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경남함양] 생초카페 씨엘하우스 / 메뉴 / 팥빙수 / 산청여행

국내 Domestic/맛집




생초에 일이 있어 방문이시라면

부담 없이 음료나 팥빙수를 드실 수 있는

생초의 한 카페를 소개합니다.

 

전 꽃잔디가 유명한

생초 국제조각공원에 들렀다가

돌아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https://ddongddong.tistory.com/m/601

[경남산청] 사진찍기 좋은 생초국제조각공원 / 아이랑 산청 / 산청여행

오늘도 일단 차를 타고 3번 국도를 달립니다. 거창-함양-산청-진주-사천-남해 로 이어지는 3번 국도는 도로도 좋고, 차도 없어서 (흡사 차 없는 고속도로) 그냥 주욱 달리다가 내키는 곳에서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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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골에 있지만

뭔가 포스가 범상치 않은 카페입니다.

 

바로, 씨엘하우스입니다.

 

"씨엘(Ciel)=하늘"

 

 

 

 

일반 가정집 1층이예요.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아늑합니다.

 

 

 

 

 

운영시간

 

 

 

 

 

매장 구경합니다.

 

 

 

 

영국 패턴 인테리어에

이런저런 아티스트 한 느낌이 들어

"사장님, 영국에 살다 오셨어요?  그림 그리세요?"

하고 여쭈어 봤더니,

 

큰 아들 분이 영국에 사시고,

며느리분이 인테리어 해 주셨다고 하네요.

ㅎㅎㅎ

 

6개월씩 영국에 가 계시기도 하신대요.

취미로 카페 하시는 느낌이 듭니다.

부럽부럽

ㅋㅋㅋ

 

 

 

 

여기저기 쌓인 택배박스 ㅋ

 

 

 

실내가 깔끔하면서도

여기저기 쌓인 택배박스 덕에

인간미가 있습니다.

ㅋㅋㅋ

 

그냥 아는 사람 집에

놀러 온 느낌.

 

카페가 노래가 흘러나오는 대신

TV 소리가 나는 것도

그런 느낌을 내는데

한몫했습니다.

 

주문한 팥빙수와 커피 기다리면서

TV 봤어요.

ㅎㅎㅎ

 

 

 

 

영국느낌 물씬나는 공간

 

 

 

 

벽면이 아트아트하죠?

 

 

 

 

 

박항서 감독 외 유명 축구선수들이 방문했어요.

 

 

 

사장님...

혹시...

아드님이...

축구..

선수...??

 

(이건 못 물어봤어요.)

 

 

 

 

 

좌석이 대체적으로 큼직큼직합니다.

 

 

 

 

 

그래서 더 집에 놀러 온 느낌.

 

 

 

 

 

스케치와 이런저런 소품들

 

 

 

 

 

저희가 픽!한 자리

 

 

 

 

 

정원이 그림같이 보여요.

 

 

 

 

빨리 먹자아~~~~

 

 

 

뒤에 TV 보이시죠?

 

다 같이 TV 보면서

먹고, 대화하고, 듣고

진짜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ㅎㅎㅎ

 

땡볕에 1시간 뛰어다닌 아들은

빨리 먹자고 성화

 

 

 

 

급기에 손으로 먹기 시작하네요. ㅋ

 

 

 

 

 

손도 안 씻고.. ㅎㅎ;;;

 

 

 

 

 

핫도그와 토스트도 있어요.

 

 

 

 

 

가격은 평범하죠?

 

 

 

 

 

다시 마당으로

 

 

 

팥빙수를 다 먹자

마당에 돌 가지고 놀러 나옵니다.

 

아이들은 역시 실내보다는

야외입니다.

 

더워도 개의치 않아요.

비 와도 개의치 않아요.

눈 와도 개의치 않아요.

ㅎㅎㅎㅎㅎ

 

 

 

 

 

씨엘푸드시스템

 






 

둘째 아드님이 일하는 회사?

둘째 아드님의 회사?

그렇게 대충 설명해 주셨어요.

