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서울잠실] 뷰가 예술 호텔 레이크 / 롯데월드 숙소 / 석촌호수 숙소 / 아이랑 잠실 롯데월드

국내 Domestic/여행





아이와 서울에서 2박을 하게 되어
1박은 뷰가 좋은 곳을 해야지 해서

조금의 비용을 더 들여

뷰가 좋다는 레이크 호텔에서

1박을 했습니다.

 

(호텔스*컴을 통해서 

10만 원 정도에 예약하였네요.)  

 

 

석촌호수 서호에 위치하고 있어,

롯데월드, 석촌호수, 롯데타워 모두 조망 가능합니다.

 

(9층까지 숙소인데,

더 높을수록 뷰가 더 좋겠죠?)

 

 

롯데호텔에서 자도 좋겠지만,

롯데호텔에서 자면 롯데호텔을 볼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ㅋ

 

코로나로 조식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석촌호수(서호)를 걷다가 찍은 사진

 

 

 

호텔 바로 앞이 석촌호수입니다.

호텔에서 보는 뷰도

각도만 다를 뿐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호텔 레이크 입구

 

 

낮에 호텔에서 본 뷰

 

 

 

밤에 호텔에서 본 뷰

 

 

 

뷰가 없는(다른 건물에 막힌 ㅋ) 숙소에선

볼거리가 없으니

아이가 TV만 보려고 하고

자꾸 나가자고 보채서

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뷰가 좋은 숙소에서는

창가에 서서

건물도 보고,

하늘도 보고,

차도 보고,

람도 보고

그렇게 한참을 구경합니다.

 

숙소에서 저녁 시간을

두런두런 보내며

피곤을 풀기에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코앞에 석촌호수니

아이가 나가자고 하면

당장 나가줄 수 있습니다.ㅋ

 

 

 

 

 

객실도 꽤나 넓었습니다.

 

 

 

트렁크를 펼쳐 놔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공간

 

 

 

의자와 테이블도 엄청 넓었어요.

 

 

 

리모델링 한 듯한 욕실 (역시 엄청 넓습니다.)

 

 

 

욕조가 있는데, 샤워부스가 또 따로 있습니다.

 

 

 

그래도 TV는 사랑이죠. ㅎㅎ

 

 

기본 물품을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스텐재질의 무선주전자 너무 좋아요.

 

 

 

Bath Gel만 써 봤는데, 무난했습니다.

 

 

 

생수는 1박에 3병 무료!

 

 

 

휴대폰 충전기 있고요,

 

 

 

리모콘으로 조명을 조절합니다.

 

 

 

호텔 봉투도 있습니다.

 

 

 

룸서비스 가격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해질녘 석촌호수

 

 

바로 옆 본가설렁탕에서 저녁과 아침 다 해결했습니다.ㅋ 맛있어요.




뭔가 중후한 느낌의 인테리어라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고요,

 

코로나로 조식이 운영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덕분에 호텔 바로 옆(100m) 설렁탕 맛집

본가 설렁탕을 알게 되었지만요. ㅎㅎ

 

아이랑 두끼 모두 잘 해결하였습니다.

 

 

주차는 타워주차인데,

한번 주차되면 퇴실까지 뺄 수가 없습니다.

 

모든 짐을 잘 챙겨서 내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