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14개월 아기랑 도쿄3] 아메요코시장 맛집 투어/우나토토/에이즈시(에이스시)

아시아 Asia/Tokyo, Japan

 환승 시스템이 전혀 없는

도쿄 전철에서

한 정거장 헤매서 잘 못 도착했던

한 역..

 

(아기 데리고 이러면 절대 안 됨. ㅋㅋㅋ)

 

 

 

 

 

사람 하나 없고

한적한 플랫폼

 

풍경이 넘 멋져서

사진 하나 찍고

 기분을 급 만회

ㅎㅎㅎ

 

도쿄라고

다 사람이 넘쳐 나는 건

아닌 가 보오.

ㅎㅎㅎ

 

 

대부분의 역에서 구매 가능한

스이카(Suica) 카드를

닛뽀리 옆에서구매해

3,000엔 씩 충전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우에노 역 아메요코 시장으로 갔다.

 

 

사실 모든 일정 중에서

말똥이 가장 시큰둥 해 할 곳이라 여겼던

아메요코 시장..

 

의외로

식사를 위해

두 번이나 방문한..

 

가장 핫한 반응을 보였던 곳

ㅋㅋㅋㅋㅋㅋ

 

 

 

 

에이즈시(에이스시)

 

 

길을 돌다가 급 결정된

스시

 

22pcs에 2,800엔

 

이라는 표지판에

바로 결정 ㅋㅋ

 

작은 골목이라

설명하기 힘든데..

 

ABC 마트(신발가게) 근처 맞은편

골목 골목에 있다. ;;;

 

 

 

 

바로 이 메뉴!!

 

특히

태산이가 먹을 수 있는

계란스시가 2개나 있어서

우리 부부가 완전 반가워 했던

스시 한 판!

ㅎㅎㅎ

 

 

 

 

들어 오자마자

저 사기그릇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서

...

ㅡ.ㅡ;;;

 

 

스미마셍을 몇 변이나 외쳤는 지 모른다.

ㅠㅠㅠㅠㅠ

 

 

 

 

까까 하나 들고

아빠 옆에 착석!

 

 

 

 

물 먹고

얌전히 기다려..

 

 

은근 만석에

분위기가 술집 분위기라서

담배 피우다가

애기 보고 꺼 주는 분위기?

였다.

ㅎㅎ;;;;

 

 

 

 

그렇게 마음 속으로 

스미마셍을 수도 없이 외치며

안절부절 하던 차에 나온  

스시 22pcs

 

추릅...

 

 

 

 

그런데 계란 스시 색이

메뉴판이랑 좀 다르넹?

ㅋㅋㅋ;;;

 

 

 

 

어쨌든

모두 눈물나게 맛있었던..

 

연어알도 하나도 안 비린..

 

특히 새우 식감이 예술이었던..

 

스시 한 판!!

 

 

 

 

산이도

쩝쩝 잘 받아 먹고

 

 

 

 

매뉴판 구겨 가면서..;;;;

 

 

 

 

잘 먹는 구만요. ㅎㅎㅎ

 

 

녹차(오차)도 마시고

국물도 주셨다.

 

 

세금이 붙어서 인지,

녹차에 추가요금이 있었던 건지,

 

3,020엔을 내고 나왔다.

 

엄청 만족스러웠던 식사

 

 

정말

14개월 아기랑 같이 다니니

이유식도 애매..

밥도 애매..

(어차피 안 먹지만..;;)

 

뜨거운 국물 pass

철판 pass

날 것 pass

 

먹을 게 잘 없는데,

스시라도 푸짐하게 먹으니

좀 살 것 같았다. ㅎㅎ

 

 

 

 

 

 

그리고 원래 가려 했던

미나토야 푸드(Minatoya Food)

 

이건 구글지도 검색하면 바로 뜬다.

 

그 옆에 타코야끼 집

 

 

미나토야 다이타고야끼

 

맛집이라고 알고 갔는데,

지나가다가 보여서

바로 먹었다. ㅎㅎ

 

 

 

 

내가 딱 사자 마자

뒤에 중국인들이 죽을 쫙~~ 서서

참 다행이라며 6알 받아 옴.

ㅎㅎㅎ

 

 

 

 

여기가 맛집이 된 데는,

이거 때문인 듯!!

 

좀 지저분 하긴 하지만,

바로바로

 

셀프 소스대!!

 

원하는 대로

막 미친듯이 뿌려 먹어도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다!

 

가쓰오부시도!!!

 

진짜 먹다가 더 뿌려 먹고 그랬따.

ㅋㅋㅋ

 

 

 

 

내가 만든

타코야끼

ㅎㅎㅎ

 

좀 더 뿌릴 껄 그랬나?;;;

 

 

 

 

 

지금 봐도

왕~!

하고

먹고 싶다.

 

군침.. 츄릅...

 

 

아!

일본에선 먹으면서 돌아 다니면 안 된다.

타코야끼를 사서

서서 먹거나

테이블에서 먹거나

다 먹고는

쓰레기 다 버리고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 날 오전

우에노 공원에서

산이 특훈 시키고

또 아메요코 시장가서

장어 덮밥을..

ㅎㅎㅎ

 

 

 

 

이 날 무슨 행사가 있었던 지

 

 

 

 

엄청나게 많은 부스들이

설치되고 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산이는

질주본능!!

ㅎㅎㅎ

 

 

 

 

그리곤 난...

공원에서..

수유를...

;;;;;;;

 

(스카이트리에서도..;;;;)

 

 

 

 

 

그렇게

산이를 1시간 공원에서 재우고

찾아간 우나토토

 

 

 

 

나다이 우나토토

우에노점

 

 

아사쿠사에도 있다.

그게 본점인가?

 

 

 

 

 

위치는

 

우에노역 시노바즈 입구로 나와

길을 건너면

유니클로가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꺾으면 바로 보인다.

 

찾아 가기 쉽다.

 

 

그리고 먹고 나와서 보니까

이 골목에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들이

많은 것 같은 분위기였다.

 

 

 

 

 

아기 보시더니,

2층으로 안내.

 

 

 

 

계단만 보면

기어 오르고 내리고 싶은 본능이 들끓는 산이가

시끄럽게 난동 부려서

바로 아빠한테 끌려 나감..;;

 

덕분에 난 메뉴판을 찍음..ㅎ;;;

 

그리고는

직원분이 어떻게 알고는 

안쪽 자리로 이동 안내 해 주셨다.

 

친절 친절

 

 

 

 

맨 위에 4개를 시켰다.

 

말똥 꺼 1,000엔 1개

내 꺼 500엔 1개

150엔 짜리 국물 1개

100엔짜리 국물 2개

 

150엔짜리 국물이

개인적으로 맛있었다.

가쓰오부시 육수

시원했다.

 

100엔짜리 국물은

미소+간장 느낌

좀 짜기도 해서

그냥저냥..

 

 

 

 

2층의 중앙 전경

 

 

 

 

아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엄청 늦게 나왔다 싶은

음식들 ㅋ

 

 

 

 

 

 

정말 장어 살이 통통하고

쫀득쫀득한 게

맛났다.

 

가성비 짱이라더니,

정말 가정비 짱!

 

다른 곳은 이런 장어 덮밥

3,000엔 대에 판다.

