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함양] 케빈 로스터즈/ 프로슈토 오븐 토스트/ 루꼴라 크로와상 샌드위치/ 블루베리 바나나 크럼블/ 범산목장 아이스크림

국내 Domestic/맛집

 

 

 블록 떨어진 

케빈 커피의

2호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동료분이 여기 샌드위치가 생겼는데 

꼭 먹어보고 싶다며 

사 준다고 같이 가자고 하셨어요. 

ㅎㅎㅎㅎ

 

 

샌드위치 4종

 

 

빵이 다 떨어져서 

이것도 안 된다, 저것도 안 된다.

슬픈 안내를 받고 

되는 메뉴로 두 가지를 시켰어요. 

(루꼴라 크로와상 샌드위치

& 프로슈토 오븐 토스트)

 

 

커피 마시며 기다려요.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프로슈토 오븐 토스트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프로슈토가 뭔지도 몰랐어요. ㅋㅋㅋ)

 

 

두둥~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그냥 입에서 살살 녹아요. 

 

오븐 토스트이다 보니까 

따뜻하게 나오는데요, 

그냥 입에서 녹아요, 녹아. 

 

 

단면

 

 

프로슈토는 

이 위에 올려진 햄 이름이고요, 

그 위에 무화과와 올리브가 

예쁘게 올려져 있어요. 

 

프로슈토는 이탈리아어로 '햄'을 뜻한다고 해요.

( 프로슈토 = 이탈리아 햄 )

돼지 뒷다리와 소금만으로 만들어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도 65%로 높다고 하네요.

스페인의 하몽과도 비슷하지만, 

하몽은 이베리코 흑돼지로 만들고,

프로슈토는 백돼지로 만든다고 합니다. 

 

다음에 누구를 데리고 가면 

설명해 주기 좋을 것 같아요. ^^ 

 

 

루꼴라 크로와상 샌드위치

 

루꼴라는 안에 풀(ㅋㅋ) 이름

 

 

루꼴라가 핫한 건강채소(?)인 것 같은데요, 

루꼴라를 처음 보는 전 

식감도 그냥 그랬고,

맛도 그냥 그랬습니다. 

 

루꼴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로꼴라 크로와상 샌드위치 단면

 

 

분명 1인 1샌드위치 했음에도 

왜 배가 고프죠? 

ㅋㅋㅋ

 

디저트 시키러 갑니다. 

ㅋㅋ

 

 

제일 왼쪽 바나나 블루베리 크럼블(4,000원)

 

 

테린느 + 크럼블

 

와우~ 와우~

 

 

크럼블을 따뜻하게 데워달라고 했는데 

직원 분이 난감해하시는 거예요. 

 

보니까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먹는 디저트여서

그랬나 봐요. 

 

이 사진을 디저트 앞에 두면 

다들 이거 드실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고 어디에도 설명되어 있지 않았어요.) 

 

가성비 갑. 

이 디저트가 4,000원이라니.. 

 

맛도 좋아요. 

커피랑 꿀떡꿀떡 넘어갑니다. 

 

테린느는 '파베 초콜릿' 생각하시면 

비슷한 맛입니다. 

 

둘 다 맛있었어요. 

 

 

 

 

케빈커피

 

 

사실 케빈 로스터즈는 올해 생겼고, 

원래 터줏대감은 한 블록 떨어져 있는 

케빈 커피입니다. 

 

 

케빈커피 내부

 

 

거창에도 지점을 내셨더라고요? 

사장님 사업 확장력이 대단하셔요. 

 

 

범산목장 아이스크림 (4,500원)

 

아들 최애 아이스크림

 

 

여긴 이 아이스크림 먹으러 

자주 갔었어요. 

 

원래 아이랑 카페는 잘 안 가는데

(아이가 어른들 이야기 들으면서 

가만히 앉아 있기가 힘드니까요..;;)

이 아이스크림 테이크 아웃하러 

종종 가는 케빈 커피입니다. 

 

아이는 '케빈 카페'라고 하지요. 

ㅎㅎㅎㅎ

 

 

요 근래 먹은 것들을 정리하다 보니 

함양도 살만한 곳이다 싶습니다. 

ㅎㅎㅎ 

 

[함양] 스티브식당(070-8199-1136) 수비드 스테이크

국내 Domestic/맛집

 

 

함양에 생긴 지 

꽤 된 스티브 식당과 케빈 로스터즈 

 

함양에 사는? 근무하는? 

2,30대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 봤을 곳입니다. 

