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디애플스토리] 거창 디애플스토리 공유카페 안내(2020.02.29~05.25) / 가격 / 시간 / 시설안내

디애플스토리

 

 

 

 

 

경남 거창 지역이

코로나19의 심각성이 낮아짐에 따라 

5월 중순 이후로는

공유카페가 아닌

정상운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2020년 3월-5월 동안 진행되었던

디애플스토리 공유카페 안내 및 시설 안내입니다.

 

디애플스토리 공유카페를 찾아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임시휴업에 들어간 외식업 영업장이

한두 곳이 아닌 경남 거창

 

 

대구와 차로 1시간 거리인 거창에

확진자가 없을 수가 없지요.

 

 

다들 임시휴업을 하는 이유는

당연히 손님들이 없기 때문인데요,

 

 

손님이 뜸하다고 갑자기 쉬자니

이따금씩 찾아 주시는 손님들이 계셔서

그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디애플스토리에서

2020년 2월 29일부터

늘 생각에만 옮기던

무인카페 시스템을 어느 정도 적용시킨

공유카페를 시험적으로 운영해 봅니다.

 

 

 

 

 

 

 

디애플스토리 전경

 

 

 

 

2008년부터 이곳에 자리한 디애플스토리는

현대적인 카페 문화를 거창에 전파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벌써 13년 차 영업 중입니다.

(게다가 연중무휴!)

 

 

 

 

 

 

디애플스토리 입구

 

 

 

 

 

빨간 간판에 불이 들어 와 있으면 영업중입니다.

 

 

 

 

 

디애플스토리 전화번호 055-944-9844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관이 나옵니다.

 

 

 

이렇게 이중문을 설치한 후부터

냉난방 효율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손만 씻고 가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ㅋ 그것도 좋습니다. ^^

 

 

 

 

 

 

1층 홀 전경

 

 

 

룸을 제외하고,

총 110석을 확보하고 있는 디애플스토리는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은 카페와는 달리

1,2층 모두 시원하고 널찍한 홀을 형태입니다.

 

덕분에 어느 곳에 앉든

다른 손님들의 시선 상관없이

편하게 대화하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늑한 오후의 햇살

 

 

 

 

카운터에는 손소독제와 함께 공유카페 운영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디애플스토리 공유카페 운영안내

 

 

 

 

 

디애플스토리 공유카페에서는,

 

 

매장 관리자가 있을 때에는

평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관리자가 없을 때에는

카페 공간을 공유하되,

소액의 공간 이용료를 받고,

간단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현금을 받는 돼지저금통과 제로페이 큐알코드

 

 

 

 

지불방식은

현금, 계좌이체, 제로 페이, 카드

모두 가능하지만,

카드리더기의 경우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아직 오픈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냉난방기 리모콘

 

 

 

 

LG 휘센과 캐리어 2종류의 리모컨이 있습니다.

 

기종 확인 후 이용 부탁드리며,

나가실 때에는 꼭 꺼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바나나 (1인 1개)

 

 

 

 

 

디저트(쿠키/마들렌) 1인 1개

 

 

 

디저트의 경우에는

상황을 보아가며

차차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물과 무선주전자

 

 

 

 

 

 

 

허브티 (레몬밤, 카모마일, 로즈힙, 루이보스)

 

 

 

 

 

 

셀프 샌드드립 키트

 

 

 

 

머그

 

 

 

 

 

1층 홀 미닫이 문에서 본 내부 전경

 

 

 

 

 

 

 

1층 미닫이 문을 열고 나오면 아늑한 공간이 있습니다.

 

 

 

 

 

원형 계단을 올라오면 보이는 2층 홀 전경

 

 

 

 

디애플스토리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2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입구 근처의 원형계단, 

다른 하나는 1층 제일 안쪽의 직선형 계단

 

 

직선형 계단을 올라가면,

정말 야외 같이 뻥 뚫린 느낌의

통유리로 된 홀이 나옵니다.