 

 

 

 

 

 

역시 일본음식 잘 먹는 산이

 

장어 덮밥을

거짓말 조금 보내서

나만큼 먹은 듯

ㅋㅋㅋ

 

물도 알아서 척!척!

 

 

 

 

 

맛있는 건 알아 가지구...

 

 

 

 

곱게 먹자... 응..?

 

 

 

 

그리고 우에노 공원 입구의

코인락커에 락 해 놨던 ㅋ

 

걸음마 보조기를 찾고...

 

 

 

 

 

걸어서 닛뽀리 역으로...

 

 

 

 

 

닛뽀리 역이

은근 번잡하지 않고 좋았다.

ㅎㅎㅎ

 

 

아!

우에노 공원 코인락커는

100엔만 사용 가능하다.

 

100엔이 없어서

혼자 있는 한 여성 분께

돈을 바꿔서

사용할 수 있었다.

 

가장 작은 칸이 200엔부터 시작!

 

 

 

 

아메요코 시장 맛집을

10 군데는 찾아 놓은 것 같은데,

 

하나는 즉흥적으로,

하나는 계획적으로,

 

잘 찾아 먹은 듯 싶다!

ㅎㅎㅎ

 

 

 

 

 

 

 

 

 

[14개월 아기랑 도쿄2] APA 호텔 TKP 닛포리 에끼마에 / 스카이라이너

아시아 Asia/Tokyo, Japan

 나리타 도착!

 

일곱 번째 일본 행

네 번째 도쿄 행이지만,

산이 데리고 긴장 되기만..

 

지하1층으로가서

파~~란 케이세이(Keisei) 매표소에서

스카이라이너 티켓 발부!!

 

30분 남짓 타는데,

인당 2,470엔(!!) 이라는

어마어마한 요금에도,

  

숙소인 닛포리역까지 환승이 없고,

출발대기 시간이 가장 짧고,

좌석예약제로 무조건 앉아 갈 수 있기에

 

아기를 데리고 온 우리에게는

필연의 선택!

 

그리고 그 선택은

지금도 참 잘 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백번이면 백번!

천번이면 천번!

ㅋㅋㅋ

 

 

 

이외에 닛뽀리 역으로 

싸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시간이 좀 걸리지만,  

케이세이 본선(서울지하철 1호선 느낌?)

이용하거나 - 1,000엔 정도

 

체크인 시간이 한참 남았다면,

1,000엔 버스를 타고 도쿄역으로 가서

주변에서 놀다가  

JR을 타고 닛포리 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아기랑 있으니

표 사진 한 장 찍기도 힘드네 .;;;;

 

 

 

 

닛포리역까지

30분 남짓이지만,

그 시간도 지겨우신 아드님..;;

 

 

 

 

 

막 간식 먹이고,

막 사진 찍고,

평소 좋아하던 생활용품(그루쁘 등등;;)

다 꺼내서 놀아 주고..

 

 

 

 

준비해 간 대일밴드

여기 저기 붙여서

떼기 놀이도 하고

ㅋㅋㅋ

 

 

 

 

그렇게 도착한

 

 

APA Hotel TKP Nippori Ekimae

(아파 호텔 닛뽀리 에끼마에)

 

 

TKP는

1층 레스토랑 이름이다.

 

닛뽀리 역에서 1분도 채 안 걸리는

"에끼마에(역전)"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호텔

ㅎㅎ

 

 

 

 

 

닛뽀리역 남쪽 출구로 나오면,

Momiji Bridge(모미지바시)가 나오는데,

이 다리에서 내려 와

오른쪽으로 꺾어

 

 

 

 

1분도 안 걸어서

딱!

APA Hotel 이 보인다.

 

아기 때문에

무조건 역에서 가까운 숙소로

 

 

 

 

 

삐까뻔쩍!

 

원애는 우에노 역 근처

료칸으로 알아 봤는데,

거리도 거리고(역에서 900m) 

공용욕실도 없는 방만 남았고..

조식도 안 나오고 해서

 

알아 보다가

닛뽀리 역 근처로 잡았는데,

 

전철도 전철이고

버스편이 좋아서

우에노와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모두  

여행하기엔 좋았다.

 

 

 

 

 

 

 

체크인은 3시부터

 

들어 오자 마자

침대로 던져 진 산이

 

침대가 푹!푹! 꺼지는 데,

그런데 또 엄청 편하다!

허리 1도 안 아픔.

 

 

 

 

 

뭔가 일본일본한

학 2마리가

우리 가족을 반겨 줌.

 

 

 

 

당연히 원래 안 저런데,

도착하자마자 저리 되었음.

ㅋㅋㅋ;;;

 

 

 

 

 

전화기, 메모지, 무선주전자

 

아!

물은 우리가 편의점에 산 물

 

물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욕실의 물을 마실 수 있다고 한다.

 

Drinking Water 이라고

적혀 있음.

 

마지막 날 좀 마셨다.  

 

 

 

 

서랍을 열면

 

 

 

 

티슈 리필, 드라이기, 만화책(?)

 

 

 

 

 

차, 커피(드립백), 프림(?ㅎㅎ)

 

 

 

 

소독제

 

 

 

 

들어가자 마자

전원을 켜야 하는

냉장고

 

 

 

 

 

50인치 벽걸이 TV

공기청정기

캐리어 거치대

 

 

 

 

침대 옆

에어컨 및 조명 조절기

 

시계는 밖으로 뺄 수 있다.

 

 

 

 

 

출입구

 

 

 

 

짐 놓으면..

이렇게..

 

ㅎㅎㅎ..

 

 

 

 

 

은은한 화장실 불빛

 

비지니스 호텔 치고는

뭔가 시설이 최신식

 

 

 

 

욕조는

보통 체형 여자가 다리 뻗으면

꽉 끼는 정도 ㅋㅋ

 

 

 

 

욕조 물이 아주 잘 빠져서

만족 만족

 

 

 

 

 

 

 

욕실 어매너티는 거의 안 썼는데,

펼요한 건 다 있어 보였고,

 

특히!

샴푸, 린스, 바디솦이

시셰이도 꺼!!!!!

 

시셰이도가

일본에선

엘라스틴, 케라시스 뭐 이런 건가?

ㅎㅎㅎ

 

샴푸 완전 좋았음.

머릿결 부들부들

 

 

 

여튼..

작지만,

있을 것 다 있는

전형적인 일본 비지니스 호텔

 

 

 

 

 

조식쿠폰은

첫날은 보여 주기만 하고

마지막 날 레스토랑에서 수거한다.

 

 

 

 

와이파이 비번은

로비와 객실이 똑같다.

 

하지만 비번설정은 두 번 해야 함.

 

 

 

 

레스토랑의 조식은

역시나 맛있었으며

추가금액이 있지만,

가성비 짱!!

 

저 금액은

투숙객이 아닌 외부인 대상 가격이고,

호텔 예약 시 조식을 추가하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아기 데리고

아침 먹으러 어딜 나갈 수 있으랴;;;

 

조식 제공에 감사할 따름.. ;;

 

 

 

 

 

첫 번째 조식

 

다~~~~~ 맛있고! ㅋㅋㅋ

 

빵 중에

식빵도 맛있었지만,

계란말이(?) 같이 생긴 빵이 있었는데,

3단으로 되어 있다.

 

밑에는 커스타드,

중간에 식빵,

맨 위에는 에크타르트 느낌

진짜 맛있음!

 

호텔에서 빵을 직접 굽는다던데,

엄청 맛있었다.