 

 

 

스티브 식당

 

 

주차는 건물 옆에 가능 

혹은

옆 건물 옆(?)에 가능 

(가 보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기본 세팅

 

꼭 필요한 피클 ㅎㅎ

 

수비드 스테이크 두둥@~!

 

다들 수비드가 뭐냐면서.. ㅎㅎ

 

 

 

수비드

[ SOUS VIDE ]

수비드. 진공상태를 의미하는 용어로, 재료를 진공팩에 넣어 밀봉한 뒤 100˚C 이하에서 중탕, 수비드 전용 기계, 또는 스팀기에서 저온으로 익히는 것을 말한다. 익힌 후 바로 식혀야 하며, 이때 한 시간 이내에 재료의 심부 온도가 10˚C 정도까지 내려와야 한다. 이렇게 수비드로 조리된 식품은 0~2˚C에서 6~21일까지 보관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비드 [SOUS VIDE] (페랑디 조리 용어 사전, 2017. 12. 20., 킬리앙 스탕젤)

 

 

(참 정보 얻기 쉬운 세상입니다. ^^) 

 

 

 

수비드(Sous Vide) 스테이크(30,000원)

 

제가 좋아하는 바질 페스토가 듬뿍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요.

 

 

뒤에 약속이 있어서, 

이 스테이크를 10분 컷 했습니다. 

ㅠㅠ 

 

뭐 느끼고 할 시간이 없었지만 

스테이크만 먹었는데 

전혀 목 막힘 없이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진짜 대박 맛있었어요. 

 

좋은 사람들과 또 오고 싶은 맛? 

 

 

 

 

[함양] 함양버스터미널 옆 갈비탕/갈비찜 맛집 조은식당(전화번호 055-964-9996)

국내 Domestic/맛집

 

 

이번 달에 두 번 다녀온

함양 버스터미널 맛집 

조은식당입니다. 

 

메뉴는 갈비탕/갈비찜 딱 두 가지 

 

메뉴

 

지금 보니까 미국산 갈비를 쓰시네요. 

미국산 소고기에 반감이 있는 건 아니나

조금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 

 

함양 버스터미널 앞에는 

2021년 함양 항노화 산삼 세계엑스포 행사로

엄청나게 광활한 주차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그래서 주차는 터미널 맞은편에 주차하시고, 

살짝 걸어오시면 됩니다. 

 

 

갈비탕

 

보글보글

 

반찬

 

 

깍두기

 

 

깍두기는

달달한 국밥집 깍두기 생각하시면 됩니다! ^^

 

김치도 아주 맛있어요. 

 

 

밥이 아주 일품~!

 

 

쌀밥이 아주 맛있더라고요. 

 

아이가 당면을 좋아해서 

갈비탕에 당면을 좀 더 넣어 달라고 했는데, 

진짜 국물 절반이 당면

ㅋㅋㅋㅋ

 

 

통통하고 쫄깃쫄깃한 당면!!

 

국물이 팍팍 줄어 들어요. ㅎㅎ

 

 

일주일 전에 일이 있어서 아이랑 같이 왔었는데,

너무 맛있다며 혼자서 밥을 한 공기 반을 먹는 거예요.

 

트림 꺼억~ 꺼억~ 해가면서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일주일 만에 

다시 온 거였어요. 

 

이번에도 너무 잘 먹더라고요. 

 

국물 드링킹

 

 

클리어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

 

 

이건 일주일 전에 방문했던 갈비찜(大)

 

군침도는 비주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간장 맛 갈비탕이 아니라 

물갈비? 같은 느낌이에요. 

맛있어요. 

 

보이진 않지만, 

아래에 워머(warmer)가 있어서 

마지막까지 따뜻한 갈비찜입니다.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 

함양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맛있는 갈비탕/갈비찜 드시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 

 

 

 

[통영] 바다 보며 멍 때리기 좋은 통영국제음악당 카페 브라운핸즈

국내 Domestic/맛집

 

 

도남관광지에서

이순신 거북선(조선군선)을 관람하고 

높은 곳에서 바다 보며 좀 쉬고 싶다~ 하는데, 

저 멀리 통영 국제음악당이 보였어요. 

