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경남함양] 대성식당 / 소고기국밥 / 함양맛집

국내 Domestic/맛집

 함양에 근무하면서

함양 맛집을 몇몇 군데 알게 되었는데,

 

그 중 갈 때마다

잘~ 먹었다!

하고 나오는 곳이 있다.

 

바로,

 

소고기국밥과 수육을 전문을 하는,

 

 

대성식당

 

 

 

 

큼직큼직

듬성듬성

썰여 넣은 넙적한 소고기가

이집 국밥의 특징!

 

 

 

함양에 가기 전에

잠시 거창 디애플스토리에서

브런치 타임

 

 

 

 

비 오는 날

창밖+커피하고 싶어

테이블을 창가를 옮겼다. ㅋㅋ

 

 

 

 

 

비 오는 날

이런 호사라니..

 

 

 

 

늘 이렇게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건 아니다..

 

일년에 하루 될까말까 한 날...

 

 

 

 

브런치 먹고 수다 떨다가

차를 타고 30분 달려

함양으로 넘어 왔다.

 

대성국밥은

이런 한적한 골목에 있어서

첫 방문 시 찾기가 쉽지 않다.

 

 

 

 

함양읍내를 가로 지르는 도로에서

"삼천리자전거" 골목으로 들어 오면

성공!

 

 

 

 

 

내공이 느껴지는 나무간판

 

 

 

 

간단한 메뉴

 

 

 

 

국밥이라 그런 지

금방 차려진 한 상 !!!

 

 

 

 

밥의 많다.

보통 식당의 1.5~2배

 

 

 

 

고기가 엄청나게 많다.

 

같이 간 분이

엄청나게 만족한 국밥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는 반찬

 

 

 

 

파김치

 

이 집의 시그니쳐(?) 반찬

정말 맛있다.

 

파김치 파시면 사 오고 싶다.

 

 

 

 

아삭아삭

 

입맛 돋우던 오이피클

 

 

 

 

가볍지 않은 맛, 김치

 

 

 

 

시원한 깍두기

 

 

 

 

계절나물 가지무침

 

 

 

 

느끼함을 잡아 주는

건강마늘

 

 

 

 

집반찬(?) 우엉조림

 

 

 

 

무말랭이

(앗! 안 먹어 봄. ㅋ;;;)

 

 

 

 

 

 

이건 내 국밥 고기들

 

중간에 힘줄 같은 것이 보이는데,

전쳐 질기지 않다.

 

부들부들

 

 

 

 

순삭한 밥상

 

 

늘 그렇듯

이 날도 푸짐하게 잘 먹고 나왔다.

 

 

빵과 커피를 먹고 가서 걱정을 했는데,

걱정은 기우..  

ㅋㅋㅋ

 

 

사실,

대성식당의 가장 큰 문제점은...

화장실이다. ㅠㅠ

 

그렇게 자주 가면서도

이날 처음으로 화장실을 갔는데,

(먹고 간 커피가 화근)

푸세식이었다....

ㅠㅠㅠㅠㅠㅠㅠ

 

밥 먹기 전에 갔었는데,

한 동안 충격에서 헤어 나오질 못했다.

 

 

 

대성식당 가기 전에는,

꼭 화장실 볼일을 보고 가세요!!!

아니면 나와서.. ㅋㅋ

 

 

앞으로 계속 맛을 이어 나가시려면

화장실 개선사업이 절실해 보였다.

 

 

 

 

돌아 오는 길에,

함양 상림 앞에 새로 생긴

로드44에 들러

카페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셨다.  

 

 

요즘 어디나 그렇 듯

함양읍에도 카페가 많이 생겨서

경쟁이 치열하다. ㅎ

 

다들 번창하시길...

 

 

 

 

함양맛집 대성식당 포스팅 끝!!!

 

 

 

 

 

 

 

 

[부산카페] 보느제과(Bonheur Patisserie) 보느 빠티써리 / 부산 교대 근처 카페

국내 Domestic/맛집

 지난 달

급 당일치기 부산행

 

친구 점심시간에 맞춰 가서

 

급 만남

급 식사

급 대화

급 이별

 

ㅋㅋㅋㅋㅋ

 

 

점심은 법원 앞 칼국수 맛집에서

5,000원짜리

푸짐한 칼국수 먹고

 

후식이 메인이었던

ㅎㅎㅎㅎ

 

 

 

 

 

 

친구가 이 딸기케익이 넘 맛나다며

 

나를 꼭 데리고 가고 싶었다고

 

고마브...

 

 

 

 

카페 이름도

 

Bonheur Patisserie

 

(Happy time/hour Bakery)

 

 

프랑스어라며

너무너무 좋아하던

소녀 같은 우아한 그녀

ㅎㅎㅎㅎ

 

 

 

 

카페는 2층의

아담한 공간이었다.

 

 

 

 

창가도 좋지만

우리는 마주 보고 싶었다.

 

 

 

 

정말 화려하고 앙증맞은 케익들이

 

Please pick me up!

 

하고 있었음.

ㅎㅎㅎ

 

 

 

 

직원 분들

분주 분주

 

 

 

 

여기 마들렌에 맛있다며

친구가 사 준댔는데,

 

우리도 마들렌 팔거든

 

했더니 미안하다고

ㅋㅋㅋㅋ

 

그냥 닥치고 먹을 걸 그랬나.

;;;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2인 주문

 

 

 

 

우아우아 내 친구

 

 

 

 

주문한 것들이 다 나왔다.

 

식사 가격의 2배가 나왔음.

ㅋㅋㅋ;;;;;

 

디저트가 메인

 

 

 

 

친구의 추천대로

이 딸기 케익이 아주 맛있었는데

 

특히,

위에 빨간 부스러기(?) 같은 것에서

아주 고급스러운 단맛(?)이 났다.

 

 

 

 

 

그리고 이건 나의 초이스

 

둘 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두 번 주문하지는 않을 듯

 

 

 

 

색감이나 모양새는..

 

크림 + 치즈 + 화이트초코

 

완전 이런 달달한 느낌이었는데,

 

안에는

체리 당절임 같은 것이 들어 있어서

'뜨아'에 '반전'

 

개인적으로

잘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다.

 

프랑스 사람들은 좋아 할랑가..

 

 

 

 

어쨌든

친구가 딸기 케익을

먹기 좋에 등분 해 주었다.

 

 

 

 

난 당연히 저게 한입인 줄 알고..

 

 

 

 

한 입에 넣으려니..

 

 

 

 

친구가

 

한 입에 먹게?

 

한다.

 

 

응?

 

그럼, 어떻게...??

 

 

 

나눠 먹어야 하는 가 보다.

ㅋㅋㅋ

 

 

 

 

 

부스러기 흘리는 거 질색인 나는

 

입 앙~ 벌려서

한 입에

쓩~~~~

 

ㅎㅎㅎㅎ

 

 

진짜 달콤한과 상큼함이

입 안에서 회오리처럼 춤을 춘다.

