㅋ)

 

 

 

 

봉산면으로 들어가는 초입

 

아쉽게도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

봉오리 봉오리 져 있기만..

 

아마 3일 후 쯤이면....

정말 숨막히게 만개할 듯 싶은데...

 

그런데...

그런데...

내일부터 3일간 비가 오는 건 또 뭔가...

ㅠㅠㅠㅠㅠㅠ

 

오늘 이 영상이

올해 벚꽃 마지막이 될 수도...

ㅠㅠㅠㅠㅠㅠ

 

그냥 드라이브만 하고 돌아왔다. ㅠㅠ

 

 

 

 

 

Day+220

 

처음 해 본

브로콜리 미음? 이유식? ㅎㅎ

 

오늘은 냄비로 만들었는데,

역시나 어렵지 않다.

 

난이도 하! ㅋㅋ

 

 

그냥 브로콜리 줄기 말고

송이 부분만 댕강댕강 잘라서

물에 끓이다가

밥 한 숟갈 넣고

믹서 윙윙윙윙

ㅋㅋㅋㅋ

 

 

뭔가 몸에 좋게 생겼다.

브로콜리 특유의 구수한 냄새 ㅎㅎ

 

그런데 산이가

생각보다 잘 받아 먹어서 깜놀!

 

이제 이유식의 맛을 알았나? ㅎㅎ

 

안 먹을 줄 알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다 넣어 놨는데,

한 통은 꺼내서 다시 녹힘.

ㅋㅋㅋ

 

 

그리고 오늘의 점심!!!

59쌀피자!!

ㅋㅋㅋㅋ

 

우리 커플은 원래 피자를 잘 안 먹는데,

안 먹은지가...

거의...

2년이 넘은 것 같다. ㅋㅋㅋ

 

거창에 59쌀피자가 들어온 지

 5,6년 된 것 같은데..

먹어 본다는 게 벌써 그렇게 되었다. ;;;

 

 

 

 

 

피자박스 ㅎㅎ

 

여긴 배달시키면 추가요금이 붙어서

말똥이 가져 옴.

 

 

 

바이트골드 항공샷!!

 

내가 좋아하는

고구마와 치즈의 콜라보레이션

 

 

 

 

오구오구

맛있겠다. ㅋㅋ

 

 

 

고구마와 치즈가

알차게 알차게

 

 

 

반대쪽도

알차게 알차게

 

흐미...

흘러나오는 것 좀 봐라..

 

침 줄줄...

 

 

 

중간은 아마 콤비네이션인 듯

 

 

 

대박!!

 

난 이렇게 얇은 도우가 좋아!!

 

꺅!!!

 

 

 

진짜 얇고

치즈도 넉넉하고..

 

도우와 치즈의 두께가 거의 비슷

내가 젤로 좋아하는 비율!!

 

맛있다. 맛있다. ㅎㅎ

 

 

 

정확히 7분 후!!

이리 되었음... ;;;;

 

난 수유 중이라

절반만 먹고

절반은 냉동시키려 했으나...

실패...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마무리로 메뉴샷

 

 

반미터 피자 중에

1타 4피가 끌리는 군...

ㅎㅎㅎ

 

손님 올 때

먹어 보자고 꼬시기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어마무시 파워풀한...

우리 산이 점퍼루 영상...

 

 

 

아 진짜...

대여 점퍼루 부서질 것 같아서

하루에 한 번만 태워 준다. ㅋㅋㅋ

 

힘 좀 빼라고 올려 놓는데,

타고 나면 더 힘이 나는 듯. ㅋㅋㅋ

 

산이 멋져! ㅋㅋ

 

 

 

 

 

Day204 앙쥬 과즙망 / 삶은 배 간식

육아

 

내가 생각하는 오늘의 베스트샷

ㅋㅋㅋㅋ

 

산이 통통 얼굴

 

 

 

바나나 치발기 빨다가

내동댕이 ㅎㅎ

 

 

 

오늘은 한참 전에 사 놓은

앙쥬 과즙망을 써 봤다.

