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경남진주] 비빔국수와 김밥의 환상케미 남강튤립호텔 근처 혼밥하기 좋은 산들국수 전화번호 / 메뉴판

국내 Domestic/맛집






산들국수 전화번호 

055-744-0111

 

 

 

남강 튤립 호텔에서 교육이 있어

진주에 들렀어요. 

 

오전 교육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잠시 나갑니다.

 

 

 

남강튤립호텔 

 

 

외관 내관 모두 신축 느낌이었어요. 

 

주차장도 외부에

빵빵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은 이마트24 (테이블 있어요.)

 

 

산들국수 발견

 

 

막 검색하고 가는 맛집보다, 

잘 둘러 보다가 얻어걸리는 맛집 발견을

아주 좋아하는데, 

 

산들국수 역시 그런 맛집!! 

 

엄지 척!! 

 

 

외관 내관 다 깔끔합니다. 

 

 

메뉴 스캔

 

 

다 식욕을 자극하는 메뉴인데..

 

비빔국수+김밥 세트가

날 먹어~ 하네요. 

ㅎㅎㅎ

 

메뉴 손글씨 너무 귀여워요. ^^

 

영업은 저녁은 7시까지네요. 

엄청 일찍 문 닫으시네요. 

 

일요일은 휴무 

다들 참고하세요. 

 

 

 

내부 메뉴판도 귀엽귀엽

 

 

실내 사진 

 

 

오후 1시가 훨씬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계속 계속 들어와서

손님 없는 곳이 그나마 이쪽이라서 

식당 내부사진이라고 올려 봅니다. 

 

작은 공간이었지만,

테이블이 오밀조밀 많았어요. 

 

 

짜잔! 비빔국수 + 김밥세트 (6,000원) 

 

 

이미 군침 츄릅.. 

 

 

비빔국수 

 

 

김밥 + 마요참치 



세트 김밥은 반줄 만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ㅋㅋ

 

근데 신기한 게 

저 참치마요를 따로 주셔서, 

같이 먹으니 참치김밥 맛이 났어요! 

(당연한가요.. ㅎㅎ ^^)

 

일반 김밥도 맛보고, 

참치김밥도 맛 보고, 

 

작은 차이였는데,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진짜 맛있는 비빔국수 

 

 

국숫집은 면발이 생명인데요, 

 

딱 한 입 입에 넣는 순간! 

이 집 합격!

뭘 먹어도 맛있겠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발이 적당히 쫄깃쫄깃하면서, 

삶김 정도가 최고였어요. 

 

또,

비빔국수 양념이 생각보다 매우 어렵거든요. 

정말 모자라는 맛 하나 없는 

입안 가득 군침 도는 맛입니다. 

 

 

우동국물 느낌의 콩나물국도 들이켰습니다. ㅋ

 

 

밥 다 먹고 씹어 먹은 풋고추 ㅎㅎ

 

 

비타민 보충? ㅎㅎ

 

 

근데 진짜,

국수랑, 김밥, 콩나물국 

이렇게 3개만 먹어도 괜찮은데, 

 

마지막에 남은 멸치조림과 깍두기를 놓고 

정말 고민의 고민을 했어요. 

 

밥 한 그릇을 더 시켜서

반찬(멸치&깍두기)도 다 먹을까.. 

그만둘까.. 

 

 

그러다가.. 

너무 배부르면

오후 교육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짜도 반찬만 얼추 먹기로 했어요.

ㅠㅠㅠ

 

 

정말 밥 한그릇 뚝딱할 멸치조림 

 

 

빼꼼히 숨어 있는 요구르트 ㅎㅎ

 

 

꺼내 와서 후릅~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잘 먹은 집은.. 

현금결제!!! 

 

현금드리니, 

사장님 얼굴이 환해 지시는 듯했어요. ㅎㅎ

 

코로나로 어려우신데, 

조금이라도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정말 5분 컷 하고 나온 식사라서(ㅋㅋ)

교육받기 전에 주변을 조금 더 돌아봅니다. 

 

진주성과 매우 가깝고,

또 남강 유등축제를 보기에 좋다는 남강 튤립 호텔! 

 

왜 그런지

조금만 걸어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호텔에서 진주성 잘 보입니다. ㅎ

 

 

아.. 이래서 한동안 엉망이었군요... ;;; 

 

 

지난 1,2년간 주차장도 그렇고 

진주성 주변이 좀 엉망인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거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네요. 

 

 

이곳이 진주대첩광장이 될 거랍니다.. 어마어마하네요.. ;;; 



 

정말 고퀄의 교육도 잘 받고, 

마음에 쏙 드는 음식을 만나서 

행복했던 하루입니다. 

 

남강튤립호텔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실 일이 있으시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