 

 

 

 

 

 

 

기린 세 마리

 

 

 

 

 

남측 통유리홀

 

 

 

 

 단골손님들은 잘 아시지만,

이 2층 통유리 홀이

봄, 가을, 겨울로는

오후의 햇살을 느끼기에 최적의 공간입니다.

 

뻥 뚫린 시원한 느낌에

작업도 잘 되는 편이고요,

공부도 잘 됩니다.

 

밤에는 또 조명이 좋아서,

미술관 같은 느낌이 듭니다.

 

 

 

 

 

 

 

2층 통로

 

 

 

 

 

 

사진 잘 나오는 곳

 

 

 

 

 

북쪽 통유리홀

 

 

2층 통로를 지나오면,

또 다른 통유리 홀이 나옵니다.

 

여기는 좀 더 아늑한 느낌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가장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단골 중에서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번 앉으면

자꾸 오게 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러블리한 빨간 의자

 

 

 

 

 

조용한 골목과 정원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창 밖은 이런 느낌입니다.

 

 

 

 

 

 

창문을 열 수도 있습니다.

 

 

 

통유리인 영업장들을 보면

창문을 열지 못하는 구조가 많은데,

 

디애플스토리에서는

2층 어느 자리에서나

창문을 다 여실 수 있습니다.

 

 

작업하다가 답답할 때 한 번씩 열면

기분전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마치 야외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가실 때는

창문을 꼭 닫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디애플스토리와 공유카페 시스템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를 드렸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담아

공유카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용시간은

폐장시간(12:00~23:00)까지입니다.

 

 

디애플스토리의 오픈 시간은

정오(12:00)이지만,

공유카페 운영 시에는
오전 10시경 오픈으로
조금 당겨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4시간이 가능하지 않을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아직은 고민 중입니다.

 

 

 

 

 

공유카페 2인 예시

 

 

 

 

 

실제 고객님의 사진입니다. 바나나는 안 담으셨네요.

 

 

 

 

 

무선주전자는 뒤쪽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가실 때는 이렇게 쟁반째로 반납해 주시면 됩니다.

 

 

 

 

 

 

 

공유카페로 거듭나는 디애플스토리

 

 

 

 

 

2008년부터

매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는

디애플스토리입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평소에 생각해 오던

공유카페 모델을 시도해 봅니다.

 

 

누구나 힘든 시기이지만,

그래서 또 적절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사태를

현명하게 견뎌 내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함양] 대성식당 / 소고기국밥 / 함양맛집

국내 Domestic/맛집

 함양에 근무하면서

함양 맛집을 몇몇 군데 알게 되었는데,

 

그 중 갈 때마다

잘~ 먹었다!

하고 나오는 곳이 있다.

 

바로,

 

소고기국밥과 수육을 전문을 하는,

 

 

대성식당

 

 

 

 

큼직큼직

듬성듬성

썰여 넣은 넙적한 소고기가

이집 국밥의 특징!

 

 

 

함양에 가기 전에

잠시 거창 디애플스토리에서

브런치 타임

 

 

 

 

비 오는 날

창밖+커피하고 싶어

테이블을 창가를 옮겼다. ㅋㅋ

 

 

 

 

 

비 오는 날

이런 호사라니..

 

 

 

 

늘 이렇게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건 아니다..

 

일년에 하루 될까말까 한 날...

 

 

 

 

브런치 먹고 수다 떨다가

차를 타고 30분 달려

함양으로 넘어 왔다.

 

대성국밥은

이런 한적한 골목에 있어서

첫 방문 시 찾기가 쉽지 않다.

 

 

 

 

함양읍내를 가로 지르는 도로에서

"삼천리자전거" 골목으로 들어 오면

성공!

 

 

 

 

 

내공이 느껴지는 나무간판

 

 

 

 

간단한 메뉴

 

 

 

 

국밥이라 그런 지

금방 차려진 한 상 !!!

 

 

 

 

밥의 많다.