 

밥이랑 명란젓은

일본 오면 꼭! 먹는 조식메뉴!

ㅎㅎ

 

아기 때문에

여기에다가

커리 1그릇 추가해서 밖에

못 먹었다.

 

원래는 3 접시는 먹고

든든히 여행길 나서야 하는데..

 

 

 

 

 

 

두 번째 조식

 

이 날도 뭐

말이 필요 없음!

 

완전 맛있음!

 

특히 완자!

맛있었다.

 

일본 음식을 먹어 보면

고기 손질을 참 잘 하는 것 같다.

 

 

 

 

 

조식 먹으면서

바깥 구경도 할 수 있고..

 

 

 

 

난 여행왔는데,

바쁘게 일상 속에 있는 사람들을 보니까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산이 때문에

주는 아침도 

먹기 힘든 우리

 

 

 

 

 

밥 먹다 말고

산이 업고 나와 재우면서 

출근하는 사람들 구경..

 

 

 

 

나름..

여행의 추억이라고나 할까...

;;;;;;;

 

 

 

 

 

APA Hotel TKP Nippori Ekimae

아파호텔 닛뽀리 에끼마에

 

총평!!!

 

 

다~~~~ 좋다!!

아기가 없다면.. ㅋ

 

 (특히 엄청나게 빠른 엘리베이터는

한국인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ㅋㅋ)

 

하지만

아기와 함께라면

초긴축형(?) 여행 스타일인 우리 커플에게도

좀 답답한 면이 있었다.

 

그건..

일본 비지니스 호텔의 특성이니까..

 

아기와 함께라면

넓은 객실을 예약하거나

(우린 세미더블 룸 ㅋㅋ;;;) 

료칸이 좋겠다.

 

 

아! 호텔 방음이 좋은데,

닛뽀리 역쪽 방은

예민한 사람이면 기차소리가 좀 거슬릴 수도..

 

예민한 남자인 산이는..

첫 기차 소리에 깼다..

ㅡ.ㅡ;;;

 

난 들리지도 않던데..;;;

 

근데 또 밤에

조명을 다 끄고 창 밖을 보면,

기차 왔가갔다 하는 전경이 아름다워서

산이랑 한참을 구경했더랬다.

ㅎㅎㅎ

 

 

 

 

 

 

 

 

 

 

 

 

 

 

 

 

 

 

 

 

 

 

 

 

 

 

 

 

[14개월 아기랑 도쿄1] 대한항공 베이비밀 / 배시넷

아시아 Asia/Tokyo, Japan

 

 

 

새벽 5시에 일어나

 

차를 붕붕 타고 달려서..

 

김해공항 표지판을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ㅎ

 

 

 

 

 

 

드디어 산이랑

두 번째 비행을!

 

 

 

 

 

나만 신났엉... ;;;

 

 

 

 

국제선은

수속이 출발 40분 전에 끝난 대서

긴 줄에서 급 끌려 나와(?)

보딩패스 받고

급 수속을 마치고 탑승!

 

ㄱ이득 ㅎㅎ

 

 

 

 

비행기 사진은

보안상 찍으면 안 된다고 해서

(왜?)

구름 사진만 3장 찍어 보았다.

 

 

 

배시넷을 신쳥해서

앞좌석에 앉은 탓에

날개는

저~~~~ 뒤에

 

 

 

 

 

 

앞좌석 발도 쭉쭉 뻗을 수 있고,

넘나 좋은 거!!

 

 

 

24개월 유아 동반 시 전화로

좌석 예약 및

베이비밀, 배시넷(요람) 신청이 가능하다.

 

 

 

 

요건 어린이에게 주는

뽀로로 색칠놀이

 

 

 

 

요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데..

 

 

 

 

갓 돌 지난 산이에겐...

 

 

 

 

그냥 접혔다 펴 지는

테이블이 신기할 뿐이고..

ㅎㅎ;;;

 

 

 

 

부산발 비행기에서 받은

베이비밀

 

 

 

 

하인즈에서

이유식도 나오는 줄 몰랐네?

 

이유식은 두 종류

 

단호박+옥수수+브로콜리+퀴노아 1

사과+오트밀 1

 

산이는 단호박만

5 숟갈 정도 먹음.. ;;

 

제발 좀 먹어라.

 

 

 

 

아기밀 냠냠 유기농 쥬스는

한 모금 마시고

엄마 먹으라며

막 밀어 냄.. ㅎㅎ ;;;;;

 

 

 

 

 

그리고 물은 제주도산 베이비워터

 

 

 

 

뭔가 코끝 찡한 메세지..

 

 

 

 

그리고 뭐..

당연히 제공되는

숟가락, 티슈, 빨대 등등

 

 

 

 

그러나..

산이는

그냥 찌찌 먹고... ;;;

 

 

 

 

 

배시넷 나사 고정시키는 곳

 

배시넷을 신청은 했는데,

잘 것 같지 않아서..

설치를 안 했다.

 

오면서 차에서 너무 잘 잤다.

 

괜히 공간만 차지해서

답답할 것만 같았다.

 

 

배시넷 신청기준!

신장 75cm 미만

11kg 미만

 

 

나사 2개에

아기의 몸을 맡기는 거라..

 

괜히 우량아 몸무게 속여서 태우면

엄마만 불안 할 듯

ㅋㅋ

 

 

 

 

 

대신에 옆에 앉은 아기 촬영

(아기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스티커를 못 붙이겠엉..;;)

 

 

여아라 그런가

안에서 뒹굴뒹굴 엄청 잘 놀았다.

 

산이라면..

빼 달라며

난리 쳤을 듯.. ;;;

 

 

 

 

 

그리고 엄빠의 기내식

 

 

 

 

와..

진짜 대한항공 기내식 오랜만인데,

넘나 맛있는 거!!!

 

흡입 또 흡입!

 

소고기가 완전 레스토랑 급!

 

역시 대한항공!

 

 

 

 

 

요 파스타 샐러드는

산이 주니까 냠냠 잘 받아 먹었다.

 

이눔이

어른 음식만 먹으고..ㅠㅠ

 

 

 

 

심심하니까

가족 인증샷 하나 찍고..

 

 

 

 

이제 혼자 숟가락질 하려는 산이

 

 

 

 

 

모자간 인상샷 하나.

 

 

 

 

 

이건 돌아오는 도쿄발 베이비밀

 

 

 

산이가 비행 2시간 내내 자서

비행기에서는 안 먹이고

집에 와서 먹였는데,

 

완전 잘 먹어서 놀랐다. ;;

 

역시 이유식도 일본인 거냐..;;

 

 

 

 

왼쪽부터

 

바나나푸딩(카라멜 맛 조금 남.)

밥&야채 이유식(내가 먹어도 맛남.)

사과야채주스(아직 안 먹여 봤음.)

 

진짜 이유식 너무 잘 먹어서

신기했다.

 

이유식이고 밥이고

잘 안 먹는데,

한번에 한 병 다 먹었음..

 

진짜 신기..

 

일본 음식에는 뭘 탄 건가?

ㅋㅋㅋㅋ

 

일본 식당에서도

너무 잘 먹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

엄빠 기내식

 

 

 

 

닭고기 요리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닭다리 살이 많아서

엄청나게 만족하면서 흡입했던.

