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제주함덕] (아이랑 제주) 국제리더스클럽 잠수함/소노벨/김녕미로공원/함덕연세치과

국내 Domestic/여행

 

 

방학 동안 다녀온 

제주여행일기 

(feat. 태풍 카눈)

 

 

 

30분 비행

 

제주공항 도착

 

 

코리아식당 된장찌개

 

 

렌터카를 픽업하고

잠수함 타러 가기 전 점심식사를 하려는데, 

제주는 화요일 휴무인 곳이 많았습니다.

(월요일까지 관광객이 많음.)

 

검색해 놓은 맛집 3군데가 

모두 화요일 휴무라(화요일 도착)

두리번두리번거리다 급하게 들어간

코리아식당

 

된장찌개 먹고 싶다해서

된장찌개 2인분을 시켰습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특별함은 없지만 

익숙함과 따뜻함이 있었습니다.

 

 

 

국제리더스클럽

 

잠수함에 에어컨이 있다고 해서 

예약했습니다. 

 

투명카약

 

대기장소

 

잠수함 기다리기

 

그늘에 있어도 후덥지근합니다. 

 

2시 반을 예약했지만, 

시간을 딱 맞춰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5-10분 정도

기다립니다. 

 

 

펭귄잠수함 탑승 (뒤뚱거려서 펭귄잠수함)

 

먹이주기체험(2,000원)

 

인증샷

 

잠수함 내부

 

 

그냥 해변에서 동동 떠서 보는 거라서 

옥토넛 같은 잠수함을 상상하시면 안 됩니다. ㅋ

 

위에서 먹이 주기 체험을 하면

물고기가 몰리는데

그 물고기들을 보는 겁니다.

 

아이는 멀쩡한데, 

어른들은 모두 두통&멀미를 호소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조금 더 스펙터클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던 

잠수함 체험이었습니다. 

 

씨워크나 스노클링이 더 재미있겠어요. 

 

 

잠수함에서 5분 거리

함덕 소노벨 제주 도착! 

 

 

7층

 

오자마자 일기쓰기

 

침실

 

 

여기에 온돌방 1+욕실 1

있습니다. 

 

화장실이 1개인 거 빼고는 

두 가족이 머물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뷰 좋아요.

 

귀신놀이

 

암막커튼 다 치고 

귀신놀이 시작합니다. ㅋ 

 

방마다 벽장이 있어서 

숨바꼭질하기도 좋아요. 

 

 

함덕 소노벨의 장점을 

걸어서 5분 거리에 

함덕해수욕장이 있다는 점이죠. 

 

수영장이 없는 제주 소노벨이지만, 

숙소만 나서면 바다니 

이것으로 모든 것이 상쇄됩니다. 

 

 

모래놀이

 

파도놀이

 

 

태풍 카눈이 밤에 지나간다 하여 

해수욕장 물품들이 

모두 제거되거나 꽁꽁 묶여 있습니다. 

 

파도도 거세서 

파도놀이로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다음날은 

태풍 카눈으로 

아무 데도 가질 못했습니다. 

 

특히 후에 합류한 언니가 

워낙 조심성이 많아서 

애들을 절대 밖에 내보내질 않아요. 

 

그래서 회원 사우나 할인권으로 

모두가 사우나하러 갔습니다. 

(냉탕이 거의 작은 수영장 수준. ㅎㅎ)

 

저녁이 되어 

근처 연세치과에서 

이 뽑으러 갔습니다. 

 

아주 멋진 추억이 되었어요. ^^ 

제주도에 여행 와서 이를 뽑다니. 

 

 

이 뽑기 전

 

그렇게 다들 나란히 이를 뽑고 

저녁에도 신나게 놀다가 잠들었어요. 

(발치비용 5,500원, 첫 진료였는데 완전 양심치과예요!)

 

원래 여행 와서는 바깥 활동을 많이 하고 

숙소에서 뻗어 자는 맛인데, 

바깥 활동을 안 해서 

애들이 잠을 안 자요. 

ㅋㅋㅋ;;;;; 

 

 

다음 날 방문한 

김녕미로공원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 

방문할 때마다 시설이 업그레이드되어 있어요. 

 

진짜 어린이 있는 집은 강추강추 

 

너무 대규모로 삐까뻔쩍한 곳은 

아이고 부모고 탈진하기 십상입니다. 

 

여기 아주 좋아요. 

 

나름 전통 있는 곳이라

나무가 우거져서 

한여름에도 미로 사이는 그늘입니다. 

 

그리고 입구에 고양이가 많은데, 

고양이 사료를 무료로 줍니다. 

고양이에게 직접 먹일 수 있어요. 

 

인심이 느껴지는 곳.. 

 

밥 주세요.

