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경남함양] 대성식당 / 소고기국밥 / 함양맛집

국내 Domestic/맛집

 함양에 근무하면서

함양 맛집을 몇몇 군데 알게 되었는데,

 

그 중 갈 때마다

잘~ 먹었다!

하고 나오는 곳이 있다.

 

바로,

 

소고기국밥과 수육을 전문을 하는,

 

 

대성식당

 

 

 

 

큼직큼직

듬성듬성

썰여 넣은 넙적한 소고기가

이집 국밥의 특징!

 

 

 

함양에 가기 전에

잠시 거창 디애플스토리에서

브런치 타임

 

 

 

 

비 오는 날

창밖+커피하고 싶어

테이블을 창가를 옮겼다. ㅋㅋ

 

 

 

 

 

비 오는 날

이런 호사라니..

 

 

 

 

늘 이렇게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건 아니다..

 

일년에 하루 될까말까 한 날...

 

 

 

 

브런치 먹고 수다 떨다가

차를 타고 30분 달려

함양으로 넘어 왔다.

 

대성국밥은

이런 한적한 골목에 있어서

첫 방문 시 찾기가 쉽지 않다.

 

 

 

 

함양읍내를 가로 지르는 도로에서

"삼천리자전거" 골목으로 들어 오면

성공!

 

 

 

 

 

내공이 느껴지는 나무간판

 

 

 

 

간단한 메뉴

 

 

 

 

국밥이라 그런 지

금방 차려진 한 상 !!!

 

 

 

 

밥의 많다.

보통 식당의 1.5~2배

 

 

 

 

고기가 엄청나게 많다.

 

같이 간 분이

엄청나게 만족한 국밥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는 반찬

 

 

 

 

파김치

 

이 집의 시그니쳐(?) 반찬

정말 맛있다.

 

파김치 파시면 사 오고 싶다.

 

 

 

 

아삭아삭

 

입맛 돋우던 오이피클

 

 

 

 

가볍지 않은 맛, 김치

 

 

 

 

시원한 깍두기

 

 

 

 

계절나물 가지무침

 

 

 

 

느끼함을 잡아 주는

건강마늘

 

 

 

 

집반찬(?) 우엉조림

 

 

 

 

무말랭이

(앗! 안 먹어 봄. ㅋ;;;)

 

 

 

 

 

 

이건 내 국밥 고기들

 

중간에 힘줄 같은 것이 보이는데,

전쳐 질기지 않다.

 

부들부들

 

 

 

 

순삭한 밥상

 

 

늘 그렇듯

이 날도 푸짐하게 잘 먹고 나왔다.

 

 

빵과 커피를 먹고 가서 걱정을 했는데,

걱정은 기우..  

ㅋㅋㅋ

 

 

사실,

대성식당의 가장 큰 문제점은...

화장실이다. ㅠㅠ

 

그렇게 자주 가면서도

이날 처음으로 화장실을 갔는데,

(먹고 간 커피가 화근)

푸세식이었다....

ㅠㅠㅠㅠㅠㅠㅠ

 

밥 먹기 전에 갔었는데,

한 동안 충격에서 헤어 나오질 못했다.

 

 

 

대성식당 가기 전에는,

꼭 화장실 볼일을 보고 가세요!!!

아니면 나와서.. ㅋㅋ

 

 

앞으로 계속 맛을 이어 나가시려면

화장실 개선사업이 절실해 보였다.

 

 

 

 

돌아 오는 길에,

함양 상림 앞에 새로 생긴

로드44에 들러

카페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셨다.  

 

 

요즘 어디나 그렇 듯

함양읍에도 카페가 많이 생겨서

경쟁이 치열하다. ㅎ

 

다들 번창하시길...

 

 

 

 

함양맛집 대성식당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