 

 

[통영] 이순신 거북선은 강구안(X) 도남관광지(O)에 있습니다. (2022년 10월 현재) / 루지식당 쥐똥말똥의 세상여행 (tistory.com)

 

[통영] 이순신 거북선은 강구안(X) 도남관광지(O)에 있습니다. (2022년 10월 현재) / 루지식당

재작년에 들렀던 도남관광지 그땐, 아이가 이순신 거북선을 몰라 시큰둥하게 방문하고 갔던 곳인데, 요즘 한산 영화를 본 후 완전 거북선에 빠져 있어요. 옥스퍼드 거북선 레고도 사고 거의 매

ddongddong.tistory.com

 

 

 

사실 국제음악당이 보였다기보다 

카페 브라운핸즈 홍보 플랭카드가 .. 

ㅋㅋㅋ 

 

 

통영 국제음악당

 

 

건물도 멋지지만 

주차장이 좋아요. 

 

건물 내 주차가 가능해서 

특히 너무 더운 날 주차하기 좋겠더라고요. 

 

10월인데도 덥다 싶었던 이날 

차를 건물 내 주차하고 나니 

출발할 때 얼마나 좋던지..

 

 

음악당 매표소

 

카페 브라운핸즈

 

메뉴

 

 

전반적을 가격대가 좀 있죠? 

음악당 임대료가 꽤나 비싸겠거니 합니다. 

 

'기린 생맥주 무제한(1인) 20,0'

너무 웃겼어요. 

ㅎㅎㅎㅎ 

 

바다보며 마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했어요. 

 

 

너무 신기한 쿠폰

 

쿠폰 도장 1개

 

 

쿠폰 10개를 다 찍으면 

멋진 작품이 완성된답니다. 

 

전국 브라운핸즈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니

꼭 통영 10번 안 와도 됩니다. 

ㅋㅋㅋ

 

 

 

커피가 나올 동안 

내부를 둘러봅니다. 

 

 

이쪽도 널찍널찍

 

저쪽도 널찍널찍

 

 

안 그래도 공간이 어마어마한데, 

뻥 뚫린 바다도 내려다 보이는 이곳은 

뷰 맛집입니다. 

인. 정.

 

 

오르골

 

삿포로의 오타루가 생각났어요.

 

 

커피와 쿠키

 

 

브라운 핸즈에서 직접 만드시는 

수제 쿠키(2,000원)입니다. 

 

설탕을 적게 넣어서 

아이가 먹기 좋을 거라고 하셨는데, 

진짜 많이 달지 않아서 

아이랑 나누어 먹기 너무 좋았어요. 

 

(이제 코스트코 쿠키 같은 건 

못 먹겠어요. 너무 달아서.. )

 

 

 

캬! 이거죠!

 

국제음악당이든 브라운핸즈든 

바로 이 뻥 뚫린 테라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최대의 장점입니다. 

 

국제음악당 음향이 너무 좋아서 

음악 하시는 분들은 극찬을 하시던데 

아이랑 공연은 무리인 듯싶어서 

따로 공연을 알아보지는 않았어요. 

 

집에 돌아와서 통영 국제음악당 공연을 검색해보니 

매우 저렴하더라고요. 

통영시에서 지원을 해 주시는 거 같아요. 

 

 

바다랑 쿠키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놀고요.

 

엄마는 바다 감상

 

왼쪽

 

오른쪽

 

알아도 모른 척하기 ㅋㅋ

 

 

아빠가 못 찾는다고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저렇게 한참을 숨어 있다가 

팔꿈치, 무릎에 다 피가 맺혔죠... ;;; 

 

 

 

카페 후문

 

나가면서..

 

커피 한잔 들고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멍 때리기 좋은 

통영 국제음악당 카페 

브라운핸즈였습니다. 

 

이순신 거북선 보고 돌아가시는 길에 

꼭 들러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모두 힐링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장소입니다. 

 

 

 

 

[경남함양] 속이 뜨끈한 추어탕 한 그릇! 메뉴가 하나 뿐인 남원추어탕/ 함양 현지인 맛집

국내 Domestic/맛집

 

 

종종 들르는 함양 남원추어탕입니다. 

 

추어탕을 잘 먹지 않았으나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바뀌었는지 

몸 생각을 해서 먹게 되었는지

이제는 추어탕을 종종 먹게 되어요. 

 

갈 때마다 사진은 잔뜩 찍으면서 

포스팅은 하지 않은지 몇 년 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꾸준히 찾은 식당이라는 뜻)

 

점심시간은 늘 만원이라 

1시 이후에 가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에도 한가함.)

 

 

메뉴판

 

제목에서와 마찬가지로 

메뉴는 

추어탕 단 하나뿐!! 

 

8,000원이었는데 

9,000원으로 올랐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맛있거든요. 

