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광주광역시] 아이랑 광주, 무조건 추천!! 광주어린이박물관(광주국립박물관내 위치)

국내 Domestic/여행



오랜만에 블로그 글.

잘 모르고 그냥 가 본 광주국립 박물관 내
광주 어린이 박물관

얻어 걸렸다고 하기에는
너무 대만족이라
여러 사람에게 알리고자 블로그를 씁니다.

일단 더운 여름에는 무조건 실내 활동만 찾는지라.
광주시립미술관 내 어린이 전시관도
함께 강추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멋지네요.

어린이 박물관만 칼라로 ㅋㅋ

 

어린이박물관

 

주 방문층이
어린이박물관 방문객이 많은지
국립박물관 입구에
어린이박물관만 따로 칼라로(다른 건 다 흑백ㅋㅋ) 안내해 놓은
지도가 있습니다.

 

 

회차별 이용시간

 

시간당 체험인원 80명인데
인터넷 사전예약 50명/ 현장예약 30명으로 운영되어요.

2회차, 3회차 이용했는데,
주말에 그냥 가도 입장될만큼
붐비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정리 및 소독

 

내부전경

 

이 곳에서 점심도 안 먹고
3시간(11시~2시)을 있었죠.
ㅎㅎㅎ ;;;;

터치하면 뭘 하는 보여 줌.

 

레고로 도자기 꾸미기

 

 

도자기 만들어 화면서 띄우기

 

내 도자기..

 

모르고 갔는데,
"도차기 가상 체험 박물관"
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신안에서 발굴된 도자기를 테마로
아이들이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놓았어요 .

진짜 아이텟 잘 잡은 듯!!

자기 이름이 붙은 도자기가 둥둥 떠다니는 걸 보고
아이들이 신나했어요.



그림 색칠 후,

 

메일로 보낼 수 있어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으쌰으쌰

 

분청사기 연꽃무늬 항아리 완성

 

지도 선생님 설명을 들어가며 하는 거라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참여했어요.

엄마 아빠 말보다
선생님 말이 무조건 맞다고 하는
순진한 만 5세기 때문에
선생님의 말 한마디는
정말 그 파워가 대단해요.

전시관 밖

 

가상 도자기 만들기 체험

 

전시관 밖에서도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점심시간 1시간 내내 한 거 같아요. ;;;;

밥 먹으러 가자고 해도
요지부동..

사람들이 다 빠져서 망정이지
아니면 진짜
계속 본인 차례 기다리거나
계속 자리차지해서 민폐거나
그럴 뻔 했습니다.

전시실 입장 전 대기실

 

물품보관실

 

유모차 주차장

 

 

다시 3회차 입장 

 

 

자석 도자기 맞추기

 

스팽글 방 (찐짜 예쁨)

 

블럭방

 

포토존 ㅎㅎ

 

깨진 도자기 맞추기

 

곡식 이름 쓰고

 

벼 받아서 갈기

 

이름 써서

 

스티커 받기

 


이외에도 더 있지만, 

백마디 말보다 

한마디 방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아이랑 집에서 씨름하지 마시고 

광주 어린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체험이 많아서 

고학년도 동반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광주국립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고품격 무료 키즈카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경주] 아이랑 경주라면 한화리조트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온천수 물놀이장(가격) / 문무암

국내 Domestic/여행

 


아는 지인 분이

한참 전부터 같이 가자고 했던

한화리조트 뽀로로아쿠아빌리지

 

그게 뭐냐며 시큰둥했었는데,

직접 가 보니 정말 괜찮았어요.

 

시설은 아이들에게 최적인데,

호텔 수영장보다도 훨씬 저렴하고

 

게다가 온천수라는 특장점이!!!

 

 

숙박을 하지 않고

그냥 아쿠아빌리지만 이용도 가능해요!! 

 

그럼, 당일치기 여행도 O.K. 

 

 

요일별 시간대별 

다양한 요금제 이름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숙소는 지인 이름으로 예약한 터라

숙소 정보는 1도 없는 상태로 입장 

 

널찍한 숙소가 넘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놀이 삼매경

 

거실

 

인기있던 안마의자

 

반대편에 TV

 

침실방 + 스타일러

 

침실방 욕실

 

온돌방

 

여유있는 침구류

 

중앙욕실

 

 

짐을 풀고 

아이들과 바로 물놀이장으로 갑니다. 

 

2시간짜리 이용권이라 

체크인 후 2시간 놀고 저녁 먹으면 

딱이예요.

 

 

야외 온천풀장

 

온천수라 물이 따뜻해 

한겨울에도 야외풀장 이용이 가능해요.

 

한산한 야외풀장

 

수영장용 마스크

 

 

입장할 때

수영장용 마스크를 나누어 줍니다. 

 

이제 곧 코시국이 끝나면 

이런 귀찮은 마스크도 없어지겠죠? 