 

미로 탈출

 

세 번째 오는 데도 

길을 못 외워요. ㅋ 

 

늘 포기할 때쯤에 

출구를 찾습니다. 

 

 

무료 발자전거

 

이 체험은 돈 받고 하셔야 할 듯한데 

무료 발자전거입니다. 

 

 

 

개인적으로 적어도 3,000원은 

체험비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5,000원 해도 탈 것 같아요.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하다가 

나중에는 안 가려고 해요. 

 

슝슝

 

배고파서 너무 힘들다고 

겨우 끌고 나왔습니다. 

 

 

계절식탁 제주한상(4인) 180,000원

 

 

또 더 나중에 합류한 

부모님까지 와서 

다 같이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다들 태풍을 요리조리 잘 피해서 

만나고 헤어졌어요. ㅎㅎ

 

 

함덕 해수욕장

 

보기엔 아름다운데 

정말 너무 더웠어요. 

ㅎㅎㅎ 

 

 

아름다운 함덕해변

 

 

제주 공항

 

태풍으로 결항된 비행기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렸는지 

제주공항 인근이 아무 많이 막혔어요. 

ㅠㅠ

 

진짜 비행시간 15분 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대한항공 직원분이 

무전기 들고 비행기까지 탑승 도와 주셨어요. 

 

진짜 성함을 알아야 하는데... 

 

 

이 뽑은 자리는 벌써 아물어 가네요.

 

이뽑은 거 그림일기 쓰기 ㅋ

 

방학 때  매일매일 그림일기 쓰겠다고 

선생님께 약속했다고... 

(왜 그런 약속을.. ㅎㅎㅎ;;;)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 쓰느라 고생했습니다. 

 

정말 바쁠 때 겨우 시간 내서 

2박 3일 다녀온 짧은 제주여행이었지만

다녀오고 나니 잘 다녀왔다 싶으네요. 

 

짧게 블로그 글도 쓰고 

이걸로 만족합니다. ^^ 

 

 

아참참!!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조식을 먹지 않고 

숙소 바로 앞 

오드랑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 먹었어요. 

 

7시부터 오픈이라 

빵 굽는 냄새가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맛은 두말할 것도 없고요. 

 

간단하게 아침 때우실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아이랑둘이서제주9] 누구나 탄복을 금치 못할 부드러운 서촌제 흑돼지 두부 품은 돈까스 한치 품은 쫄면 / 제주 푸른 바다뷰는 덤(서촌제 김녕점 메뉴판)

국내 Domestic/여행






제주의 마지막 끼니입니다.

 

김녕 미로공원에서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를 식사를 앞두고 

푸짐하게 먹어야지~ 하며 

서촌제 김녕점으로 부리나케 차를 몹니다.   

 

 

큰 규모라 깜놀 

 

서촌제가 

"서울 촌놈 in 제주"의 줄임말이라

 

촌놈?

이러면서 갔는데,

정말 삐까뻔쩍한 건물입니다. 

 

서울 촌놈이 아니고 

"서갑제(서울 갑부 in 제주)"로 

식당명 바꾸셔야 할 듯합니다. 

ㅋㅋㅋㅋㅋ

 

 

서촌제 노노 서갑제 ㅋㅋㅋㅋㅋ

 

 

내부는 시원시원 쭉쭉 

 

난방기를 꽤 돌리시면서 

문은 또 활짝 열어 놓으셨어요. 

 

뭐죠.. 

난방비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이 대범함.. 

 

난방기 사용을 

선풍기 정도로 생각하시는 듯 했어요. 

ㅋㅋㅋㅋㅋ

 

다음은 메뉴입니다. 

 

대표메뉴는 3가지, 

 

흑돼지 두부 품은 돈까스 

한치 품은 쫄면 

딱새우 탕수 샐러드 

 

 

메뉴 

 

세트메뉴

 

신제품(어묵) 세트

 

음료 

 

메뉴판 무지 깔끔하고요! 

 

기본찬과 샐러드예요. 

 

 

이 샐러드 맛이 기가 막힙니다. 

 

이 샐러드 한 입 먹고! 

아! 합격! 

정말 샐러드가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손이 갈 틈이 없었어요. ㅋ

 

 

금방 한 상

 

 

한치 품은 쫄면 

 

진짜 이것저것 많이 담긴 화려한 쫄면이예요. 

 

이건.. 한치 튀김? (엄청 부드러워요.)

 

깨알과 한치 

 

비비고 나면 똑같은 쫄면 

 

면이 정말 딱! 알맞게 삶겨서요.

또 시원하라고 얼음도 넣어 주셔서

쫄깃쫄깃한 면을 끝까지 즐길 수 있었어요. 

 

다음은 두부 품은 흑돼지 돈까스 

 

 

양이 장난 아닙니다. 

