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8개월 아기랑 제주7] 2박3일 제주여행 마무리 및 여행경비

국내 Domestic/여행

 짧은 2박3일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서

아침식사  

 

세 명 다 각자 할일 ㅋ

 

 

 

여행 내내

물어 뜯던 셀카봉

 

마지막 날도

열심히 물어 뜯기

 

 

 

 

칫솔도..

 

어른취향..;;

 

 

 

 

아기 데리고

무사히 여행을 마친 난

 

안도의 한숨

 

 

 

 

 

말똥은 밀린 뉴스 따라잡기

  

 

 

 

 

정말이지,

아기를 가진 엄마라면

아기 데리고

어디라도 여행을 가고 싶지만

 

(집에서도 힘들고

여행가서도 힘들다면

여행가서 힘들겠다던

한 블로그의 말이 기억남.ㅋ)

 

 

남편의 조력

 

 시간, 경제적 여유

 

아이의 컨디션

 

 

이 세 박자가 따라 줘야

여행을 나설 수 있는 것이

현실.

 

 

무사히 2박 3일 여행을 마치고

이렇게 블로깅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 또 감사

 

이번 여행이 할 만하다 싶어야

다음 여행도 수긍해 줄 것 같아

정말 예전 여행과는 달리 

말똥 눈치 많이 보면서 한 여행. ㅋ 

 

 

 

여행경비면에서는

소셜(티몬)에서 숙박, 비행, 렌트카를 해결했고,

대한항공 비지니스는

마일리지로 결제해서

저렴하게 다녀왔다 싶었는데도,

 

정리해 보니

50만원 가까운 지출이 있었다.

 

 

 

(앗! 항공권은 쿠팡이 아니라 티몬! )

 

 

그냥 대강

한.. 35만원 정도 썼나? 했는데,

적어 보니 더 나왔네 ㅋ

 

 

저렴하게 다녀 왔다면

저렴하기도..

비싸게 다녀 왔다면

비싸기도..

 

보기 나름.

 

 

 

 

산이가 비행기에서

난동(?) 없이 잘 있어 줘서

고마웠고..ㅋ

 

정말 힘들고 피곤한데도

가족 위해 여행 함께 해 주고,

 

김해공항을 김포공항으로 네비 쳐 

고속도로에서 30분이나 허비하게 만든 와이프 보고

그냥 웃고 만 말똥도 고맙고..

 

첫날 핸드폰 밧데리가 나가서

올레시장 먹거리 사진을 못 찍어

안타까워 하는 나에게

두 눈을 가리키며

눈으로 찍고 있쟎아요.

라고 호탕하게 말씀해 주신

흑돼지 고로케 사장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해 드리고 싶다. ㅋ 

 

사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여행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주신 

고마운 분들이야

셀 수도 없지만...

뭐.. 수상소감 말하는 것도 아니고 ㅋ

그냥 마음으로 감사할게요. ㅋㅋㅋ 

 

 

산아!

다음엔 일본이야! ㅋㅋ

 아빠한테는 비밀! ㅋㅋㅋ

 

 

 

 

 

 

 

 

 

 

 

 

 

 

 

 

[8개월 아기랑 제주6] 밸류호텔 수영장-U20 16강 잠비아-독일 축구관람(제주도월드컵경기장)

국내 Domestic/여행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와

나, 너, 산이 셋 다

샤워하고 수영복으로 착복!

 

(인증샷을 못 찍었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2층 수영장으로 고고!

 

 

 

 

수영복 입은 산이..

우량한 여아 같네 ㅎㅎ

 

 

 

 

 

수영장 특유의

쉭-쉭- 물소리와

울리는 사람 소리에

잔뜩 긴장한 듯한 표정...;;;

 

 

 

 

좋아하는 물에 들어가도

걱정이 한 가득.. ㅠㅠ

 

 

 

 

 

수영하는 누나들만 쳐다 보길래

옆에 데려가 봐도..

 

 

 

 

 

걱정만 한 가득...