 

 

 

실내도 한산

 

 

아이들이 물놀이할 동안 

엄마들은 저녁준비 시작

(feat.수다)

 

 

깔끔한 주방

 

커피포트 + 전자레인지

 

와인잔

 

그릇류

 

조리도구

 

 

뷰도 참 좋았어요. 

보문관광단지랑도 가까워서

관광하기도 편하고요. 

 

 

저녁 준비를 마치고, 

아이들 데리러 가면서 

치킨도 주문합니다. 

 

리조트 1증에 bhc가 있어요. 

해바라기 치킨(20,000원)을 시켰는데, 

인기짱이었어요. 

 

기름도 깨끗한 기름 쓰시는 느낌. 

튀김도 바삭바삭 맛있었습니다. 

 

 

풀장은 6시에 문 닫습니다.

 

 

풀장 앞 오락실

 

 

안녕 뽀로로~~

 

 

푸짐한 저녁 한 상

 

흡입

 

물놀이 후 라면과 치킨은

진리.. 

 

 

그렇게 저녁 12시까지 토킹 토킹 놀다가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침은 또 라면 ㅋㅋㅋㅋ

 

 

체크아웃 아이스크림 (?)

 

 

아쉬운 마음

 

 30분 정도를 동쪽으로 달려 나가면 

문무대왕릉에 도착합니다. 

 

집과는 반대편이지만, 

바다 안 보고 가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서 

번거롭지만 가 보았습니다. 

 

굿 초이스! 

 

 

바다와 하늘이 그냥... 유후~

 

아들이 찍어 준 사진

 

이삭토스트

 

배가 출출했는데, 

걸어서 3분 거리에 이삭토스트가 있더라고요!!! 

 

햄치즈 2개 포장해서 

해변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억의 이삭토스트를 

여기서 맛보다니... 

 

감격 & 감동.. 

 

 

부자샷

 

 

한참을 바다에서 놀다가 

집에 오는 길에 부자 모두 기절 

 

바다에서 한 2시간 정도 논 거 같은데 

진짜 가족여행은 그냥 준비 없이 

떠나기만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다들 그냥 떠나세요!! ㅎㅎㅎ

이번 주도 떠나 보아야겠어요. 

 

 

 

[거창맛집] 한입에 게임 끝! 소양곱창전골 맛집 추천 가조돼지국밥

국내 Domestic/맛집

 

 

일주일에 한두 번 

온천하러 오는 가조 

 

가조에 있는 돼지국밥집 투탑 중 하나가 

"가조돼지국밥"

입니다. 

 

 

 

[경남거창] 가조백두산온천 후 가조돼지국밥은 올바른 선택

가조 백두산 온천을 동네 목욕탕처럼 다니는 우리 가족 30회 권 회원권을 끊어서 다닌 지 벌써 몇 년 째입니다. (회차당 3,600원 정도) 온천 근처에 살아서 정말 행운이라며.. ㅎㅎ 노천탕에서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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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돼지국밥을 시키려고 하는데, 

옆 테이블 손님들이 

꼭 소양곱창전골(2인 20,000원) 시키라고 

여러 번 추천하셔서 

시켜 보았습니다.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 

 

가조돼지국밥 국밥 국물은

정말 깨끗해요. 

 

걸쭉한 국물 아니고 

진짜 깔끔한 국물입니다. 

 

 

렌즈가 더러워서 뿌옇게 나온 메뉴판;;;; 

 

 

소양곱창전골은 

메뉴판에 없고, 

밑에 따로 사진이랑 있는데

깜빡하고 못 찍었어요. 

 

1인 10,000원이라 보시면 됩니다. 

 

 

 

온천하고 나오는 길에 사 준 1,300원짜리 사탕 자판기(?)

 

식당 올 때는 뭐라도 하나 있어야 

아이는 지루하지 않은 것 같아요. 

 

 

밑반찬 

 

깍두기 굿굿 

 

쌈장도 직접 만드십니다. (씹히는 맛이 다름) 

 

여기 김치 진짜 맛있어요. 

 

맛보기 고기 

 

 

맛보기 수육도 매우 맛있어요. 

 

이 집에서는 

"토종순대" 빼고는 

다 먹어 봤어요. 

 

다 `~~~~~ 맛있습니다. ^^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립니다.

 

소양곱창전골 도착! 

 

 

일단 비주얼 합격! 

 

버섯1

 

 

플(ㅋㅋ)

 

버섯2 

 

그리고 이 당면!!! 

 

아.. 진짜.. 

 

넙적 당면 쓰는 집 

너무 사랑해요. 

 

정말 마지막까지 

박박 긁어먹었어요. 

ㅎㅎㅎㅎ

 

넙적 당면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당면이 너무 맛있었답니다. ^^ 

 

 

그리고 알차게 들어 있는 곱창 

 

딱 적당한 질김 

 

가끔 곱창전골 먹어 보면 

고무처럼

엄청 질긴 곱창도 있거든요. 