 

성인 남자도 든든히 먹을 수 있는 양이예요. 

 

전 아이랑 둘이서

돈까스랑 쫄면을 둘 다 시켜서는 

이 맛있는 돈까스를 

다 못 먹고 몇 점이나 남겼다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비주얼로 말 다함. 

 

원래는 소스가 부어 나와서 

더 먹음직스러운데요, 

 

아이가 소스가 있으면 

때에 따라서 안 먹기도 해서 

따로 달라고 요청드렸어요. 

 

 

소스 따로 

 

그런데

아이가 소스 찍은 돈까스 너무 잘 먹음.

ㅋㅋㅋㅋㅋ

 

다음에 오게 된다면 

그냥 시키면 되겠어요. 

 

소스 속 하얀 건 

치즈가 아니라 

순두부 같아요. 

 

소스 듬뿍듬뿍 찍어 먹기. ㅎㅎ

 

해산물 베이스 국물이예요. 짱 시원! 

 

스프 

 

그리고 돈까스와 함께 제공되는 이 수프가 

또 압도적은 비주얼을 자랑하는데요, 

 

전 이런 스프 처음 먹어 봤어요! 

ㅋㅋㅋㅋ

 

 

쫄깃쫄깃 도우를 걷어 내면 

 

부끄럽게 숨어 있는 스프 

 

정말 짱.짱.짱. 맛있어요. 

 

스프 위의 도우는 

그냥 뜯어먹어도 맛나고, 

이렇게 담가서 찍어 먹어도 

맛납니다. 

 

그냥 어떻게 먹어도 

맛있을 수밖에 없는 맛! 

 

 

배가 터질 것만 같은데..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배 안으로 집어넣었어요. ㅋㅋㅋ

그만큼 맛있었습니다. 

 

뱃가죽이 찢어질 것 같을 즈음 

수저를 놓고 

계산하러 갑니다. 

 

 

나오니 이런 뷰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식당이라 

2층에서 이런 뷰 즐기시면서 드실 수도 있어요. 

 

저는 아이랑 어딜 가면 

그냥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쪽으로 자리를 잡는 편이라서 

2층으로 올라갈 생각도 안 했는데요, 

 

2층에서 먹으면

입도 호강 눈도 호강할 것 같아요. ^^ 

 

이렇게 제주에서의 마지막 끼니를 푸~짐 하게 해결하고 

아이를 차에서 재우면서 

편안하게 해안도로 드라이빙하며 

공항으로.. ㅎㅎㅎ 

 

정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2박 3일이었어요. 

아이도 정말 잘 따라와 주었고, 

갑자기 바뀐 일정들도 

다 무난하게 소화하고요.. 

 

이제 아이가 좀 크니까 

제가 아이를 보살피는 게 아니라 

제가 아이에게 물어보고 의지하게 되는 거 같네요. 

아이가 의사표현 더 단호박이라. ㅋㅋㅋ

결정 장애인 저에겐 

고마운 존재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아이랑 엄마랑 둘이 제주도 2박 3일 

끝! 

 

 

[아이랑둘이서제주8] 제주여행에서 김녕미로공원에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미로 찾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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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로에 푹 빠져 있는 아이라 

이번 제주여행에서

성산일출봉과 함께 

미로공원은 꼭 다녀오겠다고 찍어 두었어요. 

 

비자림 근처 메이즈랜드도 있었지만,  

6살 아이에겐 너무 넓은 느낌이 있어 

김녕 미로공원으로 다녀왔어요. 

 

김녕 미로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이면서 

중성화 수술을 받은 5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사는 

고양이 천국이기도 해요. 

(오전 9시 오후 4시 배식)

 

또한 김녕 미로공원은,

제주대학교에 재직하셨던

미국인 더스틴 교수님(1930-2018)이

퇴직 후에 제주도에 정착하길 희망하시어

1983년부터 손수 땅을 파고

랠란디 묘목을 심어 가꾼

의미 있는 공원이기도 합니다.  

 

미로 디자인은 영국인 애드린 피셔가, 

 

미로 안에는

제주를 상징하는 7개의 상징물이 있어요. 

 

특히 미로의 전체 외곽은 

제주도의 모습을 본떠 만든 

정말 알면 알수록 의미 있는.. 

가벼운 공원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김녕미로공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적겠습니다. ㅋ) 

 

1시간 반 정도 놀려고 간 곳인데, 

후기대로 정말 놀거리 천지라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길거리가 많아요.)

3시간 넘게 놀다 나왔습니다. 

 

거의 배고픔에 탈진 지경인 상태로 

공원을 나섰어요. 

ㅋㅋㅋㅋㅋ

 

아이와 동행하시는 분들께서는

식사시간 잘 피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안 나오려고 해요. 

