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해운대2박3일]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해피타임 / 해운대 맛집 삼다복국 / 아기랑 해운대

국내 Domestic/여행

D+915

 

벌써 1박을 하고

해운대 이틀째 고고

 

 

 

어제 앗빽에서 받은

부시맨브레드

 

빵째로.. ㅎㅎㅎ 

 

 

 

 

 

집인지 콘도인지..

ㅎㅎㅎ

 

완전 편함.

ㅎㅎㅎ

 

 

 

 

집에서 냉동해 온 육수와 파로

오색어묵탕

 

세 가족 아침 뚝딱

 

 

 

 

여전히 넘실넘실한

해운대 아침 

 

 

 

 

일광욕하는

갈매기 떼

 

 

 

 

진짜 많음.

도망도 안 감.

 

 

 

 

모래놀이 시작

 

 

 

 

아쿠아리움 오픈 10시에

칼입장하려던 계획 무산;;;

 

 

 

 

심각...

 

 

 

 

11시 이전에 입장하면  

해피타임 할인(41%)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에서

 

 

 

 

다 인기 있는 공연들인데

아기 데리고 시작 맞추기는 힘들고

돌다가 시간 맞으면 보는 정도

 

 

산이는 인어공주쇼 좋아했다.

 

 

 

 

유료체험

 

산이에겐 무용지물

ㅋㅋㅋ

 

 

 

 

처음엔

 

'하푼대'라고 읽음.

ㅋㅋㅋㅋ

 

E가 묻혀서...

ㅋ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운동화 모래 털기 바쁜 남자들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은

삐라냐로 시작한다.

 

태산이는 아마존의 물고기를

무척 좋아했다.

 

상어 보다 더 ;;;;;

 

 

 

 

빛을 터치하면

 

 

 

 

심해어나

해파리 같은 것들이

나타난다.

 

은근 재미

 

 

 

 

니모

 

 

 

 

가든일

 

 

 

 

지난 번 여수에서도

가든일 열심히 보더니

여기서도 열심히

ㅎㅎㅎ

 

 

 

 

인어공주 이야기쇼

 

지나가다가 얻어 걸림.

꺄오!

ㅎㅎㅎ

 

 

 

 

인어는 산소통이 없다. ;;;;

 

그래서 해녀처럼

올라갔다가 내려 오고를 반복한다.

 

 

 

 

진짜 대단한 인어공주!  

 

 

 

 

드디어 상어 ㅋㅋㅋ

 

 

 

 

해운대 아쿠아리움에는

상어가 무척 많다.

 

 

 

 

상어 보려면

해운대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으로 오세요.

ㅎㅎㅎ

 

 

 

별로 아쿠아리움에 흥미 없던 산이... ;;;

 

아쿠아리움 에스컬레이터에만 목 매던

ㅎㅎㅎ;;;;;;

 

이전 여수 아쿠아리움에서도

귀 막고 나가자 했는데..

 

이번엔 성공해 보나 했더니

역시 실패.

 

앞으로 넌...

아쿠아리움은 없다.

ㅋㅋㅋㅋㅋ

 

 

 

아쿠아리움을 보고 나오니

12시 반이 훌쩍

 

 

빨리 점심 먹이고

낮잠 재워야 해!!!!!!!

ㅋㅋㅋㅋㅋ

 

 

아쿠아리움에서 나와

근처 열심히 스캔 하다가

우리 눈에 딱 걸린

 

삼다복국

 

 

 

 

반찬 세팅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우리가 이 식당 안티는 아닌데..

 

메인 요리 사진을...

 

다 먹고 찍어서...

 

이... 모양.... ;;;;

 

 

 

 

복지리탕과

 

해물순두부

 

였다.

 

 

ㅎㅎㅎ////

 

 

 

복국 안 좋아는데,

이 복지리는

정말 맛있었다!!!

 

정말 정말!!!

 

 

12,000원 값 하는

제대로 된 복지리탕!!!

 

 

해물순두부에 해물은

부산이라 그런가

정말정말 신선했다. !!!!

 

 

 

진짜 맛있었는데

사진이 이 모양이라 죄송... ;;;;

 

 

 

 

 

산이가 졸려서

좀 찡찡...

 

 

 

 

아니 많이 찡찡대서..

 

 

음식 사진 찍을 경황이 없었다..;;;;;

 

후다다 먹고 나오기 바쁨...

ㅠㅠㅠㅠ

 

 

 

 

 

갈치조림도

해물라면도

불고기도

전복죽도

 

다양한 메뉴를 시키는 손님들

 

다 맛있을 거란 확신!!!

 

왜냐면 해산물이

넘나 넘나 싱싱했기 때문에!!!

 

특히 해물순두부의 새우가

머리까지 살이

통통하게!

빵빵하게!!

차 있었다.

 

처음 경험함.

ㅋㅋㅋㅋ

 

 

 

그렇게 그렇게

다급하게 점심식사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

바로 울면서 뻗으신 산이

 

 

햐...

 

 

애 하나가

어른 둘 혼을

쏙 빼 놓는다.

 

그래도 재워 놓으면

세상 평화가 따로 없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