 

결과는..

대성공!!

(물론 달달한 걸 줘야 성공 ㅋ)

 

 

산이는 고구마 이유식 외에는

거의 먹질 않아

달든 말들

그냥 잘 먹으면 된다는 생각이다.

 

조리원 동기 엄마가

배를 익혀 주면

애들이 환장하며 먹는대서

 

하나에 2,700원이나 하는!! 배를 사서

태산이 먹이기로 했다.

 

사실...

얼마 안 하는 돈이긴 하지..ㅋ

 

 

 

앙쥬 잡기 쉬운 과즙망

Fruits Feeder Premium

 

가격이 얼마 차이 안 나서 (1,000원 차이)

프리미엄으로 구매했다.

 

그러고 보니

치발기와 같이 구매했군 ㅎ

 

 

 

정면샷

 

 

 

잡는 몸통 하나와

 

 

 

1단계 실리콘망

2단계 그물망

 

으로 구성

 

 

 

끓는 물에는 그물망만 소독하는 걸로!!

 

 

 

필독!!!

 

목에 걸려 넘어 가지 않도록!

부모의 보호하에 사용!!

 

망은 상태를 보고 새것으로 교체할 것!

 

 

 

위에서 본 몸통

 

 

 

요렇게 뚜껑을 열어서

 

 

 

그물망도 끼우고...

 

 

 

씨 있는 과일은

실리콘망이 적합하겠다.

 

 

 

난 오늘 배를 그물망에 넣어서 주었다.

 

 

 

망이 더러워지면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겠더라.

 

중요하니까

이렇게 한 번 더 이야기 하는 모양

 

미리 알았더라면,

주문할 때

그물망을 몇 개 더 주문하는 건데..

 

 

 

어디 갈 땐

캡을 씌워 가방에 넣어 가며 됨.

 

 

 

베이비무브에

배를 좀 크에 썰여 넣고

15분 쪘다.

 

 

 

알맞게 잘 익은 배

 

크키가 더 작으면

7-8분 쪄도 될 듯.

 

난 너무 커서

칼로 3등분 해서 망에 넣었다.

ㅎㅎㅎ

 

산이가 잘 먹길 바라면서.

ㅎㅎㅎㅎㅎ

 

 

 

 

 

한 번 맛 보더니...

 

 

 

왕!!

 

 

 

두 손으로 꼭 쥐고

야물딱지게 먹는다. ㅋㅋㅋㅋ

 

대성공!!!!

ㅋㅋㅋㅋㅋ

 

역시..

간식은...

애고 어른이고..

무조건 달아야 함.

ㅋㅋㅋㅋ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ㅎㅎㅎ

 

배가 물이 많이 흐를 것 같아서

턱받이를 했는데,

탁월한 선택!!!

 

턱받이 다 젖음..

ㅎㅎㅎㅎㅎ

 

 

그렇게 배를 2번 먹이고,

고구마 이유식을 또 먹임.

 

한그릇 뚝딱!!

 

아 진짜..

고구마 이유식만 잘 먹음...

 

 

너 철분 때매 소고기 이유식 먹어야 한다구...

 

낼 한우안심소고기 미음 해 줄게.

꼭 먹자..

 

 

 

 

요즘 지루해진 타이니러브 모빌...

 

창고에 넣을까 했는데...

이젠 새로운 방식으로 놀게 됨. ㅋㅋ

 

 

 

무조건 잡아 당기고, 뜯고, 빨고

ㅋㅋㅋㅋ

 

다행이다.

놀 줄 알아서 ㅎㅎ

 

 

 

반대로 따따따따 돌려 버리기도 하고..

 

 

 

 

훽! 잡아 당기기도..

 

 

 

빨고 물어 뜯고..

 

고장나도..

어차피 네 것이니..

