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해운대2박3일] 아기낮잠타임 해운대 전통시장 나들이 / 아기랑 해운대

국내 Domestic/여행

 D+915

 

 

산이 낮잠 재우고

무작정 나온 해운대

 

 

 

아쿠아리움에서

해운대역으로 가는 길

 

 

 

 

몇 년 전만 해도

휑~ 하던 거리는

완전 삐까뻔쩍 변해 있었다.

 

 

 

 

아쿠아리움에서

해운대역으로 가는 오른편에

 

오잉?

 

전통시장??

 

구경도 할 겸

반찬거리도 살 겸

 

바로 빨려 들어 갔다.

ㅋㅋㅋㅋ

 

(나중에 알았는데, 여기가 후문)

 

 

 

 

전통시장 정말 오랜만.

 

반갑다!

 

 

 

 

정말 배만 안 불렀으면

쏘떡쏘떡 하나

먹고 싶었던

미스공 떡볶이... ㅠㅠ

 

 

 

 

역시

TV에 나왔던 꽈배기

 

군침 츄릅... ㅠㅠ

 

 

 

 

랍스터 허니버터구이

 

 

 

 

시장이면 꼭 있어야 할

호떡

ㅋㅋㅋ

 

 

 

 

숙이김치&반찬

 

 

 

 

죽도 파는데

엄청 맛있어 보였다...

 

군침.. 츄릅...

 

 

해운대에 오면서

음식 준비해 올 필요가 없음..

 

시장에서 사서

숙소에서 먹는 게  

더 좋겠다.

ㅠㅠㅠㅠ

 

 

 

 

 

모자와 목도리 같은

소품점

 

아카

 

쟈빠니즈 느낌 물씬 ㅎㅎㅎ

 

 

 

 

 

완전 맛있어 보였던

상국이네

 

 

 

 

명물튀김

 

떡볶이가 더 군침

ㅋㅋㅋ

 

 

 

 

범표 어묵

 

어묵의 포스가 다름.

역시 부산

 

 

 

 

뭔가 궁금했던

 

불오뎅ㅋ

 

 

 

 

 

그렇게 걷다 보면

일출문

 

여기가 정문인 것 같았다.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ㅋㅋㅋ

 

 

 

 

입구의 왕만두점과 빵집

 

포스 철철

군침 츄릅...

 

 

 

 

그리고 정문 근처

산이 과자로 연근튀김을 산

 

창해푸드

 

 

 

 

국산 연근튀김(5,000원)

 

 

 

 

정갈한 포장

 

 

 

 

여러 건어물

 

 

 

 

돌아 오는 길에 들른

숙이 김치 & 반찬

 

사장님 엄청 바쁘심

ㅎㅎㅎ

 

 

 

 

다양한 반찬들

 

여기서 멸치볶음과 진미무침 겟!

 

개당 3,000원

 

싸고 양도 많았다!

 

역시 시장 인심!!!

 

 

 

 

현금 탈탈 털어 쓰고

기분 좋게 끝낸 시장 나들이

ㅎㅎㅎ

 

시장에선 역시 현금이쥐

ㅎㅎㅎ

 

 

 

 

 

이 시장 길을

3번이나 왔다갔다 했다.

ㅋㅋㅋ

 

혼자만의 외출은

그냥 좋은 거.

ㅎㅎㅎ

 

 

현금이 다 떨어져

시장에서 나와

산이 바디로션 살 요량으로

맞은편에 올리브영에 갔다가

바디로션 득템

 ㅋㅋㅋ

 

 

 

바디로션 세일가에

바디워시 정품도 함께

 

 

 

 

완전 만족한 쇼핑

 

 

 

 

숙이 김치&반찬에서 득한

진미채무침과 잔멸치조림

 

 

 

 

창해푸드에서 득한

국산연근튀김

 

 

 

 

 

산이가 잘 먹어 줄까

반신반의했는데..

 

 

 

 

2시간 반 자고 일어 나더니

배가 많이 고팠는 지

허겁지겁

ㅋㅋㅋ

 

 

 

 

비닐 막 잡아 당기고

찢고

ㅎㅎㅎ

 

몸에 좋은 간식이니

맘껏 먹으라고 던져 줬다.

 

 

 

진짜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아기 낮잠 잘 때

엄마는 꼭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길

 

처음부터 혼행 보다는

함께 여행와서

잠깐의 혼자만의 외출이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가족이 없으면

결국 소용 없는 걸 ..

 

 

산이가 낮잠을 잘 자줘서

해운대가 더 좋아 진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