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14개월 아기랑 도쿄7] 스카이트리(입장권 싸게 사기)에서 사진 찍기

아시아 Asia/Tokyo, Japan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

 

 

 

친구 딸 찌쯔루가 빠졌지만..

(찌쯔루 어디 갔엉.. ㅜㅜ)

 

그래도 가장 많은 사람이 나오고

가장 표정들이 좋은.. ㅎㅎ

 

 

스카이트리 매표소가 있는 4층 입구에서

셀카 모드로 찍으면

이렇게 나온다.

 

스카이트리 사진 찍으실 분들

참고하시길!!

 

 

그리고 4층 매표소 외부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락커가 있다.

 

스카이트리에서 바로 공항을 가는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출국 날 스카이트리를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음.

 

코인락커는 100엔만 사용 가능

 

옆에 자판기가 있어서

동전이 없으면 

음료를 사 먹어야 함.

 

 

 

 

 

체크아웃 후,

 

都08 버스를 타려고

닛뽀리역 동쪽출구로..

 

 

 

 

이 동상은 뭔지 모르겠지만,

이 동상 앞 정류장에서

都08 버스를 탄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휠체어 탄 분이 타려 하니 

기사 분이 벌떡 일어나 

전광석화와 같은 움직임으로

출입구 비탈길을 만들고

의자 2개를 접어서

휠체어가 탈 공간을 만들어 주신다.

 

 

 

 

너무나 익숙한 동작..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다.;;;;

 

 

아!

예전에 일본 버스는

뒤에서 타서 앞으로 내렸는데,

이제 도쿄에서는 한국이랑 똑같이

앞으로 타서 뒤로 내린다.

 

 

 

 

 

여튼..

 

 

어찌어찌 헤맴이 있었지만,

스카이트리 매표소 4층에서 만난

하루나와 우리

 

거의 7년 만에 만나지만,

어색함 하나 없이

어제 만났던 친구인 양

아무렇지 않게

바로 표 끊음. ㅋㅋㅋ

 

 

 

 

350m 회랑에서 찍은 도쿄

 

솔직히

별 감흥은 없었다.

ㅋㅋㅋㅋ

 

 

아!

스카이트리 전망대 입장권은

무조건 한국에서 미리 사 가야 한다!!!

 

이유는!

 

1. 표 끊을 때 줄을 안 서도 되고!

 

플러스!!

 

2. 엘리베이터 탈 때도

줄을 안 서도 되기 때문!!!

 

 

표는 여행박사에서!!

 

kkday라는 대만사이트보다

더 저렴함.

 

 

 

이건 kkday 에서 캡쳐!

 

350m 전망대 2명 가격

46,023원

 

 

 

 

이건 여행박사에서 캡쳐!

 

350m 전망대 2명 가격

42,272원

 

 

 

 

그래도 전망대 왔다고

사진 좀 찍자니

 

 

 

 

아드님은 불만.

 

 

 

 

바닥 기어 가겠다고 난리

 

 

 

 

 

맘대로 하려므나.. ㅎㅎ

 

 

난방 때문인지

여기가 엄청 덥고 건조한데,

(반팔 추천)

 

저러도 놀다가 와서는 

목이 말랐던지,

막 가슴을 잡아 뜯음.. ㅡ.ㅡ;;

 

여기서도 수유한 나..;;;

수십명이 지나 다니는 곳에서..;;;

 

 

 

 

 

 

그리고 하루나의 딸..

 

하루 죙일

계속 저러고 다님.. ;;;;

 

하루나의 강철체력이

왜 강철체력인 지 알겠음. ;;;

 

 

 

 

그리고 도착한

소라마치의 6층 회전스시 맛집

 

토리통

 

 

 

 

대기줄이 어마무시한데,

전혀 겁 없이 기다리는 현지인 ㅋ

 

거의 40분 넘게 기다린 듯.

 

근데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차분하게 기다린다.

 

우리 가족은

바로 접고

사람 없는 식당 가는 스타일인데

ㅎㅎㅎ

 

아들이 계란 알러지가 있어서

소고기 아니면 스시

이렇게 주로 외식을 해서

스시로 결정되기도 했다.

 

 

 

 

 

여기서 스시 먹방 찍어 주신 산이

 

 

 

 

14개월 아기가

스시를 먹어도 되나

의구심이 들긴 했지만,

어차피 막 먹이기로 한 거

신경 쓰지 않기로.. ㅎㅎ

 

 

 

 

그런 모습에

연신 웃어 주던

고마운 하루나

 

딸도 연신

카와이~~~~

 

라면서

산이 귀엽다고

 

아들은 스시 먹고

바로 게임

ㅋㅋㅋㅋ

 

하루나 연신

스타뿌!