ㅎㅎㅎ

 

산이가 계속 자서

말똥이 옆에서 수저 까 주고,

버터 발라 주고,

음료 대령하고..

 

완전 왕처럼 밥 먹은 날

 

내 생애 이런 날이 또 있으랴.

ㅎㅎㅎ

 

 

 

여튼..

 

대한항공 쫭!!!

 

다음 비행기도

대한항공 탈 여유(?)가 있길..

ㅋㅋㅋㅋㅋ

 

 

 

 

 

 

 

 

 

 

 

 

[14개월 아기랑 도쿄 2박3일] 여행준비 / 스카이트리 입장권 싸게 사기

아시아 Asia/Tokyo, Japan

 

도쿄여행 준비(최종).hwp

 

(지도나 정보는

100프로 인터넷에서 얻은 것들이라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실제 2박3일 지출경비는 여기 클릭!!

 

 

 일곱 번 째 일본행..

네 번째 도쿄행..

 

 

하지만 이번엔

14개월 산이와 함께라...

 

여정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변경하고,

또 변경하고.

또 변경하고..

 

벌써 2박3일 다녀 온 느낌 ㅋ

 

 

 

 

여행갈 때 가장 설레일 때는,

 

공항에서의 기다림과,

 

환전 후,

현지통화를 받았을 때가

아닌 가 싶다.

 

 

 

 

환율이 괜찮아서

다음을 생각해 넉넉하게

50,000엔 환전

 

 

 

 

친구 하루나에세 줄 선물도

지역축제 구경 갔다가

득!!!

 

 

 

 

Made in Korea 문구가 똭!

외국인 선물로 딱!!

 

실컷 구매 했는데,

Made in China

적혀 있으면,

외국인에게 선물 할 수가 없음.. ;;;;

 

 

 

 

 

우리 눈에는

그냥 그런 익숙한 자개거울일 수 있지만,

외국인에게는

뭔가 의미 있고 색다른 선물!!

 

실제로 보면

정말 화려함!

 

맘 같아서는

앞으로 선물할 것을 생각해

10개 정도 쟁여 놓고 싶었음.

ㅎㅎ;;

 

 

 

 

문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님께서 

해외 순방 가실 때

파우치를 선물로 9개나 사 가신 적도 있다고

사진을 보여 주셨는데...

 

정말 외국인 선물로 좋은 듯.  

 

 

 

 

친구 조카들 선물로는

작은 모시 복주머니를

준비했다.

 

여기에 용돈 넣어 줘야지. ㅋ

 

늘 난 빈손으로 만났는데, 

내가 이제까지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아서

빈 손으로 갈 수가 없음.;;;;  

 

 

 

 

 

 

 

미도규방 이라고

한글로 텍도 달려 있어서

외국인 선물로 더 좋다.

 

인터넷으로

개당 4,800원 이었나?

 

 

복주머니 싼 것도 많은데,

잘못 사면 엄청 싼티 나서

선물하기 곤란한 경우도 있다.

 

청홍 복주머니 세트도

외국인 선물로

많이 구매들 하더라.

 

 

 

 

 

 

 

아!!

스카이트리 입장권을

한국에서 사서 바우처를 프린트 해 가면

줄도 안 서고 바로 교환할 수 있다.

 

kkday 라는 사이트에서 사려 했는데,

어쩌다 검색하다 보니

여행박사 에서 훨씬 저렴하게 팔고 있었는 사실 득!! 

 

당연히 여행박사에서 2장 구미했다.  

 

아래 가격 비교

 

 

 

kkday에서 팔고 있는

스카이트리 입장권 (2인 기준)

 

kkday는 대만회사인 듯 했다.

 

 

 

 

 

여행박사에서 팔고 있는

스카이트리입장권 (2인 기준)

 

 

여행박사는 일본여행 전문회사!

(다른 나라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 

 

 

다른 패스들도 판매하던데

아기랑 함께 하는 이번 여행에서

패스는 딱히 필요가 없었다.

 

스카이라이너도 표를 구매할 수 있던데,

스카이 액세스를 탈 수도 있어서

보기만 하고 구매하지는 않았구...

 

 

이번 여름에

엄마 아빠 여행도

여행박사 통해서 자유여행 보내드렸는데,

늘 믿고 이용하는 여행박사!!

이렇게 또 날 도와 주넹.

ㅎㅎㅎ

 

(여행박사 홍보대사 자처 ㅋㅋ)

 

 

 

 

 

항공권은 아침 출발 - 밤 귀국으로

꽉 찬 3일

 

결제는 외환카드로 쌓아 놓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60,000점 사용해서

3인 총 131,000원 들었다.

(유류할증료+택스)

 

외환 플래티넘 카드로

늘 항공권에서

엄청난 세이브를 하는 듯.

 

지금도 나오는 지 모르겠다.;;

 

 

 

숙소는 원래..

아기가 있어서

우에노역 근처

침대가 없는 료칸으로 예약했었는데,

(료칸 카츠타로)

원하는 날짜에는

공용화장실 뿐이고,

조식도 제공되지 않아

결국 고민 고민 하다

역 근처 호텔로 변경했다.

(APA 호텔 TKP 닛포리 에끼마에)

 

호텔이 좁던데..

그래도 욕조가 있고

조식이 제공 되고

프라이빗한 느낌도 있고 해서  

(아기 데리고 민폐 끼치면 안 되니까능..;;)

호텔로 결정!!

 

 

 

결혼을 하고 나서는

나와는 다른 동반자 덕(?)에

여행에

"여유"

를 꼭 가미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서..

 

빠릿빠릿

하나라도 더 보려는  

나의 원래 여행 스타일과는

많이 달라 졌지만,

 

아기가 있으니

"여유" x 2

한다는 마음으로

ㅋㅋ

 

 

 

1일은

도착 후 휴식 + 우에노 공원 + 아메요코(저녁)

 

2일은

(오전) 우에노 동물원

(오후) 아사쿠사 + 오다이바(저녁)

 

오다이바를 가지 않을 경우는,

하라주쿠

 

3일은

하루나 가족 만나서 스카이트리

 

 

이게 끝이긴 한데...

 

보기엔 엄청 간단한데..

또 아기 데리고 이동하면,

못 가는 곳이 분명 있을 듯 ㅋㅋ

 

제주도 여행에서

이미 많이 경험 ㅋ

 

 

먹는 것도 불편할 것이고...

 

도보 이동 중

아이가 제멋대로 하려 하면

그것도 힘들 것이고...

 

비행기나 기차 등 이동 수단에서

아기가 협조 안 해주면

그것도..

 

 

힘들 것 뻔히 알면서도

나가는 이유는?

 

집에서도 힘들고,

나가서도 힘들다면

나가서 힘들겠다던

 

한 블로거의 말 때문에.

ㅋㅋㅋㅋ

 

 

이제 내일 출발!!

 

 

다녀 와서 생생한 이야기로

아기와 함께 일본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

ㅋㅋㅋ

 

 

지금부터 짐싸기!!

아기 잘 때!!

ㅋㅋㅋ

 

 

 

 

대충 싼 짐..

 

엄마 아빠짐은

 

왼쪽 위 귀퉁이에 쌓인

옷이 전부.. ;;;;

 

진심 다 아기짐..;;;

 

 

 

짐싸기 포스팅은 다녀와서

 

자세히 하는 걸로..

기저귀는 저 팩에서  

15개만 빼 가는 걸로 ㅋ

 

 

 

사실.. 저건..

