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Day128 Happy Birthday!!! / 맨하탄토이 윈켈 클래식 / 케이스키즈 국민애벌레

육아
이번에 친정 온이유는

오늘이 나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으하하하하하!!!!

아침 생일상 받음.ㅎ

엄마는 사랑입니다..ㅋㅋㅋ

삼덕동 케익 맛집 빵장수 쉐프에서
동생이 사다 준 고구마 케익

원랜 생크림 케익이 맛있는 곳이지만,
얼마 전에 하나 먹었기에
가볍게 고구마 케익을ᆢ..

그리고..
다들 공감하겠지만..
요즘 케익 값 너무 비싸..
ㅡ.ㅡ;;;;;

빵집에서 케익이 돈이 된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

여튼
초는 꽂기 귀찮으니
폼으로 두 개만...ㅎ

하얀 쌀밥..

내가 좋아하는 고추찜무침,
동태전, 계란말이, 애호박전,
백조기 조림, 불고기...
사진엔 안 나왔지만
역시 내가 좋아하는 두부조림까지...

다시 한 번...

엄마는 사랑입니다..ㅋㅋㅋ

아침부터 다들 샴페인 한 잔씩..ㅋ

나름 항공샷...ㅋㅋㅋ

식사 후 고구마 케익 흡입...

보슬보슬 한 것이..
마치 떡케익 같이 생겼다.ㅋ

친정에서 밥 실컷 먹고
집으로 돌아와
집안일에 육아에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다.

그 중
지난 주에 쿠팡에서 구매해 배송 온
맨하탄토이켈 클래식
케이스키즈 국민애벌레
 택배상자에서 꺼냄.
(가격은 두 개 합해서 35,000원 이내였음.)

먼저
맨하탄토이켈 클래식

액티비티 토이란다.

요렇게 생겼고,

 
요런 특징이..

요건 상자 뚜껑.

요건 사용상 주의사항..

짜잔!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아주 살~짝 놀람.

여자 손바닥 크기 정도?

일단 산이 손에 쥐어 줘 봤다.

아기들이 딱 잡을 수 있는 얇기.

근데 조금 놀다 내동댕이 쳐 버림..
크하하하하..
ㅠㅠㅠㅠㅠㅠ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쥐어줘 봄.

옳지 옳지 잘 한다!
하는데...


또 내동댕이 쳐 버림..ㅋㅋㅋ

뭐...
하루 하루 나아지겠지?ㅎㅎㅎ

그리고 다음으로..
맨하탄토이 윈켈클래식과 함께 배송 온

케이스키즈 헝겊자극애벌레

일명

국민애벌레

요건 빨아서 써야 한대서.
내일 써 보기로.. ㅎㅎ

별 기대는 안 하고 있다.ㅋ
바로 반응이 나타날 거란 기대는 노노..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


마지막 오늘 저녁상...

 내가 차린 밥상이라..
엄마의 생일상에 비하면
소박하기 그지 없는 생일 저녁상..ㅋ


그리고 생일파티...

미니치즈케익과 신원막걸리...

남편!
가게에 쌓인 와인 한 병쯤은
가져 와야 하는 거 아님?..ㅡ.ㅡ;;;;

늘 달고 사는 와인 보다
막걸리가 더 대접 받는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