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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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21 쿠쿠토이즈 어린이 그네

육아

 주말 오전...

육아맘인 날 혼자 남겨 두고

가조온천으로 가 버린 남편...

 

대개는 화날 상황이지만,

왜 온천에 가는 지 알기에

잘 다녀 오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전의 서비스를

점심과 그네 달기로 보답해 준 남편

 

고마워. ㅎㅎ

 

 

 

 

 

아침에 같이 만든 카레에

돈까스를 구워

 

카레 돈까스를 해 주었다.

 

 

 

 

비쥬얼은 고만고만하지만,

 

맛은 굳! 굳!

 

 

밥 한 그릇,

죽 한 그릇

뚝딱뚝딱

 

 

카레로 아침 점심 두 끼를 먹고,

남은 카레는 냉동!

 

반찬 없을 때 꺼내 먹으면

짱이다. ㅎㅎ

 

 

 

그리고 택배 온지 며칠 때 뜯지 못하던

 

 

쿠쿠토이즈 어린이 그네

 

 

6개월-7세까지

 

몸무게는 30KG까지

 

지탱해 준다고 한다.

 

 

 

오늘 드디어 달아 준다!!

ㅎㅎㅎㅎㅎ

 

 

 

 

 

지금 보니...

 

우리집 방문 자체가 삐딱하다. ;;;;

 

제대로 수평을 이룰 수 있을 지

은근 걱정되었다.

 

 

 

 

 

그런 나의 걱정에

별 신경 쓰지 않는 1인

ㅋㅋㅋㅋ

 

괜히 나도 맘이 놓임. ㅋㅋㅋ

 

 

 

 

 

아빠 작업하는 거 보면서

자기 할 일(?)에 집중하는 산이

 

 

 

 

 

자기 껀지 아는지

열심히 굴리고 던지고 ㅎㅎ

 

작은 장난감 보다

자기 덩치 만한 물건 만지는 걸 좋아하더라.

 

 

 

 

무거운 것도 은근 잘 듬. ㅎ

 

에너자이저

 

 

 

 

이건 무슨.... ㅎㅎㅎ

 

 

 

 

 

조립 자체는 매우 간단한데,

수평과 끈 조절에 시간이 좀 걸렸다.

 

피스는 총 10개나 박았다.

 

전동드릴을 잃어 버려서. (ㅜㅜ)

일일이 손으로 돌려 박음. ;;;

 

 

 

 

끈이 튼튼한 지  

아래로 쿡!쿡! 당겨 봄.

 

 

 

 

이 정도면 되었어. ㅎㅎㅎ

 

 

 

 

밀어 줬더니,

완전 좋다고 깔깔 대는 산이

ㅋㅋㅋㅋ

 

 

 

 

진짜 남편도 감정 내색 하지 않는 사람인데,

 

뿌듯하지?

했더니,

 

응,

 

 

자식 웃는 모습에 행복한 부모

세상 모든 부모가

그러 하리라 생각한다.

 

 

 

 

 

너무 오래 태운 거 같아서

내리려고 빼 내니까

막 울어서

계속 타게 놔 뒀다.

 

 

그랬더니 잠 듦.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내 눈에만 그렇가?

 

넘넘 귀엽다.

 

ㅋㅋㅋㅋㅋ

 

 

 

 

 

 

첫 시승에 잠 들어 버림. ㅋㅋ

 

 

그렇게 깔깔대며 좋아하더니,

어떻게 저렇게 갑자기 잠들지?

ㅎㅎㅎ

 

신기하다.

ㅎㅎㅎ

 

 

템빨 받는 육아템 하나 구비하면

정말 마음이 든든한데,

 

남편도 조카들이 좋아했다며

얼른 사라고 하고,

 

다른 블로그에도

싫어 하는 아이 없는 방문 그네라며

무조건 일찍 사서

뽕을 뽑는 게 답이란 말에

그 날 바로 질렀는데,

 

정말 방문그네는

진리다 진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