ㅋㅋㅋㅋㅋ

 

 

 

고양이 마을 답게.. 

 

 

입구부터 고양이 세팅 ㅋㅋ

 

 

입장요금표 

 

 

입구부터 놀이터로

아이들 마음 사로잡아 주고요. 

 

 

일단 여기서 최소 30분은 놀아야 해요. 

 

 

공 차고,

 

공 넣고 (아이에겐 턱이 너무 높음요.)

 

기어 오르고, 

 

던지고, 

 

30여분을 놀고, 

겨우 놀이터를 빠져 나왔어요. 

 

여기저기 삼각대가 있어서 

일행 모두가 사진 찍을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를

여럿 보았는데, 

저희도 삼각대 서비스 덕분에

가족사진 한 장 남겼네요. ㅎㅎ

 

 

어설픈 가족사진 

 

 

그리고 거의 50분 정도

미로 속을 헤매고 또 헤맸습니다.. ㅠㅠ 

 

아이도 처음에는

본인이 미로왕이라고 호기롭게 달렸는데, 

점점 갈수록

자신감도 떨어지고 지쳐가서 

정말 이러다가 출구를 못 찾을까 봐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특히 고인돌 조심하세요!! 

돌고 도는 개미지옥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초반이라 호기롭게 달려가는 이 

 

 

야옹이다리 

 

지도를 보면 

야옹이다리가 있는데요, 

이 다리 아래 노란 줄을 발견하셨다면

미로 출구로 가는 길을 

찾은 거나 다름없습니다. 

 

아이랑 너무 돌아다녀서 

이러다가 애 쓰러지겠다 싶어서

엄마가 정신차리고 길을 찾으니 

이런 게 보이더라고요. ㅋㅋ

 

 

 

종을 미친듯이 흔들어 대는 아이 

 

 

김녕 미로공원은

사계절 피톤치드를 내뿜는

랠란디 나무로 이루어져 있어서

걸으면 걸을수록 건강해진다고 해요.

 

그러나 아이와 헤매다 보면

그런 말은 전혀 위안이 되지 않아요.

ㅋㅋㅋㅋ ㅠㅠ

 

 

다시 봐도 멋진 모습입니다.. 

 

 

대학교 때 친구들과도 왔는데 

 

 

그 때도 멋있었어요. 

 

미로에서 나왔다는 기쁨으로 

한참을 종을 흔들어 울려대고는 

출구이자 입구인 놀이장으로 

다시 옵니다. 

 

 

이런 사진 하나 찍어 주고요. 

 

이 공간에 있는 놀이들은 

어른들도 너무나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이에요. 

 

하나쯤 집에 있으면 

손님이 왔을 때 재밌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공 굴려 점수칸에 넣기 게임

 

 

줄 튕겨 빨간 동그라미에 넣기 

 

 

다시 놀이터 지옥 ㅋㅋㅋㅋㅋ

 

 

 

마지막! 김녕미로공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 

 

바로 기념품점 때문인데요!! 

 

아이랑 같이 다니다 보면 

따로 기념품 사러 갈 시간과 에너지를 내기가 

참 어려운데요, 

 

여기 기념품점에는 

제주에서 생산된 크런치를

15박스에 단돈 만 원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보통 10박스에 만 원이거든요. 

그런데 5박스를 더 주는 거죠. 

 

한 박스에 7개의 크런치가 들어 있어서, 

정말 막 나눠줄 가벼운 선물로

적격인 아이템이었어요. 

 

정말 만 원치 사 와서, 

지인들도 주고, 

어린이집에도 보내고, 

태권도 사부님께도 드리고,

알차게 잘 활용했어요. 

 

어차피 소소한 선물을 사야 한다면, 

고민 마시고 김녕 미로공원 기념품점에서 사세요. 

정말 강추해요! 

 

크런치나 기념품 구매는

김녕 미로공원 입장권을 끊지 않아도 

구매 가능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꼭! 참고요! ㅎㅎ 

[아이랑둘이서제주7] 코델리아S호텔 초콜릿만들기체험(단돈 만 원! 가성비 갑!)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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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저녁 비행기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호텔에서 최대한 머물다가

체크아웃할 생각이었어요.  

 

TV만 실컷 보여줘야겠군..

이러고 있었는데, 

마침 1층 어린이놀이터 입구에서 본

초콜릿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생각났어요! 

 

 

 

가격도 현금 단돈 만원! 

 

고민할 것 없이 

'0'번 눌러서 

프론트로 예약전화를 걸었어요. 

 

그런데 요금은 예약과 함께 지불해야 해서 

바로 프론트로 가서 지불하면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15,000원, 현금 10,000원) 

 

비수기 평일이라 예상은 했지만 

예약자가 없어 저희 아이 혼자서 진행했어요. 