 

 

 

 

딸기 왕 싱싱하고요!

 

 

 

 

그리고 금가루 올려져 있던

이 아이의 반전

ㅎㅎㅎ

 

호불호가 있을 케익

 

내 입맛에는 어땠을 지 몰라도

분명 이 케익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입맛은 개인적 취향이므로.

 

 

 

 

카운터 반대쪽 바깥 풍경은

이렇다.

 

표정이 웃겨서

사과처리

 

 

 

친구를 만나러

장거리를 뛰긴 했지만

 하나도 안 피곤하고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오는

또 보고 싶은 친구

 

친구에게도 내가 그런 존재일까?

 

그럴까?

 

(급 생각 중... ㅋ)

 

 

보눼흐 빠티써히 에서 가진

즐겁고 맛있었던 시간

 

 

워킹맘의  

짜릿한 일탈!

 

 

다음에도 또!

ㅎㅎㅎㅎ

 

 

 

 

 

 

 

 

 

 

 

 

 

 

 

[거창맛집] 한우마을/육회비빔밥

국내 Domestic/맛집

 외식을 거의 못 하는 부부지만,

드문 외식에도 자주 찾는다 할 수 있는

 

거창맛집

 

한우마을

 

소고기국밥, 육회비빔밥, 곰국 등

 

진짜 진국!

후회 없음!

 

 

아기 잠든 틈에

후다닥 블로깅

 

 

 

 

육회비빔밥 한 숟갈의 자태...

 

야밤에 군침 츄릅...

 

 

 

 

사실 반찬이 필요 없는 육회비빔밥인데..

반찬도 듬뿍듬뿍

 

육회는 양념이 되어서 나온다.

 

 

 

 

실제로 비벼 보면

엄청 많은 육회의 비율

 

 

 

 

함께 비빌 쌀밥도 맛있다.

 

 

 

 

한우마을의 육회비빔밥이 대박인 이유는

 

바로 소고기국 한 그릇을

넉넉한 양으로 내어 주시기 때문이다!!

 

 

사실 한우마을에 처음 온 건

돈 주고 사 먹은 게 아니고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의 장소였기 때문이다.

 

이 소고기국에 홀딱 반해서

그 이후에도 계속 한우마을을 찾게 되었는데,

 

육회 비빔밥, 곰국 등도 시켜 먹고

포장도 해 먹고..

 

그렇게

오랜 기간 단골식당이 되었다.

 

그리고 대를 이어(?)

산이도 한우마을의 단골이 되고 있다.

ㅋㅋㅋ

 

입구에 보면

TV에도 방영된 집이라고 되어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

무채나물

 

 

 

 

버섯야채무침

 

 

 

 

한우마을의 자부심

겉절이

 

 

 

멸치볶음

 

 

반찬은 그날그날 랜덤임

예전에는 샐러드도 종종 나온다.

 

 

사실..

정말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육회비빔밥 자체의 구성물이 알차고

비빔밥 자체의 양이 많고,

 

게다가 소고기국까지 나오기 때문에

반찬 없이 먹어도 엄청 배부른데

 

또 내어 주시는 정성을 생각해서

열심히 반찬을 먹다 보면

짜게 먹게 된다.

ㅜㅜㅠㅠㅠㅠㅠ

 

 

 

 

 

 

육회 듬뿍 비쥬얼

 

 

 

 

그렇게 차려진 한상

 

 

육회비빔밥 양념장이 부족하다 싶으면

옆에 케찹통(?)에서

양념을 추가하면 된다.

 

 

 

 

비비기 시작

 

 

 

 

섞어 섞어

 

 

 

 

밥알이 섞여 섞여

 

 

 

 

이렇게 한 숟갈 한 숟갈 먹다 보면

 

 

 

 

어느새 클리어

ㅋㅋㅋㅋ

 

 

 

우리 부부는 남기는 법이 없다.

ㅋㅋㅋㅋ

 

 

맛있게 먹은 날은 언제나

 

현!금!결!제!

ㅋㅋㅋㅋ

 

 

외식할 때,

 

맛있게 먹으면

현금결제

 

불만스러우면 

카드결제ㅋ

 

맛집 결정의 기준!

현금결제냐 카드결제냐

ㅋㅋㅋㅋ

 

 

 

그렇게 정말 일년에 몇 안 되는 부부외식도

이렇게 맛있게 마무리!

 

 다음엔 새로운 집 좀

개척해 보기로..

ㅎㅎㅎ

 

 

그러나 여전히.

한우맛집은 짱!짱!짱!

 

 

 

 

 

 

[담양맛집] 행복한 임금님

국내 Domestic/맛집

산 D+569 

 

담양나들이

 

 

어린이집에서 납치하듯이 산이를 차에 태워

(구)88고속도로인 광주대구 고속도로를 달려

담양에 도착했다.

 

담양군청에서 볼일을 후딱 보고

그냥 담양을 떠나기 아쉬워서

이런저런 식당을 찾아 보려는데..

 

예상외로 꽤나 한적했던 담양 읍내

 

어딜 가야 할 지

딱히 갈피를 못 잡고 

갈팡질팡 하고 있던 찰나에!

 

메타세콰이어길 안내판이 있던 곳 근처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주차장 엄청나게 넓은 식당이 눈에 보였다.

 

 

 

 

 

지도를 첨부하려고 보니

광주, 전남 지역에 5개나 지점이 있는

나름 이 지역에서는 유명한 식당인 듯 했다.

 

 

여기서 밥을 먹고 내린 결론!!

 

이 식당은 경상도에 개업을 했어야 했다 !!

ㅋㅋㅋㅋㅋ

 

 

역시 남도였다.

푸짐하기 이를 데 없었고,

맛도 좋았다.

 

 

 

 

 

2인 수라상

 

모든 그릇은 무거운 사기 그릇인데,

하나하나 옮기시는 게 아니라

고동색 판을

레일에 끼워서 밀듯이

통째로 쫘~~악! 

식탁 위로 밀어서

얹어 주는 방식! ㅎㅎ

 

 

음식의 화려함에 놀라고!

서빙 스케일에 더 놀라고!

ㅋㅋㅋㅋ

(동영상을 찍을 걸 ㅋ)

 

 

진짜 경상도에 오픈했으면

대박이었을 텐데..

 

특히 내가 사는 거창!!!

 

고급한정식집이 잘 없어서

이 가격대에 이 퀄리티면

대박날 것만 같았다.

 

 

 

 

식당 정면샷

 

진짜 내부 인테리어 완전 고급스럽고

특히 화장실도 완전 크고 시설 최고!

 

천장이 높고 내부가 매우 넓은 데다가,

테이블 넓직넓직 배치되어 있어서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날만 그랬나..

