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Day314 구내염 / 구내염 증상 / 구내염 특징

육아

 푹~

 

로코롬 잘 자는 아들이

구내염이었다니.. ㅠㅠ

 

 

 

 

 

산이가 한 이틀밤 보채서

 

몇몇 가지 증상을 살펴본 결과...

 

 

1. 이유식, 과일, 과자 등

먹는 것을 거부하고

오로지 젖만 먹으려 함.

 

2. 안 흘리던 침을

거미줄 마냥 줄줄 흘리고 다님.

(목이 부어서 침을 삼킬 수가 없음.) 

 

3. 많이 칭얼 대고 보챔.

엄마한테만 안겨 있으려 함.

(엄마도 아기도 힘듦.)

 

4. 미열이 왔다갔다 함.

(해열제 집에 있으면 먹여도 됨.)  

 

5. 잠을 잘 못자고,

자다가도 울면서 깸. ㅠㅠ

 

 

 

이 정도 증상.

 

 

원랜 편도염인가 했는데,

병원 가니까 구내염.

 

편도염과 비슷한 같은 건가요?

 

하니까 다른 거라고 하심.

 

 구내염 = 입 안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통칭

 산이는 목젖 쪽에 오돌도돌 생김. ㅠㅠ

 

 

많이 보채서 이가 나려가?

열이 있는데도,

아기는 원래 따땃한 거라면서

방치한 우리 부부. ;;;;;

 

 

그래도 딱히 약 없이

쉬면서 3,4일 지나면 낫는 병이라

그냥 집에 가라고 하신다.

 

즉,

우리는 거의 나을 때 쯤

병원에 데려간 거;;;;

 

 

혼자서 좀 힘들었을 아가 생각하니,

집에 가서 좀 더 잘 해 줘야 겠다는 생각

 

미안하다기 보다는...

원래 아프면서 크는 거야!

ㅎㅎㅎㅎ

 

 

 

 구내염은 일종의 수족구랑 비슷한 건데,

그냥 놔 두면 며칠 후 낫는다 한다.  

 

그럴 가능성은 잘 없지만,

열이 펄펄 나면 뇌수막염으로 갈 수도 있어서

일단 열이 많이 나면 다시 오라고 하셨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이랑 놀지 못하게 하고

빨던 거 빨면 옮을 수도 있다고

 

 

이 정도가 구내염 유의사항

 

 

 

병원은 다정한 의사님이 계신

 

거창 봄소아과의원!

 

완전 친절하시고, 양심진료,

약 많이 안 쓰시고

완전 우리 부부랑 찰떡궁함 진료!

ㅎㅎㅎ

 

 

 

 

어쩐지...

평소에 잘 먹던 과자도

엄청 느리게 먹고...

 

 

 

 

표정도 그닥...

 

 

 

 

원랜 2-3개는 금방 먹어 치우는데

(요즘 먹방 중인 산이ㅋㅋ)

 

 

좀 이상하긴 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보채나 싶어서

유모차랑 힙시트랑 번갈아 가며

우리집 어머니 집 계속 왔다갔다..

 

(엄빠도 나름 힘들었단다.. ㅠㅠ)

 

 

 

 

 

침 삼킬 때마다 아프니

짜증이 났는지 너무 못 자서

 

절대 잠을 자지 않는 윰차에서

자기도 모르게 잠들어 버린 산이

 

(자면서도 인상 쓰네... ;;;)

 

 

 

 

 

여튼...

맨날 젖 먹고 뒹굴거리다 자던 산인데,

 

3,4일 동안은 

저렇게 아빠 등에 엎여서

산책 하다가 재워야 헸다.

 

집에서는 그냥 계속 짜증, 보챔, 매달림.

 

엄빠, 산이, 다 땀범벅;;

 

 

 

그래도 거의 다 나아 간다니

뭔가 땀이 나도 기분은 좋다.

 

 

아!!!

 

아기든 성인이든

편도염이나 구내염 같이 목이 아플 때는

차가운 음식으로 목을 달래주는 게 좋다.

 

괜히 아프다고 뜨거운 죽이나

뜨거운 물 마시게 하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점!!

 

 

상식과는 좀 달라 신선했던 정보.

그런데 생각해 보면 당연한 정보.

 

 

 

구내염 완치하자!!

ㅋㅋㅋ

 

 

 

 

 

 

 

 

 

 

 

 

 

 

 

Day310 일동후디스 칼슘웨하스 / 에코맘 산골이유식 영유아간식

육아

하...

돌은 다가 오고..

다들 돌촬영 한다는데,

난 아직 어디서 해야 할지 모르겠고..

 

돌잔치는 커녕

아직 가족끼리 식사할 장소도

정하지 못한 나..

ㅠㅠ

 

 

정말 이런 이벤트를

일상처럼 물 흐르듯 잘 하는 엄마들이 있던데,

사람마다 잘 하고 또 체질인 게 있나벼...  

 

오늘부터 열심히

검색하고 방문하고 해 봐야지. ㅠㅠㅠ

그래도 일생의 한 번인 돌이니..

 

 

 

 

 

지난 주말,

외할미 외찰비랑 나들이 때,

 

회장님 포스...

 

 

 

 

이유식은 잘 안 먹고,

밥을 잘 먹던 산이가

이젠 먹방에 눈을 떴다. ㅋ

 

먹는 양은 시나브로 늘어가는 중

 

 

그래도 여러가지를 잘 먹고 있어서

영양 면에서는 좋을 듯 싶다.

 

 

 

 

할미 텃밭에서 딴

대추토마토

 

1개는 그냥 바로 먹는다.

 

 

 

 

잘 먹긴 하는데...

 

표정은 왜 그래? ;;;;

 

 

 

 

먹는 건 아니지만,

넘넘넘넘넘 좋아하는

 

자일리톨 통..

 

저거 하나면 거의 5분 동안

조용하다. ㅋ

 

(차안에서 정신 팔 때 짱!)

 

 

 

 

그리고 어머니의 고집으로 맛 본 신세계

 

요쿠르트!

 

 

정말 돌 지나고 먹이려고 했는데,

하도 먹여 보자 하셔서 줬는데,

 

 

 

 

따 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땀..;;;;

 

 

 

 

 

잘 안 되니까 손가락을 쑤셔 넣음..;;;

 

 

그런 건 안 가르쳐 줘도

 어떻게 그렇게 잘 알지? ㅋㅋㅋ

 

 

 

 

큰토마토도 떠 주는 쪽쪽 먹는다.

 

토마토 진짜 좋아함!!

 

 

 

 

그리고 예전에 마트에서 사 놓고,

오늘 개봉해 본

 

 

일동후디스 칼슘웨하스

 

 

 

 

 

6개에 4,400원...

 

가격은 그닥 맘에 들지 않음. ㅋ

 

 

 

 

 

한 봉지에

요런 12cm 정도의

얇은 과자 2조각이 들어 있다.