스타뿌!

(Stop!Stop!)

 

한국이나 일본이나

ㅎ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토치기현 우쓰노미야에 사는 하루나와

소라마치에 있던 토치기현 특산품점

 

토치마루

 

를 방문

 

 

 

 

하루나가

본인이 컨설팅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 지

확인해 보고 싶다고 해서.

 

건조 우동면이었는데...

하나 사 올 껄 그랬나? ;;;

 

 

 

 

 

난 그냥 ..

우쓰노미야에서만 판다던

레몬우유 1개 샀다.

ㅋㅋ

 

너무 달아서 별로라던 하루나의 조언대로

제일 작은 거 하나

 

정말 달긴 함.

레몬 맛이 아님. ㅋㅋ

 

 


 

그리고 밖에 나와서

 

 

 

11월에

반팔에 맨발로 기어 다니던

열혈 산이.. ;;;

 

 

 

 

그런 우리 가족을

카메라에 담아 준

하루나.

 

땡큐!

 

 

 

그리고 스카이트리 셀카 삼매경

ㅎㅎㅎ

 

 

 

너무 잘 나와서

흡사 합성 같은... ;;;

 

 

 

 

이틀 전..

 

자전거 타다가 떨어져

얼굴이 만신창이가 된

하루나 아들.. ㅠㅠ

 

 

 

 

 

어른들만 나왔네?

 

 

 

 

쒼나! 쒼나!

 

 

 

 

산이도 쒼나!

 

그렇게 막 사진을 찍고..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를 타러

번개같이 오시아게 역 지하 3층으로

고고고!!!

 

 

 

 

 

Suica 카드를 찍고,

바로 고고

 

출발 10분 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오시아게역에서

나리타 공항가는 방법은

다음에 자세히..

 

 

 

 

 

 

 

 

[14개월 아기랑 도쿄 2박3일] 여행준비 / 스카이트리 입장권 싸게 사기

아시아 Asia/Tokyo, Japan

 

도쿄여행 준비(최종).hwp

 

(지도나 정보는

100프로 인터넷에서 얻은 것들이라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실제 2박3일 지출경비는 여기 클릭!!

 

 

 일곱 번 째 일본행..

네 번째 도쿄행..

 

 

하지만 이번엔

14개월 산이와 함께라...

 

여정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변경하고,

또 변경하고.

또 변경하고..

 

벌써 2박3일 다녀 온 느낌 ㅋ

 

 

 

 

여행갈 때 가장 설레일 때는,

 

공항에서의 기다림과,

 

환전 후,

현지통화를 받았을 때가

아닌 가 싶다.

 

 

 

 

환율이 괜찮아서

다음을 생각해 넉넉하게

50,000엔 환전

 

 

 

 

친구 하루나에세 줄 선물도

지역축제 구경 갔다가

득!!!

 

 

 

 

Made in Korea 문구가 똭!

외국인 선물로 딱!!

 

실컷 구매 했는데,

Made in China

적혀 있으면,

외국인에게 선물 할 수가 없음.. ;;;;

 

 

 

 

 

우리 눈에는

그냥 그런 익숙한 자개거울일 수 있지만,

외국인에게는

뭔가 의미 있고 색다른 선물!!

 

실제로 보면

정말 화려함!

 

맘 같아서는

앞으로 선물할 것을 생각해

10개 정도 쟁여 놓고 싶었음.

ㅎㅎ;;

 

 

 

 

문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님께서 

해외 순방 가실 때

파우치를 선물로 9개나 사 가신 적도 있다고

사진을 보여 주셨는데...

 

정말 외국인 선물로 좋은 듯.  

 

 

 

 

친구 조카들 선물로는

작은 모시 복주머니를

준비했다.

 

여기에 용돈 넣어 줘야지. ㅋ

 

늘 난 빈손으로 만났는데, 

내가 이제까지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아서

빈 손으로 갈 수가 없음.;;;;  

 

 

 

 

 

 

 

미도규방 이라고

한글로 텍도 달려 있어서

외국인 선물로 더 좋다.

 

인터넷으로

개당 4,800원 이었나?

 

 

복주머니 싼 것도 많은데,

잘못 사면 엄청 싼티 나서

선물하기 곤란한 경우도 있다.

 

청홍 복주머니 세트도

외국인 선물로

많이 구매들 하더라.

 

 

 

 

 

 

 

아!!

스카이트리 입장권을

한국에서 사서 바우처를 프린트 해 가면

줄도 안 서고 바로 교환할 수 있다.

 

kkday 라는 사이트에서 사려 했는데,

어쩌다 검색하다 보니

여행박사 에서 훨씬 저렴하게 팔고 있었는 사실 득!! 

