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대구] 매리스키친(Mary's Kitchen) 해물떡볶이

국내 Domestic/맛집

매리스 키친 (Mary's Kitchen)

맛있는 해물떡볶이가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거창으로 이사오고 나서는 친구를 만날 기회가 없는데,

다행히 한시간 거리의 대구에 절친이 사는 지라

수다가 고플 때는 바로 마이 붕붕이 몰고 대구로 향한다.

 

마침 절친님의 결혼도 곧 다가오고,

동기들의 축의금을 모아서 전달하겠다는 명목 하에 급벙 추진!! ㅋㅋ

직장이 범어동에 있는 까닭에

범어동의 많은 맛집들을 나에게 소개해 주고 있는 절친님.

오늘은 맛있는 해물떡볶이를 먹으러 가자며 날 행복하게 한다. 

   

 

수다 떠느라 실내 사진은 찍을 겨를도 없고.

바로 음식 사진 등장!!

 

두둥!

해물떡볶이 대령이오!!

   

오묘한 맛의 향연이 입안에서 축제를.. ㅎㅎ

접사 따위는 없다.

순식간에 해치움. ㅋㅋㅋ

 

맛을 설명하자면...

달달 & 고소 & 매콤 & 깔끔

이렇게 정의할 수 있다.  

 

함께 나온 무랑 사진 하나 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빠지면 섭섭한 샐러드.

기본 샐러드였던 것 같아.

남자들은 이런 거 왜 먹냐지만,

이 나이의 여자들은 샐러드 한 접시는 먹어 줘야 외식한 거 같다궁! ㅋㅋ 

 

요건 내가 내가 내가 좋아하는

모짜렐라 듬뿍 들어간 오븐 스파게티.

어린이 입맛인 나에겐 딱!

그런데 둘 다 늙어서 위가 쪼그라들었는지 다 못 먹었다. ㅠㅠ

 

식사가 끝나면 커피랑 녹차가 제공되는데,

우리는 둘다 커피커피.

봉투전달식과 함께 기념사진 찰칵!

(그런데 알고 보니 빠진 동기도 있는데 난 다 거뒀다고 생각하고 전달하였음. ㅋㅋ ;;;;)

 

주차는 ..

가게 옆에 좁은 틈이 있는데,

꽉꽉 밀어 넣으면 세 대까지 가능할 듯 해 보였다.

직원 분이 알아서 나오셔서 발레 파킹 해 주신다. ㅋ

 

검색하면

매리스 / 메리스 / 매리스키친 / 메리스키친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검색된다.

위치는 아래와 같음.

범어사거리 부근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