 

 

원래 과자 안 먹기로 유명한(?) 산인데,

이건 넘넘 잘 먹어서

신기해서 계속 먹임. ㅋ

 

 

 

 

 

목욕후 간식으로 주니

뭉개면서 열심히 먹음.

 

(사실, 내가 먹어도 맛있음.ㅋ)

 

 

 

 

 

먹고 취침하는 건

아빠 닮았니?

ㅎㅎㅎ

 

 

 

 

 

그리고 요즘 달리는 차창 밖으로

얼굴 내 밀고 스릴 즐기는 데 빠진 산이

 

 

외할미가 위험하다며 절대!! 하지 말랬는데, 

 

시골길이라...

조심하면서 해 준다.

 

 

 

 

도그 마냥 좋아한다.

ㅋㅋㅋ

 

 

 

 

행복해!

 

 

 

과자를 잘 먹길래,

큰맘 먹고 에코맘 산골이유식에서

 

영유아 간식도 다 1개씩 주문해 봤따.

ㅋㅋㅋㅋㅋ

 

(산이는 이런 거 닮지 말그라. ㅎㅎㅎ)

 

 

 

에코맘 산골이유식 포스팅

 

http://ddongddong.tistory.com/380

 

 

 

 

 

 

장난감 없던 차에

새로운 물건으로 장난질 삼매경.

 

굿!굿!

 

 

 

 

 

다 니 간식이란다.

ㅎㅎㅎ

 

 

 

 

 

요즘 아기 간식으로 자주 볼 수 있는

동결건조법으로 된 과일

 

과일을 긁어 먹여 주기도 하지만,

들고 다니기엔 이만한 게 없지!

 

 

 

 

이렇게 1개씩 다 사 봄. ㅋ

 

에코맘 산골이유식 퀼리티는 믿음직스럽다.

 

가격도 1개당 3,500원 / 3,800원

 

보통 아기 간식이 4,000원대인 걸 생각하면

저렴한 편.

 

그리고 양이 진짜 진짜 많다. ㅋㅋㅋ

 

 

 

 

짜잔~ ㅎㅎㅎ

 

 

 

 

에코맘 산골이유식 영유아 간식

 

산골쌀까까 시리즈

 

 

 

(누가 보면 홍보성 블로그인 줄;;;) 

 

 

과일이랑 백미나 현미를 섞어 만든 과자

 

 

 

 

 

에코맘 산골이유식 영유아 간식

 

산골까까 시리즈

 

 

배, 사과, 딸기를 동결건조 시킨 과자

 

밖에 나갈 때 휴대하며 나가기 좋음.

 

 

 

 

산골 쌀 까까는 양이 어마어마 많다.

 

진짜 영유아간식의 쥐꼬리만한 양에

늘 실망하고 했던 나에겐

 

이렇게 양이 많아 됨?

 

하면서 감지덕지 ㅎㅎㅎ

 

 

 

 

500ml 생수병 옆에 놓고 비교해 봤다.

 

안에 꽉! 차 있음.

ㅎㅎ

 

크기는 성인 손가락 크기 만 하다.

 

 

 

 

 

간식 개봉했는데,

아직 자는 산이..

 

 

 

얼른 일어나서 먹방 찍어 보자!

ㅋㅋㅋㅋ

 

 

 

 

 

 

 

 

 

Day305 애플비 탬버린, 전화기, 생일축하해(위메프)

육아

 

지난 번 어린이날

이모한테 선물 받은 코코몽 아기의자

 

 

이제 산이가

어느 정도 이 의자에 앉을 수 있겠다 싶어

개봉했는데,

 

앉을 때 삐익~! 소리가 나니까

넘나 신기해 하는 거!! ㅎㅎㅎㅎ

 

엄청 좋아라 한다. ㅋㅋ

그리고 소리나는 곳을

자꾸 손으로 눌러 본다.

 

역시 이 시기엔

소리 나고 움직이는 걸 좋아라 하는 군!

 

다시 한 번 깨닫는다. ㅎㅎ

 

 

 

아침 낮잠 시간

 

(새벽 5시에 기상하는 산이는

낮잠1이 보통 9시다. ;;;)

 

오늘따라 커 보이는 발

 

 

 

 

 

정말 많이 컸다.

오동통통!

ㅎㅎㅎㅎ

 

 

 

 

예전엔

발이 내 새끼손가락 길이만 했는데,

이젠 두툼하니

한 줌이 넘는다.

 

10개월 동안 많이 컸다, 정말.

 

새삼 뭉클

 

 

 

 

어쨌든...

솔직한 심정은...

 

그래, 그냥 계속 자!

ㅋㅋㅋㅋㅋ

 

 

 

 

 

지난 번 베이비카페 갔을 때,

산이가 장난감을 너무 못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

(이땐 다 그런가?;;)

집에 장난감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 싶어

몇 가지 소리 나는 것으로 사 봤다.

 

 

 

위메프에서

애플비 is 뭔들

이라는 패키지로 33,800(무배)로 구매

 

곰돌이 가방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이다.

 

 

 

 

꼭 사려고 했던

 

탬버린 놀이 동요

 

 

 

 

사운드북이지만,

지금 산이는 탬버린만 필요.

 

조금 괴기스러운 겉모습..;;;

 

눈 6개

코 1개

입 1개

 

괴물모습..;;;;

 

 

눈6개(ㅋㅋ)를 누르면 동요가 나온다.

코(?) 부분에 ON/OFF가 있음.

양쪽으로 효과음이 다르다.

입은 당연히 손잡이. ㅎ

 

 

 

동요 6곡은 요 아이들

 

 

 

 

크기는 요 정도...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손톱도 예쁘게 관리하시던데...

난 육아맘이니 패스! ㅋ

 

 

소리가 나올 때,

양쪽에 하얀 부분에서

반짝반짝 불빛이 들어와

뭔가 역동적이었다.

 

 

 

 

유모차에 달아 줘야 겠다. ㅎㅎ

 

 

 

 

 

산이가 가지고노는 동영상

 

주로 집어 던짐..;;

 

 

 

어쨌든...

잘 가지고 놀기를...

 

(근데 3세 이하 사용금지인 건 안 비밀..ㅜㅜ)

 

 

 

 

그리고 두 번째로 꼭 사고 싶었던

 

랄랄라 전화놀이

 

(그래서 이 세트구성이 맘에 들었음.ㅋ)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투명케이스가 있어서 좋았다.

 

(뭔가 생각 많이 하고 만든 사운드북 같음.)

 

 

 

 

사이즈는 요 정도

 

핸드폰이라면 환장하는 아이들이

이 전화 장난감에도 환장하는가?

 

궁금하다.

 

 

 

 

 

위 3개 버튼은 전화놀이버튼

 

중간 6개는 동요버튼

(혹시 탬버린이랑 똑같은 동요?;)

 

맨 아래 3개는 효과음 버튼

 

더 아래(ㅋㅋ) 노란 버튼은

OFF 버튼

 

 

 

하나씩 주려고

이 전화놀이는 아직 개봉 안 했다.

 

이것도 3세 이하 사용금지.

