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4살 아이랑 세부여행1] 김해공항 어린이 놀이터 / 진에어 기내식(+키즈밀)

아시아 Asia/Cebu, the Philippines


일하면서 여행을 준비한다는 건
미친 듯이 설레는..

그것을 기록한다는 건
미친 듯이 가슴 벅찬...

긴말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ㅎ

 

 

김해공항 주차장에서 셔틀타고 국제선으로 이동. 아들 긴장

 

쏠편한 환전으로 달러랑 페소 신한은행에서 겟!

 

쏠편한환전 안내 클릭!ㅎ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외로운 셀프체크인 기계들

 

갈 곳 잃은 아들

 

최애간식 비요뜨를 먹으며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3층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대서 올라 갔는데 못 찾음.ㅋ

 

다시 2층으로 와서 엘리베이터로 이동(삽질중)

 

창고같은 복도에서 35m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놀이터란 말에 아들은 미친듯이 뛰어 갑니다.

 

달립니다.

 

부산에어 라운지 앞에 있었습니다.

 

진짜 코딱지만 한 김해공항에
그리고 더 코딱지만 한 3층에서
어린이 놀이터를 못 찾아서 뱅뱅 돌며 헤매었다.
어이상실..ㅋㅋㅋ

한쪽에 있기도 했고,
어느 쪽 계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잘 안 보일 수도 있다. ;;;;;;

다들 한 번에 찾으시기를...

 

작은 공간이었지만
아이는 매우 즐거워했으며
부모는.?
덩달아 찾기 힘들었던 기억을
상쇄시킬 수 있었다.
ㅎㅎㅎ

세 번째 비행인데, 이제야 창밖을 볼 줄 안다..

 

가족사진도 찍고..

 

진에어 키즈밀

 

아이랑은 대한항공만 고집했는데
세부까지 편도 6만 원이라는
미친 이벤트 가격을 보고
( 진에어 왕복 3인 = 대한항공 왕복 1인 )
남편의 동의는 형식상으로 구하고
바로 예약해 버렸다.

3인 식구
세부 왕복 비행기 값이
세금, 유류할증료 포함
토탈 55만 원 정도..

이거 실화입니까?

무조건 고(go)죠!

그래서 아들의 키즈밀을 예약해 보았습니다.

키즈밀만 제공되는 게 아니라
일반 기내식+키즈밀
이렇게 2개가 동시에 제공됩니다.

음식 버리는 건 죄악이라 여기는 엄빠는
배 터지게...
조금 짠 기내식을
다 먹어치웠습니다.ㅋㅋ

 

 

키즈밀 12,000원, 샌드위치2종+미닛메이드

 

식빵 샌드위치 먹기

 

모닝빵 샌드위치 먹기

 

4살 아이가 먹기에는 너무 크고
양이 많아서..

아이는 거의 남기고..
엄빠가 기내식 4통을 거의 클리어..;;;;;

세부 도착해서도
아침까지 거의 배가 고프지 않았다는...ㅎㅎㅎ

 

 

일반 기내식 / 참치마요주먹밥+계란말이+볶은 김치+떡갈비

 

아이는 일반기내식의 계란말이를 좋아했습니다.

 

나름 맛있었던 기내식

 

조금 짜서 맥주와 함께 먹습니다. 기내에서 먹는 맥주는 핵꿀맛

 

저렴한 가격에...

기내식까지 제공되는

진에어는 정말...

사랑입니다...

ㅎㅎㅎㅎㅎ

 

 

입국신청서와 세관신고서 등등을 작성하고..

 

아이는 생애 첫 퍼즐에 빠져듭니다..

 

내릴 때 즈음에 잠든 아들..

 

정말 듣던 대로..

세부 공항에서 입국절차는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그래도 2시간 걸린다는 후기도 보았는데,

저흰 1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그래도 새벽 1시에 도착해서

1시간을 아이와 함께 기다린다는 건

조금 지루하고 힘든 일이었죠...