보통 식당의 1.5~2배

 

 

 

 

고기가 엄청나게 많다.

 

같이 간 분이

엄청나게 만족한 국밥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는 반찬

 

 

 

 

파김치

 

이 집의 시그니쳐(?) 반찬

정말 맛있다.

 

파김치 파시면 사 오고 싶다.

 

 

 

 

아삭아삭

 

입맛 돋우던 오이피클

 

 

 

 

가볍지 않은 맛, 김치

 

 

 

 

시원한 깍두기

 

 

 

 

계절나물 가지무침

 

 

 

 

느끼함을 잡아 주는

건강마늘

 

 

 

 

집반찬(?) 우엉조림

 

 

 

 

무말랭이

(앗! 안 먹어 봄. ㅋ;;;)

 

 

 

 

 

 

이건 내 국밥 고기들

 

중간에 힘줄 같은 것이 보이는데,

전쳐 질기지 않다.

 

부들부들

 

 

 

 

순삭한 밥상

 

 

늘 그렇듯

이 날도 푸짐하게 잘 먹고 나왔다.

 

 

빵과 커피를 먹고 가서 걱정을 했는데,

걱정은 기우..  

ㅋㅋㅋ

 

 

사실,

대성식당의 가장 큰 문제점은...

화장실이다. ㅠㅠ

 

그렇게 자주 가면서도

이날 처음으로 화장실을 갔는데,

(먹고 간 커피가 화근)

푸세식이었다....

ㅠㅠㅠㅠㅠㅠㅠ

 

밥 먹기 전에 갔었는데,

한 동안 충격에서 헤어 나오질 못했다.

 

 

 

대성식당 가기 전에는,

꼭 화장실 볼일을 보고 가세요!!!

아니면 나와서.. ㅋㅋ

 

 

앞으로 계속 맛을 이어 나가시려면

화장실 개선사업이 절실해 보였다.

 

 

 

 

돌아 오는 길에,

함양 상림 앞에 새로 생긴

로드44에 들러

카페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셨다.  

 

 

요즘 어디나 그렇 듯

함양읍에도 카페가 많이 생겨서

경쟁이 치열하다. ㅎ

 

다들 번창하시길...

 

 

 

 

함양맛집 대성식당 포스팅 끝!!!

 

 

 

 

 

 

 

 

[디애플스토리] 2017 와인파티

디애플스토리

 매년 11월 둘째 토요일

거창 디애플스토리에서 열리는

 

와.인.파.티!

 

 

 

누구나 참여 가능!

 

지인들과 소소한 모임에 짱!

 

 

파티 전 날,

급하게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다. ㅋㅋ

 

정말 급하게 ;;

 

 

 

 

파티 안내 영문버전  

 

 

 

 

파티 안내 한글버전  

 

 

1만원에

 

와인, 맥주, 바베큐, 다과 무제한~~

 

 

 

몇 년 전,

1학교 1원어민 교사 상주 시절,

 

아주 떠들썩 했던

디애플스토리 와인파티

 

영어교육정책 변화로

원어민 교사 TO가 줄면서

요즘엔

그냥 한국인들만 ㅎㅎ

 

 그래도 파티는 계속 된다!

ㅎㅎㅎ

 

 

 

 

정말 무게중심의 대가가 만든

와인 거치대

 

 

 

 

와인을 끼웠을 때에만

제대로 서 있는

정말 신기한 이 아이

 

 

 

 

인도네시아 다녀 오신 분이

선물로 사 오셨다.

 

 

 

 

낮부터

조용히 조용히

 

 

 

 

파티 준비 시작

 

 

 

 

 

 

 

와인잔 세팅

 

 

 

 

저녁 되고

조명이 들어 오니까

 

뭔가 와인파티 삘 남.

 

 

 

 

와인 출격 개시!!

ㅎㅎㅎ

 

 

 

 

와인 잔도 반짝반짝

 

 

 

 

와인 주세요~~

ㅎㅎㅎ

 

 

 

 

 

와인파티지만,

생맥주도 늘 구비!