 

왜? ;;;;;;

 

 

 

 

 

여튼...

사용후기는

 

둘 다 그렇게 완전 흥미를 가지고

놀진 않았지만,

탬버린보다는

전화기를 더 오래 가지고 놀더라.

 

탬버린은 그냥 주구장창 집어 던지기만.... ;;;;

 

 

 

 

 

 

그리고 예상 외로 괜찮았던

 

짝짝짝, 생일 축하해

 

 

 

 

저 플라스틱 촛불을

후~ 불면

진짜 불이 꺼진다!!!!!

 

말똥이 신기해 죽으려 함. ㅋㅋㅋㅋㅋ

 

 

어린이 보다 어른 장난감 ㅋㅋㅋ

키덜트용 장난감  ㅎㅎㅎㅎ

 

 

 

 

이렇게 노는 거 ㅋ

 

 

 

 

그리고 마지막 구성품

 

한글카드

 

 

이건 당연히 나중에 쓰려고 킵!

 

 

 

 

이렇게 들 수 있어서

산이가 가지고 놀려나? 줘봤지만,

 

바로 내동댕이

 

눈길도 안 줌.

 

바로 창고로 직행.

ㅋㅋㅋㅋㅋ

 

 

 

 

마지막 곰돌이 가방

 

어린이집 보낼 때 쯤

쓸 수 있으려나?

 

더워서 겨울에나 꺼내 쓸 수 있겠다.

 

 

 

 

아, 정말 요즘 껌딱이인 이녀석이

나를 아주 들었다 놨다 한다.

 

오늘도 육아전쟁 한바탕하고

육퇴(?)를 준비 중인 나.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눈을 감고 눈을 뜨면 행복해야 할 텐데,

눈 감고 눈을 뜨면 다시 전쟁이라는 생각에

쉽사리 잠을 자고 싶지가 않다.

 

난 정말 엄마가 맞는 걸까? ;;;;

 

우울증이 올까 두렵다. ㅠㅠ

 

 

 

 

 

 

 

 

Day300 섬마? 짚고 일어서기!!

육아

 출생 300일

 

 

기념촬영, 기념파티 따윈 없다.

우리 부부가 늘 그러하듯...

평일 처럼 평일 아닌 듯 ㅎㅎ

 

 

그래도 어제 그렇게 보채더니,

클려고 그랬나...

오늘부터 섬마를 자유자재로 한다.

 

 

 

아기가 이유 없이 심하게 보챌 때면,

한 재주를 부리기 위해

뼈와 근육이 재배치 되는 시기라 생각하며

참을 인자를 수백번씩 되뇌인다.

ㅠㅠㅠㅠㅠ

 

 

 

 

섬마 중

 

 

난 이런 용어가 있는 줄 몰랐는데,

(사투리인지 표준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아기가 무언 가를 짚고 일어 설 때

조리원 엄마들이 섬마라고들 하더라.

 

 

 

 

아무 데나 던져 둔 기저귀 박스가

이런 용도로 쓰일 줄이야.

ㅎㅎㅎ

 

 

 

 

발가락에 힘 쫙!

ㅎㅎㅎ

 

 

이 정도면 300일 기념 샷?

ㅎㅎㅎ

 

 

 

 

 

합천군에 서류작업 하러 간 날

 

법무사 통하지 않고 공증/등기 완료!!

 

이젠 법인 공증, 등기 관련

전문 포스팅을 해도 될 것 같다. ㅋ

 

한 번 해 보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님...

 

뒷좌석의 두 남자는

그냥 따라 간 .... ;;;;;

 

 

 

  

 

이 날은 태산이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아, 진심 헬육아 ㅠㅠㅠㅠㅠ)

 

5시 경에 아침 산책을 나왔더랬다.

 

근데 그 새벽에 족구하는 학생들이 있었음!

 

혹시....

술 마시고 밤 샜나...? ;;;;;

 

 

 

 

 

역시나 족구 관람을 하며

껄껄껄 어르신 처럼 웃는 산이

ㅋㅋㅋ

 

 

그런데...

나중에 들은 이야기....

ㅡ.ㅡ;;;;

 

산이가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냐구?

내 다리에 깔려서....

ㅡ.ㅡ;;;;;;;

 

내 다리에 깔린 지 10분 쯤 지나서

낑낑낑 대면서 깼단다. ㅠㅠㅠㅠ

 

말똥이 이야기 해 줬음...

 

날 왜 안 깨웠냐니,

 

숨 막혀 죽을 것 같진 않아 보였다며...

ㅡ.ㅡ;;;

 

나보다 더 엽기... ;;;;;;;

 

 

 

 

 

말똥이 대구 출장 갔다가 사 온

초밥...

 

힘든 날 위해 사 왔다며...

 

넘 맛있다면서 가게 이름 알려 달라니

 

모른다. 라 함... ㅡ.ㅡ;;;

 

(그럼 어떻게 또 먹니!!!!!)

 

 

진짜 입에서 우물우물

살살 녹던 10조각

 

진심 최고!!

 

연어 두께가 장난이 아녔음.

 

아.. 또 침 고여.. ㅠㅠ

 

 

 

 

 

300일이라고 해서

뭐 다를 것 없던 일상

 

 

산이는 칫솔을 빨고...

 

 

 

 

러닝홈을 만지작 만지작

 

 

 

 

장난감 가지고

 

 

 

 

물어 뜯고 빨고...

 

 

 

 

첨으로 소파에 올려 줬더니,

1분도 안 돼서 난장판

 

 

 

 

하나하나 다 만지고 빤다. ㅎㅎ

 

 

 

 

그래도...

 

이렇게라도 혼자서 놀아주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는 요즘

 

 

정말 왕매미가 따로 없음.

새끼원숭이처럼 목이 매달려서

대롱~대롱~

찡얼~찡얼~

 

그냥 내 몸에서 조금 떨어져서

혼자서만 놀아 줘도

널부러져 앉아서

조금은 쉴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밥 해 먹는 것도

이제는 엉망진창

 

이유식 할 시간은 당연히 없다.

(산골이유식 강추! ㅋ)

 

 

 

이렇게 300일의 하루는 지나 간다.

 

지금부터 걸을 때까지가

육아의 가장 힘든 시기라던데

맞는 말인 것 같다.

 

너무 힘들 때는

그냥 내가 왜 이러고 있나

그냥 눈물이 글썽.

 

그래도 산이가 한 번 웃어 주면

힘내고, 또 힘내고!

 

이런 패턴이 무한반복.

 

다른 엄마들도 다 그렇겠지.

 

다 그렇게 자식 키우는 거겠지.

 

 

힘내자! 힘!! ㅎㅎ

 

 

 

 

 

 

 

 

 

 

 

 

Day 299 대구 3박4일 / 삼덕동 빵집 우유빙수

육아

 얼떨결에..

남편 대구 업체 방문에 따라 나선 나

 

얼떨결에 나선 길에

3박4일이나 친정에 민폐 끼치고 온 나

ㅋㅋㅋㅋ;;;;  

 

 

 

진짜 내가 살림한다는 걸 느끼는 게

어머니가 따 주신 앵두로

앵두청을 만들었다는 거!!