가방에 들어갈 거고..

 

이외에..

 

휴대용 유모차

+

힙시트

 

그리고..

그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

걸음마 보조기

 

ㅋㅋㅋㅋㅋㅋㅋ

 

얻은 거라서

분해 되는 지 몰랐음.

ㅋㅋ

 

큰 캐리어에 들어가길래.

가지고 가기로.. ㅎㅎ

 

넘..

빡시다..

ㅎㅎ;;;;;;

 

 

 

 

내일 새벽 6시 출발!!

고고!!!

 

 

 

 

 

 

[경남거창] 2017 제10회 신원국화전시회(국화꽃축제)

국내 Domestic/여행

D+423  

 

오늘 아침도

힘찬 걸음마 운동과 함께

 

오전 6:30 이란 사실이

문제.. ㅠ

 

 

 

날씨가 얼마나 좋으려고

이렇게 심하게 안개가 끼었는 지..

 

 

 

 

 

그러거나 말거나

달리는 산이

 

 

 

 

 

발이 안 보여~

ㅋㅋㅋ

 

 

정말로 이날 뉴스에 

거창지역 안개가 심하다고 나왔다.

 

아침 안개 = 맑은 날

 

 

실제로 ..

 

안개가 걷히면서

엄청나게 맑은 가을하늘이

하루 종일 이어졌지. ^^

 

국화와 너무 잘 어울렸어..

 

 

 

 

 

 

산이 출산으로

작년에 방문하지 못했던

 

 

신원 국화전시회

 

 

벌써 10회

 

8회도 블로깅을 했는데..

 

그 때는 육아 전이라

좀 제정신으로 포스팅 했고..

 

오늘 사진은 중구난방

ㅋㅋㅋㅋ;;;;;

 

 

 

 

 

 

입구에서

핫도그를 팔고 계시길래

하나 사 봄.

 

2,000원

 

진짜 유원지에서 파는

딱 그 핫도그 ㅎㅎ

 

 

 

 

 

입구

 

유모차 밀고 앞서 가는 부자

 

 

 

 

 

입구부터

코를 찌르는 꽃향기에

때 아닌 벌소리에

 

힐링 그 자체!!

 

때 아닌 벌소리가

너무나 반갑기만

 

 

 

 

대국보다는

소국이 좋다.

 

대국은 장례식 느낌...

ㅎㅎㅎ;;;;;

 

 

 

 

꽃은 하늘과

 

 

 

 

꽃 사진은 주로 말똥이..

난 감수성 제로

 

 

 

 

역시 하늘과 꽃

 

 

 

 

노란 소국

 

 

 

 

핑크 핑크

 

 

 

 

벌이 안 보이지만..

정말 벌이 많았다.

 

 

 

 

국화가 아름답건

벌이 날아 다니건

 

산이의 관심사는

오로지 걸음마 보조기...

ㅎㅎㅎ;;;;;

 

 

그런데 이 날

전시회를 방문한 또래 아가들이

저 보조기에 완전 빠져서

산이 인기스타 되었다.

ㅋㅋㅋㅋㅋ

 

 

 

 

 

꽃 미로? 꽃 터널? 같은 곳도 있는데,

 

 

 

 

아들은 아비를 버리고

 

 

 

 

아비 혼자 애처로이 남았더라..

ㅎㅎㅎ;;;;

 

 

 

 

사진 찍어 줄 이 없는 애미는

홀로 셀카

 

각자 따로 노는 가족

 

 

 

 

 

꽃 좀 보라며

 

 

 

 

아들을 안아 올린 애미

 

 

 

 

싫다며

엄한 오르막길로 진입..;;;

 

 

 

 

 

가자고 종용해도 소용 없으니

 

 

 

 

강제소환

 

 

 

 

 

전시회장의 끝으로 오면

 

 

 

 

 

요런 터널이 있는데,

 

 

 

 

이 터널의 끝에

 

바로바로

요즘요즘

아주아주

핫하다는

 

핑크뮬리(분홍 억새)가

 

부끄부끄하게

하늘거리고 있다.

 

 

 

 

하늘거리는 분홍나부낌이

몽환적이기도 하고

이국적이기도 해서

대한민국 곳곳에 핑크뮬리 성지들이 있는데,

핑크뮬리 사진을 위해서

뮬리를 밟고 들어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 때문에

골치라고..

 

일반 억새와 달리,

한 번 밟히면

다시 회복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핑크뮬리는

정말 연약하다고 한다.

 

사진 찍으실 분들!

꼭 참고하시길!! '

 

 

 

 

 

그 뒤쪽 비닐하우스에는

각종 국화 전시품들이 있는데,

아주 볼 만함!

 

커피나무도 있음!

ㅋㅋㅋ

 

좀 쌩뚱 맞지만,

그래도 같이 있으니까

잘 어울리더라. ^^

 

 

 

 

 

 

산이는..

비닐하우스 턱만

스무번은 넘은 것 같았다.

 

뭐 하나 꽂히면

그것만 죽어라 하는 아들..

 

이 나이 또래는

다 그런 건가..??

 

 

 

 

하늘과 꽃!

 

 

 

 

난 이런 감수성이 없어서.. ㅎㅎ

 

감수성은 나보다 말똥!

인정!

ㅎㅎㅎ

 

 

 

이렇게 오늘의 국화축제 나들이는

끝!

 

보조기 미느라 피곤했던 산이는

낮잠 2시간을 자 주는 효도를...

 

오늘 최고의 선물

ㅋㅋㅋㅋㅋ

 

고마버...

ㅎㅎㅎㅎㅎ

 

 

 

 

 

 

 

[코스트코] 애플비 THEME 스티커로 놀아요 / 코스트코 임시 회원증

쇼핑(코스트코 등)

Day+422 

 

 일본여행을 일주일 앞 두고,

비행기에서 아기가 할 것으로

스티커북이 좋다는 추천을 받아

온라인으로 봐 뒀는데,

 

코스트코 온 김에

스티커북이 있길래 사 보았다.

  

 

13개월 아기가..

스티커를 알기나 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 봄. ㅎ

 

 

 

 

 

 

애플비

THEME 스티커로 놀아요

 

 

 

코스트코답게

8권 한 묶음

 

 

 

 

 

아!

코스트코에 왔는데!

 카드를 깜빡했을 경우!

 

 

집으로 돌아 가거나...

계산대에서

'죄송한에, 제 것도 좀.... '

이렇게 구걸할 필요 없이! ㅋㅋ

 

입구에 있는

환불대? 회원창구? 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일회용짜리 회원권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요런 영수증 같은 건데,

 

당일에만 쓸 수 있고,

계산 후 폐기처분 된다.

 

 

늘 코스트코 가기 전에

'회원증 챙겼어?'

하면서 서로 챙기기 바빴는데,

이젠 회원증을 빠뜨려도

맘 편히 다닐 수 있게 되었다. ㅎㅎ

 

 

 

 

 

 

그렇게 득한

애플비 스티커북

 

 

 

 

8권.

ㅎㄷㄷㄷ

 

근데 또 스티커북은

다들 많이들 산다고 해서

쟁여 놓고 나중에 쓰면 된다며.. ㅎㅎ

 

 

 

 

가격도 괜찮았지만,

 

저 빨간 줄 쳐진 문구 때문에

더 고민 없이 구매.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원래 권당 가격은

4,800원

 

 

 

 

8권 묶음 가격은 26,800원  

권당 3,350 인 셈.