ㅠㅠㅠㅠ

 

 

이러려고 널 데려 온 게 아닌데..

물을 겁낼까 봐 걱정된다..

 

 

그래도 한 20분?

물에 들어가서 안고

둥둥 걸어 다녔다.

 

괜찮을까 싶어서

잠깐 놓았다가

나한테서 1cm만 떨어져도

울고 불고 난리.. ㅠㅠ

 

놀이 담당인

아빠도 소용 없음.

 

그냥 엄마 뿐...

 

역시 아기는

무서운 상황이 되면

찾는 건 엄마 뿐인가 보다.

 

 

그렇게 수영장 나들이는 종료..;;;

 

 

수영장 간다고 들고 온 짐이

캐리어 절반이었는데...

 

한 번 더 하려 했던 수영장 나들이는

그냥 끝. ㅋ

 

 

 

 

 

밸류호텔 (수영장) 이용안내

 

호텔 프론트에서 나눠 주는 종이다.

7,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피트니스, 사우나, 수영

다 즐길 수 있음.

 

 

 

 

그렇게 또 두 남자는

수영 후 취침.. ㅎㅎ

 

어떻게 그렇게 잘 자는지

신기함.

 

 

 

그렇게 두어 시간을 자고

말똥은 잠깐 나가서

도보 5분 거리의 월드컵경기장에서

U-20 잠비아-독일

16강 티켓을 끊어 오고,

 

(이것도 역시 급 결정된 관람ㅋ)

 

우리는 산이가 깨기를 기다렸다... '

 

 

축구경기는 8시...

 

산이는 8시가 되어도 안 일어 났다.;;;

 

수영장에서

엄마 꼭 붙잡고 용쓰느라

기진맥진 한 거 같아서

미안하고..

안쓰럽고..

 

 

 결국...

깨워서 옷 입히고..

ㅠㅠㅠㅠㅠ'

미안미안

ㅠㅠㅠㅠㅠ

 

 

 

 

 

잠비아-독일 티켓

 

 

 

 

제주 월드컵경기장으로 고고

 

 

 

 

난 티켓 세 장 들고!

 

 

 

 

말똥은 산이 매고!!ㅋ

 

 

 

 

축구경기장 입장!!

 

 

한국경기가 아니라서

자리가 많이 남는 까닭에

아무 데나 앉을 수 있었다. ㅋㅋㅋ

 

완전 좋은 자리에서 관람 ㅋ

 

 

 

 

신난 세 사람 ㅋ

 

 

사람도 많고

잠비아팀의 흥 있는 응원소리도 그렇고

산이도 흥미진진했다.

 

 

 

 

 

진짜

경기는 경기장에서 보라는 말이 맞다.

 

TV에서 보는 것보다

더 흥미진지함.

 

정말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리는 느낌

 

 

그런데,

경기 도중에,

잠비아 팀 선수 하나가 다쳐서

의료팀이 달려 오는데,

흑인이라서 그런지,

폼이 웃겨서 그런지,

한국사람들이 막 웃어댔다.;;;

 

좀 부끄러웠다. ㅠㅠ

 

 

 

 

잠비아 선수들은

경기 종료 시,

골을 넣었을 시,

 

자리에 바로 무릎을 꿇고 앉아서

신께 기도를 드렸다.

 

경기 중인데..

뭔가 경건한 분위기

 

 

 

 

예상 외로

잠비아가 세 골로 선전함!

 

끝까지 보려고 했으나,

산이가 너무 졸려 해서

일찍 나왔다.

 

그런데 이후에 골이 3개나 더 터져서

넘나 아쉬웠다.

 

잠비아:독일 4:3으로 잠비아 승!

정말 흥미진진한 게임이었다.

 

 

 

그렇에 졸려 하는 산이를 데리고

경기 도중에 나왔는데...

11시까지 안 자는 건 뭐임...