손님이 많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가격표

 

성인 3인이상이면

조금씩 혜택이 있는 가격

 

요즘 외식비 생각하면

한정식 집 치고는

괜찮은 가격

 

 

 

 

그렇게 등장한

2인 수라상

 

떡갈비 수라상을 시킬 걸

후회도 되었다.

 

그냥 요즘은 기력이 딸리는 지

고기가 당긴다. ㅋ

 

 

 

 

 

완전 깔끔했던 보쌈

 

 

 

뭔진 모르겠는데,

소스가 매우 달짝지근했던 튀김

 

쥐포튀김인가?

허허허..;;;;

 

 

 

 

삼색나물

 

아직 나물을 좋아 할 나이가 아닌 난

배추만 조금.. ㅎㅎ;;

 

 

 

 

콩고기랑 새송이버섯

 

 

 

 

이게 진짜 맛있었다!!

남편도 나도 둘 다 띠용~! 했던 맛!

 

소스가 새콤하니

완전 입맛 확~ 돋우던!

 

겨자에 그 이상 무엇이 첨가 된 듯한 맛

 

소스를 숟가락으로 계속 떠 먹음.

ㅋㅋㅋㅋ

 

 

 

 

 

늘 맛있는

고등어 구이

 

 

 

 

완전 신기한 똥모양 계란찜

 

정말 어떻게 만드는 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반찬의 진리

잡채 ㅋ

 

 

 

 

겉절이? 석박이?

 

 

 

 

깨소스 샐러드

 

 

 

 

상큼한 게살튀김(?) 샐러드

 

 

 

 

청포묵 무침

 

 

 

 

소스는 알 수 없으나

하얀 버섯(ㅋ) 요리

 

 

 

 

 

진짜 너무 맛있어서

판매하시냐고 물어 봤던

양념게장

 

양념게장은

여기저기서 사 먹어 볼 때마다 실패라서..

 

여기서는 양념게장 팔지 않는데서

매우 의기소침했던 나..

 

 

 

 

그렇게 차려 진

 

2인 수라상

 

 

18개월 아기 데리고는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까지도 전쟁이기에

우리 부부

아기 입에 쏙쏙 맘마 먹이며

게눈 감추듯 식사 마치고

졸려서 찡찡 대는 애

서둘러 둘쳐 메고

식당을 나섰다.

ㅠㅠ

 

 

내부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고,

음식 재료를 물어 볼 시간도 없었다는 게

더 아쉽고..

 

내가 뭘 먹은 지 모름.

ㅋㅋㅋㅋㅋㅋ

 

 

아기 키워 보신 분들은

다 이해할 상황..

ㅎㅎㅎㅎㅎ

 

 

 

담양맛집 검색해 보니

대부분 죽통밥에 한우떡갈비 세트로

가격이 1인 3만원 내외던데,

 

그냥 지나가다가 들른 집인데,

적당한 가격에

아주 푸짐하게 잘 먹고 나와서

완전 만족했던

 

 

행복한 임금님

 

 

 

전남 사람들에게는

너무 흔한 한정식인지도 모르겠지만..

 

경상도에는 도시 아니면

이런 한정식 집이 잘 없다.

ㅋㅋㅋㅋㅋ

 

 

경상도에 놀러 온 전라도 사람에게

맛집 소개 잘못했다가는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저녁

 

 

 

 

[문경맛집] 송정송어회(호계면 호계리 43-5번지)

국내 Domestic/맛집

산이 D+528

 

 

 

네이버도 네비도

모두 주소를 잘못 알려줘서;;;

직접 전화해서

주소를 물어서 찾아 가게 된

 

송정송어회

 

다행히 전화번호는 맞아서..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 43-5번지"

 

송정송어회의 정확한 주소입니다!!

 

 

문경시내에도 같은 이름의 횟집이 있던데,

이곳 양어장에서 송어를 받아서 하는 건지

아예 다른 업체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건 주신 야채에

회덮밥 하려고

회를 촥! 촥! 얹어 본 모습

 

말똥 따라 문경엘 갔다가

참 알차고 맛있게,

또 저렴하게 먹은 한끼 식사!!!

 

 

원래 우리 부부의 외식원칙은

 

맛있게 잘~ 먹은 집은

현금계산!

 

뭔가 불만족스러우면

카드계산!!

 

아주 간단한 원칙!

ㅋㅋ 

 

 

이집은 우리 원칙에 의하면

현금계산인 집이었는데!

현금이 없어서 카드로 결제.

ㅠㅠㅠ

 

추가밥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ㅠㅠㅠㅠ

 

담에 현금 들고

또 방문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어찌됐든..

 

17개월 아기는

아직까지 말이 통하지 않아

소리 지르고

이것저것 가지고 놀고..

 

 

 

 

오늘의 장난감은

물컵이 되시겠습니다!

ㅎㅎㅎ

 

 

원래는 손님이 많았을 터인데

식사 시간이 지났고,

또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했던 매장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더 가만히 있었을 산이인데,

 

사람이 없으니 제 세상 만난 듯

완전 식당 안에서 활개를 치고 다녀서

민망하기 그지 없었다..

ㅠㅠㅠㅠ

 

 

 

 

몇년 전엔 22,000원이었던 듯 한데,

이젠 25,000원

 

그래도 나오는 반찬이며

회의 퀄리티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담에 올 때는

무조건 송어튀김

고고고~

 

 

 

 

 

문경은 약돌이 유명하다.

 

약돌한우, 약돌송어, 약돌돼지

등등등

이번 방문에서 알게 된 사실

 

관광자원도 풍부한데,

먹거리도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듯 하다.

 

 

 

 

 

그냥 다 좋다는 ㅋ

 

 

 

 

기본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이 콩가루랑 마늘장을 찍어서

쌈을 싸 먹는 듯 한데,

쌈을 안 싸 먹는 우리 부부는

괜히 콩가루에 찍어 먹다가사레 들려서

켁켁 거리고

 ㅎㅎㅎ

ㅠㅠㅠㅠ

 

 

말똥은 쌈장에 마늘장을 섞어 찍먹

 

난 회는 무조건 초장에 와사비 찍먹

 

 

 

 

쌈야채가 매우 싱싱했음.

 

 

 

 

해파리냉채

 

정말 오랜만에 먹어 봤다.

겨자가 들어 있어서 그런가

입맛을 확~ 돋우는 느낌

 

 

 

 

김치

 

알맞게 잘 익었다.

 

다른 반찬이 많아서

손이 잘 가지 않았다는 게 흠

 

 

 

 

정말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기본반찬인데,

꼭 다 먹고 나오는

 

볶음어묵 ㅋㅋ

 

 

 

 

사라다 ㅋ

 

 

 

 

도토리묵

 

산이 좀 먹일랬는데,

안 먹음. ㅜㅜ

 

 

 

 

미역무침

 

맛있었는데..