 

하지만 퍼즐을 챙겨 간 저희는

줄 밖에 나와 바닥에 퍼질러 앉아

1시간 내내 퍼즐을 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합류..ㅎㅎ)

 

세부공항 입국 시

아이와 시간을 보낼만한 아이템을

꼭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몸으로 계속 놀아 주거나

짜증을 받아 주셔야 합니다... ㅎㄷㄷㄷㄷ

 

 

 

 

 

 

 

 

 

 

 

 

 

 

 

[8개월 아기랑 제주1] 여행준비-김해공항-대한항공 프레스티지

국내 Domestic/여행

 3월부터 여행 간다는 것이

곧 6월.. ㅡ.ㅡ;;;

 

뭐.. 어쨌든...

 

여행의 반은 가기 전 설렘이라며

ㅋㅋㅋㅋ

 

다녀 와서의 아쉬움은 모른 척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ㅎㅎ

 

 

아기랑 처음으로 타는 비행기라

첫 항공은 비지니스로 해 봤다.

 

외환카드로 쌓아 놓은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 슬리퍼석을 끊었다.

 

( 너 호강 하는 줄 알어... )

 

 

 

 

SKY PRIORITY

란 문구가 똭! 박힌

Boarding Pass!!

 

 

 

 

아기와 여행하면

짐이 이삿짐 수준이라는 말을 들어

 

짐싸기의 목표는

기내용 캐리어 1개에

3인의 모든 짐을 담기 였다.

 

결과는 성공! ㅎ

 

모유수유맘이랑 가능했던 듯.

 

여행 준비물과

실제로 썼던 것과

불필요 했던 것을

정리해 보았다.

 

 

 

여행 시 꼭 필요한

작은 크로스백은

아기가방으로 대체

 

제주도는 언제 비가 올 지 모르니

우산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비 오는 데

아기랑 많이 걸을 일도 없고,

렌트카도 있고 해서

OUT !

 

 

 

 

정말 간단했던...

생존을 위해서만 필요한

어른 짐.

 

묵을 호텔에

치약 칫솔이 없다 해서

(실제로 가 보니, 프론트에 요청하면 주더라.)

가져가게 되었다.

 

실제로 썬글라스도 필요 없었음.

모자면 충분했다.

 

 

그리고...

대망의...

아기 짐...

 

 

 

사실 아기짐도

수유맘이라 엄청 간단한 건데,

 

관건은

수영물품을 얼마나 챙기나야

달린 것 같았다.

 

 

하루 5개 정도의 기저귀만 쓰는 난

16개의 기저귀를 가져 갔지만...

그것 마져도 대여섯 개 남겨 옴.. ;;

 

손수건은 2개 밖에 안 썼고..

(애가 침을 안 흘림.)

 

물티슈는 3장 썼나?;;

 

방수기저귀는 1개 썼고,

 

물놀이 장난감은 아예 쓰지 않았고..;;

 

아기과자, 시판 이유식은

현지 e마트에서 조달

 

양치용 건티슈 따위 필요 없었고..

 

아기타올도

호텔 타올로 충분했다.

 

 

 

정말 간단히 가져 간다고 했는데도,

쓸모 없는 물품들이 있어서..

 

아기짐 쌀 때는

고민 되는 물건이라면 과감히 빼고!

줄일 건 확실히 줄이는 것이

최고다.

 

 

 

 

 

 

어른 두 명 짐

이게 전부 ㅋ

 

 

 

 

아기짐 2/3 정도

 

출발 직전 까지 쓰는 것들이 있어서

아기짐 싸는 건

마지막 순간까지도 긴장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여행 아침.. ㅎㅎ

 

알람 소리 들리기 전에 깨서

샤샤샥 누룽지 끓여서 아침 먹고,

산이 짐 샤샤샥 챙겨서,

어머님댁 들러서 문안인사 하고,

바로 김해공항으로 출발!!

 

뛰뛰빵빵!!!!

신나요!! 신나!!

ㅋㅋㅋㅋㅋ

 

 

(김해공항 다 올 즈음...

김포공항으로 네비 쳐서

고속도록 다시 돌아 갔다 온 건 안 비밀...

ㅠㅠㅠㅠㅠㅠㅠ)

 

 

 

 

PP카드가 있으면 입장할 수 있는

KAL Lounge

 

비지니스석 티켓이 있으면

역시나 이용가능 함.