 

코로나 전에는 예약자가 너무 많아서

예약을 다 받지도 못했다고 하셨는데..

 

혼자 하는 거라

좋기도 하고 살짝 부담스럽기도 했어요. 

 

 

 

초콜릿 체험은 1층 카페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토핑 올리고요. 

 

중탕으로 녹인 다크초코를 개어요. 

 

다크초코 짜 넣기 

 

화이트 초코도 짜 넣고요. 

 

 

냉동실에서 초코가 굳을 동안 포장용기에 아트(?)를 해요. 

 

 

좋은 기념품이 될 것 같아요. 

 

 

냉동실에서 살짝 굳혀진 초콜릿

 

아이는 좋아 죽어요. ㅋ

 

나름 멋진 비주얼 

 

진짜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아이는 너무 좋아서 

거의 흥분상태였어요, 

 

본인이 만들어서 기쁜 걸까요 

이걸 먹을 수 있다니~

해서 기쁜 걸까요 

 

둘 다겠죠. ㅎㅎ

 

 

아이가 아트할 동안 

 

 

엄마는 이리저리 찍어 보아요. 

 

 

온통 파란색 

 

 

물고기가 죽는다고 물로 싸 줘야 한다네요. ㅎㅎ ;;

 

 

완성! 

 

 

같이 먹어요! ㅎㅎ

 

저녁 비행기 타기 전에

이미 절반은 아이 뱃속으로 ㅎㅎ 

 

초콜릿 파워로 

김녕 미로공원에서도

열심히 달렸다죠. ㅎㅎ

 

오래오래 기억될 추억일 것 같아요. 

 

코델리아 S호텔에 아이와 함께 묵으신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아이랑둘이서제주5] 사진 찍기에는 좋고 모래놀이하기에는 별로인 세화해수욕장 세화해변

국내 Domestic/여행




정말 다들 삼각대 들고 와서 

한 장소에서 30분 정도씩 사진 찍고 가는

핫하디 핫한 세화해수욕장 

 

핫하다고 해서 와 봤는데 

모래가 많지 않아 

아이는 실망했던.. (&엄마 당황..;;) 

 

애랑 놀아주다가 

꼭 먹으리라 찜했던 

카페 라라라의 당근케이크 먹는 것도 

잊어버린.. 

 

다시 와 봐야 할 세화해수욕장 ㅋ

 

 

 

 

멋짐 but 모래 없음. 

 

 

다들 사진만 찍고 가는 세화해수욕장 

 

 

물 깨끗 

 

 

캬~!!!

 

 

다들 반하는 제주 바다 풍경

 

 

매일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모래는 별로 없지만.. 

 

그리고 해변도 미역으로 뒤덮여 

깨끗한 곳도 거의 없지만.. 

 

고르고 골라 한 자리 차지하는 

6살 

 

오전 광치기 해변에 이어 

2차 모래놀이 시작합니다. 

 

 

 

 

 

 

엄마는 잠시 바다 구경 

 

 

스노쿨링 하고 싶네요. 

 

모래가 젖어 모양 내기는 좋으나... 

 

엉덩이는... 엉망진창.. 

 

 

세화해수욕장에서는 찍기 놀이.. 

 

 

물끄러미 보다가.. 

 

 

2개 더 만들고 엄마. 아빠. 본인. 이라며 

 

 

쾌재

 

 

할미. 할비. 암매(친할머니) 까지 완성 

 

 

배고픈데 일어날 생각은 없고.. 

 

 

억지로 데리고 나갑니다. 

 

 

베스트 샷

 

 

점심 먹어야 할 시간에 

해변으로 데리고 온 내 잘못이라며.. 

혹시 낮잠 잘까 싶어서 

마농치킨(성산 5호점) 얼른 사 들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세화해수욕장 나들이 끝!

(사진 찍기엔 정말 좋아요!)

 

 

 

 

[아이랑둘이서제주3] 제주 성산 가성비 숙소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코델리아S호텔 / 초콜릿체험 / 수영장 / 어린이놀이터

국내 Domestic/여행






('가성비'라는 말에는

'서비스 대비 가격이 매우 훌륭'

하다는 말이지,

'최고의 호텔'이 아니라는 점!

먼저 말씀드려요.^^)

 

일단 코델리아 S호텔 1박 2인 조식 포함 가격은

4만 원대 중반이었습니다. 

(조식이 포함되지 않으면 3만 원대) 

4인 가족까지 이 가격에 숙박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일단 가격면에서 

합격이고요! 