 

 

홀(손님들 나가시고 찍은 사진)

 

2인상

 

 

12시 반쯤 갔더니

손님이 너무 많아 음식이 다 떨어졌다고 

다시 음식을 하시느라 그런지

30분 가까이 기다렸어요. 

ㅠㅠ 

 

손님들 오는 거 보고 

급하게 추가로 끓여 나왔는지 

이날은 시레기가 좀 질겨서 

겨우겨우 몸생각해서 다 먹었는데요, 

이전까지는 늘 부들부들한 시래기였어요. 

(사장님 정신 없이 바쁘신 모습 보고 이날은 이해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캬~~

여전히 국물은 시원해요. 

 

여기 추어탕이 안 짜서 정말 좋아요. 

 맛있는 반찬들을 다 먹을 수 있어요. 

 

원래 국밥집에는 

국이 짜서 나오는 반찬을 다 못 먹는 편인데

여기는 국을 먹으면서도 반찬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간을 심심하게 하셔요. 

 

반찬도 하나 같이 다 맛있어요. 

 

 

밥&국

 

 

금방한 밥

 

 

내 최애 추어탕

 

반찬 6종

 

반찬 1. 콩나물 무침

 

반찬 2. 오이 양파 무침

 

반찬 3. 검은 콩 조림

 

반찬 4. 겉절이 김치

 

반찬 5. 깍두기

 

반찬 6. 도토리묵

 

 

반찬은 그날그날 바뀌어요. 

 

밥을 먹을 때 

도토리묵을 먼저 먹으면 

체하지 않는다는 소릴 듣고 

어디서 반찬으로 묵이 나오면 

꼭 묵을 먼저 먹고 밥을 먹어요. 

 

 

청양 다대기

 

 

이 집에서는 

밥과 국으로 배를 다 채워버리면 안 되는 게 

후식 누룽지가 있어요. 

 

 

후식 누룽지

 

 

이 누룽지 인심 덕분에

이곳 단골이 되는 손님도 많죠. ㅎㅎ

 

 

완.뚝!!

 

 

거의 다 클리어했어요. 

 

냄비 들고 오면 포장도 해 주신다고 해서 

다음에는 냄비 들고 와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했어요. 

 

아이랑 오기에는 반찬이 없어서 

얼려 놓았다가 추어탕 생각날 때마다 끓여 먹으려고요. 

 

이렇게 자꾸 냉동실이 필요해지네요. 

ㅎㅎㅎㅎ

 

속이 뜨끈한 하루였습니다!! 

 

 

 

 

[거창맛집] 한입에 게임 끝! 소양곱창전골 맛집 추천 가조돼지국밥

국내 Domestic/맛집

 

 

일주일에 한두 번 

온천하러 오는 가조 

 

가조에 있는 돼지국밥집 투탑 중 하나가 

"가조돼지국밥"

입니다. 

 

 

 

[경남거창] 가조백두산온천 후 가조돼지국밥은 올바른 선택

가조 백두산 온천을 동네 목욕탕처럼 다니는 우리 가족 30회 권 회원권을 끊어서 다닌 지 벌써 몇 년 째입니다. (회차당 3,600원 정도) 온천 근처에 살아서 정말 행운이라며.. ㅎㅎ 노천탕에서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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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돼지국밥을 시키려고 하는데, 

옆 테이블 손님들이 

꼭 소양곱창전골(2인 20,000원) 시키라고 

여러 번 추천하셔서 

시켜 보았습니다.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 

 

가조돼지국밥 국밥 국물은

정말 깨끗해요. 

 

걸쭉한 국물 아니고 

진짜 깔끔한 국물입니다. 

 

 

렌즈가 더러워서 뿌옇게 나온 메뉴판;;;; 

 

 

소양곱창전골은 

메뉴판에 없고, 

밑에 따로 사진이랑 있는데

깜빡하고 못 찍었어요. 

 

1인 10,000원이라 보시면 됩니다. 

 

 

 

온천하고 나오는 길에 사 준 1,300원짜리 사탕 자판기(?)

 

식당 올 때는 뭐라도 하나 있어야 

아이는 지루하지 않은 것 같아요. 

 

 

밑반찬 

 

깍두기 굿굿 

 

쌈장도 직접 만드십니다. (씹히는 맛이 다름) 

 

여기 김치 진짜 맛있어요. 

 

맛보기 고기 

 

 

맛보기 수육도 매우 맛있어요. 

 

이 집에서는 

"토종순대" 빼고는 

다 먹어 봤어요. 