 

이렇게만 해도 싼데,

 

 

 

 

코스트코 가격은

8개 묶음 24,190원

 

권당 3,000원 가량

 

ㄱ이득

 

 

 

 

 

8권 촤라락

 

 

그런데..

뭐시...

8권을 한참 봐도...

 

13개월 아가가 할 만한 THEME이 없다는 게

함정 ㅋㅋㅋ

 

 

 

 

 

인지놀이, 동물, 음식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3권의 비닐을 뜯어 보았다.

 

(각 권별로도 비닐포장이 되어 있음.)

 

 

 

 

 

 

인지놀이가 뭔공? 했는데.

 

빨랫줄 색상에 맞춰.... ?

 

헐... ㅋㅋㅋㅋㅋㅋ

 

 

 

 

 

같은 색깔...

ㅎㅎㅎ....

 

헛웃음만...

ㅎㅎㅎ

 

 

 

 

 

모습을 완성... ?

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ㅎㅎㅎㅎㅎ

 

 

 

산이는 절대 못 하겠군

ㅋㅋㅋㅋ

 

 

인지놀이!

! 탈락! ㅋㅋ

 

3세 이후에 하는 걸로

ㅋㅋㅋ

 

 

 

 

 

 

스티커는 책 중앙에 모여 있다.

 

 

 

 

중앙에 스테이플러 심이 있는데,

 

 

 

 

중앙 페이지마다

요런 안전스티커가 있어서

스테이플러 심 위에 붙이도록 되어 있다.

 

 아이들이 손을 다치지 않도록.. ㅎ

 

세심한 배려

땡큐

 

 

 

 

 

그렇게 인지놀이 패스하고,

동물THEME 왔더니,,

 

 

정글에 사는 동물...

ㅎㅎㅎㅎㅎㅎ;;;;;;;;;;;;;;;;

 

 

 

 

바닷속에 사는 동물..

ㅎㅎㅎ... ;;;;;;;;;;;;;;;;;;;;;;;

 

동물 THEME도

땡! 탈락!

ㅋㅋㅋ

 

 

 

 

 

바로 음식 THEME으로 패스

 

 

 

 

 

포도알 붙이기

 

요 정도는 할 수 있겠다.

ㅎㅎㅎ

 

 

 

 

딸기 붙이기..

요것도..

 

내가 딸기 주면,

주는 데로 붙이겠지?

ㅎㅎㅎ

 

 

 

 

 

채소 구이?

 

막 붙이면 되겠지

ㅋㅋㅋ

 

 

 

 

 

잔뜩 주면

잔뜩 붙이겠지?

ㅎㅎㅎㅎㅎ;;;;;;

 

 

 

그래서 비행기에서 할 책으로는

음식THEME 당첨!!!!

 

 

나머지는 나~~~~~중에 하는 걸로!

ㅎㅎㅎㅎ

 

 

 

 

 

 

이렇게 스티커가 빳빳하고,

 

 

 

 

 

책 표면이 맨질맨질 코팅 재질이라

 

여러 번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애플비 스티커북

 

첫 스티커북인데..

비교할 대상을 없지만,

나름 괜찮은 듯.

 

 

 

여튼...

 

비행에 앞서

반응을 살펴 보기 위해서

눈에 잘 보이는

빨간 색상 스티커로

반응을 테스트 해 보기로...

 

 

 

 

 

 

체리 스티커 하나 떼어서

눈에 보이게 바닥에 두어 봄.

 

 

 

 

봤니?

ㅎㅎ

 

 

 

 

 

이거시 스티커란 거시여..

 

 

 

 

 

스티커에 별 관심이 없고

대면대면 하길래,

소매에 한 번 붙여 줬더니,

급 스티커와 함게

소매를 물어 뜯음.... ;;;;

ㅡ.ㅡ;;;

 

이런 반응이 아닌데...

ㅡ.ㅡ;;;;

 

물어 뜯는 게 아니고

붙이는 거란다 아가야....

 

 

 

 

입에서 빼려니까

더 흥분...

ㅡ.ㅡ;;;

 

흥분을 가라 앉히고

내일부터 하나씩 연습해 보기로...

ㅎㅎㅎㅎ;;;;;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비행인데...

 

잘 있어 주려나 모르겠다.

 

어마어마한 진상 모드 이야기들도

많이 들은 터라..

 

맘의 각오는 단단히!

 

어차피 복불복이니..

 

 

 

플리즈 나에게 행운이여..

플리즈!!!!!!

ㅋㅋㅋㅋㅋ

 

 

 

 << 에필로그 : 일본 다녀 와서.. >>

 

스티커북은 여행 내

한! 번! 도!  쓴 적이 없고 !!!!!

 

음식 THEME은

호텔 어딘 가에

두고 왔다는... !!!!!!

 

 

ㅡ.ㅡ;;;

 

 

 

 

 

 

 

 

 

 

 

 

Day415 건계정 가을 나들이

국내 Domestic/여행

 

오랜만의 건계정 나들이

 

 

봄, 여름, 가을..

 

벌써 가을..

 

 

아기 키우니까

한 번 올 때마다

계절이 바뀌어 있다.

 

시간 참 잘 간다.

 

 

 

 

오늘 베스트샷

 

 

추녀(秋女)와 그녀의 아들 ㅋ

 

 

 

 

 

가을 남자

 

 

 

 

건계정 주차장에서

 

 

 

 

 

건계정 벚나무 산책길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그늘,

가을에는 낙엽,

 

겨울에는... 눈? ㅎㅎ

 

 

 

 

 

 

낙엽 청소 하는 가을남자

 

 

 

 

 

지지라 해도

소용 없음. ㅋ

 

 

 

 

 

철망에 꽂혀서는

 

 

 

 

한참을 왔다갔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빠는 멀리서  

 

 

 

 

흐믓한 미소

 

 

 

 

됐다, 이제 그만 가자!

 

 

 

 

아니요.

 

ㅎㅎㅎ

 

 

 

 

자기 맘대로

 

 

 

 

근처만 맴도는....;;

 

 

 

 

낙엽소리가 좋은지,

낙엽 위로만 전진

 

 

 

 

바스락 바스락

 

 

 

 

 

앉아서 낙엽을

한참을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조금 걸었다.

 

 

 

 

아주 조금..;;

 

 

 

 

매우 평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리 비뚤 저리 비뚤

종횡무진

ㅎㅎㅎ

 

 

 

 

 

가자~

 

 

 

 

가자고~~~

 

 

 

 

현실은..

 

 

 

 

난 계속 쫓아 다나기만.. ㅎㅎ ;;

 

 

 

 

집에 가자~~~~

 

 

 

 

 

가을남자는

집에 갈 줄을 몰랐다.

ㅋㅋㅋ

 

 

 

 

결국 붙잡혀서 소환

 

 

 

 

 

예전에..

 

한손으로 아이 안아 드는 엄마들은

괴력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나도 그러고 있었다. ;;;

 

 

 

 

이제 13kg ..?

 

 

 

 

낙엽길 미련을 버리고..

 

 

 

 

여기 봐.

오늘 산책 끝이야.

ㅎㅎㅎ

 

 

 

 

 

산이와 가을추억 한 장

 

끝!