ㅡ.ㅡ;;;;;;

 

너무 피곤해서 그렇겠거니

이해했지만,

배고픈 엄빠는

그냥 짜증이 좀 밀려 왔다.;;;;;

 

산이 재우고

급하게 편의점 김밥과 샌드위치로

저녁을 떼운 엄빠

 

바로 취침 ㅋ

 

그렇게 제주도 맛집은

김만복 김밥으로 끝났다. ㅋ

 

다음에 또 오면 되지라며

애써 괜찮다.. 괜찮다.. ㅎ

 

 

 

 

 

 

 

 

 

 

[8개월 아기랑 제주4] 한화 아쿠아플라넷

국내 Domestic/여행

 

 제주 2박3일

여행 둘째날도 역시..

 

 

 

두 남자 오전 내내 자 주시고...;;;;

 

 

 

 

 

11시에야 숙소를 나섰다.

 

 

정말..

이렇게 여유로운 여행이라니.ㅋ

 

말똥은 그래서 더 신남. ㅋ

 

 

 

 

 

하루 전 쿠팡으로 예매한

 

 

아쿠아플라넷 특별권

 

 

특별권은

오션아레나 공연이 빠진 티켓이다.

 

 

8개월 아기가

돌고래쇼를 봐서 뭐하겠냐 싶어서..

ㅎㅎㅎ

 

 

 

 

 

뭔가 우중중한 날씨 탓에..

우중중해 보이는 아쿠아플라넷

 

어차피 실내관광지라 ㅎㅎ

 

 

 

 

이용시간

 

 

 

 

프로그램 시간표

 

 

 

 

건물에 들어서면

우중중한 외부와는 달리

화사한 화이트톤의 건물 내부

 

천장에 달린

대형 가오리가 인상적이었다.

 

 

 

 

지하2층 푸드코트

 

맛집 많은 제주에서

무슨 푸드코트야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실...

우리도 했지...

ㅋㅋㅋㅋㅋ

 

 

 

 

배 고픈 말똥만

햄버그 스테이크

(\11,000)

 

 

 

 

말똥이 식사할 동안

나는 산이 이유식 먹이고..

 

나도 먹으라고

틈틈이 한 덩이씩 찍어 줘서

감동. ㅎ

 

이럴 땐

다정다감..

ㅎㅎ

 

 

 

 

 

 

대형수조

 

5,000톤의 물...

후덜덜...

 

 

 

 

대형수조 두께...

622mm

 

후덜덜..

 

 

 

 

 

알아 듣지 못하는 산이에게

뭔가 설명을...ㅋ

 

 

 

 

 

푸핫!

 

잠자는 물개들

ㅋㅋㅋㅋ

 

 

한 마리는 벽에 기대서..

한 마리는 물속에서

  

 

 

 

그러다 갑자기

스윽-

올라 오더니

 

콧구멍 벌렁벌렁

숨만 쉼.

 

짱 귀여움.

ㅋㅋㅋㅋㅋ

 

 

 

 

 

모든 아쿠아리움에서

빠지면 안 되는

펭귄들

 

(앞에 네 마리는 모형 ㅋ) 

 

 

그런데..

먹이 주는 시간이 아니라 그런가..

뭔가 임팩트가 없었음. ㅋ

 

 

 

 

 

갑자기 나타난 뱀 ㅋ

 

볼 파이톤!

 

놀라면 머리를 몸통 속에 넣고

공처럼 몸을 만다고 해서

 

볼(Ball)파이톤 이라고 한다.

 

 

 

 

 

알비노미얀마왕뱀

 

원랜 검정 고동색 얼룩무늰데

알비노라 노랑 희색 얼룩무늬

 

눈에 잘 띄어서

어릴 때는 생존률이 낮은데,

일단 성체가 되면 천적이 없다 함.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포토존인데..

어떻게 찍어야 착시효과가 나오지?

ㅋㅋ;;;;;;;

 

 

 

 

 

 

해양동물의 척추와 근육 등의

 몸 내부(?)를 볼 수 있게

X-ray와 골격염색을 한 전시

 

색이 예뻐서

조금 신비롭다가도

조금은.. 