 

위치는 성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우도나 성산일출봉이 오전 일정이신 분들에게는 

정말 최적의 장소가 아닐 듯싶습니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방은 

정말 좋다는데, 

아쉽게도 저는 그런 방을 배정 받지 못해서 

그 점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1층 : 조식당, 유아실내놀이터, 카페(초콜릿 체험), 편의점

2층 : 수영장, 공용주방 

6층 : 공용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텔인데도 불구하고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공용 주방이 있다는 점, 

 

화려하진 않지만 

아이와 놀기에 충분했던 

야외 온수풀 

 

집밥처럼

아이 밥 먹이기 딱 좋은 한식 구성과 

간단한 빵과 음료는 

과하지 않게 간단히 아침을 해결 수 있는

편안함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나 아이가 많이 피곤해할 경우,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초콜릿 체험과 

어린이 놀이방까지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고민할 필요 없다고 생각되어 

바로 결제를 했고요, 

2박 3일 정말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후다닥 보여드리겠습니다. ^^

 

 

안내문 

 

일회용품(세면도구, 칫솔, 치약 등) 

챙기시고요, 

수영장에서 쓸 타월 준비해 가시면 좋아요. 

 

 

집밥 같은 조식 

 

메뉴는 매일 조금씩 달라요.

 

짜장 or 카레, 

간장 or 고추장 돼지고기 두루치기 

반찬 6종 

국, 수프, 전복죽 

식빵, 주스, 우유, 시리얼, 커피 

 

등이 있습니다. 

 

 

 

 

 

 

 

 

 

옥수수샐러드와 쥐포조림 

 

 

식빵 토스트 해서 

잼 바르고 

이 옥수수 샐러드를 얹어 먹으니 

정말 별미였어요!! 

 

추천드립니다. ^^ 

 

 

 

 

전복죽은 후룸~한 전복죽입니다. ㅋ (식당 퀼리티 기대 놉.놉.)

 

 

전복죽 비주얼 (그래도 매일 먹었어요.^^)

 

 

샌드위치에서 조금 냄새가.. ㅎ;;;;;; 

 

토스트 

 

 

감귤주스, 우유

 

 

시리얼 쿠키 (쿠키는 조금 눅눅)

 

 

조식 먹고 배 꺼뜨릴 겸,

편의점 옆 어린이 놀이방에서 

30분씩 놀았어요. 

 

 

어린이 놀이방 입구 

 

 

어린이 놀이방 입구에 초콜릿 체험 수업 안내 

 

 

 

이제 너에겐 너무 작은... 

 

 

그리고 2층, 6층(6048호)에는

공용 주방이 있어요. 

 

햇반 데우러 잠깐 올라갔어요. 

진짜 간단히 뭐 데우거나

설거지 정도만 가능합니다. 

 

 

 

 

지금 보니 설거지도 안 되네요.ㅋ (2층 이용하세요.;;)

 

 

 

수영장은 갈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요, 

풀에서 나와서 샤워실까지 가는 게 좀 추운 거 말고는

정말 잘 놀았다 생각이 되어요. 

 

원래는 이런 천막 없는데, 

추울 때는 이렇게 비닐천막을 씌워 놓는 것 같아요. 

솔직히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실용적인 면에서는 엄지 척!!

안이 훈훈하니 따뜻합니다. ^^  

 

 

이 구명조끼 호텔에 놔 두고 왔어요.. ㅠㅠ 

 

 

아이도 어른도 수영모 필수입니다! 

 

 

수영장 다녀와서 

마농 치킨 먹고 

아이는 침대와 물아일체.. 

엄마는 휴대폰과 물아일체... 

ㅎㅎㅎㅎㅎ 

 

 

마지막 날 아침에 초콜릿 체험을 했어요. 

 

 

포토존과 사진 인화기계

 

 

프론트에 분리수거함 있습니다. 

 

 

초콜릿 체험장(1층 카페)

 

아이가 넘나 즐거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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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둘이서제주7] 코델리아S호텔 초콜릿만들기체험(단돈 만 원! 가성비 갑!) 아이들이 정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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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내부는 평범해서 

따로 정보로 사진을 올릴만한 게 없어요. 

 

정말 그냥 평범한 호텔방입니다. 

더블베드가 2개 들어 있는 방이었는데,

아이랑 지내기에 넓고 깨끗했어요. 

난방 무지 잘 됩니다. 

아이랑 저랑 둘 다 상의 반팔에,

아이는 팬티 입고 생활했어요! ㅋ

 

 

제주 숙소를 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다음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 

 

 

 

 

 

[아이랑둘이서제주2] 주차 걱정 없는 친절한 식당 오쿠다공항점(혼밥도 아이도 OK) / 전복뚝배기&돌솥밥

국내 Domestic/맛집





" 오쿠다 공항점

제주시 용문로18길 60-5 "





 

아이랑 엄마랑 둘이서 여행을 하면

아무래도 식당 선정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1. 둘이서 먹을 수 있으며,

(매운 것 X, 날 것 X, 술 X, 밀가루 X 등등)

 

2. 둘이서 다 먹을 수 있으며

(음식 남기는 거 좋아하지 않아요.)