 

 

 

 

 

 

 

Day414 일상, 걸음마 연습(브이텍 걸음마 보조기)

육아

 

산이의 요즘 일상은

그야말로,

 

걸음마 연습으로 시작해서

걸음마 연습으로 끝

ㅎㅎㅎ

 

 

집에서만 쓰던

브이텍 걸음마 보조기를

밖으로 가지고 나왔더니

물만난 물고기처럼

다다다다 뛰어 다닌다. ㅋ

 

진즉에 나왔어야 했다며

안타까워 한 우리 커플

ㅎㅎㅎ

 

 

 

 

주로 걸음마 연습 장소는

 

거창 죽전공원

 

다들 충혼탑이라고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죽전공원

 

음악분수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산책로도 있고

아주 고퀄리티의 주거지 공원

ㅎㅎㅎ

 

 

 

 

엉덩이에

곰돌이 한 마리 장착하고,

 

출발!!

 

 

 

 

물속으로

돌진하듯 뛰어 가는 아들 때문에

순간순간 총알처럼 튀어 가서

안아 올리곤 했다.. ;;;;;

 

 

 

 

 

언제 신발을 신겨 보나 했는데..

 

하루 어색해 하고는,

그 다음 부터는  빨리 신발 신기라고

발을 바짝바짝 들어 준다. ㅋㅋㅋ

 

그런데 아드님,

너~~~무 적극적이셔서.. ;;;

 

발가락을 쫙! 벌리면서 힘을 줘서

신발 신기기가 더 힘듦..;;;

ㅎㅎㅎ

 

 

 

 

 

열심히, 열심히,

 

 

 

 

아버님,

한눈 팔면 큰일 납니다..;;;

 

 

 

 

 

 

놀이터에

누나 형아들도 구경하고..

 

 

 

 

평소엔 그네만 탔는데,

 

 

 

 

이젠 그네 타잔 소릴 안 하네..

 

 

 

 

그냥 달려, 달려

 

 

 

 

사진 찍기 딱! 포즈. ㅎㅎ 

 

 

 

 

시소도 완전 재미 들려서

 

 

 

 

팔로 태워 줄 땐,  

팔에 이두박근

불뚝불뚝

 

앉아서 같이 타 줄 땐,

허벅지 근육이 불뚝불뚝

스쿼드 자세.. ㅡ.ㅡ;;

 

은근 힘든

시소 태워 주기

 

 

 

 

너무 힘들어서 내리면

대. 성. 통. 곡.

 

 

 

 

이게 바로

놀이터 땡깡.

 

 

 

 

이제 옷이

가을로 접어 든..

 

 

 

 

그러나 걸음마 연습은

going on!

 

 

 

 

일단 시작했다 하면,

한 시간..

ㅡ.ㅡ;;;

 

 

 

한 시간이 지나도

집에 가려 하지 않을 때가 다반사

 

 

 

 

이 날은 카페에서..

 

흔들린 사진이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드는 사진

 

 

 

 

꼭 이 턱을 오르려고

 

 

 

 

왔다갔다 수십번..

 

엎어 질까봐

밀착대기;;;

 

 

 

 

늘상 가는

합천 망향의 동산에서도

 

 

 

 

브이텍 걸음마 보조기 밀고

이리 쒱~

저리 쒱~

 

 

 

 

출사 나오신 분이

산이 사진 찍어 주시고는

영양갱을 주셨다.

 

입 짧은 산이,

은근 먹긴 먹네

 

 

 

 

운동 후엔,

역시 우유죠!

ㅋㅋㅋ

 

 

 

 

이 날은

카페 잔디밭에서

걸음마 연습

 

개인적으로

굉장히 맘에 드는 사진!!

 

아빠와 아들이 다정히 한 샷!

 

 

 

 

엄마~

나 걷고 싶어요!

ㅎㅎㅎ

 

 

 

 

 

 

아빠를 향해 돌진!

 

이 사진도 매우 맘에 듦.

 

 

 

 

행복한 부자

 

 

 

 

달려, 달려

 

 

 

 

방향도 훽!훽! 잘 틀고!

 

 

 

 

 

 

 

 

잔디밭엔

요철이 많아서

종종 엎어 지기도 했다.

 

 

 

 

뻑뻑한 잔디밭을

아주 열심히 누비고 다니는..

 

 

 

 

다시 죽전공원..

 

 

 

 

아침에 1시간씩 특훈!

 

옷도 따뜻하게!

 

 

 

 

으쌰! 으쌰!!

 

 

열심히 힘 빼고,

많이 자자 아들

ㅋㅋㅋ

 

 

산이의 걸음마 일상 포스팅

 

!

 

 

 

 

 

 

 

 

 

Day410 일상기록

육아

 

2017년 봄부터 여름까지

5개월 간 이어진

디애플스토리 리모델링 공사

 

덕분에

돈은 헤아릴 수 없이 썼지만

(ㅡ.ㅡ);;

 

저녁 시간은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산이

 

이제는 아빠 보려면

카페로 가야 한다.

 

아빤 집에 없다.

ㅠㅠ

 

 

 

디애플스토리

 

 

이번에 달게 된

한글간판

 

영어로만 씌여 있으니까

못 찾겠다는 어른들이 많으셔서 

잘 보이는 우리말 간판을

추가했다.

 

작지만 멀리서도 잘 보이는

깜찍, 깔끔, 간판!

ㅎㅎㅎ

 

 

너! 맘에 들어!

ㅎㅎㅎ

 

 

 

 

지금부턴

그간 기록하지 못했던

산이와 나의 육아 일상

 

 

 

 

밥 준비하려는데,

너무 매달려서

그냥 갖고 놀라고 줬더니

역시나.

ㅎㅎㅎ

 

후회.

 ㅠ

 

 

 

 

막 뿌림.

ㅡ.ㅡ;;

 

 

 

 

주워 담고..

주워 담고..

주워 담고..

 

 

후회, 또 후회.

 

 

 

 

 

식빵 먹으라고

좀 뜯어 줬더니,

 

 

 

 

후회, 또 후회.

 

 

 

 

 

지난 번에 들렀던

거창 키즈전문 미용실  

 

헤어 그리다

 

에 들러서

이번에는 좀 짧게 ..

 

 

 

 

 

많이 울지는 않아지만,

좀 컸다고

지난 번과는 다른 반응

 

 

 

 

더 호기심이 많아졌다.ㅎ

버둥댐도 많아졌다..;;

 

 

헤어 그리다에는

한쪽에 키즈카페처럼

매트와 장난감들이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놀면서 기다릴 수 있게 되어 있다.

 

굿! 구~~~웃!

 

 

 

 

 

 

좋아하는 간식

 

 

 

 

오이 ㅎㅎ

 

 

먹는 거니,

버리는 거니,

 

 

 

 

 

사과도 좋아하고 ^^

 

 

 

 

다시마도 좋아하고

ㅋㅋㅋㅋㅋ

 

 

 

 

 

비 오는 날 다시마를 손질하면

부스러지지 않아 좋다는 엄마의 귀뜸

 

역시 살림꾼!

 

다시마 손질하는 동안

산이는 꽤나 많은 다시마를 먹었다.

 

 

칼처럼 막 휘두르기도 하고

쭐쭐 빨기도 하고

뜯고 먹기도 하고

 

1석 3조!!!!

 

따봉!

 

 

 

 

 

다시마 맛?

나쁘지 않아요.