징그....... ㅠㅠ

 

 

 

 

 

산이 몸보다 더 큰

물고기들..

 

 

 

 

뭔가...

아마존에 살 것 같은

아이들..

 

 

 

 

니모니모

 

 

 

 

가든일(Garden Eel)

 

정원의 새싹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가까이서 보면

끝에 눈이 달려 있어

 

조금 징그.... ㅎ

 

 

 

 

산이...

만져 볼래?

ㅎㅎㅎ

 

 

 

그리고...

대망의

 

 

샤크 샤크

 

ㅎㅎㅎ

 

 

 

 

 

 

샌드 타이거 샤크(Sand Tiger Shark)

곧 등장

 

 

 

온다, 온다,

 

 

 

 

두둥!

 

오심!

 

ㅋㅋㅋ

 

 

 

 

그 밑에 있는

와구와구 물고기

 

도대체 몇 마리야... ;;;

 

자체 번식하나? ;;;;

 

 

 

 

 

물터널(?) 지나가는데..

 

 

 

 

손 흔드는

스쿠어 다이버

 

 

 

 

뭔가 어정쩡해서 봤더니,

스쿠버다이빙 체험객 할아버지 ㅎ

 

 

 

 

끌려 가심. ㅋㅋㅋ

 

 

 

 

상어와 함께 그 분

 

가오리 ㅋ

 

 

 

 

이렇게 엎드려서 수조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산갈치

 

어릴 때 63빌딩에서 처음 본 산갈치

 

진심

산에 살아서 산갈치라고 알았다.

ㅋㅋㅋㅋㅋ

 

 

 설명 봐도...

왜 산갈치인지는..

좀 어거지 ;;

 

그냥 대갈치(?) 라고 하는 게

더 맞는 듯 ㅋ

 

 

 

 

 

펠리컨

 

꿈쩍도 안 함. ;;

 

먹이를 줘야 움직일 거니?;;;

 

 

 

 

마지막...

5,000톤의 물을 지닌

두께 622mm의

대형수조...

 

 

두바이몰에서 본

대형수조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그 규모가 엄청나다.

 

 

 

 

 

대형수조를 바라보며

아쿠아플라넷

관광 마무리를 하는

두 남자

 

 

 

성수기가 아닌 평일이고,

오션아레나 공연시간이라

사람이 더 없었던 듯

 

한산하고 좋았다.

 

 

산이가 더 크면..

공연도 보고 하겠지.

 

정말 이 시간이

다시 오지 않는 다는 걸

늘 잊어 버리는 것 같다.

 

산이와 많이 추억 만들기!

 

육아 힘들다 하지 말기!

 

 

 

[8개월 아기랑 제주3] 세계자동차박물관

국내 Domestic/여행

 8개월 아기가 무슨 자동차냐?

 

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강추할 만한

 

 

세계자동차박물관

 

 

2박3일 제주여행 첫날

오전에 제주 떨어 져서

짜장면 먹고 오후 내내 자다가

5시 쯤 느즈막히 나들이 나선

나, 너, 산이

ㅋㅋㅋㅋㅋ

 

일정에 전혀 예정이 없었던

세계자동차박물관으로

고고씽~~~~

 

 

 

 

트렁크의 재발견!!

ㅋㅋㅋㅋㅋ

 

아이오닉의 트렁크가

거의 베이비룸 수준이라서,

짐챙길 때나 기저귀 갈 때

저렇에 안에 넣어 놓곤 했다.

 

유모차 펼쳐지길 기다리는 산이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하따..

이름 길다! ㅎ

 

우리는 브이패스라는 앱을 통해

1,000원씩 할인을 받아

1인 8,000원에 입장

 

 

 

 

블로그 이벤트도 하네.

ㅎㅎㅎ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바퀴들

 

말똥은 평소에 바퀴의 발명을

아주 최고의 발명 중 하나라고 여긴다.

 

맞는 말씀!

 

 

 

 

초반부터

이렇게 완전 짱짱짱 멋진 차들이

전시되어 있다.