안 보이는 곳에 있어서

나올 때 2젓가락 먹어 봄.

 

 

 

 

내사랑 번데기ㅋㅋ

 

근데 이날은

마른? 건조한? 번데리라서

다 먹지는 않았다.

 

번데기란 자고로

따땃하니 촉촉해야 제맛!

 

그런데 산이가 번데기 알러지가 있는지

이날 수유하고 좀 지나서

입주위에 빨갛게 뭐가 엄청 올라와서

식겁 먹었다는..

ㅠㅠㅠ

 

 

 

 

 

회무침, 회덮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야채들

 

정말 푸짐한 밑반찬들

 

 

 

 

밑반찬의 화룡점정!!!!!

 

대망의 잡채!!!!!

ㅋㅋㅋㅋ

 

 

 

 

그렇게 밑반찬 세팅되고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송어회도 바로 나옴!

 

정말 패스트푸드 같은 속도!

ㅋㅋㅋ

 

 

 

 

촵촵촵촵

 

가지런치 썰여져 나온 송어회

 

 

 

 

2명이서 배부르게 먹기에 딱

 

 

 

 

끝으로 갈수록 꼬들꼬들

 

보들보들한 부분을 보들보들한 데로,

꼬들꼬들한 부분을 또 꼬들꼬들한 데로

 

각각의 매력이 있던 송어회

 

 

 

 

말똥은 쌈장으로 회덮밥을

 

 

 

 

난 초장으로 회덮밥을

 

 

그렇게 아기를 데리고

미친듯이 입에 음식을 쑤셔 넣으며

엄청난 속도로 식사를 마쳤다

ㅠㅠㅠㅠ

 

아기 데리고는

맛집이고 뭐고

아기가 도와 줘야

맛집이 된다.

 

 

 

밥을 시키면

송어매운탕이 따라 나오는데,

아주 맛있었다!

 

따로 향신료를 넣지 않아서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얼큰한 맛!

 

매운탕이 너무 맛있어서

밥 하나 더 추가했는데,

배 터질 뻔

ㅋㅋㅋㅋ

 

추가밥은..

아기 데리고 밥을 먹는 우리가

불쌍해 보이셨는지..

돈을 받지 않으셨다.

ㅠㅠ

 

그런데 카드 결제한

배은망덕한 우리..

ㅠㅠㅠ

 

정말,

담엔 꼭!!! 현금결제 할게요.

ㅋㅋㅋㅋ

 

 

송어튀김 먹으러!!!

한번 더

가즈아~!!!!!

ㅎㅎㅎㅎㅎ

 

 

 

아!

식사를 하고 나와서

밖에 있던 양어장에서

산이랑 함께 송어 구경을 했는데,

영하의 칼바람에도

물풍차 돌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했던 지

물풍차 구경하느라

집에를 안 가려 했던 산이

ㅋㅋㅋㅋ

 

엄마는 춥단다.. ㅎㅎㅎ

 

 

집에 가자...

ㅎㅎㅎ

 

 

 

 

 

 

 

 

 

 

 

[천안맛집] 금수정 장어구이 / 대명리조트천안

국내 Domestic/맛집

 장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이기에

내가 장어구이 맛집 포스팅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 ㅋㅋ

 

 

진짜 장어구이 맛집 !!

 

금수정장어구이

 

ㅎㅎㅎ

 

 

 

천안 대명으로 2박3일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을 했다.

 

비가 와서 외부일정 다 취소하고

2박3일 동안

대명리조트 건물 안에만 있었던

나와 산이.. ㅠㅠㅠ

 

유일한 외출이

둘쨋날 저녁

 

금수정 장어구이

 

외식이었다.

 

외출 좋아하는 산이..

미안. ㅠㅠ

 

 

 

 

양념장어구이 2인분 (50,000원)

 

 

어른 5명이 가서,

 

양념장어구이 5인분

소금장어구이 2인분

총 7인분에

밥 한 그릇씩 뚝딱!

 

소금장어구이는

언니, 형부네 테이블에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둘 다 매력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양념구이가

더 먹기 편했다.

 

익숙한 맛이랄까?

 

소금구이는 담백한 맛

 

어린이들 먹기에는

소금구이가 좋지만,

많이는 못 먹으니까

양념구이 추천!

 

 

 

 

예약을 하고 간 터라

이미 상차림이 되어 있었다.

 

예약시간에 30분이나 늦어서

완전 미안해 하며 들어 갔는데,

(늦는다 미리 전화는 했음.)

비 오는 날이라 그런가

곳곳에 좌석이 좀 비어 있어서

다행히다 했다.

 

 

 

 

2인 기본 세팅

 

 

 

 

도라지 무침이 새콤하니 아주 맛있었고!

샐러드도 맛있었고!

동치미도 시원하게 마셨다.

 

15개월 산이는

동치미 무를

2개나 아삭아삭 베어 먹었다.!

 

띠용!

 

 

 

 

생강채

 

난 이게 왜 나오는 지 몰랐는데,

장어는 생강이랑 같이 먹는 거란다.

 

생강만 먹으면 못 먹겠는데,

쌈 싸먹을 때

생강채를 넣어 먹으니

아주 아주 맛있었다.

 

장어의 느끼한 맛을

단번에 잡아 주었다.

 

 

 

 

 

장어뼈튀김

 

 

 

 

사실...

 

조금 거부감이 들어서

먹어 보진 않았다.

 

블로거 자격이 없군

ㅋ;;

 

엄마 아빠는 한 접시 다 드셨다.

 

 

 

 

 

장어가 한입크기로

아주 먹기 좋게 썰여져 나왔다.

 

 

식당 외부샷을 못 찍었는데,

주차장도 꽤 넓고,

무엇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는 순간

참숯향 같은 향기로운 불냄새가

아주 후각과 미각을 자극시켰는데,

그것이 장어 굽는 냄새였던 것 같다.

 

화학적인 냄새에 엄청 민감한 아버지도

숯향이 엄청 좋다면서

이미 먹기도 전에

장어에 대한 신뢰 팍팍!!

ㅎㅎㅎ

 

 

 

 

 

이걸 5분도 안 되어서 다 먹고

2판을 더 리필 해 먹었다.

ㅋㅋㅋㅋ

 

먹방 찍어도 되었을 듯

ㅋㅋㅋㅋㅋ

 

 

 

 

 

반찬으로 나온

고구마, 무, 시금치, 메추리알

닥치는 데로 먹고 뱉고 하는

자유인ㅋ

 

 

 

 

마지막에

시금치로 밥 한 공기 뚝딱!

 

 

 

 

열정적으로..

ㅎㅎㅎㅎㅎ

 

 

 

그렇게 정신 없이 먹고 또 먹고..

숙소로 돌아 왔다.

 

 

천안 대명은 다 좋은데...

건물 내 공기가 좀 탁하다.