 

 

 

 

 

철문에 다는 풍경을

냉장고에 달아 줬더니,

 

뗐다 붙였다 뗏다 붙였다

무한반복

 

곰돌이 한 마리 장착하고

열심히 열심히

 

 

 

 

 

하루는 택배 박스에 들어가서

 

 

 

 

혼자서 까꿍놀이

ㅋㅋㅋ

 

 

 

 

아기, 뭐하니.. ;;;

 

 

 

 

 

집 앞에 굴러 다니던

왕밤톨!!

 

득템!!

 

 

 

 

 

몇 개 주워 와서

씻어 줬더니,

 

 

 

 

한참을 물고 빨며

잘 가지고 놀더라.

 

시골에서는 이런 재미가 있지.

ㅎㅎㅎ

 

도시 아이들은 돈 주고 하는 체험

넌 그냥 공짜로 ㅋ

 

 

 

 

일상기록의 거의 끝자락

 

 

 

이렇게 흔한 자세도

 

 

 

 

 

 

이렇게 건방지게 할 수 있는

엣지 있는 너!

ㅋㅋㅋ

 

 

 

 

요즘 보조기 밀며

폭풍 걸음걸이 중인 산이

 

곧 걸을 태세

 

정말 안 안고 다니고

조금씩이라도 걸어 주니까

몸이 날아갈 것만 같다.

너~~~~~ 무 좋다!

 

다들 걸어 다니면

쫓아 다니느라 더 힘들다고

겁을 주는데,

 

 완전 활동적인 난,

걸어 다니고

뛰어 다니고

완전 좋다!

 

안고 다닐 때는

조금 움직일 때도 

너무 덥고,

너무 무겁고..

여름이라서 더 그랬겠지.

 

정말 한 고비 넘겼다.

 

이제 걷기만 해봐.

 

차에 싣고

여기저기 놀려 다녀야지.

ㅎㅎㅎ

 

 

 

한 동안의

밀린 일상 포스팅 끝!!

^^

 

 

 

 

 

[대구삼덕동맛집] 한줌스시/ 한줌스시 가격 / 소고기 스시

국내 Domestic/맛집

 친정집이 삼덕동이라

윰차 끌고 산책하면서

삼덕동의 왠만한 식당은 다 아는데,

 

가 봐야지, 가 봐야지 하던

 

한줌 스시

 

드디어 가 봄.

ㅎㅎ

 

예전에 슈퍼가 있던

코너자리를 터서

매장이 넓혔다.

 

 

삼덕동,

참 많이 바꼈다!

 

내가 살던 삼덕동이 아니야.. ㅎㅎ 

 

 

비 오는 날 스시라며

엄마가 뭐라고 했지만,

 

뭐..

 

스시는 언제 먹어도 사랑이니까..

ㅋㅋㅋ

 

 

 

 

산이가 차에서 잠이 들어

일단 나 먼저 들어와 주문

 

 

 

 

메뉴판도 안 보고 주문했는데,

꼭 먹으려던 스테이크 덮밥이

이젠 제공되지 않는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린 맘을 추리고..

 

아쉬운 데로

모듬초밥 연어샐러드 세트와

소고기 초밥으로 주문!

 

 

 

 

정말 아기랑 같이 들어 왔으면

매장 내부 찍을 여유란 없는데!

 

혼자 들어와서 할 일 없으니

사진을 찍게 됨. ㅎㅎ

 

아기자기 소품이 많네..

 

귀여운 스시 그림 액자랑

네온사인(?) 글자 소품도 있는데,

식사 하는 손님도 계시고 해서

패스!

 

 

 

 

 

사장님이 계시던 자리

 

 

비가 오는 평일 낮,

식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매장은 한산했다.

 

 

 

 

물병에 붙은 스티커

 

작은 것도 세심하게 신경 쓴 듯한 느낌

ㅎㅎㅎ

 

 

 

 

간장서버(?)가 매우 깨끗해서 좋았다.

 

 

저런 세팅이

찐득찐득 덕지덕지한 식당은 

뭔가 주방도 깔끔하지 않는 느낌 든다.

 

 

 

 

 

(발로 찍은 항공샷;;)

 

소고기 익히는 맛있는 냄새가 나더니,

금방 차려진 밥상!!

 

 

산이랑 함께 였다면,

절대 사진 못 찍음.

ㅎㅎㅎ

 

 

 

 

아...

 

미니우동!

 

본품이 있다면, 본품으로 먹고 싶다!

 

우동 마니아인 난,

3그릇 정돈 

앉자마자

바로 클리어 가능 ㅋㅋ

 

 

 

 

연어 샐러드

 

 

 

 

다들 극찬하던데,

난 못 먹어 보고

말똥이 먹어 보곤

아~~~ 주 만족해 했다.

 

내가 왜 못 먹었냐면...

 

...

 

차로 교대하러 가야 했지...

상전 잠자리 보전하러...

ㅠㅠㅠㅠㅠ

 

 

 

 

 

소고기 육즙 츄릅!

 

입에서 녹음

하나도 안 질김.

 

 

 

 

살짝 육전같으려나 했는데,

 

놉놉! 네버네버!!

 

완전 부드럽다.

하나도 안 질김!!

ㅎㅎㅎ

 

소고기 초밥 맛집 인정!!

ㅋㅋㅋ

 

 

 

 

 

모듬초밥

 

광어랑 연어는 먹어 보지도 못함.

말똥이 좋아해서

 

착한 척 양보 했음.ㅋ

 

 

(담에 연어초밥이랑 광어초밥

따로 두 세트를 시켜 먹을 예정.

ㅎㅎㅎ)

 

그런데 다른 블로그를 보고 갔는데,

거기서는 모듬초밥에 계란이 있었다.

 

그런데 이젠 계란초밥이 없다셔서 

초큼 실망..

 

왜냐면 13개월 산이랑 같이 오면

계란초밥 외에는

먹을 게 우동 정도? 

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지..

 

 

 

 

 

생와사비랑 간장

 

완전 푹!푹! 찍어 먹음.ㅋ

 

코끝이 찡~~~~!!!!

ㅋㅋㅋㅋ

 

그 느낌 좋아.

ㅋㅋㅋㅋ

 

 

 

 

말똥이 안 좋아하는

새우/생새우는 내가 다 먹고,

(난 새우 성애자 ㅋ) 

소고기 초밥 몇 점 먹고..

 

잠자는 산이 지키러

광속으로 차로 뛰어 갔다.

 

말똥이 바통터치해 와서 

나머지 깔끔하게 클리어!

 

 

 

사실 제대로 즐기면서 먹은 게 아니라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완전 입으로 퍼넣다시피 해서

모듬초밥은 맛이 잘 기억이 안 난다.;;;;

 

정말 목구멍으로

쑤셔 넣은 기억..;;;;

(눙물나..)

 

 

 

총평!

 

모듬초밥은

산본 우마이 스시가 가성비 갑인 걸로 ㅋ

(근처 사시는 분들 꼭! 가 보세요!ㅎㅎ)

 

소고기 스시는

한줌스시가 갑인 걸로!

ㅎㅎㅎ

 

 

 

 군포 산본 우마이 스시 포스팅 여기 클릭!!

 

 

 

담에 광어/ 연어 세트 먹으러

한줌 스시로 한 번 더 출동!!

ㅎㅎㅎㅎ

 

야홋!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