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네이처 파크 두 번째 방문 (feat. 연간회원권 심각히 고민 중ㅋ)
국내 Domestic/여행두 번째 네이처파크 방문
진짜 이번에 방문하고 나서
연간회원권을 끊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3번만 가도 이득인데
벌써 두 번째,
장담컨데 올해 중에 한 번은 더 간다.
ㅋ
네이처 파크 첫 번째 방문 후기
이번에는 매점에서 츄러스를 사 먹였는데,
진짜 완전 한개 혼자 다 먹음.
엄마도 안 줌.. ㅡ.ㅡ;;
다음에는 설탕 조금만 묻혀 달라고 해야 겠다. ㅋ
네이처 파크 이용시간
제발 9시에 오픈해 주세요. ㅠㅠ
일찍 가고 싶네요.
ㅎㅎㅎ
먹이 주기 바구니(체험) 6,000원
가격에 비해
양이나 먹이의 상태가 좀..
부실했다.
그래도 너무 좋아하니
일단 구매
이번에도 어김 없이
초입의 카피바라가 모든 이의 눈길으 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설치류
보기 와는 달리
완전 온순함 .
자이언트 토끼
일반 토끼의 2.5배 정도 사이즈
우리 집 고양이 같네 ㅋㅋ
오물오물 먹는 모습에서
눈을 떼질 못함.
이번에는 매점 옆에 있는
고양이 구역(?)에 들어 와 봤는데,
(강아지 구역은 강아지가 아기에게 너무 달려들 것 같아 아직은 조심스러웠다.)
이런
이런
고양이들이 있었지만,
산이는 전혀 관심이 없고
캣타워에 본인이 올라 가겠다고
생떼를 부려서..
제지 하느라 좀 힘들었다. ;;;;
츄러스 러브!
오늘 완전 츄러스 신세계 경험하심.
진짜 한 입도 안 주려고 하고
끝까지 혼자 먹었다.
목이 말랐는지,
우유 2팩도
바로 클리어
너, 점심 안 먹어도 되겠다.
ㅋㅋㅋㅋ
여기가
Nature Park!
ㅎㅎㅎ
라마인가..?
지난 번에 실내에 있던 아이
이번에 가니까 밖에 나와 있다.
배고픈지 먹이 달라고 계속 칭얼칭얼
ㅜㅜㅜ
산이가 좋아하는 기니피그
활동성이 좋은 기니피그라서
눈에 잘 들어오는 거 같다.
이 아이들도 밤새 굶었는 지
미친 듯이 철장을 갉아대며
먹이 달라고 난리.
아프리칸 거위
완전 시끄러웠다.
ㅋㅋㅋ
동영상도 찍었음.
진돗개 같이 나온
암사자 ㅋ
실제로 보면 진짜 크다.
정말 정말 크다.
이번에는 호랑이 사진을 못 찍었네..
이렇게 구경하는 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이번에도 절반 정도는 못 보고 나온 듯.
먹이 주기 체험 바구니 안에 있는
음료수 쿠폰으로
네이처파크 안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도 하나 받았지만,
아기 데리고는 음료 먹기도 힘들어서
같이 간 외할비가 다 먹음.
다음 번에 갈 때에는
바로 연간회원권을 끊어서
대구 갈 때마다 가야 겠다.
산이도 너무 좋아하고,
아직 못 본 부분도 많고,
실내 실외가 다 있어
4계절 다 이용하기도 좋고,
특히 야외 부분에 꽃축제도 많아서
사시사철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곳 같았다.
또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정도는 아니라서
아이 데리고 구경하기도 참 좋다.
진짜 아이 데리고 네이처 파크
강추입니다!!!
연인들끼리 데이트도 하는데,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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