 

공기에 예민한 나와 아부지는

머무는 내내 매연 냄새가 난다며

예민한 티 팍팍.;;;;

 

 

 

 

천안 대명 로비

Good&Goods 앞에 있는

앵그리버드 탈 것

 

1,000원인데..

500원만 넣어도 작동되는..

이상한 아이들... ;;;;;

 

500원 넣고

좀 기다리면

움직인다. ;;;;;;

 

 

 

 

 

TEDIN(테딘)을 대명해서 인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곳곳에 테딘 흔적이 남아 있다.

 

다 치우지 않고,

그 자체로 둬도 좋은 것 같다.

 

어차피 아이들 있는

가족 숙박객들이 많은 곳이니까.

 

 

 

 

 

언니가 크리스마스라고

조카들하고 세트로

산이 옷도 한 벌 사 줬다.

 

언니가 옷을 참 잘 사 준다.

ㅎㅎㅎ

 

 

 

 

다음 날 아침 전경 ㅎ

 

복근운동하는 조카

이불번데기 아부지

누워뒹굴 산이

ㅋㅋㅋㅋ

 

산이가 누워서 뒹굴하는 적을

본 적이 없는데,

피곤하긴 피곤했나 보다.

 

 

 

 

산이에게 누나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생각했던 사진..

 

산이도 사촌누나를 엄청 좋아한다.

좀 더 자주 만날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금수정장어구이에서 몸보신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육아는 going on.

ㅎㅎㅎ

 

 

 

 

 

 

 

 

 

 

[거창맛집] 성언 / 냉면맛집 / 돼지갈비맛집

국내 Domestic/맛집

 

D+480

 

만 16개월을 앞 둔 오늘!!

처음으로 산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우리 부부

둘 만의 첫 외식

 

적응기간을 2달 정도 잡고 있었는데,

산이가 은근 잘 적응하는 거 같아

오늘 한 번 내던지는 척

적응기간 3주 만에

못 본 척 나와 봤다.

 

 

정말..

 

서로 생일도..

기념일도...

아무 것도 안 챙기는 사인데..

 

그 어느 날 보다

기념할 만한 오늘

ㅋㅋㅋ

 

 

 

도대체 뭘 먹어야

잘 먹었다 할 수 있을까

고민고민고민고민

ㅎㅎㅎㅎ

 

사실 산이 데리고

가기 힘든 곳을 가려고 했는데,

또 가려니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결혼 전에

정말 맛있어서 종종 들렀던

냉면&돼지갈비 맛집

 

 

성언!!!

 

 

이 생각났다.

 

 

 

아기 때문에

고기 굽는 집이나

뜨거운 탕, 찌개, 전골류는

다 피해서 외식을 했는데,

 

오늘은 갈 수 있다!

ㅋㅋㅋㅋ

 

 

 

 

성언 물냉면

 

 

 

 

성언 돼지갈비

 

최상급 고기임.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음!!

 

실제로 나의 언니는

거창에 방문할 때마다

꼭 성언에 들러서

돼지갈비와 냉면을 먹고 간다.

 

 

 

 

 

아기 없는 첫 외식!

 

눈누난나~~

ㅎㅎㅎㅎ

 

(산아, 우리는 널 사랑해.. ㅎㅎ)

 

 

 

 

 

몇 년 전

이사를 해서

아주 깔끔한 외관을 갖게 된,

 

 

성언 돼지갈비 냉면

 

 

 

 

 

오!

계절메뉴가 있었네!

 

또 가서 먹어 봐야지

ㅎㅎㅎ

 

 

 

 

 

주소는

 

거창군 거창읍 동동4길 43

 

 

 

 

 

매주 월요일 휴무

 

요즘 보기 드문

브레이크 타임 없는 식당

 

 

 

 

식사 시간을 좀 지나서 간 터라

한산한 모습

 

 

 

 

문은 없지만,

회식하기 좋은 공간

 

 

 

 

주문은 3인분부터

 

요즘 가격파괴라 해서

엄청 싼 돼지갈비를 파는 곳도 많지만,

 

여기는 정말

최!상!급!

돼지갈비다!

 

정말 저 가격 주고 먹는 걸

감사히 여겨야 할 정도..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

 

 

 

예전에는 우삼겹도 종종 먹었는데,

오늘은 뭔가

우걱우걱 많이 먹고 싶어서

돼지갈비 3인분 주문

(그리고 먹다가 또 추가.. ㅎㅎ)

 

 

 

 

 

기본 세팅

 

 

 

 

흐린 항공샷 ㅋ

 

내부가 좀 어두워서

휴대폰 카메라로 초첨 맞추기가

다소 어려웠다.

 

(내 수전증이라고는 절대 말 안하지. ㅋㅋ)

 

 

 

 

아...

진짜 도톰한 저 살...

 

완전 부들부들

 

 

 

 

입안에서 녹아.. 녹아..

 

 

 

 

달궈진 판 위에

 

치익~

 

 

 

 

배가 고파서

빨리 익으라고 재촉 중

ㅎㅎㅎ

 

 

 

 

사실 반찬 없이

돼지갈비만 있어도

하나도 부족함이 없는 식사지만,

 

주시니 감사히 먹겠습니다..

ㅎㅎㅎ

 

 

 

 

 

재래기? 겉절이?

 

여느 고깃집처럼

소스가 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알싸한 맛도 있어서

질리지 않는 맛!

 

 

 

 

씻은 묵은지?

 

먹어 본다는 걸 깜빡..;;

 

 

 

 

 

 

국민반찬 오뎅 ㅋ

 

 

 

 

샐러드는 이따금씩 종류가 바뀌는 것 같다.

 

뭐..

뭐가 나오든..

 

금방 먹어 치움.

ㅎㅎㅎ

 

 

 

 

미역

다이어트에 좋다죠?

ㅎㅎㅎ

 

 

 

 

무쌈

 

 

 

 

약간 매콤한 콩나물 무침

 

뭔가 사장님 부부 성격이

화끈하실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아직 못 올라간 갈비 한 대와

신난 아버님.. .. ㅎㅎ

 

 

 

 

안 신난 척

ㅋㅋㅋ

 

 

 

 

 

조금...

 

 

 

 

 

아니,

많이 신난 어머님...

ㅎㅎㅎㅎㅎ

 

 

 

 

그리고

지글지글

고기님..

ㅎㅎㅎㅎ

 

 

 

 

 

그리고 등장한

냉면님..

 

 

 

 

아..

진짜 대박 맛있음..

 

검은색 칡냉면에
빨간 육수 스타일도 있지만,

 

이 냉면은

고기육수 반 + 동치미 반

이렇게 해서

정말 시원한 맛이다!

 

시원! 깔끔!

 

이 육수 맛에 반해서

거창에서 냉면집을

다른 집을 갈 일이 없었다.

 

 

냉면에 고기 싸 먹으면

꾸~울 맛!

