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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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랑 제주4] 한화 아쿠아플라넷

국내 Domestic/여행

 

 제주 2박3일

여행 둘째날도 역시..

 

 

 

두 남자 오전 내내 자 주시고...;;;;

 

 

 

 

 

11시에야 숙소를 나섰다.

 

 

정말..

이렇게 여유로운 여행이라니.ㅋ

 

말똥은 그래서 더 신남. ㅋ

 

 

 

 

 

하루 전 쿠팡으로 예매한

 

 

아쿠아플라넷 특별권

 

 

특별권은

오션아레나 공연이 빠진 티켓이다.

 

 

8개월 아기가

돌고래쇼를 봐서 뭐하겠냐 싶어서..

ㅎㅎㅎ

 

 

 

 

 

뭔가 우중중한 날씨 탓에..

우중중해 보이는 아쿠아플라넷

 

어차피 실내관광지라 ㅎㅎ

 

 

 

 

이용시간

 

 

 

 

프로그램 시간표

 

 

 

 

건물에 들어서면

우중중한 외부와는 달리

화사한 화이트톤의 건물 내부

 

천장에 달린

대형 가오리가 인상적이었다.

 

 

 

 

지하2층 푸드코트

 

맛집 많은 제주에서

무슨 푸드코트야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실...

우리도 했지...

ㅋㅋㅋㅋㅋ

 

 

 

 

배 고픈 말똥만

햄버그 스테이크

(\11,000)

 

 

 

 

말똥이 식사할 동안

나는 산이 이유식 먹이고..

 

나도 먹으라고

틈틈이 한 덩이씩 찍어 줘서

감동. ㅎ

 

이럴 땐

다정다감..

ㅎㅎ

 

 

 

 

 

 

대형수조

 

5,000톤의 물...

후덜덜...

 

 

 

 

대형수조 두께...

622mm

 

후덜덜..

 

 

 

 

 

알아 듣지 못하는 산이에게

뭔가 설명을...ㅋ

 

 

 

 

 

푸핫!

 

잠자는 물개들

ㅋㅋㅋㅋ

 

 

한 마리는 벽에 기대서..

한 마리는 물속에서

  

 

 

 

그러다 갑자기

스윽-

올라 오더니

 

콧구멍 벌렁벌렁

숨만 쉼.

 

짱 귀여움.

ㅋㅋㅋㅋㅋ

 

 

 

 

 

모든 아쿠아리움에서

빠지면 안 되는

펭귄들

 

(앞에 네 마리는 모형 ㅋ) 

 

 

그런데..

먹이 주는 시간이 아니라 그런가..

뭔가 임팩트가 없었음. ㅋ

 

 

 

 

 

갑자기 나타난 뱀 ㅋ

 

볼 파이톤!

 

놀라면 머리를 몸통 속에 넣고

공처럼 몸을 만다고 해서

 

볼(Ball)파이톤 이라고 한다.

 

 

 

 

 

알비노미얀마왕뱀

 

원랜 검정 고동색 얼룩무늰데

알비노라 노랑 희색 얼룩무늬

 

눈에 잘 띄어서

어릴 때는 생존률이 낮은데,

일단 성체가 되면 천적이 없다 함.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포토존인데..

어떻게 찍어야 착시효과가 나오지?

ㅋㅋ;;;;;;;

 

 

 

 

 

 

해양동물의 척추와 근육 등의

 몸 내부(?)를 볼 수 있게

X-ray와 골격염색을 한 전시

 

색이 예뻐서

조금 신비롭다가도

조금은.. 

징그....... ㅠㅠ

 

 

 

 

 

산이 몸보다 더 큰

물고기들..

 

 

 

 

뭔가...

아마존에 살 것 같은

아이들..

 

 

 

 

니모니모

 

 

 

 

가든일(Garden Eel)

 

정원의 새싹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가까이서 보면

끝에 눈이 달려 있어

 

조금 징그.... ㅎ

 

 

 

 

산이...

만져 볼래?

ㅎㅎㅎ

 

 

 

그리고...

대망의

 

 

샤크 샤크

 

ㅎㅎㅎ

 

 

 

 

 

 

샌드 타이거 샤크(Sand Tiger Shark)

곧 등장

 

 

 

온다, 온다,

 

 

 

 

두둥!

 

오심!

 

ㅋㅋㅋ

 

 

 

 

그 밑에 있는

와구와구 물고기

 

도대체 몇 마리야... ;;;

 

자체 번식하나? ;;;;

 

 

 

 

 

물터널(?) 지나가는데..

 

 

 

 

손 흔드는

스쿠어 다이버

 

 

 

 

뭔가 어정쩡해서 봤더니,

스쿠버다이빙 체험객 할아버지 ㅎ

 

 

 

 

끌려 가심. ㅋㅋㅋ

 

 

 

 

상어와 함께 그 분

 

가오리 ㅋ

 

 

 

 

이렇게 엎드려서 수조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산갈치

 

어릴 때 63빌딩에서 처음 본 산갈치

 

진심

산에 살아서 산갈치라고 알았다.

ㅋㅋㅋㅋㅋ

 

 

 설명 봐도...

왜 산갈치인지는..

좀 어거지 ;;

 

그냥 대갈치(?) 라고 하는 게

더 맞는 듯 ㅋ

 

 

 

 

 

펠리컨

 

꿈쩍도 안 함. ;;

 

먹이를 줘야 움직일 거니?;;;

 

 

 

 

마지막...

5,000톤의 물을 지닌

두께 622mm의

대형수조...

 

 

두바이몰에서 본

대형수조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그 규모가 엄청나다.

 

 

 

 

 

대형수조를 바라보며

아쿠아플라넷

관광 마무리를 하는

두 남자

 

 

 

성수기가 아닌 평일이고,

오션아레나 공연시간이라

사람이 더 없었던 듯

 

한산하고 좋았다.

 

 

산이가 더 크면..

공연도 보고 하겠지.

 

정말 이 시간이

다시 오지 않는 다는 걸

늘 잊어 버리는 것 같다.

 

산이와 많이 추억 만들기!

 

육아 힘들다 하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