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Day378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125ml / 플렉사 우유케이스

육아

활발한 배변활동을 위해 

늘상 산이의 간식으로

찐고구마를 구비해 놓는 나.

 

 

변비에 최고!!

찐고구마!!

 

난 고구마 예찬론자

ㅋㅋㅋ

 

 

고구마의 하얀 점액질 같은 성분이

아이고 어른이고 간에

똥을 시원하게 눌 수 있게

도와 준다.

ㅋㅋㅋ

 

 

여튼,

찐고구마를 먹다 보면

목이 막히기도 해서

우유랑 마시면 참 좋은데,

 

그래서 산이도 찐고구마를 먹일 때

우유를 떠 먹이곤 했다.

 

아님 우유에다가

찐고구마를 으깨서 주거나..

 

 

그런데

조리원 단톡방에 보니

상하목장 우유를 많이 먹이길래

나도 한 번 사 봄.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125ml 24팩

18,800원

(네이버 검색)

 

 

그런데 쿠팡 같은 소셜에서는

13,000원 대에도 거래 되는 것 같더라.

 

유통기한이 조금 짧은 걸로

 

 

멸균 우유라

기본 유통기한이 꽤 길다

 

 

 

 

 

처음 받아 봤을 때

모양이 넘 귀여워서

찰칵찰칵

ㅋㅋㅋ

 

 

 

 

 

 

 

 

 

택배 시킨 걸 까 먹고

무거운 상자가 배달 왔길래

무슨 공구인 줄 알았음.

ㅋㅋㅋㅋ

 

 

정신 줄 놓고 살고 있는 듯;;;;

 

 

 

 

 

 

상하목장

유기농멸균

24팩

125ml

흰우유

 

 

이름 길다..

ㅎㅎ

 

 

 

 

 

딱! 열면

꽉! 차있다!

 

 

 

 

 

 

정말 귀욤이

 

사이즈가 앙증맞다.

 

 

 

 

 

 

3개씩 비닐포장

총 8묶음

 

 

 

 

 

행복한 젖소

  음모~오~~ ㅋㅋ

 

 

포장한 우유팩도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해서

전 세계 산림의

책임 있는 관리를 지원한다는데..

 

FSC 인증이 뭘까...?

 

궁금하지만...

찾아 보기 귀찮은 1인...

ㅎㅎㅎㅎ

 

 

 

 

 

 

빨대컵 이외에

빨대는 처음인 산이

 

 

 

 

 

우유 맛이 나쁘진 않은 듯

 

맛은 멸균우유 맛

약간 밍밍한 맛

 ㅎㅎ

 

모유만 먹어 본 산이에겐

비슷하게 느껴질까?

 

궁금하다. ㅎㅎ

 

 

 

 

여튼,

 

계속 먹는데..

 

먹긴 먹는데..

 

 

 

 

 

 

음료가 조절되어 나오는

빨대컵이 아니라 그런지

 

너무 많이 올라 와서

다 삼키지 못하고

 

주르륵 주르륵

 

절반은 도로 뱉어 냄...

 

 

점점 나아 지겠지..

ㅠㅠㅠㅠ

 

 

 

 

 

요즘 자꾸 스스로 잡고 먹으려고 해서

우유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길래

 

내 이럴 때를 대비해서

구비해 놨지!!

 

하면서

회심차게

플렉사 우유케이스를 찾아 꺼냄.

 

 

(이럴 때 미리 사 놓은 보람을 느낌. ㅋ)

 

 

 

 

 

그런데...

 

 

 

 

 

앗...

 

크다...

 

 

헐렝 헐렝...

 

ㅠㅠㅠㅠ

 

 

 

 

 

 

아기가 조금만 들고 흔들어도

다 떨어짐..

 

소용 없음...

ㅠㅠ

 

 

 

그렇게 낙심하고 있는데,

마침 또 조리원 단톡방에

125ml용 플렉사 우유케이스가

쿠팡에 3,300원떴다며

정보가 올라 옴.

 

 

아...

조동모임 사랑해..

ㅎㅎㅎㅎㅎ

 

 

 

그래서 구매하고 하루 뒤에 받음!

 

 

 

 

 

 

요 아이!!!

ㅋㅋㅋ

 

 

 

 

 

디자인이 2개 있었는데,

난 민트색보다는

뭔가 원색에 가까운

노랑으로 선택!

 

짱 귀움 ㅋㅋ

 

 

 

 

 

같이 세워 놓으니까

더 귀엽네.

ㅋㅋㅋㅋ

 

 

 

 

 

완전 꽉 끼여서

절때 빠지지 않음.

 

 

 

 

0

 

거꾸로 들고

 

 

 

 

 

막 흔들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꽉 끼임.

ㅎㅎㅎ

 

 

 

그런데...

 

손으로 빨대를 잡아 뽑는 건...

어쩔 수 없다...

ㅠㅠㅠ

 

 

그건...

실리콘을 쏘아

고정해야 하나?

ㅋㅋㅋㅋ

 

 

 

 

아, 내일 산이 일어나면

바로 테스트 해 봐야지.

 

룰루 랄라

 

여튼

귀한 물건 하나 득탬한 거 같아

넘 기분 좋은 1인

ㅋㅋㅋㅋ

 

 

하루에 1개씩 간식으로 먹는데,

24개면 거진 한달 용

 

한달에 1박스

 

괜찮은 가격의 간식인 듯 하다.

 

 

내일부터,

 

찐고구마든

빵이든

과자든

 

플렉스 우유케이스에 담아서

예쁘게 먹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