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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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y375 대구신세계 백화점 아이엠어버거

Day375 대구신세계 백화점 아이엠어버거

육아

날도 우중충하고, 

넘나 몸이 근질거리던

수요일 아침

 

 

여 : 대구 갈 일 없어?

남 : 대구? 가지 뭐..

 

 

마침 물건 보러

 대구 갈까 말까 하던 말똥 덕에 

세수만 하고

급 대구로 고고

 

 

 

아기 데리고

유모차를 끌고

주차가 편한 곳은

쇼핑몰이 와따!

 

맛집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는

신세계 백화점 주차장으로 네비 찍고

출발!

 

 

 

9층 살짝 보고

바로 밥 먹으로

 

아이엠어버거

 

방문

 

 

배가 고팠던지..

아기 때문에 정신 없었던지..

 

 

매장 입구 사진 NO

메뉴판 사진 NO

ㅋㅋ

 

 

매장은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어

매우 찾기 편했고,

메뉴판은 외부에 다 공개되어 있어

미리 보고 들어 올 수 있다.

 

 

그냥...

아기랑 같이 먹어야 하다 보니

빨리 먹을 수 있는 걸 찾게 된다.

 

뭔가 촤라락~

가짓수가 많은 건 피하게 되고,

뜨거운 건 피하게 되고,

분위기가 너무 우아하거나

너무 조용하면 피하게 되고,

 

그렇게 피하다 피하다 보면

버거집, 피자집

이런 곳을 찾게 됨.;;;

 

 

 

 

 

 

 

내가 시킨

파인애플 머머 (;;;)

 

비쥬얼 깡패!!!!

ㅋㅋㅋㅋㅋ

 

 

 

 

 

 

매장 내부

 

깔끔한 화이트톤

 

 

 

 

 

그리고 주방 옆으로 난

좌석 공간

 

아기 있는 손님은

이 쪽으로 안내 해 주신다.

 

그게 여러 모로 좋은 듯.

 

나도 아기 엄마지만,

아기 데리고 다니면

솔직히 이래저래 민폐인 거 안다.

ㅠㅠㅠ

 

 

 

15% 할인!

 

다 먹고

추가로 주문해서 포장할 경우에!

 

 

 

 

 

 

 

밥 나오기 전

 

본능적으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아기를

가만히 있게 하기 위한 

셀카타임.

 

 

여기 바바

여기 바바

 

 무한반복;;

 

 

 

 

아빠도 무한 제지 중

ㅋㅋㅋㅋ

 

 

 

 

 

 

말똥이 시킨

가장 기본 버거

 

기본에 충실한 맛!!

 

 

 

 

 

패티 아주 잘 익었음.

ㅋㅋ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가

여기 있네.

 

내 햄버거에는

토마토가 없었다.

ㅠㅠ

 

 

 

 

 

세트로 시키면

5,500원 추가해서

감자튀김과

음료 1개를 제공한다.

 

여기 감자튀김

인생 감자튀김

ㅋㅋㅋ

 

 

 

 

 

 

 

빵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이랑

플레인이랑

(플레인이 그냥 아닌가?;;)

오징어 먹물 빵이랑

 

난 오징어 먹물 빵

 

 

 

 

 

와...

진짜..

 

다시 봐도 군침 돈다.

 

 

 

수제버거는

들고 먹는 것이 아니여

썰여 먹는 것이여

ㅎㅎㅎㅎ

 

 

 

 

 

 

가격은 요 정도

 

좀 비싼.. ? 

하다가도

 

임대료며,

인건비며,

재료비며,

생각하면

 

절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

 

 

 

 

 

 

산이 이유식과 간식을

준비해 갔지만...

 

 

감자튀김과

오징어 먹물빵에 완전 빠짐.

 

 

 

 

 

살짝 맛 보고.

 

 

 

 

감탄!!

ㅋㅋㅋㅋ

 

 

 

 

돌 아기가 감탄하는 맛!

ㅋㅋㅋㅋㅋ

 

 

 

 

 

 

그렇게 정신 없이

맛있게 먹고

다시 9층으로 구경 궈궈  

 

 

 

 

 

 

찻잔 모양의 좌석을 가진

아리랑 핫도그

 

카페인 줄 알았는데 ㅋ

 

담에 먹어 보기로

 

 

 

 

 

앗! 동전 노래방 !!

 

한곡 신나게 뽑을 껄.. ㅠㅠ

 

 

 

 

 

사격장!

 

스트레스 빵빵!

 

 

 

 

 

눈길 가던 벤치

 

 

 

 

 

음료를 올릴 수 있게

미니 테이블이 붙여 져 있었다.

 

 

 

무심한 듯,

세심한 배려

 

이런 거 너무 좋아.

 

 

 

 

 

 

야외 쥬라지?

여튼 공원 ㅋ

 

산이가 빠진

코끼린지... 맘모슨지..

 

이름이 있었다.

 

가까이 가면 이름이 보인다.

 

 

 

 

뿔에서 안 내려 오려는 산이

 

저기 아주 작게 적혀 있다.

 

 

 

"코와 불에 매달리면 초지가 아파해요"

 

 

 

코끼리의 이름은

 

초지

 

 

 

 

 

대형 쓰뽜이더!

 

 

 

 

 

나무 코뿔소

 

이 야외 공간을

넘나 좋아하던

산이 아빠.

 

 

 

이 외에도 찍은 사진은 넘나 많지만..

 

다 올리자니

귀찮고..

안 가 본 사람들에겐 

스포하는 거 같고.

 

직접 가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9층엔 영수증을 제시하면

5세 이하의 아기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전목마와

볼풀장이 있다.

 

 

 

사람이 없어서

산이 혼자서

회전목마 타고

산이 혼자서

볼풀장을 이용했다.

ㅋㅋㅋ

 

넘나 굳굳

ㅎㅎㅎㅎ

 

 

오랜만의 나들이

오랜만의 외식

넘나 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