 

설탕 사 와서

1:1 비율로 만들어 보았다.

 

(그런데 왜 설탕이 두 배로 많아 보이지?;;)

 

 

 

 

여튼 그렇게 대구에 와서

먼저 꿀잠 한 방 때려 주시는 산이

 

(그게 효도하는 길이얌.. ㅋㅋ)

 

 

 

 

일어나자마자

복숭아 먹방 한 번 찍어 주시공

 

산책도 다녀 오고

 

외할미랑 신나게 놀고...

 

 

일단 사람이 더 있으면

딱히 계속 놀아 주지 않아도

사람이 대화하는 것도 듣고

움직이는 것도 보고

집에서 보다 많이 칭얼대지 않아

한숨 돌린다.

 

 

 

 

할미가 틀어 준

EBS의 어벤져스 만화

 

산이에게 너무 수준 높다했는데,

10분 넘게 저 자세로 딥 시청

ㅋㅋㅋㅋㅋㅋ

 

내가 산이 취향을 몰랐음.

ㅋㅋㅋㅋㅋ

 

 

 

 

 

매일 새벽(ㅠㅠ) 산책

대구 왔다고 안 하기 없기.

 

일어났는데, 안 나가면

계속 짜증 내고 움.. ;;;;

 

나도 울고 싶다!!!!!!

ㅠㅠㅠㅠㅠㅠ

 

 

 

 

 

눈이 팅팅 부으셨군요?

 

(흡사 술 드신 아저씨.. ㅎㅎ;;;; )

 

 

 

 

요 각도는 얼짱 각도인가욤? ㅎㅎ

 

 

 

 

산책 마치고 돌아 오니

붓기가 좀 빠졌다.

 

외갓집에서 잔 첫 날!!

 

모기 11군데 물림!!!

ㅠㅠㅠㅠㅠ

 

급하게 써버쿨키드 연고 바르고

칼라민이라는 분홍색 액체도 바르고

(일주일 지나니 거의 나음.)

 

 

 

대구 거주 셋째 날에는

에스뚜디오 베이비카페 방문

 

 

베이비카페 에스뚜디오(ESTUDIO) 포스팅

 

http://ddongddong.tistory.com/381

 

 

 

 

 

오리가 맘에 드는 듯.

 

 

 

 

피아노도 매우 좋아 했음.

 

 

 

 

매우 즐거워 하는 표정

 

 

 

 

누구나 인생샷을 건진다는

볼풀장

 

 

 

 

엄마의 휴대폰 사진술은 여기까지..ㅠㅠ

 

 

 

 

 

칭얼대는 산이랑 도저히 갈 곳이 없어

집 앞 삼덕동 빵집으로 나와서

라떼 한 잔

 

저 사진 한 장이...

육아의 지침을 대변해 주는 듯!!

 

 

라떼는 수유맘인 내가 먹기엔

너무 쓰고 강했음. ㅠㅠ

담엔 샷을 싱글로 달래야지.

 

 

 

 

 

할미랑 이유식 먹방 찍어시고

ㅋㅋㅋㅋ

 

 

 

 

왕!

 

 

 

 

 

 

숟가락 내 꺼.

 

 

 

 

마무리는 마시기. ㅎㅎ

 

 

 

 

참외도 잘 먹고..

 

 

집에서는 잘 안 먹는데,

외갓집에만 오면

폭풍 입맛 다시는 산이

 

 

 

 

족구 관람도 했는데,

 

 

 

 

 

아저씨처럼

오호! 오호! 추임새 넣으면서

껄껄껄 거리면서 보기

ㅋㅋㅋㅋㅋ

 

 

 

 

 

엄마랑 또 삼덕동 빵집 방문 ㅋㅋㅋ

 

오늘은 산이 식빵 사고,

우유 빙수 먹어 보기로

 

 

 

삼덕동 빵집 우유빙수

 

 

아이스크림이 좀 녹았네...

내부가 더워서

냉동실 기능이 떨어지는 건가.

여름엔 종종 이럴 수 있지.

 

 

 

 

 

아이스크림이랑 찹쌀떡 먼저 흡입하고!

 

우유얼음 먹는데,

안 녹아서 너무 신기했다.

저렇게 보들보들한 우유얼음은

금방 녹는데,

무슨 기술이 있나? ㅎㅎ

 

 

엄마는 팥 모자라다면서

계속 팥 더 달라하면 안 되냐고 ㅋㅋ

내가 그냥 먹으라고 ㅋㅋ

 

맨 아래엔 달달한 오레오 청크가 깔려 있어서

심심하가 싶을 차에 섞어 먹으니

딱 좋더라.

 

가격은 7,000원

 

 

 

 

모기에게 11방 뜨기고 나서

낮잠이고 밤잠이고

무조건 모기장 안에서 주무시는 아드님

 

 

 

 

대짜로 뻗어 자는 거 처음 봄.

 

 

 

 

많이 컸네.. ㅎ

 

 

 

 

 

 

마지막으로 조리원 엄마가 보내 준

웃긴 사진. ㅋ

 

남자 이혼 후에서

뽱!! 터져부렸따. ㅋㅋㅋ

 

 

 

 

 

 

 

 

Day298 대구 베이비카페 에스뚜디오(ESTUDIO)

육아

 나도...

산이도...

 

생애 첫 베이비카페 입성!

ㅋㅋ

 

 

대구 친정집에 왔다가

산이랑 갈 곳이 마땅찮아

검색해 보다가 방문

 

 

대구 중리동 베이비카페

에스뚜디오(Estudio)

 

 

 

방문결과!

아주 만족! ㅋ

 

일단 산이가 보채지 않음!

 

엄마가 안 보여도

주변에 놀 게 많으니까

2시간 넘게 계속 놀더라.

신기했다.

 

엄마 입장에서는 참 편했음.

ㅎㅎㅎ

 

 

 

카페에서 인기 많다던

아기 피아노

 

 

 

 

산이도 사람 없을 때 가서

신나게 두드리다가 왔다. ㅎ

 

 

 

 

쒼나요, 쒼나!

 

 

 

 

친정집에서

피아노 치면서 많이 놀아서

비주얼이 익숙해서 그런 가..

 

엄청 좋아하며

마구마구 두드리고

빨던(ㅡ.ㅡ;;;) 산이

 

 

여튼...

아기랑 있으면 사진 찍을 여유 따윈 없는데,

베이비카페에서는 저 혼자서도 잘 노니까

보면서 이런 저런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맘&베이비 카페

 

에스뚜디오

 

 

 

 

 

입구 입간판

 

중리롯데캐슬상가 3층 313호

 

053-565-0523

 

 

 

 

영업시간이 좀 들쭉날쭉인 것 같아서

따로 함 찍어 봤다.

