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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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05 애플비 탬버린, 전화기, 생일축하해(위메프)

육아

 

지난 번 어린이날

이모한테 선물 받은 코코몽 아기의자

 

 

이제 산이가

어느 정도 이 의자에 앉을 수 있겠다 싶어

개봉했는데,

 

앉을 때 삐익~! 소리가 나니까

넘나 신기해 하는 거!! ㅎㅎㅎㅎ

 

엄청 좋아라 한다. ㅋㅋ

그리고 소리나는 곳을

자꾸 손으로 눌러 본다.

 

역시 이 시기엔

소리 나고 움직이는 걸 좋아라 하는 군!

 

다시 한 번 깨닫는다. ㅎㅎ

 

 

 

아침 낮잠 시간

 

(새벽 5시에 기상하는 산이는

낮잠1이 보통 9시다. ;;;)

 

오늘따라 커 보이는 발

 

 

 

 

 

정말 많이 컸다.

오동통통!

ㅎㅎㅎㅎ

 

 

 

 

예전엔

발이 내 새끼손가락 길이만 했는데,

이젠 두툼하니

한 줌이 넘는다.

 

10개월 동안 많이 컸다, 정말.

 

새삼 뭉클

 

 

 

 

어쨌든...

솔직한 심정은...

 

그래, 그냥 계속 자!

ㅋㅋㅋㅋㅋ

 

 

 

 

 

지난 번 베이비카페 갔을 때,

산이가 장난감을 너무 못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

(이땐 다 그런가?;;)

집에 장난감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 싶어

몇 가지 소리 나는 것으로 사 봤다.

 

 

 

위메프에서

애플비 is 뭔들

이라는 패키지로 33,800(무배)로 구매

 

곰돌이 가방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이다.

 

 

 

 

꼭 사려고 했던

 

탬버린 놀이 동요

 

 

 

 

사운드북이지만,

지금 산이는 탬버린만 필요.

 

조금 괴기스러운 겉모습..;;;

 

눈 6개

코 1개

입 1개

 

괴물모습..;;;;

 

 

눈6개(ㅋㅋ)를 누르면 동요가 나온다.

코(?) 부분에 ON/OFF가 있음.

양쪽으로 효과음이 다르다.

입은 당연히 손잡이. ㅎ

 

 

 

동요 6곡은 요 아이들

 

 

 

 

크기는 요 정도...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손톱도 예쁘게 관리하시던데...

난 육아맘이니 패스! ㅋ

 

 

소리가 나올 때,

양쪽에 하얀 부분에서

반짝반짝 불빛이 들어와

뭔가 역동적이었다.

 

 

 

 

유모차에 달아 줘야 겠다. ㅎㅎ

 

 

 

 

 

산이가 가지고노는 동영상

 

주로 집어 던짐..;;

 

 

 

어쨌든...

잘 가지고 놀기를...

 

(근데 3세 이하 사용금지인 건 안 비밀..ㅜㅜ)

 

 

 

 

그리고 두 번째로 꼭 사고 싶었던

 

랄랄라 전화놀이

 

(그래서 이 세트구성이 맘에 들었음.ㅋ)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투명케이스가 있어서 좋았다.

 

(뭔가 생각 많이 하고 만든 사운드북 같음.)

 

 

 

 

사이즈는 요 정도

 

핸드폰이라면 환장하는 아이들이

이 전화 장난감에도 환장하는가?

 

궁금하다.

 

 

 

 

 

위 3개 버튼은 전화놀이버튼

 

중간 6개는 동요버튼

(혹시 탬버린이랑 똑같은 동요?;)

 

맨 아래 3개는 효과음 버튼

 

더 아래(ㅋㅋ) 노란 버튼은

OFF 버튼

 

 

 

하나씩 주려고

이 전화놀이는 아직 개봉 안 했다.

 

이것도 3세 이하 사용금지.

 

왜? ;;;;;;

 

 

 

 

 

여튼...

사용후기는

 

둘 다 그렇게 완전 흥미를 가지고

놀진 않았지만,

탬버린보다는

전화기를 더 오래 가지고 놀더라.

 

탬버린은 그냥 주구장창 집어 던지기만.... ;;;;

 

 

 

 

 

 

그리고 예상 외로 괜찮았던

 

짝짝짝, 생일 축하해

 

 

 

 

저 플라스틱 촛불을

후~ 불면

진짜 불이 꺼진다!!!!!

 

말똥이 신기해 죽으려 함. ㅋㅋㅋㅋㅋ

 

 

어린이 보다 어른 장난감 ㅋㅋㅋ

키덜트용 장난감  ㅎㅎㅎㅎ

 

 

 

 

이렇게 노는 거 ㅋ

 

 

 

 

그리고 마지막 구성품

 

한글카드

 

 

이건 당연히 나중에 쓰려고 킵!

 

 

 

 

이렇게 들 수 있어서

산이가 가지고 놀려나? 줘봤지만,

 

바로 내동댕이

 

눈길도 안 줌.

 

바로 창고로 직행.

ㅋㅋㅋㅋㅋ

 

 

 

 

마지막 곰돌이 가방

 

어린이집 보낼 때 쯤

쓸 수 있으려나?

 

더워서 겨울에나 꺼내 쓸 수 있겠다.

 

 

 

 

아, 정말 요즘 껌딱이인 이녀석이

나를 아주 들었다 놨다 한다.

 

오늘도 육아전쟁 한바탕하고

육퇴(?)를 준비 중인 나.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눈을 감고 눈을 뜨면 행복해야 할 텐데,

눈 감고 눈을 뜨면 다시 전쟁이라는 생각에

쉽사리 잠을 자고 싶지가 않다.

 

난 정말 엄마가 맞는 걸까? ;;;;

 

우울증이 올까 두렵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