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알러지가 가라 앉고 있다. ㅎ

딸기든 두유든..

다 끊었다.

(냉장고의 딸기는 모두 남편 몫....;;)

 

 

 

요즘도 매일 1일 1외출 중인 우리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모자는 필수!!!!

 

 

오늘은 오키나와 모자(?) 말고

그냥 무난한 캡모자 ㅋㅋ

 

산이는 멋쟁이 모자 ㅋ

 

 

나랑 산이랑 동시에 웃는 사진은..

정말 겟!하기 어려운데!!

 

이 사진 찍고

정말 기분 좋았다. ㅎㅎ

 

 

 

 

(산이 표정 왜 그래? ㅋㅋㅋ)

 

요즘 어머니는

산이 어부바 하시는 재미로 사신다. ㅎ

 

허리가 안 좋으신데,

이렇게 엎으면

허리가 하나도 안 아프시다고..

 

(산이 이제 10kg...ㅠㅠ)

 

 

 

요즘 매일 모자를 쓰다 보니...

머리가 눌려서

산이 불꽃 머리가 없었졌었다.

 

그런데 다시 선명하게 생긴

불! 꽃! 머! 리!

 

너무 기분 좋아서

막 여러 장 찍어 댔다.

ㅋㅋㅋ

 

 

 

 

 

 

 왜 자꾸 사진을 찍는 지

궁금하지도

관심도 없는

 

산

 

ㅋㅋㅋㅋㅋㅋ

 

 

 

 

요즘 이유식을 시작했다.

 

쌀이유식,

감자 이유식,

소고기 이유식,

고구마 이유식..

 

근데...

뭐 하나 제대로 먹는 게 없는 산이.. ㅠㅠ

 

오로지 젖만 찾는다..

(그나마 고구마 이유식 좀 먹음.;;;)

 

첨에는 다 잘 먹는 것 같더니,

요즘엔 흥미를 잃었다.

 

먹는 게 아니라

그냥 노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머니가 주면 잘 받아 먹는다.

 

 

아마...

 

난 젖 담당..

말똥은 놀이 담당...

할머닌 이유식 담당

 

이라고 생각하는 듯.. ;;;

 

 

 

어쨌든..

그래서 장만한

 

리브라 저울 ㅎㅎ

 

국민 이유식 저울이라길래

사 봤다.

 

디자인이 완전 내 스타일 ㅋㅋ

 

 

 

 

 

완전 모던한 디자인...

(말똥도 멋지다 함. ㅋㅋ)

 

부엌엔 역시

스테인리스

ㅋㅋㅋㅋㅋ

 

 

 

 

이런 납작한 상자에 담겨 온다.

 

용량은 1kg 까지다.

 

 

 

버튼은 양 옆 2개 뿐!!ㅋ

 

간단한게 최고!!

 

어차피 기능 많이 봐야,

써 보면 쓰지도 않는다. ㅋ

 

 

 

 

왼쪽에 있는 전원 버튼

 

 

 

전원버튼이랑 동일한

'0'점 맞추는 버튼

 

 

 

이게 신기했다. ㅎㅎ

 

오른쪽에 있는

Unit 버튼은

단위를 ml(액체용)로 바꿔 준다.

 

실제로 이유식 하는 집들은

ml 용기가 다 있지만,

일단 g과 ml 를 모두 취급하니

주방에서 쓰기 딱!!! ㅎㅎ

 

 

 

 

 

당연히 있어야 할 기능들.. ㅎㅎ

 

 

 

 

 

주의사항

 

평평한 곳에서...

최대 허용량(1kg) 넘지 않기...

오차 범위 있을 수 있음..

하단 센서에 이물질 안 묻도록..

 

간단간단 ㅎㅎ

 

 

 

 

그리고....

저울과 함께 들어 있던

밑도끝도 없던

 

메이드인 차이나

ㅎㅎㅎ

 

이게 뭐지?

이제 뭐지?

 

 

 

끈적인다...

 

이게 뭐지?

이게 뭐지?

 

 

 

 

박스 버리려다 보니까

이런 종이조각이 있다. ㅋㅋㅋ

 

사은품이란다.

이렇게 쓰란다.

 

쓸 일이 있을까 싶지만...

 

일단 킵! 해 둔다. ㅋㅋ

 

 

 

 

에필로그....

 

 

오늘 이 저울로

소고기 이유식을 만들었고..

산이는 관심조차 없었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