그래서 짧은 시간이나마 이용!!

 

(김해공항은

2층 "귀빈실"로 가야 함. ㅎㅎ)

 

 

 

김해공항 KAL Lounge(귀빈실)

구비 간식들

 

 

 

각종 음료 및 생수

 

 

 

 

핫워터 디스펜서와

커피

 

 

 

 

각종 다과와 머핀

 

 

 

 

 

아침을 누룽지로 떼운 난

배가 너무 고파서 

머핀 와구와구와구와구

(난 수유맘ㅋ)

 

음료도 따자마자

꿀꺽꿀꺽꿀꺽꿀꺽

 

과자는 먹으려니 시간 애매해서

가방에 챙겼다. ㅎㅎ

 

 

 

 

먹는 것에 조금 덜 예민한(?) 말똥은

산이 챙기기

 

 

 

 

그리고 출국장으로 돌진.

 

급해서 사진 흔들려도 패스!!

 

그런데 막상

프레스티지 손님들 먼저 태운다는

방송 듣고 가 보니

다들 대기 중이더라.;;;;;;;

 

 

 

 

 

착석하고

이륙 기다리는 동안

가족사진

 

저 외계인 더듬이 같이 생긴 건

뭐 읽을 때 쓰는 소형 불빛

 

 

 

 

음료 거치대와

LCD모니터 거치대

 

 

 

 

동그란 버튼 누르면

LCD모니터가 지잉~~~ 하고 올라 온다.

 

 

 

 

신문명 접한 산이

 

이것저것 만지기 시작 함. ;;;

(저 야물딱진 표정..;;;;)

 

 

 

 

위계인 더듬이도 더듬더듬..

 

 

 

 

눌러 볼까?

빨아 볼까?

 

 

 

 

그 사이 이륙하고...

 

이륙 시에 귀가 멍멍해 진다고

수유하거나..

물을 먹이거나 하라는데,

너무 일찍 수유 시작해서..

이륙 직전에 수유 거부한 산이..

ㅡ.ㅡ;;;;;

 

그래도 몇 번 꿈뻑꿈뻑 놀라더니

다행히 별 무리 없이 있어 줬다.

 

 

 

 

비행 내내

종이컵 뜯어 먹으며

조용히 있어 준 산이

 

땡큐.

 

 

 

 

 

신문명 두 번째인 말똥

 

두 다리 쭉- 뻗고 자 볼까?

하는데, 도착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실제 비행시간이

30분이 안 되더라.

ㅋㅋㅋㅋㅋㅋ

 

 

아, 뭐야,

하면서 일어 나심.

ㅋㅋㅋㅋㅋㅋㅋ

 

 

 

 

 

 

 

 

 

 

[삿포로여행1] 김해공항 / 신치토세공항 / 카이코 나카지마 코엔 호텔

아시아 Asia/Sapporo, Japan

 

 

[ 10th Feb. 2015 - 12th Feb. 2015 ]  Sapporo, Japan

 

  2015년 2월 10일 화요일

 

삿포로 2박 3일 여행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말 둘이서 며칠 전부터 열심히 일하고

....

드디어 출발!!

홧팅2

 

김해공항에서 삿포로 신치토세까지 2시간 남짓 비행.

하지만 김해공항까지가 2시간 반.. ㅡ.ㅡ..ㅋㅋ.. ;;;;

오후 1시 45분 비행기 출발인데

 9시에 집을 나섰다. ;;;

너무 과했나.. ㅋ

 

환율이 많이 내렸다.

2만엔 환전했는데 187,770원..

네이버 환율 찾아 보니 수수료 4,000원 정도 나온 거 같은데,

금액이 워낙 적어 우대해 달라다가 말았다.

 

2시간 반 달려 온 김해공항.

삿포로에서 얼어 죽을까봐

모자에 이중장갑에 기모타이즈 2개 낑낑거리며 겹쳐 신고 수면양말에 패딩점퍼까지 입었는데!!!

공항에서부터 땀 뻘뻘 흘리고, 기내에서는 더워서 손부채 막 하고.. ㅋㅋ ㅠㅠ

눈이 펑펑 쏟아지는 삿포로에서도 전혀 추위를 느끼지 못했다.