 

다 `~~~~~ 맛있습니다. ^^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립니다.

 

소양곱창전골 도착! 

 

 

일단 비주얼 합격! 

 

버섯1

 

 

플(ㅋㅋ)

 

버섯2 

 

그리고 이 당면!!! 

 

아.. 진짜.. 

 

넙적 당면 쓰는 집 

너무 사랑해요. 

 

정말 마지막까지 

박박 긁어먹었어요. 

ㅎㅎㅎㅎ

 

넙적 당면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당면이 너무 맛있었답니다. ^^ 

 

 

그리고 알차게 들어 있는 곱창 

 

딱 적당한 질김 

 

가끔 곱창전골 먹어 보면 

고무처럼

엄청 질긴 곱창도 있거든요. 

 

근데 여기는 딱 쫄깃쫄깃 

먹기 좋은 식감이에요. 

 

클리어 

 

 

이후에도 또 가서 먹어 봤는데, 

제가 넙적 당면 좋다고 그런 걸 기억하셨는지, 

넙적당면 엄청 많이 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곱창전골 좋아하는데, 

거창에 곱창전골 맛집을 잘 몰라서

자주 먹지 못했거든요. 

 

추천해주신 옆 테이블 아저씨들 

넘 감사해요. 

ㅎㅎㅎㅎ 

 

또 갈 거에요. 

 

 

 

[전주] 주차 걱정 NO! 메뉴 구성 탁월한 돔베초밥으로 오세요. (키즈 메뉴 有)

국내 Domestic/맛집

 

 

전주에 들어와 숙소로 가던 중 

눈에 들어온

돔베 초밥 (아중점)

 

1도 검색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매우 유명한 초밥집이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곳은 아중점 

어느 구성의 방문객이 오더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아주 탄탄한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넓은 주차장은 또 다른 장점이었어요. 

 

 

 

입구 셀프바

 

미소장국과 매실차

 

백김치와 야채스프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 한번 다녀오면 

음식이 나올 정도로 

음식이 매우 빨리 나옵니다. 

 

나가면서 매실차 한 잔 마셔볼 걸 그랬네요. 

셋이서 너무 많이 먹었어요. ㅋ

 

 

넓은 홀

 

왼쪽으로 들어가면 

훨씬 더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메뉴판

 

 

조명으로 메뉴판이 번들 번들거려 

메뉴를 찍다가 말았어요. 

 

가격대는 무난하고요, 

메뉴가 아주 다양해요. 

 

초밥도 다양하고,

덮밥도 있고,

물회도 있고요, 

돈까스에 키즈 메뉴도 있고, 

술도 다양해요. 

 

 

대표 초밥

 

우동

 

사이드로 나오는 우동은

단돈 1,000원에

그냥 일반 우동과 같은 양으로 나옵니다. 

 

2개 시켰다가 깜놀 

 

와사비(고추냉이)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이들 먹이기엔 좋습니다. 

 

와사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하시면 됩니다. 

 

 

 

 

어린이 정식과 어린이 초밥

 

반반 메뉴

 

기본찬

 

먹음직스럽게 담아요.

 

우동

 

진짜 푸짐합니다. (실제로 보면 놀람.)

 

찹쌀생주(8,000원)

 

 

그 지역에 가면 

꼭 그 지역의 술을 먹어 보는데요, 

오늘은 찹쌀생주를 추천받아 마셔 보았습니다. 

 

막걸리를 가만히 놔두면, 

맑은 부분과 탁한 부분으로 구별되는데요, 

그 맑은 부분의 맛이 나는 

아주 깔끔한 막걸리 느낌이었습니다. 

 

 

두둥 (우동 사이즈 보소)

 

어린이 초밥(4,000원, 초새우 5p)

 

연어초밥 (16,000원)

 

돔베초밥(15,000원)

 

 

모듬초밥 (10,000원)

 

모든 초밥이 와사비가 없어서, 

와사비 엄청 받아서 먹었어요. 

 

밥이 꽤 많은 초밥인데, 

밥이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잘 넘어갔어요. 

 

다 먹고 나니 너무 배부름 

 

우동도 한몫했죠. 

 

 

 

클리어

 

 

세 가족 모두 좋아하는 초밥이라 

초밥집은 어디를 가든 성공인데요, 

이렇게 어쩌다가 가게 된 곳이 맛있으면 

더 만족도가 높아요. 

 

이제 아이도 초밥 한판을 다 먹어서 

늘 3인분 + a를 주문하게 되네요. 

