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부산다대포] 다대포해수욕장 / 다대포 낙조 일몰 / 부산 다대포 주차요금 / 아이랑 부산

국내 Domestic/여행

 

 

정말 일 년에 한 번 찍을까 말까 한 가족사진

 

오늘 부산 다대포에서 찍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만세!

 

브이 브이

 

지나가시던 지인 분이

연사촬영을 해 주셨습니다.

(사진 찍을 줄 아시는 분! ㅋ)

 

꼭 인화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부산 지인 분이

다대포 낙조를 강추하셔서

6시 일몰시간에 맞추어

5시경 방문하였습니다.

 

공용주차장이 저렴하고 넓었습니다.

(10분에 200원)

 

낙조는 해수욕장에 내려가서 감상해도 좋지만,

고우니 생태길 데크길에서 감상해도

아주 좋습니다.

 

 

 

고우니 생태길 입구

 

파닥파닥 올라오는 물고기 구경 중인 부자

 

 

저 뽕뽕 구멍이 다 땅의 숨구멍

 

 

그냥 막 들이대도 사진이 나옵니다.

 

 

 

 

 

 

 

 

 

후대폰으로 찍어도 그림이 잘 나오네요.

 

 

 

 

아들은 막 뛰어 다니고,

 

 

 

잠깐의 여유로 엄빠는 백만년만의 셀카

 

 

 

 

 

 

 

하늘, 바다, 구름 이 세 가지의 조합은 그냥 정답입니다.

 

 

하늘도 관찰하구요,

 

 

뱅글뱅글 계단 오르내리느라 아빠는 진땀 빼는 중

 

 

 

데크길과 구조물들로 사진이 심심하지 않네요.

 

 

 

 

 

옛날 아우내 순대 / 순대 돼지 국밥 전골

 

데크길 산책하다가

오늘의 저녁으로 점찍은

옛날 아우내 순대

 

순대곱창전골 찜 찜 찜!!!!!

ㅋㅋㅋㅋㅋ

 

 

 

 

 

점점 일몰시간이 다가옵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아들이 찍어 준 부부사진, 꼭 손가락이 함께 찍힙니다. ㅋㅋㅋ

 

 

하늘 한 쪽

 

 

 

 

또 다른 한 쪽.

 

 

붉은 하늘과 푸른 하늘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일몰이 다가옵니다.

 

 

 

해가 반쯤 숨었습니다.

 

 

아들과 그네에서 일몰을 감상합니다.

 

 

아직 말을 하지 않는 아들인데,

해가 바닷속으로 쑥 들어갔다고

눈이 휘둥그레지며

손가락을 아래로 열심히 찌릅니다.

 

귀엽습니다.

 

 

 

 

 

일몰 후 한참 동안 산책로를 거니다가

아까 찜해 둔 저녁 장소로 이동합니다.

 

 

 

 

순대곱창전골!!!!

 

 

정말 너무 먹고 싶었던

순대곱창전골!!

 

 

이제 웬만한 식당에서는

아들과 외식이 가능해져서

이 상황이 감개무량합니다.

 

 

 

그냥 일반 찹쌀순대가 아니라

병천순대로 만든 순대곱창전골이라

정말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집은 정말 맛집입니다.

 

따로 블로깅 꼭 해야겠습니다.

 

 

가족사진으로 시작해서

순대곱창전골 홍보로 끝나는

다대포 일몰 포스팅이네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