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Day365 무주리조트 나들이

육아

 오늘이 산이 태어난 지

만1년 되는 날

 

뭐..

여느 날이랑 다를 것이 없었는데...

 

그냥 드라이브 하자는 것이

빼재고개를 넘어

무주로 와 버렸다. ㅋ

 

 

생두부촌이라는 맛집에서

두부두루치기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무주리조트로 산책을 왔다.

 

 

이런 즉흥적인 나들이

넘나 좋은 것!

ㅎㅎㅎ

 

 

 

생(生)두부촌 맛집 포스팅 여기 클릭!!!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는 입구

 

무주리조트는

주차 무료!

 

 

봄, 여름, 가을로

산책하기 넘 좋은 곳이라

한 번씩 놀러 온다.

 

 

겨울에는 곤돌라 타고

덕유산 꼭대기로 올라 가서

눈도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스키, 보드 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여러 모로 친근하게 느껴지는

무주리조트

 

 

 

 

 

겨울이 아니라

한적하기만..

 

 

 

 

 

 

사람은 별로 없는데...

이렇게 예쁜 꽃을 심고 계시더라.

 

오랜만에 보는

채송화

 

 

 

 

 

 

밤에는 조명도 들어 오는 지,

나무 곳곳에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밤에도 한 번 와 보고 싶네..

 

 

 

 

 

이곳 저곳 큰 조명

 

그저 상상만..

 

 

 

 

 

무주리조트 내에 있는

 

호텔 티롤

 

앞에 있는 루돌프는

겨울에만 불이 들어 오겠지?

ㅎㅎㅎ

 

 

 

 

 

거대한 루돌프

 

 

 

 

 

호텔 티롤을 지나서

리프트 타는 곳으로 가 본다.

 

뚱산이 안고..

ㅎㅎㅎ

 

 

 

 

 

무주 구천동은

한 번 눈이 오면

녹지 않는 걸로 유명한데,

그만큼 춥고, 바람이 세다.

 

벌써 서늘한 바람에

두 남자는 상쾌하기만

 

 

 

 

 

 

겨울이면

눈으로 다 뒤 덮였을 풍경

 

여름에 오니 목장 같다.

ㅎㅎㅎ

 

 

 


 

즉흥 가족 나들이에

신난 셀카!

 

 

 

 

 

가족 셀카도!!

 

 

 

 

 

 

정말 뒤에 리프트만 안 보이면

양떼목장이라 해도 믿겠다.

ㅎㅎㅎ

 

 

 

 

 

 

 

뚱산이 계속 안고 있으니

왕 무거움. ㅠㅠㅠㅠ

 

 

 

 

 

이런 설정샷도

한 장 쯤 남겨 줘야지. ㅎㅎ

 

 

 

 

 

엄마 힘들다고

아빠한테 납치 당한 산이

 

 

 

 

 

엄마 한테 갈래~~~

 

 

 

 

 

엄마!!!!

 

 

(아니...... 그냥 거기 있어... ㅎㅎ)

 

 

 

 

 

아빠도 점수 따려고 한 번 해 봄.

 

 

 

 

 

 

아, 생각 보다 힘든데?

ㅋㅋㅋㅋㅋ

 

 

 

 

 

 

이렇게 30분 정도 산책하고

내려 가는 길..

 

 

 

 

 

 

정말 무주리조트를

전세 낸 듯한 풍경

 

겨울 시즌 아닐 때는

가족 나들이 하기

참 좋겠더라.

ㅎㅎㅎㅎ

 

 

 

 

 

내려 오면서 또 부부셀카 한 장

 

 

 

뭔가 주말 같았던 월요일..

 

 

내일이면 산이 첫 생일!!

 

정말...

벌써 일년.

ㅎㅎ

 

하루하루는

한 시간 한 시간은 힘든데,

일주일, 한달, 1년은

정말 빠른 것 같다.

 

 

모두들 그렇게 느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