얼굴을 때리는 바람이 시원했을 정도

역시..

너무 과했나..;;

원래 추위를 좀 타지 않긴 하지만..

그냥 우리나라 겨울에서 입는 옷 정도에 패딩점퍼만 꼭! 입으면 될 것 같다.

 

장기주차장에서 국제선 건물로 가는 도중..

삿포로 눈축제는 말똥도 들뜨게 .. ㅎ

 

기내식

한국식 닭볶음요리 ( 도대체 '한국식' 이라는 게 뭐죵? ;; )

 

기내식 사진을 왜 찍냐는 사람도 많지만.. ㅋ

대한항공 오랜만에 타서 한번 찍어 보았다.

카스랑 같이 받은 땅콩봉지..

비행기 회항시킨다면서 우리끼리 키득거리며 웃었다능..

 

이건 중국식 소고기요리..

음..

볶음밥만 중국식? ㅋ

 

우리의 비행 경로..

부산에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까지..

2시간 10분 여 비행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1시간 45분 밖에 안 걸림.

조종사님 짱! ㅎㅎ

 

예전에 일본공항에서 수속 전에 사진 찍다가 직원에게 제지 받은 적이 있어서,

괜히 쫄아서..

안 찍는 척 하면서 찍음.. ㅋㅋㅋ

 

삿포로는 공항 뿐만 아니라

중심지 식당 및 역에는 이렇게 한국어가 여기저기 많이 적혀 있다.

한국사람이 많이 오긴 오는가봐.

 

입국수속 후,

신치토세 공항에서 숙소로 가기 위해 공항 지하1층으로 와서 JR 티켓을 끊었다.

우리나라 지하철 표 끊는 거 생각하면 어렵지 않음.

신치토세 공항 < = > JR 삿포로역  (이동시간 30-40분 / 요금 편도 1,070엔)

 

JR을 탈 때 주의할 점!!

U-seat 는 예약석이므로 U-seat을 예매하지 않은 사람은 이 구간 차량을 타면 안된다.

이런 마크가 출입구 옆에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기에,

안 볼 수도 없을 뿐더러,

왠지 대기줄이 너무 짧다거나, 좌석이 너무 좋아보인다거나 하면

의심해 볼 만하다.

여기 무단으로 탔다가 망신당하고 차장이 Get out!! 이라고 소리질렀다는 여행 후기도 있다.

이것만큼을 잘 기억하자! ㅋ

 

삿포로역 내부

한국의 어느 기차역과 다를 바 없다.

익숙익숙

 

다이마루(Daimaru) 백화점 지하1층 입구

 

삿포로 역은 6개의 대형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다.

그 중 하나인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이 유명하다.

끝없는 디저트의 향연이랄까..

( 아 오글거리는 표현.. ㅋㅋㅋ )

여기 C-컵 푸딩이 유명한데,

완전 맛났다!

정말 이름값 한다.

달지 않은 상큼한 크림푸딩!

또 생각나.. ㅠㅠ

 

여기는 또 다른 쇼핑몰인 스텔라 스페이스

원래 쇼핑을 잘 안해서 쇼핑몰은 관심이 없었는데,

에스컬레이터 왔다갔다 하면서 눈팅해 둔 겨울코트를 하나 샀음.

정말 특이한 디자인인데,

따뜻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일본 물가 비싸다는 말 다 거짓말.

 

숙소가는 길..

삿포로 지하철은 총 3개 노선이 있는데,

우리 숙소는 난보쿠선(남북선)에 있어서 그리로 간다.

역시 한국어가 계속 쓰여 있음.

 

삿포로를 히라가나로..

 

JR 삿포로 역에서 세 정거장 떨어져 있는 나카지마 코엔 역으로 가는 지하철표

지하철 기본요금이 200엔

 

둘 다 아직 2G폰을 쓰는 지라

숙소 가는 길을 프린트 해 왔건만,

3번 출구가 아닌 1번 출구로 잘못 나오는 바람에

조금 헤맸음.

삿포로역으로(숙소 반대 방향..;;) 다시 걸어갈 뻔 했는데.. ㅎㄷㄷㄷ...