 

근데 여기는 딱 쫄깃쫄깃 

먹기 좋은 식감이에요. 

 

클리어 

 

 

이후에도 또 가서 먹어 봤는데, 

제가 넙적 당면 좋다고 그런 걸 기억하셨는지, 

넙적당면 엄청 많이 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곱창전골 좋아하는데, 

거창에 곱창전골 맛집을 잘 몰라서

자주 먹지 못했거든요. 

 

추천해주신 옆 테이블 아저씨들 

넘 감사해요. 

ㅎㅎㅎㅎ 

 

또 갈 거에요. 

 

 

 

[전주] 주차 걱정 NO! 메뉴 구성 탁월한 돔베초밥으로 오세요. (키즈 메뉴 有)

국내 Domestic/맛집

 

 

전주에 들어와 숙소로 가던 중 

눈에 들어온

돔베 초밥 (아중점)

 

1도 검색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매우 유명한 초밥집이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곳은 아중점 

어느 구성의 방문객이 오더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아주 탄탄한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넓은 주차장은 또 다른 장점이었어요. 

 

 

 

입구 셀프바

 

미소장국과 매실차

 

백김치와 야채스프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 한번 다녀오면 

음식이 나올 정도로 

음식이 매우 빨리 나옵니다. 

 

나가면서 매실차 한 잔 마셔볼 걸 그랬네요. 

셋이서 너무 많이 먹었어요. ㅋ

 

 

넓은 홀

 

왼쪽으로 들어가면 

훨씬 더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메뉴판

 

 

조명으로 메뉴판이 번들 번들거려 

메뉴를 찍다가 말았어요. 

 

가격대는 무난하고요, 

메뉴가 아주 다양해요. 

 

초밥도 다양하고,

덮밥도 있고,

물회도 있고요, 

돈까스에 키즈 메뉴도 있고, 

술도 다양해요. 

 

 

대표 초밥

 

우동

 

사이드로 나오는 우동은

단돈 1,000원에

그냥 일반 우동과 같은 양으로 나옵니다. 

 

2개 시켰다가 깜놀 

 

와사비(고추냉이)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이들 먹이기엔 좋습니다. 

 

와사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하시면 됩니다. 

 

 

 

 

어린이 정식과 어린이 초밥

 

반반 메뉴

 

기본찬

 

먹음직스럽게 담아요.

 

우동

 

진짜 푸짐합니다. (실제로 보면 놀람.)

 

찹쌀생주(8,000원)

 

 

그 지역에 가면 

꼭 그 지역의 술을 먹어 보는데요, 

오늘은 찹쌀생주를 추천받아 마셔 보았습니다. 

 

막걸리를 가만히 놔두면, 

맑은 부분과 탁한 부분으로 구별되는데요, 

그 맑은 부분의 맛이 나는 

아주 깔끔한 막걸리 느낌이었습니다. 

 

 

두둥 (우동 사이즈 보소)

 

어린이 초밥(4,000원, 초새우 5p)

 

연어초밥 (16,000원)

 

돔베초밥(15,000원)

 

 

모듬초밥 (10,000원)

 

모든 초밥이 와사비가 없어서, 

와사비 엄청 받아서 먹었어요. 

 

밥이 꽤 많은 초밥인데, 

밥이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잘 넘어갔어요. 

 

다 먹고 나니 너무 배부름 

 

우동도 한몫했죠. 

 

 

 

클리어

 

 

세 가족 모두 좋아하는 초밥이라 

초밥집은 어디를 가든 성공인데요, 

이렇게 어쩌다가 가게 된 곳이 맛있으면 

더 만족도가 높아요. 

 

이제 아이도 초밥 한판을 다 먹어서 

늘 3인분 + a를 주문하게 되네요. 

(돈 열심히 벌어야겠다; )

 

돔베초밥, 

추천합니다. 

 

 

 

[전북전주] 여행 만족도 업! 아이랑 함께 한 전주24게스트하우스 숙박 후기

국내 Domestic/여행

 



쨍한 노란색 외경이 인상적인

전주 24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한옥마을에서 걸어서 10분. 

길 건너 바로 홈플러스.

위치도 아주 좋아요. 

 

아이가 2층 침대를 좋아할 것 같아

2층 침대가 있는 방으로 예약했는데

오버부킹으로 트윈룸에서 자게 되었어요.

 

어쨌거나 아이는 너무 좋아했답니다.

작은 방도, 노란 이불도, 셀프 조식도요.

다음에 꼭 다시 오자고 하네요.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세요!! 

 

 

 

 

전주 24게스트하우스

 


노란색과 토끼가 테마인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게스트 하우스답게

전주와 전라북도 여행 관련

지도와 전단지, 책자로

빼곡합니다.



104호 배정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트윈룸

 

아이가 방에 들어와서

"엄마 이 호텔은 엄청 작은데, 엄청 신기해!"

하며 좋아합니다. 



