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 탑사
국내 Domestic/여행( 암마이봉 숫마이봉 은수사에 이어... )
은수사를 지나 100여 미터를 걸어 내려오면,
이런 장소가 나온다.
돈 내라능... ㅎㅎ';
입장료
좀 비싼 느낌...
입장료를 내고 나면 이렇게 고즈넉한 길이 나온다.
마이산은 탑사와 은수사를 제외하고는 계속 그늘이라,
딱히 해를 가릴 모자나 옷이 꼭 필요치는 않은 것 같다.
(북부주차장에서 출발했을 경우)
탑사가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안내문구
마이산의 핫스팟들을 안내해 놓았다.
그 중 마이산의 명칭 유래가 있었음.
< 마이산의 명칭유래 >
태조 이성계가 건국의 기도를 마치고 속금사(束金山)이라 산의 이름을 지었어나,
3대 임금(태종 이방원)이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으로 이름지었다 한다.
탑사 가는 길 오른편에 내내 보이던 암마이봉의 타포니 지형
알고 보니 눈여겨 보게 되는..
계속 걷다 보면 이렇게 탑사가 뙁! 하고 나타난다. ㅋ
은수사가 숫마이봉 자락에 자리했다면,
탑사는 암마이봉 자락에 위치했다고 보면 되겠다.
탑이 많아서 절 이름도 탑사. ㅋㅋ
왼쪽 암마이봉와 솟아 오른 탑들이 잘 어울린다.
그럼 이 탑들이 저절로 만들어 진 건 아닐테도,
누가 이 탑들을 만든 걸까????
바로 이 분!!
이갑룡 처사님!
이갑룡 처사님에 대해서...
옮겨 적기 귀찮아서 그냥 사진으로.. ㅎㅎ
읽고 나서 보니 더 멋지게 보임.
이갑룡 처사님의 미니어처.
실제로 보면 조금 코믹함. ㅎㅎ
"너희 탑 건들면 주 터진다!!"
라고 말하는 듯.. ㅎㅎ
사실 여기저기에 만지지 말라고 적혀 있다.
근데, 만지고 싶게 생겼어요.. ㅎㅎ
저 불상 옆 암마이봉에 35년생 능소화(언제 이 글을 쓴지는 알 수 없음..;;)가 절경을 이룬다고 하던데,
능소화를 보지는 못했다.;;;
철이 아니었던 듯.
그나저나 부처님 오신날 등은 왜 저렇게 촌스러울까.. ㅠㅠ
그낭 다른 방법으로 경축할 방법은 없는 걸까..;;;;
천지탑 (天地塔)
마치 산 정상으로 올라갈 것만 같은 길로 올라가면
(근데 막힌 길임. 돌아 나와야 함. ㅋㅋㅋㅋ)
천지탑이 나온다.
이갑룡 처사님이 3년에 걸쳐 만든 탑이라 한다.
가장 공을 많이 들인 탑이라는데,
그래서 그런가 일명 '기도빨'이 좋은 곳이라 한다.
천지탑에서 탑사를 내려다 본 전경
탑이 몇 개 인지 세어 볼 껄..
여기도 탑..
저기도 탑...
탑체 사진 찍는 관광객들.
이것이 암마이산의 타포니 지형!!
생각해 보니...
표면을 밀어 내서 만들어진 구멍이라면...
언제 바위가 떨어질 지 모르는 거쟎아. ? ;;;
후덜덜덜덜...
북부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오래된 느낌 ㅎㅎ
탑사를 한 번 더 담아 보고 돌아 간다.
암마이산(봉)을 올라가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돌아오는 길에 보니 거기도 입산 금지였던 것 같다.
한 분이 기운차게 올라가시다가 내려 오심 ㅎㅎ
결빙기 해빙기는 입산금지! :)
다음에 말똥과 함께 암마이산을 올라가 보겠음!!
(숫마이봉은 등산로가 없다.)
오늘 포스팅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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