친절한 일본인 스마트폰 유저 한 명이 도와 주었다..

아리가또 혼또니 아리가또.. ㅋㅋㅋ

 

눈이 펑펑 쏟아졌다.

이 눈이 삿포로 여행 첫 눈이자 마지막 눈일 줄이야.. ㅋㅋ ;;

 

 

다음날 아침에 찍은 숙소 입구.

Hotel Kaiko Sapporo Nakajima Koen

스마트폰 쓰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축제가 아닌 평소 요금은 2만-3만원대.

축제 기간은 6-8만원대.

2인 1실이라는 걸 고려할 때,

거의 게스트하우스 수준.

그러나 이름은 호텔.

 

스스키노 삿포로 나카지마 코엔 호텔도 있다고 하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

 

숙소 어리럽히기 전 급하게 찍은 사진.

일본의 비지니스 호텔은 방이 조밀하기로 유명한데,

여기는 꽤 넓은 편이다.

예전 호텔은 가방 펼 곳도 없었구만,

여기는 가방 펼쳐 놔도 바닥에서 2명이 잘 수 있을 정도.

 

편의점이 대중화된 일본인 만큼 전자레인지는 필수!! ㅋㅋ

시설이 좀 낡긴 했지만,

가격대에 비해 깔끔하고 없는 것 없는 호텔이다.

너무 기대만 않는다면 만족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욕실

원래 욕실이 있었다기 보다는,

플라스틱 컨테이너를 방 안에 넣어 둔 것 같은 느낌.. ㅋㅋ

턱이 매우 놓고, 그래서 천장은 매우 낮다.

 

구비물품을 살펴 보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우린 하나도 안 썼지만...

치약, 칫솔, 면도기, 빗, 양치컵 각각 2세트씩.

 

뭔가 좀 어설퍼 보이는 샤워기

그러나 수압과 온수는 반전! ㅋㅋ

뜨거운 물이 너무 잘 나와서 화상 입을 뻔!

조심 하세요. ㅎㅎ

샤워타올, 타올, 핸드타올 역시 각 2세트씩 구비되어 있다.

 

이제 짐도 맡겼고!!

저녁 먹으러 고- 고- 고-

고고

 

 

[삿포로 눈꽃축제] 2박3일 삿포로 여행정보 정리

여행준비

2015. 2. 10 - 12

제 66 회 삿포로 눈축제(유키마쯔리) 방문 겸 삿포로 2박3일 여행

피크시즌이라 그런지 호텔도 다 가격이 오르고,

일단 원하는 호텔은 숙박이 불가.. ;;;

악 

여행갈 때 맨날 책을 몇 권씩 읽고 준비해도

정작 여러 현지 여건으로 몇 개 보지도, 먹지도 못했던 기억을 떠올려,

이번 여행은 간단히 블로그 글들을 보면서 준비하기로.. ㅎㅎ

붙여 놓은 자료 들은

시간순 

 No.

중요도 순

No.

뒤죽박죽

오키

 

 

★ 김해공항(13:45) ⇨ 신치토세공항(16:00)

 

이렇게, 신치토세 공항에서 웰컴패스를 끊어도 되고,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끊어도 되고.

 

 

신치토세 공항 ⇨ 숙소(Hotel Kaiko Sapporo Nakajizk Koen)

                           Minami 11, Nishi 1-4-3 Chuo-ku Sapporo

   -JR 타는 곳 : 공항 B1 (자유석,¥1070)

   -삿포로 지하철 (도호선/난보쿠선/도자이선) 1회권 ¥200 / 1일권 ¥1,000

 

 

라멘요코초(라멘골목)

- 난보쿠선 스스키노역 3번 출구 : 신라멘요코초 바로 뒷블럭이 원조라멘요코초(17곳 영업)

- 북쪽입구첫집(6석) 시라카바산소

 

라멘공화국 : 삿포로역 ESTA 10층

- 일본라멘 : 미소라멘 / 쇼유라멘(간장) / 시오라멘(소금) / 교자 Good

- ESTA 지하1층 100엔 샵(다이소) 퍼즐. 등등 구경하기

 

스스키노 : 삿포로 최대 유흥가 & 환락가 (라멘요코초/징기스칸 다루마)