(돈 열심히 벌어야겠다; )

 

돔베초밥, 

추천합니다. 

 

 

 

[경남거창] 가조온천 후 돌아가는 길엔 거창피순대돼지국밥으로 (머리수육이 끝내줘요!)

국내 Domestic/맛집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찾는 

가조온천 

 

물이 너무 좋아서 

안 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온천 후 이따금씩 

가조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가기도 하는데요, 

9월에 오픈한 

신상 돼지국밥집이 있어요.

 

벌써 세 번째 방문 ㅋ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요. 

여기만 가자고 해요. ㅎ

 

 

멀리서도 보이는 화려한 조명

 

오픈 느낌 빵빵 

 

카페 같은 분위기

 

메뉴판 

 

 

돼지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모둠국밥 

이렇게 네 가지 먹어 보았어요. 

 

주문을 하면 

맛보기 고기로 

순대 / 피순대 / 머리수육이 나오는데, 

머리 수육이 정말 기막힙니다. 

 

나중에 인원수가 되면 

머리 수육만 따로 시켜 보려고요. 

둘이서는 무리

 

그리고 가조에는 피순대 하는 곳에 잘 없는데, 

여기는 피순대도 제대로 합니다. 

피순대 좋아하시면 

이 국밥집 좋아하실 것 같아요. 

 

 

 

대부분의 국밥집이 그렇듯 

반찬이 금방 세팅됩니다. 

 

 

양파지 

 

감칠맛나는 겉절이 김치 

 

샐러드 

 

국밥집에서 양배추 샐러드는 처음 봐요.ㅋ 

익숙한 맛입니다. ㅎㅎ 

 

 

달콤한 깍두기 

 

그리고 가조 막걸리 

 

한상 세팅 

 

숟가락도 반짝반짝 새 거 

 

맛보기 고기 

 

 

사실 국밥 집에서 

맛보기 고기로 그 집의 실력을 가늠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있기에 

맛보기로 내어 놓는 것이겠죠. 

 

피순대와 머리수육 모두 

아주 맛있어요. 

 

머리 수육은 촉촉하면서도 

부들부들하면서도 

쫄깃쫄깃합니다. 

 

한 번 드셔 보세요. 

 

피순대 

 

 

정말.. 

돼지국밥이고 피순대고

결혼 전에는 생각도 못 하던 음식들이었는데, 

 

돼지국밥은 결혼하고 나서 

피순대는 결혼하고도 

한참 후에 먹게 된 음식인데요, 

(역시 배우자 입맛을 따라가는 듯요..)

이제는 그 맛을 알 것 같아요. 

ㅎㅎ

 

여기 피순대가

아주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돼지 냄새 안 나요. 

 

 

 

돼지국밥 

 

쌀밥 

 

모듬국밥 (국물을 따로 덜어 내고 찍었어요.)

 

푸짐푸짐 

 

 

아이가 올 때마다 

밥 한 그릇을 뚝딱해서 

참 기분 좋은 곳이에요. 

 

 

오늘도 뚝딱! 

 

내장국밥 

 

양념을 넣어서 좀 빨개요. 

얼큰한 거 좋아하시면 

양념 넣어 드시면 됩니다. 

 

 

다 먹고 나서면서 

 

홀 내부 

 

 

잘 먹은 어린이 칭찬해요. 

 

 

나오면서 한 컷 더! 

 

 

워낙 오픈빨이 있는 거창이라 

또 국밥집 치고는 워낙 규모 있게 들어선지라 

한동안 가조에 있는 다른 돼지국밥집은 

손님이 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저희도 애가 좋아해서 여기 오기는 오는데 

기존에 가던 돼지국밥집에 못 가서 

마음이 좀 그래요. 

 

옛날 가던 국밥집도 정말 찐맛집이었는데 

다시 또 갈게요!!!! ^^

 

 

 

[경남함양] 한 입에 반하는 대구뽈구이! 좋은 쌀 쓰는 함양 햇살마루

국내 Domestic/맛집

 

 

 

함양에서 근무하면서부터 

동료들과 종종 가는 햇살마루입니다. 

 

여기 대구 뽈구이가

(뽈찜 아님! 주의!)

아주 맛있는데, 

이제야 가족들과 함께 와 보았어요.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아주 맛있다 한 

햇살마루 대구뽈구이입니다. 

(1인 10,000원, 공깃밥 별도) 

 

 

저녁엔 처음이에요. 

 

메뉴판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여기 있는 메뉴를 다 먹어 보았는데, 

ㅋㅋ

 

다 맛있습니다. 