 

 

 

 

오픈 30분 전에 도착해서

땡볕에서 산이랑 놀기 ㅎㅎ;;;;;

 

 

친정집 온 첫날 밤에

산이 몸에 모기가 11방이나 물렸는데,;;

얼굴에 5대나 몰려서

보는 엄마는 속상하기만.. ㅠㅠ

 

 

 

 

 

낯설어서 그래?

 

 

 

 

첫 베이비카페 방문에

들뜬 모자(母子)

ㅋㅋㅋ

 

(촌스럽긴.. ㅎㅎ;;;)

 

 

 

 

시간 되어 들어왔는데,

장난감은 안 보고

모기 물린 데 바르는

써버쿨키드 연고포장박스만

뜯어 먹는 산이.. ㅡ.ㅡ;;;

 

 

산이 모기 물린 데 연고 안 발라 줬다고 뭐라 하는 남편 말 듣고

오픈 기다리면서 땡볕에 산이 힙시트해서

약국 찾아서 사 온 서버쿨키드

 

내가 모기에 거의 안 물리는 체질이라..

그런 연고가 있는 줄도 몰랐음. ㅋ

 

효과 있어랑!! ㅎㅎ

 

 

 

 

 

 

에스뚜디오 메뉴판

 

아기자기하다. ㅎㅎ

 

DSLR 대여 한다는데,

오늘 체험 해 보고

괜찮으면 다음 방문 때 대여하기로

 

스냅촬영은 적혀는 있는데,

따로 해 주시지는 않는다 함.

 

 

<< 이용요금 >> 

 

6개월 미만 아기 3,000원

6개월 이상 아기 6,000원

(2시간 추가 시 시간당 3,000원)

보호자 2,000원

 

 

 

 

여기 저기 포토존이 있음.

 

이미 에스뚜디오 관련  

블로그 글이 많아서

따로 내부 전경이나

시설안내는 할 필요 없을 듯 하다.

 

 

 

 

어느 정도 아이들의 손때가 탄 시설물들

 

분명 첨에는 일자였을 텐데

다리가 구부러진(?) 인형들이 있음.

ㅠㅠㅠㅠㅠ 

 

 

산이도 그런 걸 좋아하는 듯 했다. ㅋ

 

 

 

 

오리 주둥이 뜯으면서

아닌 척 하는 산이.

픕 ㅋ

 

 

 

 

북유럽풍 에스뚜디오는

인테리어에 조명빨이 좋아

다들 인생샷을 건져서 간다는데,

 

난 DSLR을 쓰지 않아서인가

그냥 그런 사진들만 득함.

 

 

 

 

그냥 피아노샷이 제일 잘 나온 듯ㅋ

아쉽당!

 

 

 

 

사진 잘 나온다던

볼풀장에서도

그냥 그런 휴대폰 사진들 ㅋ

 

 

 

 

피아노만큼이나

볼풀장 좋아함.

 

입으로 공을 엄청 빠는데,

산이에 앞서

몇 명이나 저 공을 빨았을까

잠시 뜨악 하기도 했다.

 

뭐...

그냥 다 그런 거지.. ;;

 

 

 

 

이런저런 작은 장난감이 있던 곳

 

트럭 밀면서 놀더라. ㅎ

 

 

 

 

자동차 내려가는 트랙인데..ㅠㅠ

 

잡고 계속 물어 뜯음..;;;;

 

집에 장난감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

 

 

 

 

이 쑤시며(?ㅋㅋ)

다른 아이들 노는 모습 관찰

 

 

 

 

사실 다른 엄마들도 그렇고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오던데,

난 혼자라

나도 산이도

자체왕따모드로

ㅋㅋㅋㅋ

 

그런데 나도 산이도

괜찮았던 게 문제

ㅋㅋㅋㅋㅋ

 

 

 

 

 

유일하게 친구(?)랑 나온 사진

 

14갤인가 15갤인가..

산이랑 똑같이 12kg

 

근데 왜 저 여아가

훨씬 더 커 보이는 걸까..

 

걸어 다녀서 그런가..

 

 

 

 

 

마지막 식사 샷!

 

등심돈까스(9,000원) 먹었는데,

완전 대만족!

 

고기 완전 두툼하고,

식감 쫄깃쫄깃!

고기 냄새 하나도 안 나고,

밥, 샐러드 양도 푸짐!

해쉬 포테이트도 간식처럼 냠냠!  

 

배가 엄청 고팠던 것도 아닌데

싹싹 다 긁어 먹음. ㅋ

(사실.. 원래... 음식을 남기지 않는 1인 ㅋㅋㅋ)

 

그냥 육아하는 엄마는

뭐든 잘 먹어야 한다!!

 

글고 내가 외식을 매우 좋아함.

 ㅋㅋㅋ

 

 

산이 데리고 나름 외식하면서

이렇게 편하게 밥 먹어 본 적이 없었다.

 

혼자서 잘 노니까

내가 식탁에서 먹으면서

살펴 보기만 하면 되더라.

 

 

 진짜 베이비 카페에선

외식의 질이 달라짐! ㅋㅋㅋ 

 

 

너무 편하게 놀다 온

에스뚜디오!

 

다른 베이비카페는 가 보질 않아서

비교는 안 되지만,

엄마랑 아가랑 놀다 오기 좋은 곳!

 

 

 

다른 아가야한테,

나무과일로 머리 한 대 얻어 맞고

서럽게 울긴 했지만...

어린이집 가면

다 스스로 해결 해야 할 상황이므로

애써 괜찮다고 쓰담쓰담 해 줬다.

 

산아,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ㅎㅎㅎㅎ

 

 

 

 

 

 

Day295 에코맘 산골이유식 / 옹근죽

육아

이유식 거부자 산이는 

7개월부터 국에 밥 말아 먹는 남자.

 

 

그래서 이유식을 안 한지 꽤 되었는데,

조리원 동기 엄마가 추천해 준

 

 

에코맘 산골이유식

 

 

경남 하동에서 생산한대서,

뭔가 친근감도 있고 ㅋ

 

한 번 주문해 보기로 했다.!!

 

 

 

 

이유식 배달 올 아침에

스티로폼 상자 택배가 와서

 

이유식인가?

 

했는데,

엄마가 사 보내 준

천도 복숭아 ㅋㅋㅋㅋ

 

 

진짜 왕! 맛있음!

 

 

 

 

산이도

엄청 맛있게 먹었다.

 

첨엔

껍질만 벗기는 줄 알았는데,

 

 

 

진짜 이렇게 열심히

먹고 있었던 것!!!!

 

 

목욕할 때도 하나 쥐어 줬더니,

놀이 삼아 잘 먹더라. ㅎㅎ

 

목욕물은...

복숭아 잔해로..

매우 지저분 해지긴 했음...

ㅡ.ㅡ;;;;

 

 

 

여튼... 다시 산골이유식 포스팅으로!!!

ㅎㅎㅎ

 

 

 

오! 전용박스를 쓰시네용!

 

 

 

 

택배도 비싸다는 우체국 택배!

 

 

 

 

와우!

내면이 은박인

이런 박스 처음 봄!