 

당연히 여행박사에서 2장 구미했다.  

 

아래 가격 비교

 

 

 

kkday에서 팔고 있는

스카이트리 입장권 (2인 기준)

 

kkday는 대만회사인 듯 했다.

 

 

 

 

 

여행박사에서 팔고 있는

스카이트리입장권 (2인 기준)

 

 

여행박사는 일본여행 전문회사!

(다른 나라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 

 

 

다른 패스들도 판매하던데

아기랑 함께 하는 이번 여행에서

패스는 딱히 필요가 없었다.

 

스카이라이너도 표를 구매할 수 있던데,

스카이 액세스를 탈 수도 있어서

보기만 하고 구매하지는 않았구...

 

 

이번 여름에

엄마 아빠 여행도

여행박사 통해서 자유여행 보내드렸는데,

늘 믿고 이용하는 여행박사!!

이렇게 또 날 도와 주넹.

ㅎㅎㅎ

 

(여행박사 홍보대사 자처 ㅋㅋ)

 

 

 

 

 

항공권은 아침 출발 - 밤 귀국으로

꽉 찬 3일

 

결제는 외환카드로 쌓아 놓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60,000점 사용해서

3인 총 131,000원 들었다.

(유류할증료+택스)

 

외환 플래티넘 카드로

늘 항공권에서

엄청난 세이브를 하는 듯.

 

지금도 나오는 지 모르겠다.;;

 

 

 

숙소는 원래..

아기가 있어서

우에노역 근처

침대가 없는 료칸으로 예약했었는데,

(료칸 카츠타로)

원하는 날짜에는

공용화장실 뿐이고,

조식도 제공되지 않아

결국 고민 고민 하다

역 근처 호텔로 변경했다.

(APA 호텔 TKP 닛포리 에끼마에)

 

호텔이 좁던데..

그래도 욕조가 있고

조식이 제공 되고

프라이빗한 느낌도 있고 해서  

(아기 데리고 민폐 끼치면 안 되니까능..;;)

호텔로 결정!!

 

 

 

결혼을 하고 나서는

나와는 다른 동반자 덕(?)에

여행에

"여유"

를 꼭 가미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서..

 

빠릿빠릿

하나라도 더 보려는  

나의 원래 여행 스타일과는

많이 달라 졌지만,

 

아기가 있으니

"여유" x 2

한다는 마음으로

ㅋㅋ

 

 

 

1일은

도착 후 휴식 + 우에노 공원 + 아메요코(저녁)

 

2일은

(오전) 우에노 동물원

(오후) 아사쿠사 + 오다이바(저녁)

 

오다이바를 가지 않을 경우는,

하라주쿠

 

3일은

하루나 가족 만나서 스카이트리

 

 

이게 끝이긴 한데...

 

보기엔 엄청 간단한데..

또 아기 데리고 이동하면,

못 가는 곳이 분명 있을 듯 ㅋㅋ

 

제주도 여행에서

이미 많이 경험 ㅋ

 

 

먹는 것도 불편할 것이고...

 

도보 이동 중

아이가 제멋대로 하려 하면

그것도 힘들 것이고...

 

비행기나 기차 등 이동 수단에서

아기가 협조 안 해주면

그것도..

 

 

힘들 것 뻔히 알면서도

나가는 이유는?

 

집에서도 힘들고,

나가서도 힘들다면

나가서 힘들겠다던

 

한 블로거의 말 때문에.

ㅋㅋㅋㅋ

 

 

이제 내일 출발!!

 

 

다녀 와서 생생한 이야기로

아기와 함께 일본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

ㅋㅋㅋ

 

 

지금부터 짐싸기!!

아기 잘 때!!

ㅋㅋㅋ

 

 

 

 

대충 싼 짐..

 

엄마 아빠짐은

 

왼쪽 위 귀퉁이에 쌓인

옷이 전부.. ;;;;

 

진심 다 아기짐..;;;

 

 

 

짐싸기 포스팅은 다녀와서

 

자세히 하는 걸로..

기저귀는 저 팩에서  

15개만 빼 가는 걸로 ㅋ

 

 

 

사실.. 저건..

가방에 들어갈 거고..

 

이외에..

 

휴대용 유모차

+

힙시트

 

그리고..

그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

걸음마 보조기

 

ㅋㅋㅋㅋㅋㅋㅋ

 

얻은 거라서

분해 되는 지 몰랐음.

ㅋㅋ

 

큰 캐리어에 들어가길래.

가지고 가기로.. ㅎㅎ

 

넘..

빡시다..

ㅎㅎ;;;;;;

 

 

 

 

내일 새벽 6시 출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