 

3. 주차가 편하고,

 

4. 아이와 들어가도

눈치가 덜 보이는 식당과 메뉴로

 

많이 많이 검색합니다.

 

 

 

저녁 5시에 공항에서 떨어져서

공항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공항에서 1시간 떨어진 숙소로 이동합니다.

 

오늘 저녁은,

 

오쿠다 공항점에서

전복뚝배기+돌솥밥 세트(15,000원)

로 정했습니다.

 

 

 

 

넓디넓은 주차장

 

 

너무 넓어서 아이도 방황 

 

 

입구 메뉴판

 

 

"오쿠다"는

 

"온다" "오겠습니다."라는

제주도 방언

 

일본어 놉. 놉.

 

 

전복뚝배기는 제가,

돌솥밥은 아이가,

 

이렇게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밥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여기 밥 진짜 맛있어요.

 

쌀 좋은 거 쓰시는 거

확실합니다.

 

 

기본 찬 세팅 

 

 

파래 전(엄지 척!)

 

새우장(엄지 척!척!)

 

샐러드(굿!)

 

청양고추와 젓갈

 

연두부

 

잘 익은 김치

 

맛있는 무 절임

 

 

반찬으로 나오는 고등어구이!!

 

 

고등어 추가(5,000원) 하려는데,

 

고등어 구이가 반찬으로 나오니

그냥 먹으면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 주십니다.

 

그냥 돈 벌려고

아무 말 없는 집이 태반인데..

 

감사했어요.

 

아이가 이 고등어로

밥 한 그릇 뚝딱했어요.

 

 

 

 

실한 고등어 

 

 

두둥! 오늘의 주인공 전복뚝배기 

 

 

전복이 살아 있어요! 뜨아! 

 

 

전복뚝배기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전복이 꿈틀하는 거예요!!!!

 

뜨아~!!!!!!!

 

얼른 국물 속으로 담가 버렸어요.

(미안 미안...)

 

 

딱새우

 

다 익은 전복 (휴..)

 

 

딱새우 까기 

 

살만 쏘~옥!

 

 

호두를 까는 것처럼

입에 넣고,

와작!

했더니,

 

이렇게 살이 쏘~옥!

하고 빠져나왔어요.

 

딱새우 까는 거

어렵지 않아요.

ㅎㅎㅎㅎㅎ

 

 

돌솥밥

 

 

전복 돌솥밥 아닙니다!

세트에는 그냥 돌솥밥입니다!

 

오해 놉. 놉.

 

 

밥 덜고~ 

 

누룽지 만들기

 

 

아이가 뚝배기 속 꽃게랑 상상놀이 해 줘서 시간이 잘 갔어요. 

 

 

클리어! 

 

 

정말 밥이 많아서

배가 찢어질 듯했는데,

남기지 말자며

(지구와 모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먹었습니다. ㅋ

 

 

나오니 조명이. 

 

 

호텔로 

 

 

제주에서의 첫 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코델리아 S 호텔로 향합니다.

 

제주에서의 드라이브는

길이 편해서

1시간도 금방이었어요.

 

 

 

 

 

[아이랑둘이서제주1] 제주2박3일 여행경비(20만원대)와 일정

국내 Domestic/여행






아이랑 둘이서 두 번째 제주입니다.

아이랑 둘이서만 제주를 가면,

가족 전체가 움직일 때보다

절약되는 부분이 있고,

(식비, 입장료 등)

부대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카시트 등)

지난번에는 4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32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어요.

선물이나 기념품 비용을 줄인다면

충분히 20만 원대에 다녀올 수 있는

2박 3일 제주여행입니다.

작년 제주여행 경비 글은

아래 링크로 연결됩니다.

 

http://ddongddong.tistory.com/595

 

[아이랑 엄마랑 둘이서 제주7] 여행경비 / 일정 요약 / 기타 에피소드

TMI 같지만, 또 누구나 궁금해하는 여행경비입니다. ^^ 아이와 엄마 둘이서 제주 2박 3일 자유여행 일정으로 공항 장기 주차비까지 모두 40만 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정말 갑자게 떠나게 된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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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경비입니다.

 

 

아이랑 엄마랑 둘이서 제주여행 경비 

 

 

최저가 항공료라고 할 수는 없지만,

둘이서 저 정도면

저렴하게 다녀왔다고 봅니다.

 

발권수수료까지(인터파크) 내고도

2인 왕복항공권이 5만 원이 안 되다니..

대박이죠..