게스트하우스 처음인데,

아이가 좋아할 줄 알았어요. ^^ 

 

 

에프킬라 처음 본 1인

 

에프킬라 들고

이거 뭐냐면서

엄청 신기해하네요. ㅎㅎㅎ


 

블라인드도 24게스트하우스

 

냉장고 + 생수

 

냉장고가 진짜 짱입니다.

소음이 전~~~~혀 없어요.

이렇게 조용한 냉장고 처음.

 

냉장고 사양이

일반 호텔들보다 더 좋은 거 같아요.

 

작고 예쁜 거울 

 

아이가 너무나 좋아했던 노란 이불

 

침구가 정말 뽀송뽀송했어요.

햇볕에 말린 느낌?

 

매트리스도 아주 편했습니다.

허리 하나도 안 아팠어요.



화장실

 


화장실의 크기에 대해서는

예상하고 갔었어요.

 

물 튀김이 있어

샤워 후 변기 사용 시 닦아야 하지만,

충분히 감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Wifi나 정문 비번, 조식 제공시간 등은

방문에 잘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게스트하우스는 학생 때 많이 다녔는데,

전 추억 소환해서 좋고,

아이는 색다른 숙박 경험을 해서 더 좋았던

24 게스트하우스 숙박이었어요.

 

노란 베개로 베개싸움 한참 하고

힘이 빠져 잠이 듭니다.


 

조식당 

 

 

조식: 아침 8시-10시 

 

조식당은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아서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할 때 본 사진으로

가져왔어요. 

 

지금은 투명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노란컵 (우유/주스는 냉장고에) 

 

 

노란 옥수수 식빵 

 

계란후라이

 

계란후라이 2개 해서 

 

토스트 만들었어요. 

 

옥수수 식빵 토스트 해서, 

그 위에 반숙 계란프라이 얹고,

딸기잼 쭉~~ 짜 먹으면

리얼 꿀맛입니다. 

ㅎㅎㅎㅎ

 

아이도 맛있다고 계속 먹었어요. 

 

 

계란 후라이는 꼭 반숙으로!! 

 

커피도 한 잔 내려 먹고요. ㅎ

 

 

10시에 체크아웃하고

전주동물원으로 향합니다. 

 

들어올 때 나갈 때 짐도 들어주셨던 고마운 사장님, 

전주 올 때 꼭 다시 오겠습니다!! 

 

전주에선 24 게스트하우스!

앞으로도 쭉~~~~ 이용할게요! ^^ 

 

 

 

https://ddongddong.tistory.com/743

 

[전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동물원 전주동물원 관람 팁 이모저모(feat. 표범와 재규어 구

오랜만의 전주 1박 2일입니다. 지방 1호 동물원인 전주동물원의 재단장 소식을 2018년에 공문으로 접했었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나 이제야 가 봅니다. 1,000원 주차료를 선불로 내고 주차 후 입구

ddongddong.tistory.com

 

 

 

 

[전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동물원 전주동물원 관람 팁 이모저모(feat. 표범와 재규어 구별 방법)

국내 Domestic/여행

 

 

오랜만의 전주 1박 2일입니다. 

 

지방 1호 동물원인 전주동물원의 재단장 소식을 

2018년에 공문으로 접했었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나

이제야 가 봅니다. 

 

 

1,000원 주차료를 선불로 내고 

주차 후 입구로 향합니다. 

 

 

끝없는 유혹의 길 ㅋ 

 

다행히 유혹을 잘 뿌리치고 

입장권을 끊습니다. 

 

(입구에서 이런 거 사면, 짐만 될 때가 있어요.)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멋진 입구 

 

입장권 수거함 

 

 

입장권은 통 안에 넣습니다. 

 

아이가 넣도록 해 주세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매우 좋아합니다. 

 

 

전주동물원 지도 

 

 

입장하실 때 지도 꼭 챙기시고요! 

 

5세 이상이라면 

그냥 돌아다니는 것보다,

아이들이 보고 싶은 동물을 찍어서 

아이들 스스로 동선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다 보는 것보다는 

기억에 남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사진들도 주로 

아이가 보고 싶어 했던 동물만 

찍어 보았습니다. 

 

 

 

사자 (낮엔 자요.) 

 

멋진 관람길 

 

곰 

 

동물원 동물들은 겨울잠을 자지 않아요. 

 

아랍 같은 느낌 

 

지도랑 기념사진 한창 찰칵! 

 

재규어 

 

표범 재규어 구별 방법!! 

 

 

표범과 재규어 구별 방법 등 

정말 간단하게 읽을 거리들이 

넘쳐 납니다. 

 

아주 즐겁고 유용한 정보들이었어요. 

 

 

악어 보고 싶다고 쫓아가는 아이 

 

안경 카이만 발견!

 

당나귀 

 

원숭이 엉덩이가 빨간 이유 

 

그래도 너무 튀어 나온 엉덩이. ;;;;;;;

 

엘크(사슴과) 

 

보고 싶던 늑대 

 

늑대 보러 가는 길 

 

 

늑대 

 

이렇게 큰 늑대 방사장은 처음 보았어요. 