 

생초에 대한 정보 하나 없이

국제조각공원을 들렀다가

씨엘하우스까지 다녀왔네요.

 

역시 대한민국 곳곳은

캐내면 나오는 곳들이

무궁무진하구나 싶었습니다.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에서

영국을 느끼고 온 방문이었습니다. ^^

 

 

 

[경남산청] 사진찍기 좋은 생초국제조각공원 / 아이랑 산청 / 산청여행

국내 Domestic/여행





오늘도 일단 차를 타고

3번 국도를 달립니다.

 

거창-함양-산청-진주-사천-남해

로 이어지는 3번 국도는

도로도 좋고, 차도 없어서

(흡사 차 없는 고속도로)

그냥 주욱 달리다가

내키는 곳에서 빠지면 끝!

 

오늘은 산청의 생초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생초국제조각공원(무료)

 

 

산청군 생초면은

경호강이 굽이 굽이 흐르는

경치 좋고 아늑한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늘 생초 IC를 지나왔지만,

생초를 목적지삼아 온 적은

처음이네요.

 

 

 

생초국제조각공원 설치작품 현황

 

 

국제조각공원이라는 이름 그대로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입 전경

 

 

 

산청박물관도 공원 내 있습니다.

 

 

 

이런 풍경이 계속 이어집니다.

 

 

잔디가 좀 정리되지 않았네..

 

라며 자세히 보니,

일반 잔디가 아니고,

꽃잔디입니다.

 

5월에 오면 이 동산 전체가

진한 꽃분홍으로 뒤덮인다고 하네요.

 

6월에 방문해서 아쉬웠어요.

 

 

 

계속 오르막 ㅋ

 

 

이 사진 마음에 들어요.

 

 

다른 곳을 무심히 바라보는 듯하면서도

같이 있는...

 

뭔가...

 

부부 같은..

5세 아이들 같은(ㅋ)..

동그라미들ㅋㅋㅋ

 

 

 

 

갑자기 박항서 감독님 ㅋ

 

 

박항서 감독님이

산청 출신이시거든요. ㅎㅎㅎ

 

따라 해 봐

라는 요구에

마지못해 따라 하는 아이 표정이

웃겨요.

 

 

 

포토존이 많습니다! ^^

 

 

 

 

 

오를수록 발 아래 풍경은 좋아집니다.

 

 

 

그래도 더 올라 가야 하지요. ㅎㅎ

 

 

 

군데군데 있는 고분군

 

 

역사시간에 배운 내용을 더듬어 보면

동경(거울)이나 환두대도 같은 것은

아주 높은 신분의 고분에서 출토되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무덤 주인이

가야시대 때

잘 나가던 분이셨나 봅니다.

 

 

 

이것이 무덤. 살짝 으스스하네요.

 

 

 

저기가 경호강

 

 

 

다 돌자니 더워서 반만 돌고 내려 갑니다. (타협대마왕ㅋ)

 

 

 

내려가는 길에도 조각이 많아요.

 

 

 

남편의 눈길을 끌었던 그녀... (작품명: 님에게)

 

 

 

작품명 : 인간의 사계






이렇게 보면 한 작품인 줄

 

 

 

이 길 위에서 우리 가족 사진을 찍고 싶었더랬죠..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온통 꽃잔디

 

 

5월에 왔으면

한층 더 시원했겠고,

한층 더 볼만했겠고,

(꽃잔디의 절경)

그래서

한층 더 오래 머물렀겠다 싶었습니다.

 

근처에 씨엘하우스라는

카페가 있어서 들렀는데,

분위기도 좋고(그림이 정말 많아요!)

빙수와 커피 모두 맛있었어요.

 

노래 대신 TV 소리가 더 정겹기도 했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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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함양] 생초카페 씨엘하우스 / 메뉴 / 팥빙수 / 산청여행

생초에 일이 있어 방문이시라면 부담 없이 음료나 팥빙수를 드실 수 있는 생초의 한 카페를 소개합니다. 전 꽃잔디가 유명한 생초 국제조각공원에 들렀다가 돌아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http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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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청 생초에서도

추억 하나 남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