 

 

 

 

그 안에 스티로폼으로

한 번 더 포장!

 

 

 

 

오...

포장 대박...

 

안에 큰 아이스팩 2개에,

흔들리지 말라고

에어셀도 꼼꼼히

넣어 놓으셨다.

 

 

200g 이유식 4개 밖에 안 시켰는데,

박스가 묵직해서 이상했는데,

열어 보니 왜 그런지 알겠음.

 

사회적 기업이라던데,

뭔가 지원 받은 느낌이 팍!팍! 남.

 

정부지원도 그렇고

하동군에서도 지원 많이 받았다더라.

 

 

 

 

 

내가 시킨

200g 짜리 이유식 4개가

빼꼼히 부끄러운 듯

드디어 나타남. ㅋ

 

 

 

한우다시마옹근죽

닭가슴살고구마옹근죽

양송이감자옹근죽

흰살생선검은깨옹근죽

 

 

옹근죽 = 쌀알을 으깨지 않고 그대로 쑤는 죽

 

 

난 9개월-12개월 용으로 샀는데,

번호가 55번이나 있는 걸 보면,

이유식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한가 보구나 싶다.

 

 

 

 

 

첫 구매를 하면

사은품으로 오는

 

 

지리산골 절편곶감

&

산골알밤

 

 

 

 

평소 자주 먹던 감말랭이인데,

지리산 바람에 말렸다니

뭔가 더 특별해 보임. ㅋ

 

 

 

 

내가 완전 사랑하는!!!!!

알밤!!!!!

 

오자마자 다 뜯어서 먹어 버림.

ㅋㅋㅋㅋㅋ

 

(산이가 이유식 잘 안 먹어도

이건 더 사는 걸로. ㅋㅋㅋㅋ)

 

 

 

 

내가 주문한

옹근죽 200g 4종

 

그날그날 주문할 수 있는 죽이

다른 것 같았다.

 

그러니까

뭔가 더 금방금방 해 주는 느낌

 

 

 

 

크기는 이 정도.

 

보기보다 용기가 실해서

씻어서 또 써도 되겠더라.

 

 

 

 

제일 처음 따 본

 

흰살생산검은깨옹근죽

 

 

 

 

비쥬얼은 이럼.

 

진짜 쌀알이 그대로 다 보임.

ㅎㅎㅎ

 

 

200g이지만..

이유식 잘 안 먹는 산이는

거의 7번에 나눠 먹인 것 같다. ;;

 

그래도 예전보다 훨씬 잘 먹음.

 

산골이유식이 맛있는 건지,

그 동안 더 커서

음식을 잘 먹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어찌됐든 엄마입장에선

잘 먹으면 장땡!

ㅋㅋㅋㅋㅋ

 

 

 

 

두 번째로 먹인

 

한우다시마옹근죽

 

 

이건 더 잘 먹었다.

 

 

 

 

비쥬얼은 이럼.

 

흡사 참치비빔밥 같다. ㅋ

 

 

 

이건 대구 친정에서 개봉한 지라

할미가 먹이는 중에  

산이의 먹는 모습을 겟! 할 수 있었음. ㅎㅎ


 

 

할미~

이유식 주세요~~

 

 

 

 

음,

 

 

 

 

 

 

 

 

 

 

 

숟가락 내 꺼!

안 줄 거야.  

ㅋㅋㅋ

 

 

요즘 한참 하는 숟가락 물기

이 상할까봐

좀 걱정되긴 함..;;

 

 

 

 

 

컵째로 먹을까?

 

 

 

 

 

 

 

 

 

 

 

 

 

 

 

못말리는 산이.. ㅎㅎ

 

 

 

 

그래, 마셔라 마셔. ㅎ

 

 

 

이유식보다 밥을 잘 먹는 산이라

산골이유식도 안 먹으면

소금 쳐서

영양식으로 내가 먹을랬는데 (ㅋㅋㅋ)

 

예상 외로 잘 먹어서

기쁘고 놀랐다.

 

 

육수를 베이스로 쓰는 것 같은데,

그 재료에...

그 정성에...

 

어후...

난 집에서 못해 준다. ;;

 

손가락 클릭클릭 해서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지덕지

 

다 먹고 다른 것도 더 사보는 걸로!

산골알밤도 함께.

ㅋㅋㅋㅋㅋㅋ

 

 

 

 

  

 

Day294 1박2일 부산 나들이 / 광안리 해변

육아

2박 3일 서울 다녀 와, 

하루 쉬고

바로 1박2일 부산 나들이

 

 

엄마의 방랑벽은

끝이 없구나...

 

산이도 얼른 커서

여행 다운 여행 하자꾸나! ㅎㅎㅎ

 

 

 

부산에 사시는

둘째 시고모댁엘 갔는데,

우리 바람 쐬어 주신다고

바다 구경 하러 가자고 하셔서

이렇게 나왔는데,

산이가 구경할 게 많아서

너무나 좋았다능. ㅎㅎㅎ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행복한 모자(母子)

 

 

 

 

 

좀 무서운 사진...

반은 제대로 나오고

반은 흔들린.... ;;;

 

 

아기랑 다니니까

사진 찍기가 정말 쉽지 않음.

 

 

 

 

둘째 시고모님

셋째 시고모님

시댁 사촌 아가씨

산이

 

이렇게 다섯 명이서 광안리 해변 산책

ㅎㅎㅎ

 

남들은 시고모댁이 어디냐고

남편 없이 아기 데리고 가냐지만

시댁 식구가 넘나 편한 나는

그냥 나들이가 좋기만 하더라

ㅎㅎㅎㅎ

 

 

 

 

 

 

특히 산이가

엄마도 잊어 버릴 정도로

구경하기 바빠서  

내가 한숨 돌릴 수 있었다!!!

 

(해변산책! 또 하자!

ㅎㅎㅎㅎㅎ)

 

 

 

 

엄마를 한참이나 찾지 않더라는

ㅎㅎㅎㅎ;;;;;;;

 

 

 

 

사람 구경 하느라

정신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좀 웃겼다.

 

 

 

 

 

고모님들 표정이 넘나 잘 나왔는데...

 

그래도 초상권이 있는지라...

모자이크 처리...

 

좀 아쉽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광안대교인 건가?

ㅎㅎㅎ

 

 

 

 

이 때부터 나와 산이의

숨바꼭질 시작!

ㅋㅋㅋㅋ

 

 

 

 

엄마 없지롱~!

ㅋㅋㅋ

 

 

 

 

할머니, 엄마 어딨어요?

 

 

 

 

 

어,

 

 

 

 

엄마~~~~~~~

ㅠㅠㅠㅠㅠㅠ

 

 

한참 잘 구경하더니,

갑자기 생각이 났는가

엄마를 찾더니

결국 눈물 콧물

ㅎㅎㅎㅎㅎ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맛 보이기를 좋아하시는데,

고모님들도 예외는 아니셨다!

 

그 중에 가장 엽기였던 게

매실청에 감식초 타서

산이 먹이신 거.