 

 

 

 

 

주신 가위로

 4등분

 

 

 

 

금방 뚝딱!

ㅎㅎㅎ

 

아줌마는 배가 크다

ㅎㅎㅎ

 

 

 

 

밥과 된장

 

 

 

 

그렇게 돼지갈비 5인분

냉면, 밥, 된장찌개

올킬!!!

 

밥 한 공기 더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참았다!!!

ㅋㅋㅋㅋ

 

 

 

아..

정말...

 

원래 아기 데리고 외식하면

정신 없어서

흔히들

 

"아기가 가만히 있어 주는 집이 맛집!!!!"

 

이라는

육아맘들 사이 웃픈 명언이 있는데,

 

아기 없는 식사가 16개월 만인 우린

오늘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게다가 성언은 원래 맛집!!!!

ㅋㅋㅋ

 

 

너무너무너무

행복하고 맛있었던 식사!!

 

이런 작은 행복에

정말이지 살맛나는 것 같다.

ㅋㅋㅋㅋ

 

 

 

 

 

그렇게 외식을 하고 나와서

집안일을 좀 하다가

산이를 데리러 어린이집엘 갔다.

 

엄마 보고 통곡하는 아들이

조금 안쓰러웠지만..

 

이내 그치고

엄마 품에서 내려와

엄마를 등지고

어린이집 교구들과 노는

똥꾸멍에 털 날 우리 산이

ㅎㅎㅎㅎ

 

 

 

 

 

어린이집에서

조금 놀다가

카페로 왔다.

 

 

 

 

요즘 카페 기구에 관심이 많은 산이

 

그라인더 돌아가는 소리...

탬핑하는 소리 ...

에스프레소 머신 돌아가는 소리...

 

 

 

 

 

뭐 하나 놓칠새라

눈이 열심히 쫓아 간다.

ㅋㅋㅋㅋ

 

 

 

요즘 호기심 폭발인 산이..

 

걷기 시작하면서

많이 수월해 졌다 싶었는데,

 

생각지 않게

어린이집 적응도 잘 해 줘서

갑자기 날 떠나는 거 같아서

급 허전한 이 느낌...

 

 

난 산이랑 잘 놀아 줄 수 있는데....

 

하지만...

 

 

나보다 더 신나게 놀아주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계시고...

(남자 선생님이 계심!)

 

집에 있는 장난감보다

더 다양한 장난감들이

어린이집에 있고...

 

어울려 놀 또래가

어린이집에 있고...

 

무엇보다

나보다 밥을 더 잘 해 주시고

ㅋㅋㅋㅋ

 

 

안 보낼 이유가 없기에

 

잡아 둘 이유가 없기에

내일도 또 한 번

짧은 이별에 도전해 본다!!

ㅎㅎㅎ

 

거창 느티나무 어린이집!

화이팅!!

ㅎㅎㅎㅎ

 

 

 

 

 

 

 

 

 

[거창맛집] 가미생국수

국내 Domestic/맛집

 거창시장에는 골목골목 맛집들이 많지만,

사실 정보가 부족하여

제대로 밥을 사 먹어 본 적이 없다.

 

국수집, 묵집, 국밥집 등등

맛집이 많다는데,

 

아는 사람들은 찾아 가겠지만

실제로 거창에 살면서도

지인이 별로 없는 난

그냥 내 눈길과 발길,

그리고 촉에 의지해

식당을 방문할 뿐이다.ㅋㅋ

 

 

제작년부턴가 찾기 시작한

거창 국수 맛집

 

가미생국수  

 

 

국수가 먹고 싶은 날은

가미생국수로 고고

 

 

 

 

거창시장 주차장 입구(강변쪽)

바로 옆에 위치해

찾기는 쉽다.

 

주차도 바로 앞에 2대 가능하지만,

속 편하게 시장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강변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가미생국수의 뜻은 모르겠지만,

(담에 방문할 때,

사장님께 꼭 물어 봐야지 ㅋ)

 

식당 이름이 가미생국수인 걸로 보아

가미생국수가 대표메뉴인 듯 하다.

 

 

 

 

가격은

여느 시장 국숫집과 비숫함.

 

사람의 입맛은 호불호가 있듯

모든 이의 입맛에 다 맞으리라 기대하진 않지만

나와 말똥은 개인적으로

이곳 국수를 아주 좋아한다.

 

사장님 부부도

무척이나 친절하고

깔끔하시다.

 

 

 

 

메뉴판

 

가미생국수/ 비빔국수 /해물칼국수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이제까지 먹어 봤는데,

다 맛있었다.

 

다 각자의 매력이 있음. ㅎㅎ

 

포장 해 먹은 적도 있다.

 

 

사진은 해물칼국수 사진 뿐이다.

 

실제로 먹은 횟수는

가미생국수가 가장 많았다.  

 

 

 

약간 노란색을 띈 

가미생국수의 면은

적당한 굵기에 적당한 쫄깃함에

식감이 아주 좋다.

그런 면을 처음 접해 보았다.

 

해물칼국수의 면은 

가미생국수 생면과는 달리

얇고 보들보들하고

매끈매끈 찰지다.

 

입에 들어갈 때

입술을 찰찰찰 치면서 들어 간달까?

ㅎㅎㅎ

 

 

 

 

 

어찌 보면,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비주얼

 

깔끔한 육수 맛이

아주 좋다.

 

 

 

 

새우1 + 싱싱한 조개들이 들어 있다.

 

해물이 여느 칼국수 맛집들처럼

놀랄 만큼 푸짐하게 들어 있는 건 아니지만

 

정말 깔끔한 국물맛

 

 

 

 

반찬은

직접 담그시는 김치만 제공된다.

 

김치 맛이 일품!!

 

 

 

 

직원이 없어서

사장님 부부는 늘 바쁘시다.

 

김치 리필 부탁하기도

조금은 미안한 분위기;;;

 

 

두어 번인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간 적도 있었다.

 

우리 부부는

웨이팅 질색이다.

ㅋㅋㅋ

 

 

 

 

 

시장에서 핫바 하나 들고 온 산이

 

 

 

 

여지 없이 테이블 난장판

 

그래도 15개월 쯤 되니

말을 좀 알아 들어서

예전보다 조금 낫다.

 

 

 

 

뒤에 앉은 손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함.

ㅋㅋㅋ

 

 

 

 

아빠에게는 음식을 잘 안 주는데,

저 날은 많이 얻어 먹었다.

ㅋㅋㅋㅋㅋ

 

 

 

 

 

이건 몇 주 전에 왔을 때 찍었던

해물칼국수

 

 

 

 

그 날 칼국수를 처음 먹어 봤었는데,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  

딱이다 싶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밋밋하다 할 수 있지만,

 

육수 맛을 음미하면서

건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완전 추천한다.