 

도대체 전시실에는

얼마나 멋진 차들이

전시되어 있을까...

 

기대만발...

 

 

 

 

오사카의 나라공원에 온 듯한!!

 

사슴들이 방목되어 있었다.

 

 

 

 

사슴먹이 무료!!

 

햄버거집의 프렌치프라이처럼

당근을 썰여 주신다.

 

1가구당 1개!!

 

 

 

 

산이...

먹고 싶니...?

ㅋㅋ

 

 

 

 

당근을 보자 마자

어디선가 스윽- 나타난

멋진 꽃사슴..

 

 

 

 

갑자기 3마리가!!

 

 

 

 

당근 든 당신은

인기남!

ㅋㅋㅋㅋㅋ

 

산이 완전 신기해 함. ㅎㅎ

 

 

 

 

없어~ 없어~

미안~ 미안~

 

 

 

 

당근 안 주니까 사라짐.

ㅋㅋㅋㅋㅋ

 

빠이빠이~~

 

 

 

 

 

학교 다닐 때 배웠던

노천명 시인의

 

"사슴"

 

 

 

 

 

마차

 

정말 차들이

다들 상태가 좋아서

금방이라도 탈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클래식카들을 보면서

외국인들이

 

비유티풀~!@@

비유티풀~!@@

 

을 연발했다.

 

 

갑자기 내 어깨가 으쓱으쓱

ㅋㅋ

 

 

 

 

튼튼한 그네도 있어서

두 남자 탑승!

 

 

가족여행하니..

내 사진은 없네..;;

 

 

 

작은 횡단보도를 건너..

(여기가 어린이 자동차 체험장 일부)

 

기대하던 건물로 들어가니..

 

 

 

 

 

뭔가 급이 다른 자동차들이

 

뙁!!!!!

 

 

잘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외국에서 조차도 보기 드문

클래식카들 같았다.

 

쿠바에도 클래식카는 많지만,

상태들이 이렇게 좋진 않을 듯.

 

 

 

 

 

멋져부러...

 

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비주얼...

 

이 세상 차가 아닌 것 같았다.

 

 

 

 

 

벤츠의 특허받은 차라던데..

Patent car 라고 되어 있었다.

 

 

 

 

뭔가 가죽끈이 섹시해 보이는 차

 

나 여깄오~~

 

하는 거 같다. ㅋ

 

 

 

 

대박대박

 

클래식카가 완전 늘어서 있다!

 

한국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감동감동

 

 

 

 

전 세계 8대만 존재한다는

 

목재자동차

 

You know~?

 

그 한 대가

한국에 있다!!

ㅋㅋㅋㅋ

 

 

 

 

이 차들은

유럽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차들이라 한다.

 

 

 

 

 

모두들

 

우왓!!

 

할 만한 차

ㅋㅋㅋ

 

빽투더 퓨처에 나왔던

박사님의 타임머신차가

한국에 있다니!!!!

 

 

 

 

옛날 영화에서

종종 봤던 것 같은 차들

 

금방이라도 주인님 태워 나갈 듯

빤짝빤짝 광이 났다.

ㅎㅎㅎ

 

 

 

여기는 또

분위기가 사뭇 다른

클래식카들이 즐비

 

 

 

 

미국대통령 차 인 듯한 검정차와

핑크핑크한 차 있어서

산이랑 한 번 찍어 봄.

ㅋㅋㅋㅋ

 

(저기서부터

윰차 안 탈라 그래서.. ㅠㅠ

계속 안고 다님.. ㅠㅠㅠㅠ)

 

 

 

 

 

 

우리나라 최초의 지프형 자동차

 

시발

 

 

 

 

영국왕실에서

가장 사랑했던

유모차라 한다.

 

역시 왕실은

유모차도 격이 다르구만요.

ㅎㅎㅎ

 

 

 

 

전시실 마지막에 있던

티하우스에서

정말 오랜만에 먹어 본

추억의 프레페레

 

진~~~한 바닐라맛에

초코 청크가 점점 박혀 있음.

 

인상적이었다.