ㅎㅎ 

 

그중 뽈구이가 단연 으뜸!!

 

 

저녁엔 한산해요. 

 

 

함양 음식점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점심때에만 붐비고 

저녁에는 다 한산해요. 

 

여유롭게 드시고 싶으시면 

저녁 방문 추천합니다. 

 

 

밥이랑 뽈구이 

 

 

반찬1. 샐러드 

 

반찬2. 콩나물무침 

 

반찬3. 열무김치

 

반찬4. 두부조림 

 

반찬5. 도토리묵

 

반찬6. 감자조림 

 

 

반찬은 그날그날 조금씩 바뀝니다. 

손맛 좋으셔서 

다 맛있어요. 

 

하지만 뽈구이 나오고 나면 

손이 안 가요. 

 

그만큼 뽈구이가 맛있어요. 

 

 

뽈구이 두둥 ! 

 

 

사실 이 메뉴를 처음 동료가 추천했을 때 

뽈구이가 뭐야? 

뭔가 어른들이 먹는 거 같은데.. 

안 끌린다. 

 

이랬는데요, 

한입 먹고 완전 반했잖아요. 

 

해산물 요리인데 

중화요린 같기도 하면서 

한국요리 같기도 하면서 

정체불명의 맛있는 맛입니다. ㅋ

 

 

그리고 이 쌀밥! 

 

처음에는 공깃밥 별도라서 

조금 빈정상했어요. 

 

뽈구이 시키면 밥은 당연히 먹는 건데 

왜 그걸 따로 주문해야 하는지에 대해서요. 

 

하지만 쌀밥 한 입 먹고 나면 

좋은 쌀을 쓰시는구나!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공깃밥 별도란 것에

별 불만을 갖지 않게 되었어요. 

 

쌀이 쫀득쫀득하고 맛있습니다. 

 

 

아이도 완전 잘 먹어요. 

 

아이용 돈까스 

 

진짜 수제 

 

맛있는 쌀밥 

 

돈까스 사이드 우동국물 

 

 

돈까스 양념에 

후추 맛이 좀 나요. 

 

아이가 매운 걸 못 먹으면 

소스 따로 달라고 하시는 게 좋아요. 

 

 

뽈구이 (뼈 부분) 

 

뽈구이 (순살부분) 

 

뽈구이 양념 

 

 

쫄깃쫄깃한 대구뽈의 식감을 더욱 빛내주는 녀석이 

바로 이 소스일 텐데요, 

 

양파랑 고기랑 같이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아이도 처음엔 안 먹으려고 하다가 

한입 먹더니 꽤나 먹었어요. 

 

 

클리어 

 

 

맛있게 한상 먹고 

다시 상림 어린이공원으로 향합니다. 

 

 

한번도 마셔 보지 않은 커피 ㅋ

 

아이가 신기해하던 분수 

 

함양 어린이공원 야경 

 

 

물놀이터 부분은

조명이 들어오지 않아요. 

 

아무래도 물과 전기는

상극이니 그렇겠죠. 

어두워도

노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쉰 저녁이었습니다.

^^ 

 

 

https://ddongddong.tistory.com/739

 

[경남함양] 아이랑 함양 여행 꿀팁! 상림 어린이 공원 / feat. 돌돌돌(?) 미끄럼틀 엉덩이 안 아프게

함양 제 1 관광지인 상림에 어린이 공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웬일인지 늘 상림에서는 들어가는 길이 늘 막혀 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진행 중인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로 주차장의

ddongddong.tistory.com

 

 

 

 

 

[경남거창] 아이스팩 받아요! 우리 동네 식물원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 에코필리아 1층 / 카페 헤이데이(Heyday)

국내 Domestic/맛집

 

 

메뉴는 빈약하지만 

아이랑 보드게임하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지인이 추천해주어

방문한 카페 헤이데이입니다. 

 

유리온실의 식물원이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와 식물원이라니! 

시설의 규모에 놀랐는데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에서 

임대 형식(실버카페)으로 운영하는

카페 헤이데이입니다. 

 

주변 환경이 너무 좋아요. 

 

식물원도 식물원이지만 

그냥 주변 자체가 공원이라 

창밖으로 펼쳐지는 녹음에 

한껏 외지로 나온 느낌입니다. 

 

비 오는 날 방문하기도 아주 좋습니다.

 

 

 

 

헤이데이 

 

헤이데이 앞 근린공원 

 

사진 속 건물이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

 

카페 바로 앞 

 

 

죽전교를 지나면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위치라 

그냥 자연 정원이 펼쳐진 모습이에요. 