ㅋㅋㅋㅋㅋ

 

 

 

 

 

 

근데 산이가 너무 좋아해서

당황한 건 나 . ;;;;;;;

 

그냥 잔째 달라고 난리였음. ;;;;

 

역시 넌...

어르신 입맛이었던 거니... ;;;;

 

마지막 한 방울까지 클리어!!!

 

 

 

그렇게 저녁엔 사촌 아가씨들과

해장국(?) 한 그릇 하고 ㅋ

산이는 10시나 되어서 잠을 잤다는 소문!

 

 

 

 

다음 날,

딱히 스케쥴이 없어서

부산에서 1시간 거리인

창원 고모댁으로 간 산이.

 

(길이 있다면, 어디든 간다!! ㅋㅋㅋ)

 

창원 고모 교회에 들러

첨으로 예배란 걸 체험.

 

(생각 외로 찬양할 때 리듬을 타는 걸 보고

평소 박치라고 걱정하던 나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줌. ㅋ)

 

 

 

 

 

예배 마치고

고모댁에서 낮잠 타임!

 

 

 

아버님....

ㅋㅋㅋㅋㅋ

 

 

 

 

장거리가 피곤했는지...

사람 많은 교회에서 긴장했는지...

 

한시간 반이나 낮잠 잔 산이

 

 

 

 

얼굴에 이불자국 다 찍혀서

기분 좋게 일어났다!!

 

땡큐땡큐!

 

 

 

그렇게 오후 내 뒹굴뒹굴 하다가

저녁 무렵게 집으로 컴백!!!

 

 

우리 모자가 나들이 간 사이

솔로생활을 그리며

푹 쉬었을 줄 알았던 말똥은

일을 너무 많이 해서

목이 다 쉬고

엄청 피곤해 보이더라... ㅠㅠ

 

제발,

몸사리며 일하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Day290 2박3일 서울 나들이 / 산본 월남선생

육아

 2박3일 서울나들이

 

태어 나서 장거리 이동이 잦은 산이

이번 주도 어김 없이 장거리 여행

 

 

 

 

서울 가는 날 아침

 

우는 건지..

웃는 건지..

ㅎㅎㅎ

 

 

 

요즘 한창 재미 들린

서랍 열기

 

조용해서 가 보면,

이런 저런 서랍 열고

안에 물건 꺼내고 있다. ㅎㅎ

 

 

 

 

그런데...

 

이 날은...

 

서랍 손잡이 잡고

똥 싸고 계심.

ㅋㅋㅋ

 

 

시원하게 싸그라. ㅎㅎㅎㅎ

 

 

 

 

 

서울 이모네 댁에서

사촌형 없을 때

사촌형 장난감 가지고 놀기 ㅋ

 

내가 워낙 장난감을 안 사주니

어떻게 갖고 노는 지도

잘 모르는 듯..... ;;;;;

 

 

 

 

모든 아이들이 환장한다던

뽀통령 전화기!

 

산이도 예외 없이 좋아 했음.

ㅋㅋㅋㅋ

 

 

 

 

손에서 놓칠 않음.

ㅋㅋㅋㅋ

(그래도 안 사 줄 거임;;)

 

 

 

 

사촌형아 푸쉬카 태워 줬더니...

 

 

 

 

엄마한테서 떨어졌다고 울기만..

ㅡ.ㅡ;;;;

 

 

 

 

운전대라도 한 번 잡아 보지 않으련? ;;;;;;

 

결국 10초만에 하차.. ㅡ.ㅡ;;

 

 

 

 

산본 고모댁에 오니,

롯데월드에서 샀다던

악마 머리띠

ㅋㅋㅋㅋ

 

 

 

 

잘 어울리는데?

ㅋㅋㅋ

 

가끔 아기 악마로 변신하긴 하지...

Little Devil... ㅡ.ㅡ;;;

 

 

 

 

형아의 레고 장난감도 입으로...

 

사촌 형이

파워레인져도 다 준다 함!

Hooray~!!!!!

 

 

 

 

 

산본 중앙상가에서

단란한 세 식구 점심 외식

 

 

월남선생

 

 

진짜 맛집!

 

뭘 시켜도 맛난다.

 

저렴한 쌀국수지만,

맛 보장!!!

 

진짜 베트남에서 한 그릇 1,000원 하는 쌀국수 먹다가

한국에서 쌀국수 먹을라 치면

그 가격에 어이상실인데,

이 곳이 정말 제 가격 주고 먹는 느낌.

 

맛도 맛이지만,

재료가 진짜 신선하다.

사장님 완전 부지런한 느낌.

 

부지런한 사장님

좋아요!!

ㅋㅋㅋㅋ

 

 

 

 

아기랑 먹는 식사라...

음식 사진이 하나도 없는 아쉬움...

 

산이의 물 먹는

귀여운 사진 하나 건진 걸로

아쉬움을 달래 본다. ㅠㅠㅠㅠ

 

(진짜 담엔 꼭! 사진 많이 찍어 올 거임! ㅋㅋㅋ)

 

 

 

 

외식하고 들어와  

운동 중인 산이 ㅋㅋㅋ

 

 

어른들이 그러시던데,

저렇게 들썩들썩 하다가

갑자기 일어 선다 함.

 

 

 

 

가만히 있는

아빠 건드려 보기.

 

 

 

 

아빠 미소 자동 발사

 

 

 

 

아빠 머리 쥐어 뜯기! ㅋㅋㅋ

 

 

 

 

끄응...

아파도 참아 야지. ㅎ

 

 

그래야 리얼 아빠 ㅋ

 

 

 

 

서울에서 2박3일 잘 놀고 잘 쉬고

돌아 오는 차 안.

 

 

 

 

떡두꺼비가 따로 없넹.

ㅎㅎㅎ

 

 

 

정말 집을 떠나야

힐링하는 우리 부부.

 

이번 2박3일 서울 나들이도

산이 이모랑 고모 덕에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다가

재충전하고 돌아갑니다. !!!!

 

 

 

 

 

 

Day287 핑거스푼(Finger Spoon) 데일리 순 베이비크림 일주일 사용 후기

육아

 

 

이렇게 웃는 너에게

해 줄 수 있다면

최고의 것을 해 주고 싶은 내 마음

아니?

ㅎㅎㅎ

 

 

오늘은 새로운 로션을

발라 보자 꾸나.

 

 

 

이제까지

총 예닐곱 종의 로션을 발라 본 산이

 

아*팜, 아*락, 피지*겔, 베르*닉, 사*산...

이름도 기억 안 나는 수딩젤,

무슨 연예인들이 광고하던

호주산 무슨 크림...

선물 받고 아직 따지도 않은 크림들..

...

적다 보니 더 되는 것 같네. ㅋㅋ

 

 

여튼...

 

 

희한하게

내가 쓰는 물건은

다 쓰고 새 것을 따는 식인데,

 

산이 껀

뭐 좋다면

일단 덜 써도 새 걸 따 쓰곤 한다.;;;;

 

 

그래서 좋으면 산이가 쓰고,

별로면 내가 쓰고, 남 주고, 

이런 식...