 

남자 분들 좋아 하심

ㅎㅎㅎ

 

 

 

 

 

맥주잔도 세팅!

 

 

별 거 아닌 거 같아 보이지만,

 

은근 과일이 인기

 

 

 

 

 

이 날 가장 핫했던

컵라면!!!!

ㅋㅋㅋㅋ

 

 

정말 와인파티 하면

뭔가 옷 갖춰 입고

분위기 잡고 그런 거 생각하지만,

 

디애플스토리의 와인파티는

완전 캐주얼!

 

완전 편하게 참여하면 됨.

 

술 먹으면

라면이 땡기는 걸 캐치!

올해부터는

컵라면을 샘플로(?) 가져 다 놨는데,

완전 인기 짱!!!

 

내년엔

3박스는 가져 다 놓기로

ㅎㅎㅎ

 

새송이도 올킬!

샐러드도 올킬!

 

 

 

 

 

쿠키 / 김치/ 과자

올킬

 

 

 

 

 

10kg이나 준비 한

돼지고기 바베큐!

 

 

 

 

절반 밖에 소비 못 함.

ㅋㅋㅋ

 

 

 

 

먼저 간 테이블들은 못 찍고,

지인샷만 몇 컷 찍었다.

 

 

 

 

즐거운 테이블1

 

 

 

 

즐거운 테이블2

 

다들 미남미녀들이지만,

초상권으로.. ;;;

 

정말 미남미녀들임.

ㅎㅎㅎ

 

 

 

 

즐거운 테이블3

 

 

뭔가 좀 더 다양한 스티커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티스토리에서는

요런 스티커만 제공하네..

 

아쉬운 부분임.. ;;

 

 

 

 

 

와인파티란 단어 자체가,

 

뭔가 살짝 궁금하면서도

선뜻 가기 망설여 지는

느낌이 있다.

 

 

디애플스토리 와인파티는

이렇게 편하게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꼭 알리고 싶다.

ㅎㅎㅎ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그냥 삼사오오 모여서

놀러 오면 됩니다!!

 

 

 

매년 11월 둘째 토요일!!

 

디애플스토리 와인파티!!

 

 

내년에도 많이 많이 오세요~~~

 

 

 

 

P.S.

 

매년 5월 둘째 토요일은

 

디애플스토리 맥주파티!!

 

입니다.

 

잇힝~

 

 

 

 

 

 

 

 

 

Day410 일상기록

육아

 

2017년 봄부터 여름까지

5개월 간 이어진

디애플스토리 리모델링 공사

 

덕분에

돈은 헤아릴 수 없이 썼지만

(ㅡ.ㅡ);;

 

저녁 시간은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산이

 

이제는 아빠 보려면

카페로 가야 한다.

 

아빤 집에 없다.

ㅠㅠ

 

 

 

디애플스토리

 

 

이번에 달게 된

한글간판

 

영어로만 씌여 있으니까

못 찾겠다는 어른들이 많으셔서 

잘 보이는 우리말 간판을

추가했다.

 

작지만 멀리서도 잘 보이는

깜찍, 깔끔, 간판!

ㅎㅎㅎ

 

 

너! 맘에 들어!

ㅎㅎㅎ

 

 

 

 

지금부턴

그간 기록하지 못했던

산이와 나의 육아 일상

 

 

 

 

밥 준비하려는데,

너무 매달려서

그냥 갖고 놀라고 줬더니

역시나.

ㅎㅎㅎ

 

후회.

 ㅠ

 

 

 

 

막 뿌림.

ㅡ.ㅡ;;

 

 

 

 

주워 담고..

주워 담고..

주워 담고..

 

 

후회, 또 후회.

 

 

 

 

 

식빵 먹으라고

좀 뜯어 줬더니,

 

 

 

 

후회, 또 후회.

 

 

 

 

 

지난 번에 들렀던

거창 키즈전문 미용실  

 

헤어 그리다

 

에 들러서

이번에는 좀 짧게 ..