 

 

 

 

사진을 보는 지금

국물을 후룩후룩하고 싶다.

ㅎㅎㅎ

 

 

 

 

이 날은 산이가 완전 정신 없게 해서

국수가 입으로 들어 가는지

코로 들어 가는 지

ㅠㅠㅠ

 

그래도 맛있다 느껴서

후에 또 먹은 거겠지.

ㅎㅎㅎ

 

 

 

 

 

막 이렇게 정신 없게...

ㅠㅠㅠ

 

 

 

 

은근 칼국수를 잘 받아 먹는 산이  

 

엄마 아빠 입맛을 닮은 건지,

이 나이 또래 애들이

칼국수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

ㅋㅋ

 

 

그리고 이 날

옆 테이블에 앉은 손님 두 분이

산이를 엄청 예뻐해 주셨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언니~ 언니~ 하면서

아주 자주 연락하는 사이가 됨.

ㅎㅎㅎ

 

신기한 인연

ㅎㅎㅎ

 

 

 

 

가미생국수와 비빔국수의 사진은

찍어 놓은 게 없어서

못 올렸지만,

 

나머지 메뉴들은 아직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갈 때마다 사진을 찍어 볼 생각이다.

 

 

 

혹시 거창 시장 맛집

더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좀 달아 주세요...

ㅎㅎㅎ ^^

 

 

 

가미생국수 포스팅

 

.

 

 

 

 

 

 

 

 

 

 

[대구삼덕동맛집] 한줌스시/ 한줌스시 가격 / 소고기 스시

국내 Domestic/맛집

 친정집이 삼덕동이라

윰차 끌고 산책하면서

삼덕동의 왠만한 식당은 다 아는데,

 

가 봐야지, 가 봐야지 하던

 

한줌 스시

 

드디어 가 봄.

ㅎㅎ

 

예전에 슈퍼가 있던

코너자리를 터서

매장이 넓혔다.

 

 

삼덕동,

참 많이 바꼈다!

 

내가 살던 삼덕동이 아니야.. ㅎㅎ 

 

 

비 오는 날 스시라며

엄마가 뭐라고 했지만,

 

뭐..

 

스시는 언제 먹어도 사랑이니까..

ㅋㅋㅋ

 

 

 

 

산이가 차에서 잠이 들어

일단 나 먼저 들어와 주문

 

 

 

 

메뉴판도 안 보고 주문했는데,

꼭 먹으려던 스테이크 덮밥이

이젠 제공되지 않는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린 맘을 추리고..

 

아쉬운 데로

모듬초밥 연어샐러드 세트와

소고기 초밥으로 주문!

 

 

 

 

정말 아기랑 같이 들어 왔으면

매장 내부 찍을 여유란 없는데!

 

혼자 들어와서 할 일 없으니

사진을 찍게 됨. ㅎㅎ

 

아기자기 소품이 많네..

 

귀여운 스시 그림 액자랑

네온사인(?) 글자 소품도 있는데,

식사 하는 손님도 계시고 해서

패스!

 

 

 

 

 

사장님이 계시던 자리

 

 

비가 오는 평일 낮,

식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매장은 한산했다.

 

 

 

 

물병에 붙은 스티커

 

작은 것도 세심하게 신경 쓴 듯한 느낌

ㅎㅎㅎ

 

 

 

 

간장서버(?)가 매우 깨끗해서 좋았다.

 

 

저런 세팅이

찐득찐득 덕지덕지한 식당은 

뭔가 주방도 깔끔하지 않는 느낌 든다.

 

 

 

 

 

(발로 찍은 항공샷;;)

 

소고기 익히는 맛있는 냄새가 나더니,

금방 차려진 밥상!!

 

 

산이랑 함께 였다면,

절대 사진 못 찍음.

ㅎㅎㅎ

 

 

 

 

아...

 

미니우동!

 

본품이 있다면, 본품으로 먹고 싶다!

 

우동 마니아인 난,

3그릇 정돈 

앉자마자

바로 클리어 가능 ㅋㅋ

 

 

 

 

연어 샐러드

 

 

 

 

다들 극찬하던데,

난 못 먹어 보고

말똥이 먹어 보곤

아~~~ 주 만족해 했다.

 

내가 왜 못 먹었냐면...

 

...

 

차로 교대하러 가야 했지...

상전 잠자리 보전하러...

ㅠㅠㅠㅠㅠ

 

 

 

 

 

소고기 육즙 츄릅!

 

입에서 녹음

하나도 안 질김.

 

 

 

 

살짝 육전같으려나 했는데,

 

놉놉! 네버네버!!

 

완전 부드럽다.

하나도 안 질김!!

ㅎㅎㅎ

 

소고기 초밥 맛집 인정!!

ㅋㅋㅋ

 

 

 

 

 

모듬초밥

 

광어랑 연어는 먹어 보지도 못함.

말똥이 좋아해서

 

착한 척 양보 했음.ㅋ

 

 

(담에 연어초밥이랑 광어초밥

따로 두 세트를 시켜 먹을 예정.

ㅎㅎㅎ)

 

그런데 다른 블로그를 보고 갔는데,

거기서는 모듬초밥에 계란이 있었다.

 

그런데 이젠 계란초밥이 없다셔서 

초큼 실망..

 

왜냐면 13개월 산이랑 같이 오면

계란초밥 외에는

먹을 게 우동 정도? 

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지..

 

 

 

 

 

생와사비랑 간장

 

완전 푹!푹! 찍어 먹음.ㅋ

 

코끝이 찡~~~~!!!!

ㅋㅋㅋㅋ

 

그 느낌 좋아.

ㅋㅋㅋㅋ

 

 

 

 

말똥이 안 좋아하는

새우/생새우는 내가 다 먹고,

(난 새우 성애자 ㅋ) 

소고기 초밥 몇 점 먹고..

 

잠자는 산이 지키러

광속으로 차로 뛰어 갔다.

 

말똥이 바통터치해 와서 

나머지 깔끔하게 클리어!

 

 

 

사실 제대로 즐기면서 먹은 게 아니라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완전 입으로 퍼넣다시피 해서

모듬초밥은 맛이 잘 기억이 안 난다.;;;;

 

정말 목구멍으로

쑤셔 넣은 기억..;;;;

(눙물나..)

 

 

 

총평!

 

모듬초밥은

산본 우마이 스시가 가성비 갑인 걸로 ㅋ

(근처 사시는 분들 꼭! 가 보세요!ㅎㅎ)

 

소고기 스시는

한줌스시가 갑인 걸로!

ㅎㅎㅎ

 

 

 

 군포 산본 우마이 스시 포스팅 여기 클릭!!

 

 

 

담에 광어/ 연어 세트 먹으러

한줌 스시로 한 번 더 출동!!

ㅎㅎㅎㅎ

 

야홋!