맘대로 하려므나..

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또

조리원 동기 엄마가 알려 준

놀이 하나!

 

봉다리 놀이 ㅋㅋ

 

 

 

집에 있는 비닐백에

바람을 넣어서 주면

 

보스락 보스락 하는 소리와

가벼운 무게

부드러운 감촉으로

안전한 놀잇감이 된다.

 

 

 

엎드려서도 갖고 놀고,

앉아서도 갖고 놀고,

 

은근 집중해서 논다.

 

그.러.나.

 

꼭!!

 

부모의 보호하에 진행되어야 할 놀이

 

비닐이 목구멍으로 넘어 가면

질식할 위험이 있어 보였다.

 

 

 

영상은 나중에 아기랑 놀기 블로깅 할 때

한꺼번에 올리는 걸로. ㅎㅎ

 

 

 

 

 

오랜만에 한 반찬..

어묵볶음..

 

분명히 2끼용 분량으로 만들었는데..

한꺼번에 다 먹음.. ;;;

이러면 안 되는데.. ㅋㅋㅋ

 

산이가 점점 더 활동이 늘면서

산이 보느라고 반찬하기가 힘들어져서

어머니 도움도 많이 받고,

남편 도움도 많이 받고..

 

짬날 때 반찬을 만들어야 하니까

손 많이 가는 반찬은 만들 엄두도 못 내고,

이렇게 금방금방 할 수 있는 것만

후딱후딱 만들게 된다.

 

 

 

 

잠깐 어묵볶음 하는 동안

안 놀아 준다고 불만에 가득 찬 산이

 

추울까봐 애벌레 인형 안겨서

이물 덮어 줬더니,

애벌레는 던져 놓고..

이불은 다 차 버리고..

 

바운서에서 떨어질 듯

엉덩이만 겨우 걸치고 있더라. ㅎㅎㅎ

 

그래도 다 만들 때까지

기다려 줘서 고마워.. ㅎㅎ

 

낼은 소고기 이유식

꼭! 한 그릇 하자! ㅎㅎ

 

 

 

 

 

 

 

 

 

Day200-203 사과당근 모유미음 / 일동후디스 유기농 쌀과자 백미떡뻥

육아

 199일에 찍은 사진이지만...

 

200일 기념으로 남기고 싶은 사진..

 

ㅎㅎㅎ

 

 

 

뭐...

날짜가 다 무슨 소용이냐..

 

그냥...

이렇게 소중한 사진 하나 건진 게 어디냐.ㅋ

 

 

 

200일 기념은 아니지만,

뭔가 밥을 하기 싫어

오랜만에..

정말..

거의 1년 만에? 찾은

 

거창 굴국밥 맛집 모려촌

(근데 굴국밥 안 먹음 ㅋㅋ)

 

혼자 와서 밥 먹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곳이라

임신하기 전에는 종종

혼밥하곤 했던 곳인데,

 

임신하면서 몸에 열이 많아지고,

배가 불러 오며 좌식이 불편해져

점점 찾지 않게 되었던  모려촌

 

모처럼 낚지비빔밥이 당겨서 찾게 되었다.

말똥은 콩나물 해장국 콜!

 

 

기다리며 잠깐 뭐 검색하는데

눈 완전 반짝이며 쳐다 보는 산이..

 

 

 

산아...

휴대폰은 아직 안된다...

 

 

 

뭔가 지루해 졌는지..

 

 

 

불만 가득한 표정 ㅋㅋㅋ

 

 

 

확대하니 이렇더라 ㅋㅋㅋ

 

원래 볼살이 많지만..

 

뭔가.. 뭔가..

욕심이 덕지덕지..

 

흡사..

 

놀부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아기 안고

낚지 비빔밥 흡입하고...

(콩나물 해장국 나올 때 쯤

이미 거의 다 먹음..;;;;;)

후다닥 도망치듯 나왔다.