 

굿굿!

 

 

 

 

그리고 산이가 조금 더 컸더라면

한 번 태워볼까? 해봤을

 

어린이 교통체험장

 

아이들이 미니카를 몰고

운전시험장 같은 체험장을

직접 운전하는 것이다.

 

운전면허증도 발급받고,

교통규칙도 배우고,

 

아이들 표정 엄청 진지함.

ㅎㅎㅎ

 

 

줄이 꽤 길고,

대기 시간도 꽤 길어 보였는데,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 나도

산이가 할 수 있는 나이였다면,

기다려서 태워 줬을 듯.

 

인기 짱!

ㅎㅎㅎ

 

 

그렇게..

제주도의 첫 관광지는

완전 대성공!!

 

 

 

그런데....

 

여기서.....

 

휴대폰 밧데리가 운명하심...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후 올레시장 사진은

한 컷도 없음...

ㅠㅠㅠㅠㅠ

 

 

제주도의 첫 날을 이렇게 저문다...

ㅎㅎㅎㅎㅎ

 

 

 

 

 

 

 

 

 

 

 

[8개월 아기랑 제주2] 밸류호텔 서귀포 JS

국내 Domestic/여행

 

 

당연히!

무사히!

제주공항에 도착!!

 

 

북새통에 엉망이었던 렌트카 수령은

렌트카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면서

아주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 같았다.  

 

우린 쿠팡을 통해 구매한

렌트카가 영업 중인

공통20 구역으로..

 

 

 

 

처음 타 보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연비 쫭쫭!!)

 

 

 

 

이 차에서

연비 다음오로 맘에 들 던

트렁크!!

 

트렁크가 웬만한 SUV 만큼 넓다.

 

산이 놀이방 해도 될 정도.

ㅋㅋㅋㅋ

 

 

 

 

새차 같은 차의 상태에 비해

다소 낡은 듯한 카시트...

 

자라우즈콘 카시트라는데...

BabyAuto

라 적혀 있음.

 

그게 그건 가?

카시트 잘 모르는 1인

 

 

카시트도 장착이 안 되고

얹어져 있던 상태라서

고정 시키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타고 다녔던 기억;;;;;

 

 지금 생각하면

왜 빌렸나 싶은 ㅋ

 

...

...

 

그런데...

 

좀 이상한 게....

 

 

마지막 날 오전 9시 반납인데도,

하루치(3,000원)를

현장에서 추가로 더 받더라.

 

 

수령을 첫날 대낮에 했는데,

마지막 날 까지 48시간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1일치(총3일치)를 온전히 다 받는 건

좀 이상했다.

 

그 때는 얼마 안 되는 돈이고,

소셜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지라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좀 이상함.

 

 

 

 

 

이것저것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직원 분

 

속사포처럼 빠르지만

귀에 쏙쏙 들어 오는 설명 ㅋ

 

 

 

 

 

출발 대기 중인 산이..

 

 

 

 

매우 심심하심...

 

 

 

 

여튼...

렌트카 수령 후,

약 50여 분을 달려 도착한 숙소는

2시부터 체크인...

우린 1시 도착...

말똥 당 떨어짐...  

 

 

당이 떨어지면

매우 예민해지는 말똥..

 

맛집 따위 찾아 가자 했다간

오늘 여행 그냥 빠이빠이~ 

할 수도 있음. ;;;;;; 

 

 당이 떨어진 말똥의 레이더에 걸린

숙소 근처 한 허름한 중국집

 

한라반점인가?

 

가자 하시면 당연히 가야죠...

 

그래서 갔다. ㅎ

 

 

 

 

 

보통 음식 나오면

한 컷 정도는 찍게 기다려 주는데..

 

도착하자마자 젓가락 신공!

샤샤샥!