늑대 찾기가 힘들 정도! 

 

생태동물원으로 인정!! 

 

 

고목 

 

전주동물원은

지방 1호 동물원답게 

많은 고목들이 있어요. 

 

그 중 하나 앞에서 사진 찰칵! 

 

 

 

화장실도 

 

완전 아이들 취향저격! 

 

 

하늘이 너무 예뻐서 노란 지도랑 한번 더! 

 

 

코순이 

 

물 속 하마 

 

 

지도에서 아이스크림을 보았다고 

이 추운 날에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야겠다는 아들

 

너무 춥다고 한 소리했더니 

갑자리 째려 보며(?) 

'나 엄마 말 듣기 싫어!' 

합니다. ㅋ 

 

오케이~ 

 

고집엔 고생이 답이지. 

 

바로 사 줍니다!! 

ㅎㅎㅎㅎㅎ 

 

 

매점

 

아이스크림(3,000원) 사고,  

 

설탕 잔뜩 발린 츄러스(3,000원)도 삽니다.  

 

시작만 신남ㅋㅋㅋ

 

추워서 먹지도 못하면서 

덜덜덜 떨고 있어요. 

츄러스만 계속 먹었어요. 

ㅎㅎㅎ

(이날 아침 기온 0도)  

 

이젠,

엄마 말 잘 듣겠다고 합니다. 

ㅋ 

 

역시, 

고집엔 고생이 답입니다. 

 

엄마 윈. ㅋ

 

 

부레옥잠으로 잔뜩 덮힌 기린지 

 

 

아이스크림 먹고 어찌나 떨었던지 

나가자고 합니다. 

ㅋㅋㅋㅋ

 

그러다가 비눗방울 놀이하는 

동생에게 꽂혀서 계속 따라다니다가 

결국 사 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아이가 놀러 가서 

뭘 하나 사 달라고 하면

너무 돈 아끼시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은 꼭 하나 사 주시길 바랍니다. ^^ 

 

집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걸로요. 

 

아이가 그걸 가지고 놀 때  

그때의 기억과 추억을 

생생히 기억한답니다. 

 

제 아이도 여행에서 산 물건을 보고 

그 여행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희한하게도 

그 물건이 없어지면, 

그 여행의 기억도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매점에서 

집에 널린 비눗방울 놀이아닌 

다른 걸 물색해 봅니다. 

 

그렇게 걸린, 

 

 

 

터닝매카드 티라노 운송차 

 

 

인터넷으로 배송비 포함해서 

8,000원이면 살 수 있는 물건이지만, 

1천원 할인 받아,

현장에서 14,000원에 구입합니다. 

 

7,000원은 

교육 값? 추억 값?이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합니다. 

 

2년 전 제주김녕미로공원에서 사 준 

7,000원짜리 몬스터트럭 덕에 

아직도 2년 전 기억을 생생히 하는 아들을 보고 

이젠 어디든 꼭 하나씩 추억 소환할만한 물품을 삽니다. 

 

오늘은 티라노 운송차 당첨. 

 

 

비눗방울 놀이는 새카맣게 잊어 버리고, 

 

집에 갈 생각을 않네요. ㅋㅋ

 

 

주차장까지 밀고 옵니다. (너 허리 안 아프니? ;;) 

 

 

전주동물원에는 

다시 한 번 더 오기로 약속했습니다. 

 

동물원을 서너 군데 다녀 봤는데, 

전주동물원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규모도 아이가 걸어 다니기에 딱 좋고, 

고목들도 많고(푸름푸름), 

앉아서 쉴 곳도 많았어요. 

 

동물원답게, 

적당히 먹을 것, 살 것, 할 것들이 있고요, 

 

동물 생태해설도 어쩌다 들었는데, 

아주 유익하고 

아이들 귀에도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였어요. 

 

전주 숙박이랑 식당 블로그 글도 

곧 올려야하는데..

 

이번 주가 너무 바쁠 것 같아

일단 동물원 글만 올립니다. 

 

전주동물원은 사랑입니다..

또 올게요.

^^ 

 

 

 

 

[경남거창] 가조온천 후 돌아가는 길엔 거창피순대돼지국밥으로 (머리수육이 끝내줘요!)

국내 Domestic/맛집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찾는 

가조온천 

 

물이 너무 좋아서 

안 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온천 후 이따금씩 

가조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가기도 하는데요, 

9월에 오픈한 

신상 돼지국밥집이 있어요.

 

벌써 세 번째 방문 ㅋ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요. 

여기만 가자고 해요. ㅎ

 

 

멀리서도 보이는 화려한 조명

 

오픈 느낌 빵빵 

 

카페 같은 분위기

 

메뉴판 

 

 

돼지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모둠국밥 

이렇게 네 가지 먹어 보았어요. 