ㅎㅎ

 

 

 

 

 

 

 

 

 

 

 

[남양주 삼패동 맛집] 시가올 비빔국수

국내 Domestic/맛집

남양주 가구단지에

가구 보러 먼길 나섰다가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들른

 

 

시가올 비빔국수

 

 

알고 보니 맛집!

띠용!

ㅋㅋㅋ

 

 

망향비빔국수는

자주 갔었는데,

비슷한 듯 다른 비빔국수

 

 

일단 맛은 엄지 척!!

 

 

말똥이랑, 형님이랑, 나랑 산이랑

넷이서 방문한

즐거웠던 점심식사!!!

ㅎㅎㅎ

 

 

 

 

 

 

비빔국수 항공 비쥬얼

 

 

요즘 식당가면 

꼭 찍는 항공 비쥬얼

ㅎㅎ

 

 

 

 

 

 

식당 정면샷

 

형님이 산이를 안고 다니셔서

오랜만에 안 흔들린 정면샷

 

형님 감사요!

 

 

 

 

 

 

옆에 돈까스클럽도 궁금함

 

간판이 크면

일단 궁금한 1인

ㅎㅎ ;;;;

 

 

 

 

 

 

 

마치 돈까스를 먹고,

비빔국수를 후식으로 먹어 줘야 할 것 같은

포스..

 

 

왜 이렇게 붙여 놨지? ;;;

 

같은 집인가? ;;;;;

 

 

 

 

 

 

직접 가꾸시는 텃밭인 듯...

 

싱싱한 배추.

 

그런데

이 집에서 쓰는 배추양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그냥 개인적으로

김장 담그시려고 키우시는 것 같다.

ㅋㅋ

 

 

 

 

 

요건 가지

 

반찬에는

가지가 올라오지 않았다.

 

그냥 따 드시는 용도인 가 보다.

 

 

 

 

 

 

차림표

 

모범음식점이었다!

 

 

 

다 먹어 보고 싶은... ㅎㅎ

 

 

비빔국수 보통 * 2

들깨칼국수 * 1

석쇠불고기 * 1

 

주문

 

 

 

 

 

 

난 TV 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나 보다.

 

4명의 진행자만 봐도

맛있겠다 싶다.

ㅋㅋㅋㅋ

 

 

 

 

 

 

 

이걸 읽고 들어가면

어떻게 먹어야 할 지

알 수 있다.

 

 

난 멸치육수를

따로 먹지 않았는데,

 

비빔국수가 매워서

육수를 떠다가 마신 형님은

괜찮았다 한다.

 

 

 

 

 

 

맛집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두부과자

 

나올 때 하나 사 봤음.

 

심심할 때 먹기 좋음.

 

 

 

 

 

음식 기다리는 산이

 

돌 지나면서

맵고 짠 거 빼고는

막 먹이는 엄마

ㅋㅋㅋ

 

오늘도 석쇠불고기 먹일 예정

 

들깨칼국수도

ㅎㅎㅎ

 

 

 

 

 

이렇게 가만히 있어주면

정말 고마운 대기시간

 

 

 

 

 

 

쓸 데 없는

부부 셀카짓

ㅋㅋㅋㅋ

 

심심하니까능.

ㅎㅎㅎㅎㅎ

 

 

 

 

 

 

엄마랑도

한 장 더 박을까? ㅎㅎ

 

형님은

사진 실리는 걸 싫어 하셔서

패스!

 

 

 

 

 

 

석쇠불고기 먼저 나왔다.

 

빈대떡 같이 생긴 것이

짭쪼롬허니 맛있다.

 

산이 먹기엔 좀 짠 듯 하지만,

밥이랑 그냥 막 먹임.

 

 

먹어 먹어

ㅋㅋㅋ

 

 

 

 

 

 

이런 비주얼

 

15,000원인데,

양이 작아 보이는데,

1인 1국수 하고

추가로 먹는 거라

우리는 양이 많게만 느껴졌다.

 

 

그냥 국수 없이 식사로 시키면

작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반찬 중에

뭔가 이 집에서 밀고 있는 듯한

 

백김치

 

아삭아삭

상큼했다.

 

 

 

 

 

 

 

그리고 나온

비빔국수

 

국물이 많으 비빔국수

 

비쥬얼은

망향비빔국수와 유사

 

 

 

 

 

 

야채도 많아서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았다.

 

아삭아삭

 

 

 

 

 

 

면은 소면 아니고

쫄깃하면 무게감 있는 중면

 

 

 

 

 

오옷!!

 

그냥 찍었는데...

 

두 비빔국수샷이 너무 잘 들어왔다!

ㅋㅋㅋㅋ

 

설정샷 아닌데,

정말 설정샷처럼 나왔음.

ㅎㅎㅎ

 

 

흡족 흡족

 

 

 

 

 

 

 

들깨칼국수 !!!

 

 

이게 또 진국이다!!!

 

아 정말 이건 제대로다!!!!

 

들깨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여기서 드셔 보시길!!

 

들깨국물이

완전 뻑뻑

 

제대로 제대로

 

 

강추 강추!!

 

 

 

 

 

 

보기엔 밋밋해 보여도

들깨가 아주 제대로 들어 있다.

 

말똥도, 형님도, 나도

다들 극찬

 

면은 우동면 느낌

국물이 진국!!

 

 

 

 

 

들깨칼국수 안에는

단호박 한 조각이 들어 있는데,

 

산이가 들깨칼국수를

넘나 잘 먹어서

단호박을 떠먹일랬더니

안 먹어서

내가 클리어.

ㅎㅎㅎㅎ

 

 

 

 

 

 

 

십여 분 만에

이렇게 싸~악 비우고

ㅋㅋㅋㅋ

 

베불러서

석쇠불고기는 한점 남겼다. ;;;;

 

 

들깨칼국수는 정말 양이 많았지만,

혈액순환에 좋은 들깨라며

억지로 흡입.

ㅎㅎㅎ

 

 

 

 

 

 

 

 

나오는 데 보니까

어린이국수도 있다!

 

아,

이런 거 너무 좋다.

 

아기들 시키려면

어른용을 시키면 아깝고,

안 시키자니 애매하고

그런 경우가 많은데,

 

참 좋은 아이디어!!

 

엄지 척!!!

 

 

 

 

 

 

식당 뒤편으로 가면

야외 벤치와 함께

간판이 하나 더 있다. ㅋ

 

찍어 봄. ㅎㅎ

 

 

 

그리고 바로 한강변!!

 

 

 

 

 

 

내려 가면

이렇게 한강부지가 보인다.

 

발로 찍은 부자사진.

ㅎㅎ

 

 

 

 

 

그리고 돌아오는 길

형님 품에서 운전하는 산이

ㅎㅎㅎ

 

 

 

 

 

 

 

 

그리곤 피곤했는지

젖 먹고 고이 잠 듦.

 

 

 

 

 

잘자라 우리 아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