 

정말 아기 데리고

어디서 밥 먹기 힘듦.. ㅠㅠ

 

뭐 딱히 진상 부리는 것도 아닌데,

그냥 낯선 공간에 아기랑 있는 게

더 힘들다.

(이래 놓고 일본 간다고 ㅋㅋ;;;;)

 

 

 

200일이라고

셀프로 기념촬영이나 해 볼까 했는데,

옷 입히기도 귀찮고...

나중에 스튜디오에서 찍자 싶어서

걍 달력만 갖다 놓고

내복 바람으로 찍음 ㅋㅋㅋㅋ

 

 

 

200일 촬영이라구요?

 

 

 

그게 다 뭐냐...

 

 

 

찍으시던가.. 말던가...

관심없음요.. ㅋㅋ

 

 

음음...

 

카페 가서

뭔가 컨셉 샵을 찍어 보려 했으나

나도 산이도 다 귀찮음. ㅋㅋ

 

아기들 때 되면

옷 입혀서

이런 저런 소품들과

사진찍는 엄마들

정말 대단!

 

존경합니다.

ㅋㅋㅋㅋㅋ

 

 

 

다 귀찮다! ㅋㅋ

 

 

 

그냥 하던 대로 하시죠?

 

 

 

니가 좋아 하는 숫자나 보려므나.. ㅋㅋ

 

 

 

하루 지나...

도전해 본..

 

사과당근 모유미음

 

결과는...

핵망함

ㅋㅋㅋㅋㅋ

 

먹지도 않고..

모유 비린내가..

어우...

웩!!!!!!!!!

 

모유미음 블로그 하는 사람들은

왜 이런 불편한 진실은

알려 주지 않는 건가!!!

 

다들 뭔가 성공한 듯한 사진과 내용만 올리고

비린내는 얘기도 안 해 주고!! ㅋㅋㅋ

 

일단 만들기는 난이도 하

 

 

 

1. 당근밥을 한다.

 

이유식기가 있지만,,,

밥 할 때랑 겹치면 

이렇게 하는 게 편하다.

 

 

 

 

2. 사과를 썰여 물에 한 번 데친다.

 

(과일은 익혀 줘야 한다 함.)

 

 

 

3. 사과에 밥 적당양(2숟갈?)와 당근 투하!

보글보글 끓이며 대충 으낀다.

 

 

4. 좀 물이 끓었다 싶으면

모유를 물의 반쯤 안 되게 부어 넣는다.

 

모유는 끓이면 끓일 수록

비린내가 진동하기 때문에,

어차피 살짝 데워서 먹인다는 생각으로

뜨거운 재료에 붓고 섞기만 해도 된다.

 

(모유 빼고 그냥 만드는 거 추천.. ㅡ.ㅡ;;)

 

 

 

 

4. 믹서에 웽~! 웽~!

 

 

 

완성!!!

 

쉽죠잉~! ㅎㅎ

 

 

 

이 정도 됨직...

 

산이는 요 정도 됨직함을

그.나.마. 좋아하는데.. ㅜㅜ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됨직함이 있다 한다.

 

엄마가 물은 알아서 조절..

 

 

일단...

결과는...

 

한... 5숟갈까지는

뭣도 모르고 먹다가...

 

몇 숟갈 먹더니

완전 거부.. ;;;;

 

이거 뭐야?

이런 표정.. ㅠㅠ

 

 

 

냉동고에 꽉 차 있는

모유 얼린 건 ...

그냥 녹여 버려야 하는 건가...

 

누구 모유 필요한 사람 없수?

다 드리리다...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오늘은

사과당근 모유미음 말고

회심차게 준비한 게 있었으니

 

이름하여

떡! 뻥! ㅎㅎㅎ

 

원래는 떡국떡을 뻥튀기 한 거라던데,

이렇게 작게 파는 게 마트에 있길래

산책 나갔다가 사 왔다.