 

이번 여행의 필수 코스가 성산 일출봉이라서

그 주변 숙소 중에서

조식이 되는

가성비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아고다)

 

렌터카(모닝)와 카시트는 필수고요,

 

조식이 해결되어,

하루에 1끼 정도 사 먹었어요.

 

그래서 사 먹을 때에는

둘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소로

물색했습니다.

 

다음은,

여행 일정입니다.

 

 

셀프 체크인 직접하고 신난 사람 

 

 

혼저옵서 제주공항 도착 

 

 

제주 첫 끼니(저녁) 전복뚝배기 in 오쿠다 공항점 

 

 

뚝배기 속 집게발 게와 상상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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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둘이서제주2] 주차 걱정 없는 친절한 식당 오쿠다공항점(혼밥도 아이도 OK) / 전복뚝배기&

" 오쿠다 공항점 제주시 용문로18길 60-5 " 아이랑 엄마랑 둘이서 여행을 하면 아무래도 식당 선정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1. 둘이서 먹을 수 있으며, (매운 것 X, 날 것 X, 술 X, 밀가루 X 등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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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두 개 보면 무한 왕복점프 

 

 

엄마 사진도 찍어 주고,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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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둘이서제주3] 제주 성산 가성비 숙소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코델리아S호텔 / 초콜릿체험 /

('가성비'라는 말에는 '서비스 대비 가격이 매우 훌륭' 하다는 말이지, '최고의 호텔'이 아니라는 점! 먼저 말씀드려요.^^) 일단 코델리아 S호텔 1박 2인 조식 포함 가격은 4만 원대 중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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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성산일출봉 보이는 광치기 해변에서 모래놀이 

 

 

성산일출봉 등반 

 

 

휘몰아치는 제주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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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둘이서제주4] 광치기해변에서 몸 풀고 성산일출봉 뛰어 올라가기 / 6살에겐 너무 쉬운 성

6살 아이에게 아직 한라산은 무리일 것 같고, 제주 성산일출봉은 충분히 오를 수 있을 것 같아 성산일출봉을 원픽 코스로 잡고 시작한 제주 2박 3일입니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광치기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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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해수욕장에서 두번 째 모래놀이 (모래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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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둘이서제주5] 사진 찍기에는 좋고 모래놀이하기에는 별로인 세화해수욕장 세화해변

정말 다들 삼각대 들고 와서 한 장소에서 30분 정도씩 사진 찍고 가는 핫하디 핫한 세화해수욕장 핫하다고 해서 와 봤는데 모래가 많지 않아 아이는 실망했던.. (&엄마 당황..;;) 애랑 놀아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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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 저녁 두 끼를 해결한 마농치킨과 햇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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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둘이서제주6] 아이랑 먹기 좋은 마농치킨(중앙통닭 성산 5호점) / 제주펠롱에일 / 전화번

마농치킨 성산 5호점 064-783-7855 평소에는 집에서 치킨을 튀겨 먹는데, 여행을 가면 꼭 한 끼는 치킨에 햇반으로 먹습니다. (특히 물놀이 후) 성산 일대에 치킨집을 검색했는데, 유명한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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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영장에서 수영 후 침대와 물아일체 

 

 

셋째 날 아침, 호텔 초콜릿 체험(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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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둘이서제주7] 코델리아S호텔 초콜릿만들기체험(단돈 만 원! 가성비 갑!) 아이들이 정말 좋

마지막 날 저녁 비행기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호텔에서 최대한 머물다가 체크아웃할 생각이었어요.  TV만 실컷 보여줘야겠군.. 이러고 있었는데, 마침 1층 어린이놀이터 입구에서 본 초콜릿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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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미로공원 삼각대 서비스로 가족사진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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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둘이서제주8] 제주여행에서 김녕미로공원에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미로찾기 팁

요즘 미로에 푹 빠져 있는 아이라 이번 제주여행에서 성산일출봉과 함께 미로공원은 꼭 다녀오겠다고 찍어 두었어요. 비자림 근처 메이즈랜드도 있었지만,  6살 아이에겐 너무 넓은 느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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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멋진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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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만찬은 거하게, 서촌제 김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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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둘이서제주9] 누구나 탄복을 금치 못할 부드러운 서촌제 흑돼지 두부 품은 돈까스 한치

제주의 마지막 끼니입니다. 김녕 미로공원에서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를 식사를 앞두고 푸짐하게 먹어야지~ 하며 서촌제 김녕점으로 부리나케 차를 몹니다. 서촌제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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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제 김녕점 앞 김녕해수욕장 뷰 

 

 

제주 올 때마다 담는 날개 끝 한라산 꼭대기 샷 

 

 

경비 정리까지 마치고

이제 아이랑 둘이서 다녀온

제주 이야기를 펼쳐 보려고 합니다.

 

다녀오기 전에도

현장에서도

다녀와서도

늘 흥분되는 여행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