삿포로 시영전차(¥170) 시계탑 at 스스키노 (모이와야마 전망대에 가려면 꼭 타야 함)

**징기즈칸 위치 (다루마X, 그냥 ‘징기스칸’)

 

 

 

삿포로 비어가든(맥주박물관) (1987 개관)

- 1890년 삿포로 제당회사 공장(메이지 시대 모습)

- 3층→1층 순으로 관람

- 1층 유료시음장¥200/¥500-블랙라벨+클래식+카이타쿠시(최초삿포로맥주)

 

< 맥주박물관 가는 방법 > - 버스(뒤로 타고 앞으로 내림)

 

< 맥주박물관 가는 방법 > - JR

 

오도리 공원(삿포로 역 근처) + 훗카이도 도청(아카렝가) 구 본청사 + 시계탑

 

다누키코지 : 아케이드 상점가(1초메-7초메)

    -5초메 : 북두성(호쿠토세이) 카레함바그, 크림함바그

    -돈키호테

    -노리아 관람차(1일 밤) : (5초메 쪽) 스스키노역 가는 방향 노르베사 쇼핑몰 7층(관람차 타는 곳)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 로즈가든 : 미야노사와역, 무료, 분홍색 벽돌건물, 과자공장 견학(유료)

    -- 테라스 아이스크림 유명(하찌미츠레몬-꿀레몬_ + 소프트 추가)

 

다이마루 백화점

   -1층 손수건 코너 가 보기 

   -지하1층 식품코너 (몽슈슈 도지마롤) / 다이마루 기타카로 C컵 푸딩

 

삿포로 – 오타루(2일째)

-삿포로 ⇨ 미나미오타루역(40분) 오타루 웰컴패스(¥1,530)

-오른쪽 창가에 앉아서 바다전망 관람

 

 

 

 

 

[삿포로-오타루 기차시간표]

 

-오르골당

(본관) 1912년 지어짐. 벽돌건물. 매시 정각(10시-16시) 20분간 무료 파이프 오르골 연주

(2호점) 오르골 박물관. 세계 각국 엔티크 오르골 전시.

-르타오(LeTAO) : 치즈케익(Double Fromage / Chocolat / Pathos 등 다양한 주제별 가게)

-기타카로 : 바움쿠헨

-롯카테이 : 버터샌드 / 초콜릿 쿠키+아이스크림 유명함

(2층 카페에서 먹으면 좋음. 상품 구매 후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음)

-데누기코지(전통거리) : 메론 아이스크림 / 왕타코야끼-레귤러,치즈믹스-(소¥600 /대¥1,000)

-기타이치 글라스(유리공방)

-사카이마치도리 끝에서 스시야도리+훗카이도 금융거리 시작

-스시야도리 : 스시가게거리(‘미스터 초밥왕’ 배경 / 수요일에는 정기휴무인 곳이 많다.)

-금융거리 끝 (구) 테아미센 철길(공원) : 1880-1985까지 화물을 실어 나르던 철길

-오타루 운하 : 소형선박이 오타루 항-운하 주변 창고로 화물을 날랐음. 가스등이 켜지는 야경이 일품

-돌아가는 길 : 오타루역에서

-오타루 대표음식 : (앙카게) 야끼소바 (아래 가게를 알아서 찾아야 함..;;)

 


[오타루 관광지도]

 

[ 이미지로 된 오타루 관광지도 ]

 

JR타워 T38(Tower Three Eight) 전망대 ¥720 ⇨ 탭으로 쿠폰 보여 주면 할인.

- 남자화장실에서 야경 볼 수 있음

 

 

< ESTA에서 저녁 먹고 JR타워로 갈 경우 >

ESTA 7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화살표 방향으로 따라가면,

자동문이 나오고,

자동문을 넘어 가면 바로 스텔라 플레이스 6층과 연결

들어가서 무인양품에서 왼쪽 Tully's coffee(타리즈코히)에서 꺾고,

다리 오른쪽으로 쭉 가면 JR 타워 입구.

 

신치토세 공항 Smile Road(r국제선 3층-국내선 3층 연결통로) / Sweet Avenue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