 

주문을 하면 

맛보기 고기로 

순대 / 피순대 / 머리수육이 나오는데, 

머리 수육이 정말 기막힙니다. 

 

나중에 인원수가 되면 

머리 수육만 따로 시켜 보려고요. 

둘이서는 무리

 

그리고 가조에는 피순대 하는 곳에 잘 없는데, 

여기는 피순대도 제대로 합니다. 

피순대 좋아하시면 

이 국밥집 좋아하실 것 같아요. 

 

 

 

대부분의 국밥집이 그렇듯 

반찬이 금방 세팅됩니다. 

 

 

양파지 

 

감칠맛나는 겉절이 김치 

 

샐러드 

 

국밥집에서 양배추 샐러드는 처음 봐요.ㅋ 

익숙한 맛입니다. ㅎㅎ 

 

 

달콤한 깍두기 

 

그리고 가조 막걸리 

 

한상 세팅 

 

숟가락도 반짝반짝 새 거 

 

맛보기 고기 

 

 

사실 국밥 집에서 

맛보기 고기로 그 집의 실력을 가늠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있기에 

맛보기로 내어 놓는 것이겠죠. 

 

피순대와 머리수육 모두 

아주 맛있어요. 

 

머리 수육은 촉촉하면서도 

부들부들하면서도 

쫄깃쫄깃합니다. 

 

한 번 드셔 보세요. 

 

피순대 

 

 

정말.. 

돼지국밥이고 피순대고

결혼 전에는 생각도 못 하던 음식들이었는데, 

 

돼지국밥은 결혼하고 나서 

피순대는 결혼하고도 

한참 후에 먹게 된 음식인데요, 

(역시 배우자 입맛을 따라가는 듯요..)

이제는 그 맛을 알 것 같아요. 

ㅎㅎ

 

여기 피순대가

아주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돼지 냄새 안 나요. 

 

 

 

돼지국밥 

 

쌀밥 

 

모듬국밥 (국물을 따로 덜어 내고 찍었어요.)

 

푸짐푸짐 

 

 

아이가 올 때마다 

밥 한 그릇을 뚝딱해서 

참 기분 좋은 곳이에요. 

 

 

오늘도 뚝딱! 

 

내장국밥 

 

양념을 넣어서 좀 빨개요. 

얼큰한 거 좋아하시면 

양념 넣어 드시면 됩니다. 

 

 

다 먹고 나서면서 

 

홀 내부 

 

 

잘 먹은 어린이 칭찬해요. 

 

 

나오면서 한 컷 더! 

 

 

워낙 오픈빨이 있는 거창이라 

또 국밥집 치고는 워낙 규모 있게 들어선지라 

한동안 가조에 있는 다른 돼지국밥집은 

손님이 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저희도 애가 좋아해서 여기 오기는 오는데 

기존에 가던 돼지국밥집에 못 가서 

마음이 좀 그래요. 

 

옛날 가던 국밥집도 정말 찐맛집이었는데 

다시 또 갈게요!!!! ^^

 

 

 

[경남함양] 한 입에 반하는 대구뽈구이! 좋은 쌀 쓰는 함양 햇살마루

국내 Domestic/맛집

 

 

 

함양에서 근무하면서부터 

동료들과 종종 가는 햇살마루입니다. 

 

여기 대구 뽈구이가

(뽈찜 아님! 주의!)

아주 맛있는데, 

이제야 가족들과 함께 와 보았어요.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아주 맛있다 한 

햇살마루 대구뽈구이입니다. 

(1인 10,000원, 공깃밥 별도) 

 

 

저녁엔 처음이에요. 

 

메뉴판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여기 있는 메뉴를 다 먹어 보았는데, 

ㅋㅋ

 

다 맛있습니다. 

ㅎㅎ 

 

그중 뽈구이가 단연 으뜸!!

 

 

저녁엔 한산해요. 

 

 

함양 음식점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점심때에만 붐비고 

저녁에는 다 한산해요. 

 

여유롭게 드시고 싶으시면 

저녁 방문 추천합니다. 

 

 

밥이랑 뽈구이 

 

 

반찬1. 샐러드 

 

반찬2. 콩나물무침 

 

반찬3. 열무김치

 

반찬4. 두부조림 

 

반찬5. 도토리묵

 

반찬6. 감자조림 

 

 

반찬은 그날그날 조금씩 바뀝니다. 

손맛 좋으셔서 

다 맛있어요. 

 

하지만 뽈구이 나오고 나면 

손이 안 가요. 

 

그만큼 뽈구이가 맛있어요. 

 

 

뽈구이 두둥 ! 

 

 

사실 이 메뉴를 처음 동료가 추천했을 때 

뽈구이가 뭐야? 

뭔가 어른들이 먹는 거 같은데.. 

안 끌린다. 

 

이랬는데요, 

한입 먹고 완전 반했잖아요. 