 

 

 

 

 

많이 울지는 않아지만,

좀 컸다고

지난 번과는 다른 반응

 

 

 

 

더 호기심이 많아졌다.ㅎ

버둥댐도 많아졌다..;;

 

 

헤어 그리다에는

한쪽에 키즈카페처럼

매트와 장난감들이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놀면서 기다릴 수 있게 되어 있다.

 

굿! 구~~~웃!

 

 

 

 

 

 

좋아하는 간식

 

 

 

 

오이 ㅎㅎ

 

 

먹는 거니,

버리는 거니,

 

 

 

 

 

사과도 좋아하고 ^^

 

 

 

 

다시마도 좋아하고

ㅋㅋㅋㅋㅋ

 

 

 

 

 

비 오는 날 다시마를 손질하면

부스러지지 않아 좋다는 엄마의 귀뜸

 

역시 살림꾼!

 

다시마 손질하는 동안

산이는 꽤나 많은 다시마를 먹었다.

 

 

칼처럼 막 휘두르기도 하고

쭐쭐 빨기도 하고

뜯고 먹기도 하고

 

1석 3조!!!!

 

따봉!

 

 

 

 

 

다시마 맛?

나쁘지 않아요.

 

 

 

 

 

철문에 다는 풍경을

냉장고에 달아 줬더니,

 

뗐다 붙였다 뗏다 붙였다

무한반복

 

곰돌이 한 마리 장착하고

열심히 열심히

 

 

 

 

 

하루는 택배 박스에 들어가서

 

 

 

 

혼자서 까꿍놀이

ㅋㅋㅋ

 

 

 

 

아기, 뭐하니.. ;;;

 

 

 

 

 

집 앞에 굴러 다니던

왕밤톨!!

 

득템!!

 

 

 

 

 

몇 개 주워 와서

씻어 줬더니,

 

 

 

 

한참을 물고 빨며

잘 가지고 놀더라.

 

시골에서는 이런 재미가 있지.

ㅎㅎㅎ

 

도시 아이들은 돈 주고 하는 체험

넌 그냥 공짜로 ㅋ

 

 

 

 

일상기록의 거의 끝자락

 

 

 

이렇게 흔한 자세도

 

 

 

 

 

 

이렇게 건방지게 할 수 있는

엣지 있는 너!

ㅋㅋㅋ

 

 

 

 

요즘 보조기 밀며

폭풍 걸음걸이 중인 산이

 

곧 걸을 태세

 

정말 안 안고 다니고

조금씩이라도 걸어 주니까

몸이 날아갈 것만 같다.

너~~~~~ 무 좋다!

 

다들 걸어 다니면

쫓아 다니느라 더 힘들다고

겁을 주는데,

 

 완전 활동적인 난,

걸어 다니고

뛰어 다니고

완전 좋다!

 

안고 다닐 때는

조금 움직일 때도 

너무 덥고,

너무 무겁고..

여름이라서 더 그랬겠지.

 

정말 한 고비 넘겼다.

 

이제 걷기만 해봐.

 

차에 싣고

여기저기 놀려 다녀야지.

ㅎㅎㅎ

 

 

 

한 동안의

밀린 일상 포스팅 끝!!

^^

 

 

 

 

 

[디애플스토리] 프라이빗 파티 - 돌잔치

디애플스토리

프라이빗 파티 -

12th December, 2015

 

거창 디애플스토리에서는

프러포즈 이벤트나 프라이빗 파티(Private Party)가 종종 진행되지만,

2015년 12월 12일에는 50여명의 손님을 모신 돌잔치가 진행되었다.

 

이곳은 뻥 뚫린 카페 구조라기 보다는,

오픈 구조에서 개별 공간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구석구석 구조(?)다. ㅋ

그래서 돌잡이 등 한 곳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행사는

진행하기 힘들지 않을까 우려를 했는데,

주최측도 만족!!  

우리도 만족!!

