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남] 멀지만 절대 후회 없는 해남공룡박물관 방문기
국내 Domestic/여행
경상도에 살아서
고성 공룡 박물관만 다녀 봤지
해남공룡방물관은 갈 일이 없었는데요,
공룡 좀 안다는 분들은
익룡 "해남이크누스" 를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거예요.
역시 해남에 박물관이 있었네요!!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전시실 찍고,
해남으로 1박 하러 넘어갔습니다.
[광주광역시] 알차디 알찬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미술관 쥐똥말똥의 세상여행 (tistory.com)
워낙 부지가 넓기 때문에,
공룡 박물관 하나만 봐도
아이에겐 부족함이 없지만,
야외에 공룡 발자국이나
놀이터가 있어서
덥지도 춥지도 않을 때 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멋진 물놀이장도 있는데,
따로 여벌 옷을 준비하지 못해
패스했습니다.
광주 어린이 미술관,
광주 어린이 박물관에서도
이렇게 그림이나 사진을 벽에 띄워 주는 할거리가
늘 있었어요.
비슷한 듯 다른..
아이는 무조건 좋아합니다. ^^
공룡 전시실을 한참 보다가
4D 영화를 보기 전에
실내 놀이터에서 잠깐 놉니다.
놀이 공간 앞에
어린이 도서관이 있는데,
역시 공룡 책들은 너덜너덜 해요.
좋은 책 두 권을 발견해서
교보문고에서 바로 택배로 주문하고요!
ㅎㅎㅎㅎ
2,000원에 공룡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4D 영화 관람하고 와서 찍으려고 했는데,
깜빡 잊었어요. ㅠㅠㅠㅠ
가족사진이 정말 흔치 않거든요...
4D 라,
바람 효과나,
의자 들썩임 등등을 느낄 수 있어요.
17년 전 미국 할리우드에서 4D 영화를 관람했었는데,
그 때가 생각났답니다..
젊었던 나의 시절...
ㅎㅎㅎㅎㅎ
하루 잘 보내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해남이 생각보다 꽤 멀어서
경상도에서 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일단 가면 후회 없다는 저의 생각!!
변함 없습니다. ㅎㅎ
해남 고구마빵을 못 먹어서 좀 아쉽네요.
택배가 된다는데,
전화 주문으로 꼭 먹어 봐야 겠어요.
공룡덕후가 집에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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