 

 

 

 

저 보이지 않는 젓가락질 ㅋ

 

여기에 밥도 시켜서

짜장에 싹싹 비벼 먹고

짬뽕 국물에 말아서

싹싹 긁어 먹고

ㅎㅎㅎㅎ

 

둘이서 엄청 먹음. ㅋ

 

 

그냥 들어 갔는데,

완전 친절하시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굉장히 화려한 맛이 아니라

집밥 같은 담백한 중국음식

 

양도 푸짐해서

(밥 고봉으로 주심. ㅋㅋ)

기분 좋게 먹고 나왔다.

 

 

 

바로 체크인 하러 고고!!

 

 

 

 

 

숙소 외관 사진이

이 사진 밖에 없어서

밤에 찍은 사진으로 ..

 

 

밸류호텔 서귀포 JS

VALUE HOTEL Seogwipo JS

 

 

생각 외로 큰 호텔.

위치도 아주 좋았다.

 

조금만 내려 가면

e마트,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월드컵 경기장, 맥도날드 등등

굵직굵직한 곳들이 있음.

 

뜨고 있는 핫한 지역인 

신서귀포라 그런 것 같다.

 

 

 

 

아기랑 머무는 숙소로는

조금 불편함이 있긴 하다.

 

아기 전용 물품이

구비되어 있지 않음.

 

침대 가드나

바운서 등등

 

 

객실마다 다른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객실은 욕조가 없어서

서 있지 못하는 아가를 씻길 때

좀 난감.

 

우리는 그냥 바닥에 앉혀 놓고 씻김.

 

바닥에 물이 움직이니까

첨벙첨벙 손장난 치며

엄청 좋아하긴 했다.

 

 

막 키우는 우리 커플.

ㅎㅎ

 

 

 

 

 

 

밤에 숙소에서 내려다 본 야경

 

보이진 않지만,

오른쪽은 다 바다다.

 

역시 보이진 않지만,

자그마한 예쁜 섬도 있음.

 

 

 

 

 

세상천지 아무 것도 모르는 아기를 데리고,

또 블로그 사진 따위

관심 없는 남편을 데리고,

 

건드리지 않은

온전한 숙소 사진을 찍는 건

불가능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둘이 샤워 할 동안

열심히 찍어 보았다. ㅎㅎ

 

 

 

양주 먹을 때 얼음 담는 통

무선전기주전자

각종 티와 컵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생수 2통

 

 

 

 

 

더블베드 하나랑

싱글베드 하나랑

 

당연히 나랑 산이가

더블베드를 쓸 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나랑 산이 둘이서

싱글침대에서 잠...

 

말똥 혼자 더블베드 독차지

 

아 놔......

ㅡ.ㅡ;;;;;;

 

 

 

 

110V 220V 다 사용 가능한

콘센트 꽂이

전화, 메모지, 수납함

 

 

 

 

TV 밑 빈공간

 

자질구레 한 물건 올리는 곳으로

아주 유용하게 썼다.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던

창가 테이블 의자 세트

 

산이 없으면

야경 보면서

맥주 한 잔 하면

딱 좋겠더라..

ㅠㅠㅠㅠ

 

 

이 외에도 실내 슬리퍼 2개

가운2개

옷걸이 4개

금고 1개

대형타올 2개

보통타올2개

기본 세면용품들

(칫솔,치약은 프론트에 문의)

(샤워타올 없음)

 

등의 편의용품들이 있었다.

 

 

 

 

 

샤워라면 사죽을 못 쓰는

두 남자

 

샤워 마치고 방으로 복귀.

 

 

 

 

뽀송뽀송한 시트가 좋은 듯

 

 

 

 

기분 좋아 보이는 산

 

 

 

 

금방 잠 듦.... ;;;;;

 

(평소엔 안 자고... ㅡ.ㅡ;;;;)

 

 

 

 

 

샤워라면 사죽을 못 쓰는

두 남자...

 

샤워 후

취침........

ㅡ.ㅡ;;;;;

 

여행 오자 마자  

2시간 동안 낮잠...

 

아 놔.....

 

 

 

2박3일 여행 첫 날...

 

오전 11시에 비행기에서 내려서

오후 5시까지 한 일이라곤....

 

짜장면 먹은 게

전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