 

 

옛날에...

내가 안 쓰던 화장품을

엄마가 바르던 기억이 난다.... ㅎㅎ

 

이런 마음이셨구나.. ㅎㅎ

 

 

 

 

 

 

 

새로 득!한

 

핑거스푼(Finger Spoon)

데일리 순 베이비크림

 

세 가지의 샘플도 함께 왔다.

 

 

벌써부터 써 보고 싶었는데,

제주도 여행이랑 배송일이 겹쳐서

좀 늦게 체험하게 됨.

 

 

 

 

 

박스도

Finger Spoon!!

 

이름이 정말이지 엣지 있다!

 

(말똥은 계속

핑크스푼이라 함..

ㅡ.ㅡ;;;)

 

 

 

 

은색의 바탕에

하늘색과 노란색의 스티커

 

뭔가 빙하가 생각나고

순수함이 떠오른다.

 

 

대한아토피협회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크림이라는데, 

정말 뭔가 순수한 느낌...

 

저자극 느낌..

 

 

 

 

 

익살스러운

핑거스푼 글씨

 

용량도 170ml로 넉넉함.

 

 

 

같이 온 샘플은,

 

 

 

핑거스푼 큐어순 베이비밤

 

크림보다

이 제품을 더 사고 싶었다.

 

겨울에 필요한 아이템

(지금은 여름이라 패스)

 

정말 겨울에 볼이 트는 거 보면

진짜 맘 아프다.

 

 

 

 

이건 본품이랑 같은 거

 

 

 

 

핑거스푼 수딩순 베이비바스

 

지금 쓰고 있는 베이비바스 향이

좀 독해서 다른 걸 찾고 있었는데,

이거 써 보고

괜찮으면 갈아 타는 걸로!

 

 

 

 

 

일단 산이에게 쓰기 전에

내 살에 먼저 테스트 하기로

 

그냥 웃기는 얘기지만..

 

난 내 젖을 먹고 자란 산이가

나랑 비슷한 체질일 거라 여긴다. ㅋ

 

진짜 근거 없는 얘기지만

어찌 보면..

또 당연한 것 같기도..

 

 

 

 

내 살(?) 준비 ㅋ 

 

 

 

 

크림 투하!

 

 

진짜 난 향이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향은 다 첨가물이고 인공물질이다!!)

(인공물질=화학물질)

(인공물질

=>알러지 유발, 아토피 유발 가능성)

 

특히 섬유유연제 같은 거

향 좋다고 쓰는 사람들..

정말 경계해야 한다.

 

여아의 경우는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튼..

핑거스푼 크림은

거의 무향이다!!

 

완전 맘에 들었음.

첫인상에서 100점 먹고 들어 감.

ㅋㅋㅋ

 

 

무향이라는 크림들 발라 보면

가끔 기름 쩐내가 나기도 하는데,

 

핑거스푼 크림은

은은한 무향(?)이라고 하면...

느낌이 오려나...

 

정말 거의 무향이다.

 

 

 

 

 

 

 

크림 펴 바르기

 

 

크림은 이런 재형

 

뭐랄까..

너무 뻑뻑하지도 않고,

너무 무르지도 않고,

 

 

 

(정말 육아하면 손 다 망가짐.ㅠㅠ

잔주름이 부끄럽다. ㅠㅠ)

 

 

 

 

바르고 난 직후!

 

아 뭔가 잔주름이 안 보이고

손이 하얘진 것 같다. ㅋㅋㅋ

 

내 것이 되는 건가

ㅋㅋㅋㅋ 

온 가족이 써도 되는 크림이라는데

ㅋㅋㅋㅋㅋㅋ

 

흠흠..

일단 번들거림 없고,

수분감 좋고,

발림성 좋고,

산뜻하고,

촉촉함이 한참 가더라.

 

 

 

오케이!

 

산이 너도 쓰자!!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와

일주일 간 얼굴과 몸에

목욕 직후 매일 발라 주었다.

 

 

 

 

크림 바른 직후!!

 

 

정말 얼굴에 크림으로

연지곤지 찍은

아가아가한 아기 사진...

 

난 얻을 수 없는 것인가...

ㅡ.ㅡ;;;

 

 

크림 바르는 것 자체가

하나의 전쟁이기에...

 

그냥 바른 얼굴이나마

찍은 걸

감사해야 할까? ;;;

 

 

 

 

뭘 봤는 지..

뭘 생각하는 지..

 

급 정지 모드 된 산이

 

(왜 바를 땐 난리냐고..ㅜㅜ)

 

 

 

 

 

생후 50여일까지

태열로 가슴앓이를 좀 한 터라

지금의 산이 피부에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지 모른다.

 

얼굴, 두피 전체(이게 젤 징그러웠음.ㅠㅠ)

목, 가슴팍, 등 윗 부분까지

심한 부분은 깨알같이 태열이 올라 왔다.

 

정말 아토피로 번질까봐

정말 노심초사했는데..

 

그래서 로션이고 크림이고

좋다면 이것저것 따 쓰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면도

있었던 것 같다.

 

대부분 저절로 수그러지는 태열이라지만,

그걸 보는 엄마의 마음은

그렇게 여유롭지가 못했던 것 같다.

 

이런 저자극 무향 크림을 알았다면,

진즉에 트라이 해 보았을 걸..

 

그 땐 잘 몰라서

향 좋고(ㅠㅠ)

유분기 많은..

오일을 발랐더랬다.

ㅠㅠㅠㅠㅠㅠㅠ

 

것도 한여름에...  

ㅠㅠㅠㅠㅠㅠ  

 

 

 

 

 

교묘하게 가려진..

사나이 자존심.

ㅋㅋㅋㅋㅋ

 

일단 산이 몸에 발라 본 결과..

 

핑거스푼은

진짜 괜찮은 무향이고,

발림성이 정말 산뜻하다!

그렇다고 겉도는 느낌이 아니고,

착 스며 드는 느낌.

 

 

예전에 무향이라고 썼던 아*팜은

살짝 기름 쩐내가 났었고,

 

요즘에 쓰고 있는 사*산 굿나잇 크림은

외국향(?)이 너무 강하고

유분기가 있어서

땀 많은 산이에게

습한 여름용으로

별로 적합하지 않았는데,

 

 이번 여름은

핑거스푼 데일리순 베이비크림으로

고고!!

 

 

 

 

 

산이 좋아?

엄마도 좋아. ㅎ

 

 

 

 

목욕 후

미쿡에서 물 건너 온

하얀 카라티를 입혀 봤다.

 

(그런데 유아복은

한국산이 훨 좋은 듯.)

 

핑거스푼을 발라서 그런지...

하얀 옷을 입혀서 그런지...

 

더 뽀얘 보이는 산

 

 

 

 

 

근데

표정은 그게 뭐야.. ㅎㅎㅎ

 

 

 

 

 

본 리뷰는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만을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http://www.fingerspo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