 

(여튼.. 나가면 돈 쓴다. ㅎㅎ)

 

 

 

일동후디스

유기농 쌀과자

백미떡뻥

 

6개월부터 먹인다 되어 있다.

 

세 종류가 있었는데

일단 제일 기본인

백미떡뻥으로 시작

 

근데..

양도 얼마 안 되는데...

4,800원...

 

가격이 사악하다.

 

 

 

 

뭐라뭐라

좋다고.

ㅎㅎㅎ

 

 

 

뭐라뭐라

더 좋다고 ㅎㅎㅎ

 

마지막에

스스로 잡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언제까지 먹여줄 수만은 없쟎아. ㅎㅎ

 

 

 

바나나 치발기처럼

보여 주자마자

바로 낚아 챔!!

 

오우!

이거 봐라!

ㅋㅋㅋㅋ

 

굿쟙!!! ㅎㅎㅎ

 

 

 

 

 

잘하네!!!

 

잘한다!!! ㅎㅎㅎ

 

그래그래 막 먹어라~~ ㅎㅎㅎ

 

 

 

오늘은

2개만 주는 걸로.

 

 

 

 

점점 지저분해 지는

 

얼굴...

손...

옷...

바닥...

 

 

 

 

 

뭐.. 그래도

잘 먹으니 다행이다.

 

이유식도

고구마 이유식만 좋아하니

편식하는가 걱정 했는데..

 

그러고 보니..

임신 중에

변비퇴치를 위해서

찐고구마를 매일 달고 살았는데...

 

그래서.. 산이가

고구마를 좋아하나 싶기도...

 

익숙한 맛...

 

결국 내가 문제였나? ㅎㅎ

 

 

 

아!!!

 

떡뻥을 먹고 나면

목이 막히기 때문에

물을 먹이라 던데

 

산이는 젖병을 안 물어서

끓여서 식힌 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였다.

 

물이 맛있었던지

급하게 고개 숙여 먹다가

숟가락 물이 코로 들어가서

눈 시뻘개지고

코에서 그렁그렁 물소리 나고

한 동안 기침하고 난리였음.

ㅋㅋㅋㅋ

 

 

 

 

떡뻥 잘 먹고

한참 엎드려서 잘 노나 했더니

왕~~~

울음 소리가 들려 가 보니

생수병을 잇몸으로 뜯어 먹으려다

아파서 울고 있었다..

ㅜㅜㅜㅜ

 

 

 

이도 없는 애가..

무슨 생수병이 이렇게 구겨 놔..

 

정말 생수병이 좋았나 보다. ㅠㅠ

 

 

 

 

이건 목욕할 때마다 벌어지는 참극...

 

자기 살을 꼭 이렇게 쥐어 뜯는다.

목욕 내내..

 

오늘은 허벅지 아래 쪽을

아예 초토화 시켜 놨음... ㅠㅠ

 

이러다 손싸개 하고 목욕시켜야 할 판이라...

 

 

 

 

마지막 산이 일상...

 

요즘 점퍼루에서

점프 말고도 여러 노는 방법 습득!

 

 

 

동물들 당겨도 보고..

 

 

 

앞-뒤-옆

돌아 가며 놀 줄 알고,

 

 

 

허공에 달린 걸 잡으려고도 하고..

 

 

 

(아직 잡진 못한다..ㅎ)

 

 

 

지겨워진 타이니지만..

가끔..

이렇게 잠시 멍때리며

엄마 쉴 틈을 주기도 한다.

 

 

 

정말..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단 말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일어나서 안아 보면,

100g, 200g 씩

몸무게 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고,

 

행동, 눈빛, 말, 반응, 표현

모두 하루하루 다르다.

 

지금 쓰고 있는 육아 일기를

언제 다시 읽겠냐 싶기도 한데..

 

그래도 이렇게 남겨 놓으면

나중에라도 한 번씩 보면서

웃고, 회상하고, 기억하고...

 

밑져 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적어 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