 

해산물 요리인데 

중화요린 같기도 하면서 

한국요리 같기도 하면서 

정체불명의 맛있는 맛입니다. ㅋ

 

 

그리고 이 쌀밥! 

 

처음에는 공깃밥 별도라서 

조금 빈정상했어요. 

 

뽈구이 시키면 밥은 당연히 먹는 건데 

왜 그걸 따로 주문해야 하는지에 대해서요. 

 

하지만 쌀밥 한 입 먹고 나면 

좋은 쌀을 쓰시는구나!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공깃밥 별도란 것에

별 불만을 갖지 않게 되었어요. 

 

쌀이 쫀득쫀득하고 맛있습니다. 

 

 

아이도 완전 잘 먹어요. 

 

아이용 돈까스 

 

진짜 수제 

 

맛있는 쌀밥 

 

돈까스 사이드 우동국물 

 

 

돈까스 양념에 

후추 맛이 좀 나요. 

 

아이가 매운 걸 못 먹으면 

소스 따로 달라고 하시는 게 좋아요. 

 

 

뽈구이 (뼈 부분) 

 

뽈구이 (순살부분) 

 

뽈구이 양념 

 

 

쫄깃쫄깃한 대구뽈의 식감을 더욱 빛내주는 녀석이 

바로 이 소스일 텐데요, 

 

양파랑 고기랑 같이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아이도 처음엔 안 먹으려고 하다가 

한입 먹더니 꽤나 먹었어요. 

 

 

클리어 

 

 

맛있게 한상 먹고 

다시 상림 어린이공원으로 향합니다. 

 

 

한번도 마셔 보지 않은 커피 ㅋ

 

아이가 신기해하던 분수 

 

함양 어린이공원 야경 

 

 

물놀이터 부분은

조명이 들어오지 않아요. 

 

아무래도 물과 전기는

상극이니 그렇겠죠. 

어두워도

노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쉰 저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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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함양] 아이랑 함양 여행 꿀팁! 상림 어린이 공원 / feat. 돌돌돌(?) 미끄럼틀 엉덩이 안 아프게

함양 제 1 관광지인 상림에 어린이 공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웬일인지 늘 상림에서는 들어가는 길이 늘 막혀 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진행 중인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로 주차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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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함양] 아이랑 함양 여행 꿀팁! 상림 어린이 공원 / feat. 돌돌돌(?) 미끄럼틀 엉덩이 안 아프게 타는 팁!

국내 Domestic/여행

 

 

함양 제 1 관광지인 상림에 

어린이 공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웬일인지 늘 상림에서는 들어가는 길이

늘 막혀 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진행 중인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로 

주차장의 위치가 바뀌어

차를 그 곳에 대었더니, 

(제1주차장=백연 주차장)

떡 하니 어린이 공원으로 연결되네요. 

 

헐. 

 

함양에서 몇 년을 근무하며 

이런 곳을 이제야 알다니. ㅠㅠ 

 

 

어린이공원 전경 

 

놀이터 겸 물놀이터 

 

 

코로나 때문에 여름에 운영을 안 했겠지만 

멋진 물놀이터입니다. 

 

물이 없을 땐 

그냥 놀이터 

 

요즘 여기저기서 본 

해적선 테마 놀이터입니다. 

 

 

그리고.. 

 

돌돌돌(?) 미끄럼틀

 

 

지붕이 ㅋㅋㅋㅋ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에서도 볼 수 있는 

 

돌돌돌 미끄럼틀?

봉 미끄럼틀? 

 

이 미끄럼틀, 

뭐라 불러야 할까요? 

 

 

출발 

 

 

이 미끄럼틀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타는 내내 

정말 엉덩이에 '불나는' 미끄럼틀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몸무게 전체가 엉덩이로 쏠리는데, 

그 엉덩이가 우당탕탕 거리면서 내려가니

너무너무 아픈거죠. 

 

저도 아이도 

딱 2번 타고 끝! 

 

그런데!! 

써프라이즈!! 

 

어쩌다가 마지막에

누워서 타고 내려갔더니 

엉덩이가 하나도 안 아픈 거예요!! 

 

무게가 분산되어서 그런가 봐요! 

 

여러분, 

엉덩이 아프면 

뒤로 누우세요. 

ㅋㅋㅋㅋㅋ

 

 

 

 

몰놀이터 느낌 

 

옷 젖으면 옷 갈아입을 시설도 있네요. 

 

그네도 두 세 군데 

 

산책로 굿굿! 

 

여긴 모래놀이터 

 

유격장 ㅋ 

 

이건 좀 잘못 만든 듯요. 

그냥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어요. 

 

마찰 없는 재질로 미끄럽게 만들어야 하는데, 

아이도 어른도 

그냥 다 걸어서 올라가요. ;;; 

 

 

나무 놀이터 

 

모래도 좋아요. 

 

강변으로 내려갈 수도 있어요. 

 

피노키오 선비님 ㅋ

 

해적선 놀이터 

 

아이들 정말 좋아하겠죠? 

