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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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아기랑 도쿄11] 2박3일 경비 및 후기 /선물/구매품

아시아 Asia/Tokyo, Japan

 

여행경비.pdf

 

 

 

 (수정내용)

 

위 표에서 1일차 저녁으로 먹은 내용 중

오타가 있어서 정정.

 

아메요코초 에코즈시 가 아니라

에이(英)즈시(스시)

 

미나토야 다이타키야코 가 아니라

다이(大)타코야키

 

타키야코가 뭐야 ㅋㅋㅋ

타코야키를 타키야코란다.

아놔. ㅋㅋㅋ

 

산후치매 맞다.

ㅋㅋㅋㅋㅋ

 

 

 

원래는

식비 / 교통비 / 관광비 / 쇼핑  등

항목을 나누어서 올려야 하는데,

육아맘은 다 귀찮다.

ㅋㅋㅋ

 

공항까지 가는 기름비, 톨비 까지 해서,

 

쥐똥 + 말똥 + 산

도쿄 2박3일

Total 70만원 가량 지출

 

 

항공비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엄청난 세이브를 했고,

(3인 총 121,000원 지출)

 

원래 쇼핑은 남의 나라 이야기라.

ㅎㅎㅎ..  

 

 

 

이동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

패스를 안 끊고,

Suica 교통카드를 샀는데,

아주 잘 한 선택!!!

 

여행자들이 주로 쓰는 패스는

JR은 JR끼리만, 

지하철은 지하철끼리만,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물론 두 개 동시에 쓸 수 있는 패스도 있지만,

비싸서 그 패스를 사는 여행자는 거의 없다.

가성비 완전 바닥임.)

 

어떤 목적이 있어서

미친듯이 전철을 탈 것이 아니라면

별 쓸모가 없다.

 

오시아게역에서 나리타공항 갈 때도,

그냥 교통카드 찍고 들어 가고,

버스도 찍! 찍고 타고,

지하철도 찍!

 

찍!찍!찍!

 

정말 편하다. ㅋ

 

 

원래 일본은

가깝기도 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음식도 잘 맞아서

한 번 가면

자꾸 가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그래서 나도 일곱 번 째.. ㅎㅎ

ㅡ.ㅡ;;

 

여튼,

한 번 사면

10년 동안 쓸 수 있다니까..

사 놓으면 다음에도 계속 쓰면 된다.

 

일본에 여러 번 왔으면서!!

왜 이제야 이 카드를 샀냐고

이제까지 헛검색했다며

핀잔도 듣고..

ㅠㅠ

 

Suica 카드로

 

일본 전국의 지하철, 전철, 버스 이용 가능

편의점, 자판기 이용 가능

 

편의점에서 자잘한 동전 거슬러 받기

매우 귀찮고 짜증 났는데,

Suica 카드로 물도 사고 야식도 사고

동전 하나도 안 생기고

짱 좋음!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라

한 번 더 올려 본다.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하루나와 유스케와 셀카!!

 

 

 

 

친구 선물로 준비 해 간

자개거울과

아이들 줄 복주머니..

 

젤 왼쪽에는

10년 전

친구에게서 받은

손거울

 

아직도 잘 쓰고 있다.

 

 

 

 

반대로 친구가 준 선물 ㅋ

 

카레 이야기를 했더니,

종류별로 다 사 옴..;;

 

아기 과자(웨하스?)와

앙빵망 아기 카레도..

 

고마브..

 

 

 

 

요런 요런 카레들

 

그냥 맵기 정도와

그림을 통해

뭐가 들었는 지를

가늠해 볼 뿐...

ㅎㅎㅎ;;;;

 

 

 

 

중간 맵기의

젤 왼쪽 위에 것부터

개봉해서 먹었는데,

따봉! 따따봉!

 

참고로..

카레 속 하얀 네모네모는..

새송이버섯임

ㅋㅋㅋ

 

 

 

 

 

일본에서 0-2세 유아들에게

가장 인기 캐릭터라던

앙빵망

 

우리에겐 호빵맨

 

 

 

 

산이 선물인데,

머리를 힘껏 내리치면

뽱!

하고 앞으로 나간다.

 

약간 잔인한..가...?

 

 

 

 

 

그리고 뭐 자꾸 선물을 꺼내서

미안하기 그지 없었던..

 

내 선물은 그냥

거울에 복주머니 2개 뿐이었는데..

ㅠㅠㅠ

 

내 선물을 파우치와

말똥 선물이라던 맥주안주

ㅋㅋㅋ

 

맥주안주!

 

센스 있엉~~~

 

 

 

 

 

아마 스카이트리 들르기 전에

아사쿠사에 다녀 왔다 던데,

 

아사쿠사에서 산 선물인 듯

 

 

 

 

made in Japan

뙁!

 

 

 

 

뭔가 정말

일본일본스러운..

 

 

 

 

넘 예쁘다!

 

 

 

 

만두의 고장

우쓰노미야 출신의 하루나

 

만두 맛이 나는

스낵을 사 왔다.!

 

 

 

 

안에는 5개로 소봉

 

 

 

 

땅콩과

짭짤한 과자

 

보기 보다 은근 많은 양

 

 

 

 

 

그리고 또 선물이 있길래 봤더니,,

 

 

 

 

우쓰노미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레몬우유 볼펜

ㅋㅋㅋㅋㅋ

 

완전 센스 있엉!!!

 

 

내가 레몬우유 먹어 보고 싶다했더니.

ㅎㅎㅎ

 

이렇게 사 왔다!

ㅎㅎ

 

 

 

 

그리고 내가 부탁한 옷가지들..

 

 

유스케의 작아진 유카타가 있냐니까

진베이가 있다고 가져 간다고

 

진베이는

우리에게는

개량 한복 정도로

보면 될 듯

 

 

 

 

이건 지금 산이가 입을 수 있는..

 

 

 

 

 

 

이건 4-5세 쯤 입을 수 있는...

 

 

 

 

이건 그냥 가져 온

귀여운 수박바지

ㅋㅋㅋ

 

 

그냥 우리네는

한복이 작으면

그냥 옷장 자리만 차지 하니까

있으면 달라고 했는데,

 

하루나의 추억이 묻는 옷들을

고이고이 두려 했는데,

내가 말해서 괜히 거절 못하고 주게 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정말 깨끗히 입혀서

내가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을게..

 

 

 

 

그리고 아쿠아시티 플라잉타이커에서 산

 

 

 

 

조카들 선물 ㅎㅎ

 

큰 지퍼가

완전 여중생 여고생 취향 저격!!

 

개당 350엔

 

멋저부러!

 

 

 

 

그리고 내가 쓰고 싶은

크리스마스 안경!

ㅎㅎㅎ

 

나중에 산이랑 쓰고 놀아야징

ㅎㅎㅎ

 

가격은 300엔

 

 

 

 

아, 정말..

 

원래는 일본여행 때

야식으로 편의점 털고(?)

맛집 찾아 다니고

대중교통 패스 끊어서

바리바리 다니고

그래야 제맛인데,

 

아기 있으니까

밥도 그렇고,

쇼핑도 그렇고,

편의점 야식은

꿈도 못 꾸고..

 

뭔가 여행 스퇄이 완전 바뀌게 되었다.

 

 

 

그래도..

 

여행은

늘 답이다!

 

갈 수 있다면!

무조건 떠나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