 

하천도 있고, 

산책로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참 좋은 거 같아요. 

 

 

카페 입구 

 

이거 너무 좋죠! 

 

아이스팩 버릴 때마다

이렇게 버려도 되는 걸까 늘 찜찜했는데, 

이렇게 수거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집에 있는 거 다 모아다가 

여기다가 투척해 주시면 됩니다. ㅋ

 

 

자체 주차장도 여유 

 

짜잔! 

 

 

주차장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 나무밑동 계단이 

눈길을 끄네요. ^^ 

 

 

푸름 푸름 

 

여기도 푸름푸름

 

 

하늘은 맑음 맑음 

 

여기가 카페라니요. 

 

 

분위기 넘 좋죠. 

 

카페 내부 

 

 

카페 내부는 평범합니다. ㅋ

 

 

입구 포토존을 지나 

 

카페 중앙 테이블에 보드게임이 있어요! 

 

 

주문을 합니다. 

 

 

메뉴 1 

 

메뉴 2

 

빵류 ( 화 / 목 / 금 ) 만 먹을 수 있음. 

 

디저트(빵류)는

화/목/금 만 나온다고 하네요. 

 

저흰 토요일에 가서 

전날 팔고 남은 

상투과자를 먹었어요. 

 

 

텀블러 지참 시 500원 할인 

 

어제 팔고 남은 빵들 

 

 

마들렌은 자주 먹는 편이라 

상투과자(2,000원)를 집어 들어 봅니다. 

 

 

한참 뒤에 나온 메뉴 ㅋ 

 

 

혼자 일하셔서 그런지 

메뉴가 좀 천천히 나오는 편이에요. 

 

사실 급할 것도 없어서 

천천히 나와도 좋았습니다. 

 

 

초코라떼 아이스(4,500원) 

 

 

초코라떼 아이스는... 

 

하나도 안 시원했어요.. ;;; 

(시원한 거 먹으려고 시켰다가 너무 당황)

그냥 상온의 밍밍한 우유 온도... ㅡ.ㅡ;; 

 

나갈 때 쯤 얼음이 다 녹아서 좀 시원해졌어요. 

아마 파우더를 따뜻한 우유에 녹여서, 

얼음을 넣어 주시는 거 같아요. 

 

시원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그냥 에이드 종류를 먹어야 할 것 같아요. 

 

 

텀블러에 담긴 자스민티 (500원 할인) 

 

집에 있는 텀블러를 들고 갔어요. 

자스민 티는 아는 맛이라 ㅎㅎ 

 

속 편하고 좋았습니다. ^^ 

 

 

그리고 상투과자 ㅋㅋㅋ

 

집에서 구운 비주얼 ㅎㅎ

 

친근친근 ㅎㅎ

 

적당히 달고 부드러워서 

아이랑 잘 먹었습니다. ^^

 

 

그리고 보드게임 삼매경 

 

 

코모코모섬 시리즈 중에 

"리싸이클 아일랜드"라는 보드게임이에요. 

 

재활용 교육을 위해 만들어졌는데, 

어린이들에게 아주 딱인 보드게임이었어요. 

 

캔 카드를 모아 아령이나 자전거 바퀴를 

종이 카드를 모아 휴지나 종이박스를 

플라스틱 카드를 모아 양동이나 화분으로 

교환할 수 있는 게임이예요. 

 

각 칸에서 수행해야 할 미션들도 있고, 

아이랑 즐겁게 2판 했습니다. 

 

 

게임판 

 

아빠랑 한 판 

 

 

아이랑 아빠가 먼저 도착해 게임하는 동안 

여기저기 사진 좀 찍어 보아요. 

 

 

 

이 자리가 명당인듯요. 

 

 

명당 명당 

 

보드게임 정리 

 

이 자리도 좋아요. 

 

건물 2층으로 가는 길 

 

 

건물 2층은 교육장? 세미나실? 작은 극장? 

같은 느낌의 공간입니다. 

 

 

다시 나와서 

 

풍경을 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두 번째 방문인데, 

앞으로 몇 번 더 올 것 같아요. 

 

집에서 걸어 오면 15분 정도 걸려서 

아이 킥보드 태워서 뛰어 오면 

딱 좋을 운동코스예요. 

 

거창은 여기저기 근린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정말 살기 좋은 곳이에요. 

 

다시 도시로 나가서 살아도 

돌아오고 싶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