 

해가 뉘엿뉘엿 

 

야밤까지 놉니다. ;;; 

 

 

상림 어린이공원에서

아이랑 5시부터 8시까지 놀았어요. 

중간에 햇살마루에 가서 밥을 먹고 왔으니 

실제로 논 시간은 2시간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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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퇴근 후에 이렇게 몸으로 놀아주니 

참 좋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아이는 떡실신 

엄마도 운동해서 몸 가뿐! 

 

즐거운 퇴근 후 나들이였습니다. ^^ 

 

 

 

[여수돌산] 명품 여수 야경 품은 수영장 헤이븐호텔 / 맛있는 조식과 가성비는 덤 / 이순신대교뷰 트윈룸

국내 Domestic/여행

 

 

긴 추석 연휴에

여수로 번개 여행을 떠납니다.

 

출발 1일 전 예약하고

추석 당일 차례지내고 출발!

 

 

 

여수 헤이븐 호텔

 

깔끔한 로비

 

 

이순신대교뷰 / 수영장 이용 1회 무료 / 트윈룸 / 2인 조식 포함

휴일 요금 11만 원대로 예약한 (호*스닷컴)

혜자스러운 가격...

 

변치 말길...

ㅎㅎ

 

 

룸 입장

 

트윈룸

 

끝도 없는 선반

 

 

이 선반이 참 유용했어요.

 

이런저런 짐들을 올려놓아도 넉넉하고,

나중에 짐 쌀 때,

그냥 다 쓸어서 가방에 담았어요.

ㅎㅎ

 

여분 스툴도 유용하게 사용했고요. ^^

 

 

어매너티도 좋았어요.

 

꼭 필요한 테이블

 

 

야식을 위해 필수인 테이블

이 날도 역시나 잘 썼습니다.

 

 

넓은 입구와 수납장

 

깔끔화장실

 

욕실 부스

 

커피는 ㅋㅋ ;;;;;

 

 

파나마 게이샤가 1g 들었을까요. ㅎㅎ

너무 양이 작아서

보리차처럼 마셨습니다. ^^ ;;;

 

 

 

숙소뷰

 

 

실제로 보니

더 좋았던 이순신뷰입니다.

 

야경도 무척 기대되었어요.

 

 

숙소 아래로 보이는 수영장

 

수영장 조용 - 브레이크 타임 (17:30-18:00)

 

수영장 안내

 

 

6시에 딱 맞춰

수영장으로 내려갑니다.

 

 

수영장 야경.. (미쳤다!)

 

야경수영 맛집 인정

 

9시에 폐장인데,

문 닫을 때까지 논다는 걸

겨우 설득해서

8시 반에 숙소로 돌아옵니다..

(저녁도 안 먹고 2시간 반 수영;;;)

 

 

룸서비스

 

 

이순신대교만 건너면

맛집 천지지만

아이 데리고는 그것도 참 힘들죠.

 

그냥 룸서비스로 '인생 치킨' 시킵니다.

 

 

인생치킨 (23,000원)

 

진짜 맛있어요!!!!

 

 

진짜 진짜 맛있어요!

바삭바삭함이 끝내 줌!

광고 찍어도 될 판!

 

세 식구 모두

라면이라 햇반이랑 치킨이랑 흡입함.

 

 

야경에 맥주!

 

케이블카도 멈추고

 

수영장도 잠들고

 

 

세 식구의 시간도

조용히 느려집니다.

 

 

 

 

숙소 일출뷰

 

수영장은 청소 중

 

 

여기가 또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해요.

 

쌀국수/ 와플 / 계란후라이 존

 

밥 / 국 / 스프 / 요리 존

 

 

빵 존

 

 

비싸지 않은 조식인데,

즉석 쌀국수까지 나와서

정말 만족했던 조식이에요.

 

훈제 연어랑 샐러드도 있어서

전날 먹은 치킨과 맥주에 부담스럽던 속을

편안하게 다시 채울 수 있었어요.

 

 

1차

 

2차(아이용)

 

3차

 

4차

 

5차

 

6차(?)

 

 

물론 혼자 먹은 건 아니고요.

세 식구 같이 먹은 분량입니다. ㅋ

 

요거트랑 시리얼도 있고,

우유랑 주스도 있습니다.

 

 

 

커피랑 시럽도요.

 

 

바다배경 레고놀이

 

 

  조식을 맛있게 먹고 내려와

엄마 짐 쌀 동안

아빠는 유튜브

어린이는 레고에 빠져 듭니다.

 

바다 배경으로 레고 놀이라니

아이도 '엄마, 정말 좋아~' 라고 합니다.

 

이런 맛이 여행 다닙니다.

 

이상

세 식구 모두 만족한

여수 헤이븐 호텔 숙박 후기였습니다.

 

이제 짐 싸서 여수 유월드로 갑니다. ^^

 

https://ddongddong.tistory.com/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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