앞으로 돌잔치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고민해 봐야 겠다.

 

        

 

 

아기 사진 붙이기

돌잔치의 기본

 

아기 아기 아기 아기 아기

 

점점 날이 어둑해져 가고 있다.

아기의 초상권을 위해 큰 사진은 스티커 합성 처리 ㅋ

 

사진은 우리 직원 분들이 세팅 하시고,

나중에 유리창에 부착한 투명후크까지 함께 드림.

 

주최측에서 준비하신 출장뷔페

다행히 날이 너무 춥지는 않아서 야외세팅으로 결정

 

준비 준비 준비 준비 준비

 

바쁘다 바뻐 바쁘다 바뻐

 

날이 어두워져 갈 때 쯤..

음식세팅 완료!!

 

 

        

 

 

이 많은 음식을 어떻게 다 하는 거지?

요리 못하는 나에게는

신기할 따름..

 

 

 

 

 

 

 

 

 

대구에서 출장 온 뷔페였다.

 

1인 30,000원으로 들었는데,

밤이 되어 시간이 지나 음식이 식는 건

그 누구도 어쩔 수 없죠.. ㅠㅠ

 

어쨌든 주최측에서도 꽤 만족한 듯한 퀄리티.

세팅하시는 속도라든지, 마무리하는 처리 속도가 아주 전문적이고 깔끔했다.

( 우리도 혹시나 필요할까 싶어서 명함 받아 놓았지요. ㅎㅎ )

 

        

 

 

야외에서 음식을 담아요.

그리고 안에서 먹어요.

봄, 여름, 가을에는 야외에서 먹어도 괜찮쥬.. ㅎㅎ

 

돌잔치의 주요행사

돌. 잡. 이.

1, 2층에서 식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잠깐 모이셨어요.  

 

오늘 아기는 연필을 잡았더래요.

공부 열심히 열심히 ㅎㅎ

 

1, 2층까지 모두 50명 정도의 좌석이 가능.

 

        

 

출장뷔페에 음료까지 셀프로 준비해 주셔서 저희는 별로 한 일이 없었어요.

다른 파티에서는 와인 및 맥주를 무한 제공해 드리지만,

커피(아메리카노)는 무한으로 제공해 드리는 것 밖에..

그것도 많이들 배부르신지 음료는 스무잔도 안 시키신 거 같네요.

직원들 심심함. ㅋ

 

마무리 깔끔하게 하고,

저희는 또 족발에 숯불 바베큐 치킨에 거하게 뒤풀이를 했더랬죠. ㅋㅋ

 

돌잔치

프라이빗 파티

맥주파티

와인파티

 

파티룸 대여 해 드립니다.

- 디애플스토리 -

 

 

 

 

 

 

 

[맥주파티] 2015 맥주파티/ 와인파티 / 거창

디애플스토리

 

2015 거창 애플스토리 맥주&와인파티

매년 2회

거창 애플스토리에서는 파티가 열린다.

 

5월 둘째 주 토요일  맥주파티 ~ 유후~!

11월 둘째 주 토요일 와인파티 ~ 유후~!

 

여름이 시작되는 5월이면 맥주가 땡기고..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에는 와인이 땡긴다. ㅋ

 

그러나 각각의 주류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사실은 와인가 맥주가 늘 병행.

 

2015년의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어버이 날 다음 날인 9일

늘 준비하던 데로 전날부터 준비 시작!!  :)

 

 

와인 12종

맥주파티이긴 하지만 손님들이 와인도 많이 찾으시기에,

와인도 조금 준비했다.

이 날 파티에서 절반 가량 소비했다.

 

야외에 설치된 맥주탭

실내에도 있지만,

이렇게 야외에 설치해 놓으면 알아서 다들 따라 드심. ㅎㅎ

주최측은 편하고,

손님들도 맥주 따르기 체험을 ..

 

하루 전에 기기를 물을 부어 냉각시켜 놓고 잘 작동하는지 체크!!

