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아이랑 필리핀 마닐라1] 마카티(Makati) 숙소 에어비앤비 재즈레지던스(Jazz Residence) 4박 이용 후기 (가격, 장점 등)

아시아 Asia/Manila, the Philippines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입니다. 

 

아이가 많이 커서 물놀이짐을 제외하면

짐이 많이 준 편이에요. 

 

남편 없이 움직이는 거라 

조금 긴장하기는 했었던 것 같아요. 

 

 

KE 621

 

뽀로로 물칠놀이

 

유아 헤드셋과 

유아 놀이용품을 주셔서 

기내식 먹고 잠 좀 잤더니 

바로 필리핀 도착했어요. 

 

4시간 순삭! 

 

세부는 6시간이라 좀 지겨운 느낌이 있었는데 

4시간은 정말 금방이에요. 

 

 

 

 

아름다운 상공

 

기내식1 - 비빔밥

 

기내식2 - 양식(소고기+으깬감자)

 

둘 다 맛있어서 

싹싹 비웠어요. 

 

후식은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대한항공 좋아요. 

아이랑 움직일 때는 

대한항공 이용하려는 편이에요.

 

사실 수화물 비용까지 생각하면 

저가항공이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더라구요.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NAIA) 국제공항 Terminal 1에 도착해서 

Jennifer를 만나서 숙소로 함께 왔어요. 

 

에어비앤비는 처음으로 이용해 봤는데,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특히 아이 있는 집이면 

주방과 간단한 세탁이 필수인데 

이런 편리함이 에어비앤비를 찾게 하는 거 같아요. 

 

아참!! 

필리핀에서 Grab을 이용하실 분들은 

한국에서 반드시 앱을 깔고 회원가입까지 하고 가세요.

 

앱만 깔아 놓고 회원가입을 하려니 

인증번호가 한국 전화번호로 가서 

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Jazz 레지던스는 

Tower(동)가 A, B, C, D 총 4개가 있는데, 

1층에 여러 식당과 마트, 공구점, 약국에 환전소까지 있어서 

정말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가격도 저렴했죠. 

(1박에 3~6만 원 안팎)

 

슈퍼마켓 (김치랑 두부도 있어요!)

 

슈퍼마켓 내 환전소

 

환전소는 달러 환율은 괜찮았고, 

한국돈 환율은 인천공항보다 수수료가 더 쌨어요. ;;

 

한국돈 환전은 하지 않는 걸로. 

ㅎㅎㅎ

 

 

공구점 (여기서 110V 어댑터 구입, 59PHP)

 

왓슨스(약국+일상용품)

 

숙소입니다.

 

Netflex 가능

 

깔끔깔끔

 

주방

 

간단한 식기도구

 

이케아 식기도구들

 

청소용품

 

필리핀에서는 6L짜리 생수가 흔한데요, 

저희는 애랑 둘이서 4박 5일 동안

저걸 3개나 마셨어요. 

ㅋㅋㅋㅋ 

 

욕실

 

샤워

 

세탁기&세면대

 

보드게임

 

아이랑 보드게임도 했어요.

 

수영장 이용권

 

Jazz 레지던스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대형 수영장이 2곳이나 있다는 거예요. 

 

1인 1회 이용료가 150 PHP인데(4,000원 정도)

호스트가 티켓 2장을 줘서 잘 썼어요. 

 

추가 티켓 구매는 

Tower B 2층에 있는 어드민 오피스(Admin Office)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3일 연속 수영해서 

Admin office 매일 갔어요. ㅎ

 

 

개구쟁이

 

침실

 

겨울이불

 

보조 침구

 

Main 수영장

 

 

숙소가 40층이라 

내려다보면 이런 느낌. 

ㅎㅎㅎㅎ 

 

수영장 옆에 놀이터와 광장(?)이 있어요. 

아이들이 춤도 추고 해요. 

 

저녁에는 가족들이 나와서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정말 호텔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현지 느낌 나서 좋아요. 

 

 

Tower A 옆 또 다른 수영장

 

도심 한복판이지만 

리조트 같은 느낌의 레지던스입니다. 

 

 

 

화려한 마카티의 밤입니다.

 

 

제가 예약한 숙소는 

McDonald와 Lairesh Claire가 공동으로 호스트하는 숙소였는데요, 

질문에 응답이 엄청 빠르고 

필요한 것은 바로바로 해결해 주어서 

정말 좋았어요. 

 

40층이라서 저녁에는 엘리베이터 이용이 

좀 힘들었지만 ㅋㅋ 

(중간에서 계속 사람들이 타고 내려서 시간이 오래 걸림.)

여러모로 장점이 많았던 속소였습니다. 

 

다음에는 메트로 마닐라의 

다른 도시에서도 머물러 보고 싶네요. 

 

사실 말라떼와 파사이 쪽에

마닐라의 굵직굵직한 관광지가 몰려있긴 하지만 

Jennifer 선생님의 추천으로 머물게 된 마카티(일명 마닐라의 강남)도 

나쁘지 않았어요. 

 

보통 필리핀 하면

세부, 보라카이, 팔라완 같은 휴양지를 떠올리지만 

 

수도 마닐라에서 현지 사람들을 만나고,

역사 이야기도 듣고,

메트로 마닐라가 뭔지도 알게 되고, 

여러 모로 깊이 있게 필리핀을 이해하는데 

의미 있던 여행이었습니다. 

 

메트로 마닐라와 바탕가스 마비니의 이야기는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