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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04 앙쥬 과즙망 / 삶은 배 간식

육아

 

내가 생각하는 오늘의 베스트샷

ㅋㅋㅋㅋ

 

산이 통통 얼굴

 

 

 

바나나 치발기 빨다가

내동댕이 ㅎㅎ

 

 

 

오늘은 한참 전에 사 놓은

앙쥬 과즙망을 써 봤다.

 

결과는..

대성공!!

(물론 달달한 걸 줘야 성공 ㅋ)

 

 

산이는 고구마 이유식 외에는

거의 먹질 않아

달든 말들

그냥 잘 먹으면 된다는 생각이다.

 

조리원 동기 엄마가

배를 익혀 주면

애들이 환장하며 먹는대서

 

하나에 2,700원이나 하는!! 배를 사서

태산이 먹이기로 했다.

 

사실...

얼마 안 하는 돈이긴 하지..ㅋ

 

 

 

앙쥬 잡기 쉬운 과즙망

Fruits Feeder Premium

 

가격이 얼마 차이 안 나서 (1,000원 차이)

프리미엄으로 구매했다.

 

그러고 보니

치발기와 같이 구매했군 ㅎ

 

 

 

정면샷

 

 

 

잡는 몸통 하나와

 

 

 

1단계 실리콘망

2단계 그물망

 

으로 구성

 

 

 

끓는 물에는 그물망만 소독하는 걸로!!

 

 

 

필독!!!

 

목에 걸려 넘어 가지 않도록!

부모의 보호하에 사용!!

 

망은 상태를 보고 새것으로 교체할 것!

 

 

 

위에서 본 몸통

 

 

 

요렇게 뚜껑을 열어서

 

 

 

그물망도 끼우고...

 

 

 

씨 있는 과일은

실리콘망이 적합하겠다.

 

 

 

난 오늘 배를 그물망에 넣어서 주었다.

 

 

 

망이 더러워지면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겠더라.

 

중요하니까

이렇게 한 번 더 이야기 하는 모양

 

미리 알았더라면,

주문할 때

그물망을 몇 개 더 주문하는 건데..

 

 

 

어디 갈 땐

캡을 씌워 가방에 넣어 가며 됨.

 

 

 

베이비무브에

배를 좀 크에 썰여 넣고

15분 쪘다.

 

 

 

알맞게 잘 익은 배

 

크키가 더 작으면

7-8분 쪄도 될 듯.

 

난 너무 커서

칼로 3등분 해서 망에 넣었다.

ㅎㅎㅎ

 

산이가 잘 먹길 바라면서.

ㅎㅎㅎㅎㅎ

 

 

 

 

 

한 번 맛 보더니...

 

 

 

왕!!

 

 

 

두 손으로 꼭 쥐고

야물딱지게 먹는다. ㅋㅋㅋㅋ

 

대성공!!!!

ㅋㅋㅋㅋㅋ

 

역시..

간식은...

애고 어른이고..

무조건 달아야 함.

ㅋㅋㅋㅋ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ㅎㅎㅎ

 

배가 물이 많이 흐를 것 같아서

턱받이를 했는데,

탁월한 선택!!!

 

턱받이 다 젖음..

ㅎㅎㅎㅎㅎ

 

 

그렇게 배를 2번 먹이고,

고구마 이유식을 또 먹임.

 

한그릇 뚝딱!!

 

아 진짜..

고구마 이유식만 잘 먹음...

 

 

너 철분 때매 소고기 이유식 먹어야 한다구...

 

낼 한우안심소고기 미음 해 줄게.

꼭 먹자..

 

 

 

 

요즘 지루해진 타이니러브 모빌...

 

창고에 넣을까 했는데...

이젠 새로운 방식으로 놀게 됨. ㅋㅋ

 

 

 

무조건 잡아 당기고, 뜯고, 빨고

ㅋㅋㅋㅋ

 

다행이다.

놀 줄 알아서 ㅎㅎ

 

 

 

반대로 따따따따 돌려 버리기도 하고..

 

 

 

 

훽! 잡아 당기기도..

 

 

 

빨고 물어 뜯고..

 

고장나도..

어차피 네 것이니..

맘대로 하려므나..

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또

조리원 동기 엄마가 알려 준

놀이 하나!

 

봉다리 놀이 ㅋㅋ

 

 

 

집에 있는 비닐백에

바람을 넣어서 주면

 

보스락 보스락 하는 소리와

가벼운 무게

부드러운 감촉으로

안전한 놀잇감이 된다.

 

 

 

엎드려서도 갖고 놀고,

앉아서도 갖고 놀고,

 

은근 집중해서 논다.

 

그.러.나.

 

꼭!!

 

부모의 보호하에 진행되어야 할 놀이

 

비닐이 목구멍으로 넘어 가면

질식할 위험이 있어 보였다.

 

 

 

영상은 나중에 아기랑 놀기 블로깅 할 때

한꺼번에 올리는 걸로. ㅎㅎ

 

 

 

 

 

오랜만에 한 반찬..

어묵볶음..

 

분명히 2끼용 분량으로 만들었는데..

한꺼번에 다 먹음.. ;;;

이러면 안 되는데.. ㅋㅋㅋ

 

산이가 점점 더 활동이 늘면서

산이 보느라고 반찬하기가 힘들어져서

어머니 도움도 많이 받고,

남편 도움도 많이 받고..

 

짬날 때 반찬을 만들어야 하니까

손 많이 가는 반찬은 만들 엄두도 못 내고,

이렇게 금방금방 할 수 있는 것만

후딱후딱 만들게 된다.

 

 

 

 

잠깐 어묵볶음 하는 동안

안 놀아 준다고 불만에 가득 찬 산이

 

추울까봐 애벌레 인형 안겨서

이물 덮어 줬더니,

애벌레는 던져 놓고..

이불은 다 차 버리고..

 

바운서에서 떨어질 듯

엉덩이만 겨우 걸치고 있더라. ㅎㅎㅎ

 

그래도 다 만들 때까지

기다려 줘서 고마워.. ㅎㅎ

 

낼은 소고기 이유식

꼭! 한 그릇 하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