 

 

막걸리 슬러쉬

나도 거창에 와서 알게 된 '막사'

막걸리와 사이다를 1:1 비율로 섞어 마시는 건데,

달달하니 마시다가 한 번에 훅-! 갈 수도 있다.

이걸 슬러쉬로 한 번 도전해 보았음.

슬러쉬는 1:1 보다는 막걸리가 더 들어가야 맛났다.

꼭! 투명 플라스틱 컵에 빨대로 먹어야 제맛! ㅋㅋ

 

김치, 깻잎, 오이고추, 양배추 재래기(?), 양파 재래기, 쌈장 등등..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재료들..

난 이날 양배추와 양파에 푹 빠짐..

너무 맛있어~~ 하트3

 

디저트

크래커, 오레오, 쿠키 2종, 초코무스, 레이어 치즈무스, 키위, 바나나, 딸기

등등의 디저트를 준비했다.

 

중간에 서비스로 망고 아이스크림까지!!

 

예전에는 숯불로 바베큐를 했지만,

너무 일이 많고 번거로워 이젠 불판에 굽는다.

그래도 맛나는 고기! 고기! 고기!

 

 사실 이후로 사진 찍은 건 없음..;;

먹고 놀고 장사하느라..;;;

마지막에 몇 컷 찍은 걸로 파티 포스팅은 마무리..

 

날씨가 춥지 않아 1, 2층 야외 모두 꽉 참.

실내 테이블과 의자까지 밖으로 나와서 배치할 정도..

 

고기는 셀프로 굽습니다. ㅎㅎ

 

잔디밭, 자작나무, 그리고 파!티!

 

왁작복작

 

멀리서 한 번 더 도촬

 

보시다시피 외국인이 대세.

외국인들의 파티사랑 & 야외사랑은 대단하다.

 

외국인 테이블만

 

파티 마지막 무렵..

 

이 날 우리 매장으로 경찰자 납시었음. ;;;

사진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시끄러워서 민원이 들어갔다!

옴마야.

 

그러나... ㅎㅎㅎ

 

한 미국인의 말,

'It means your party was great. (의역:경찰차가 와야 진짜 파티다.)'

'컵 깨지면 good party, 경찰차 오면 great party'

ㅋㅋㅋㅋ 

 

역시 파티 문화를 아는 미국인

ㅋㅋㅋㅋㅋ

 

다음 11월에는 와인파티로 또 한 번 들썩여 보아야 겠군!! :)

ㅋㅋㅋ

 

 


 

[DIY] 디애플스토리 자작나무 싹이 나다!!

DIY

 2015. 4. 3.

 

언제 움을 텄는지..

오늘 보니 아기 연둣빛 잎들이 빼꼼이 얼굴을 내밀었다.!!

아  이뻐이뻐!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자작나무 아기잎들이 빼꼼빼꼼 얼굴을 내밀었다.

도대체 언제 나온거야!

놀라운 자연의 생명력!

 

다른 나무..

이건 정말 제대로 잎이 다 나왔다.

 

바람에 나부끼는 자작나무 가지들.

며칠 연속 비가 내리더니,

물의 기운이 충만하다.

탱글탱글한 나뭇가지들..

 

애플스토리의 자작나무들아~

얼렁얼렁 잎을 틔워 보거라 ~~ ㅎㅎㅎ

 

 

 

[DIY] 디애플스토리 자작나무 심기 / 셀프 나무 심기 / 야외 정원

DIY

 

 자작나무 심기

 

하얀 껍질이 인상적인 자작나무는

추운지방에서 잘 자라는 수종임에도

경남 거창 산자락에서도 자작나무 군락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도 5년 전부터 심어 기르고 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매년 십여그루 정도의 나무가 죽는다.

엉엉 

 

사망추정이유1. 여름이 너무 더워서(나름 거창 도심지역ㅋ)

사망추정이유2. 봄/여름 강풍 및 태풍으로 인한 뿌리 흔들림

사망추정이유3. 이식 도중 여러 여건들 (이동거리, 이동 중 진동, 뿌리 마름, 토양적응....)

