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무주구천동맛집] 생두부촌

국내 Domestic/맛집

산이 태어난 지 

만 365일 째

 

내일이면 산이 첫 생일

 

뭔가 해야 할 것 같은데,

평일 처럼 보내던 하루

 

드라이브 나갔다가

어쩌다 도착한

무주 구천동

 

 

급하게 맛집 검색

 

고깃집이나 찌개집이 많던데,

아기 데리고 그런 집은 힘들다.

 

고기 연기도 그렇고,

뜨거운 찌개에

아기 화상 입으면 낭패

 

 

검색하다가

두붓집을 발견!

 

 

生두부촌

 

 

 

바로 고고고 !!!!

 

 

 

 

 

 

 

 

생두부촌

 

 

겨울시즌이 아니라서 한척

 

우리 커플이 좋아하는 분위기

ㅋㅋ

 

 

 

 

정면샷

 

2시가 훨씬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꽤 있네.

 

 

 

 

이런 거 정겹다. ㅎㅎㅎ

 

막걸리 통에 물을 담아

자동문을 만들었다.

 

정말 아이디어 굿!!!

 

저절로 닫히는 문!

ㅎㅎㅎㅎㅎ

 

 

 

 

 

 

 

메뉴판 보는 말똥

 

 

메뉴는 이미 내가 다 정했다구...;;

두루치기라구... ㅎㅎㅎ

애기 때문에 찌개류는 안 된다구...

 

 

은근 전골을 먹고 싶어 하셨던

... ㅎㅎㅎ

 

 

 

 

 

 

 

메뉴판 뙁!!!

 

 

공기밥은 별도라고 해서

살짝 맘이 상했는데,

밥이 쫀득쫀득 맛있어서

좋은 쌀 쓰시나 보다 하면서

먹고 나서는 기분 좋아 짐. ㅋㅋ

 

 

 

 

 

원산지 찍는데,

사인이 매우 많음.

 

 

 

 

 

이쪽 저쪽 사인

 

유명한 맛집인가 봅니다!!

ㅎㅎㅎ

 

 

 

 

 

 

여름엔 콩국수도 유명한 가 보다.

 

가게 이곳 저곳에

국산통 100%를

매우 강조 하는 분위기였다. '

 

맞아요!

제 돈 주고

제대로 된 음식 먹는 게

최고 !!

 

싼 거 찾다가 건강 다 버립니다. ;;;

 

 

 

 

 

 

산이랑 열심이 놀아 주는 아빠

 

날이 날이니 ㅎㅎ

 

 

 

 

 

 

여기 저기 돌아 다니는데,

상이 똭! 차려 짐.

 

 

정말 양에 압도 당함!

 

두부가 뭉텅뭉텅

맛깔나게 담여 나옴. ㅎㅎ

 

 

 

 

 

두 명이서 먹기엔 좀 많나?

ㅎㅎ

 

 

 

 

표정 어쩔.. ㅋ

 

 

 

 

 

연두부도 반찬으로 나왔는데,

아기 먹이라고

한 덩이 따로 따뜻하게 데워 주셨다.

 

사장님 센스 만점!!!!

싸랑해요!!!

ㅎㅎㅎㅎ

 

 

 

 

 

마늘쫑

 

조금 짭짤하지만

뭔가 아삭아삭 씹고 싶을 때

하나씩 건져 먹음.

ㅎㅎ

 

 

 

 

멸치 볶음

 

상상하는 그 맛! ㅎㅎ

 

 

 

 

 

 

김치

 

앗!

김치 안 먹어 봤네?

;

 

 

 

 

 

이거 뭐라고 하지? 김무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찬 ㅎㅎ

 

맛있게 클리어!

ㅎㅎㅎ

 

 

 

 

호박볶음

 

건강해질 것 같아

열심히 다 먹음.

 

어릴 때 호박 안 먹던 1인

나이 드니 알아서 몸 챙김.

 

 

 

 

 

깍두기

 

앗!

이것도 안 먹어 봄. ㅋ

 

 

 

 

 

오뎅무침

 

상상할 수 있는 그 맛

 

개인적으로 말똥이 좋아하는 반찬

 

 

 

 

 

두부과자

이런 거 꼭 사 보는 나 ㅋ

 

 

산이 간식으로 먹일까 싶어서

하나 샀는데,

나랑 말똥이서 거의 다 먹음.

ㅋㅋㅋㅋ

 

 

이건 현금결제!!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을 돕는 데 써서

그런 가 보다.

 

 

 

 

 

결국 다 못 먹어서

남은 음식은 포장

 

이렇게 두 끼를 해결 하겠구나

껄껄껄

 

 

맛있는 음식 남기고 나올 때

참 맘이 아프다.

 

일부러 남기는 건 아닌데,

만들 어 주신 분 얼굴 보기도 민망하고

이렇게 싸 달라고 하면

서로 기분 좋을 듯?

 

내 생각인가? ㅎㅎ;;;;;

 

 

 

고기가 좀 적다며

아쉬워 하던 말똥

 

집에 가서

돼지고기 더 넣어서

볶아 먹자 하신다.

 

 

녜녜..

 

 

맞어..

남자들은 고기 좋아 함. ㅋㅋㅋ

 

근데 이름이 두부두루치기니까

보통 돼지고기 두루치기 생각하면

고기 양이 적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싶다.

 

 

 

 

 

 

나오면서 산 두부과자

 

유통기한도 넉넉!!

 

 

 

 

 

앗!!

 

지퍼백 형태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

 

습기 들어갈 까봐 열심히 다 먹음. ㅋㅋㅋ

 

 

 

 

그렇게 맛집을 하나 더 알고

무주리조트로 산책 고고!!

 

 

무주리조트 산책 포스팅 이곳 클릭!!

 

 

 

산이 만365일 날

엄마만 신났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