 

다 추정일 뿐...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다.

 

여튼..

여러 그루의 나무의 생명이 다한다는 사실 자체도 쓰라린 정신적 고통이지만,

매년 나무를 교체하고 지지대를 다시 잡아 주는 것도

그 못지 않은 육체적 노동..

부글부글

 

작업을 위해 오늘도 쥐똥말똥 합체!!!

 

 

예약해 놓은 나무를 사러 오송나무시장으로 향했다.

원래는 양재화훼단지에서 구입했지만,

이번에는 오송나무시장에서 구입

좀 더 어린 나무로(2-3정) 구입해 유연한 적응력에 기대를 해 본다. ㅎㅎ

 

 다음 지도를 첨부하려 보니 장소가 다르게 나와서 네이버로 검색.

오송나무시장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동평리 154-5 / 043-238-2638

 

찾아 가기는 매우 쉽다.

네비 없는 우리도 찾아감. ㅎㅎ

 

자작나무 13 그루 예약했는데,

작업시작이 늦어져 두 시간 쯤 기다림..

그래서 그런가 할인 많이 해 주셨음.

ㅋㅋㅋ

 

가지고 간 포터에 탱글탱글 물이 오른 나무들을 싣고

룰루랄라 거창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잘 자라렴.. ㅎㅎㅎ

 

 

싣고 온 자작나무들

 (이미 작업 절반 진행)

 

오늘 작업을 위해 구입한 삽 2개

삽자루가 나무인 거 하나 (무겁지만 힘이 잘 실림)

삽자루가 쇠인 거 하나 (가법지만 삽자루가 약함)

 

트럭에서 나무를 내려서 울타리에 세워 놓는다.

 

나무포장

나무를 이동할 때에는  이렇게 뿌리 부근에 천을 두르고 고무끈으로 꽁꽁 둘러 마무리한다.

아직 전지(가지 정리) 전이라 나뭇가지가 무지 많음.

 

고무끈 제거

천은 금방 삭아 없어지므로, 고무끈만 제거

 

구덩이 파기

확실히 죽은 나무도 있지만..

긴가민가 한 나무들도 있다.

 

파기파기..

 

파기파기..

 

또 파기파기..

13그루니 13구덩이를 파야 함..;;

 

삽질! 뽜이아!!!!

 

구멍이 폭폭

 

물주기

나무를 넣기 전에 물을 충분히 줘야 한다.

 

나중에 흙이랑 섞으면 마치 시멘트 같다.

 

기다리기

 

원래는 이렇게 비닐을 깔고 흙을 얹는데..

(그래야 잔디도 덜 상하고 깨끗함.)

비닐이 모자라서 그냥 막 잔디 위에 퍼냄. ㅎㅎㅎ

사실 물주고 나면 별 차이는 없긴 하다. ㅋ

 

다 심고 마무리 물주기

오전에 작업하는 것보다,

해질녘에 작업하는 것이 덜 힘든 것 같다.

물도 덜 증발하고 괜찮았던 듯.

 

죽은 나무와 새 나무

전지 한 후라 이발한 듯 멀끔하다. ㅎㅎ

 

짝꿍 짝꿍 ㅋㅋ

 

죽었다고 생각하고 옆에 심었는데,

올 봄 둘 다 잎이 나면 정말 기쁠 듯. ㅎ

그럼 또 띄워서 다시 심어야지 ㅎㅎ

 

밤이 되서 보니 정말 나무가 많아 보인다. ㅎㅎ

 

데크공사 한 곳과 함께 찍어 보기

 

그나저나

남들 눈에는 뭐 하나 변한 게 없어 보인다는 게 문제. ㅋㅋㅋ

 

 

좋아 좋아

뭔가 꽉 찬 듯한 느낌.

자기만족 대마왕 ㅋㅋㅋ

 

캬캬캬

잘 자라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