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경남거창] 거창 창포원 / 아기랑 거창

국내 Domestic/여행
D+838

 

 

2019년 1월 1일,

 

거창에서 막 개장한

 

거창 창포원

 

을 방문했었다.

 

 

 

여기 다녀 온 후에

산이가 많이 아파서

지금은 힘들지만,

 

갔었던 당시엔

넘 즐거웠던 터라

ㅎㅎㅎ

 

 

 

 

 

이 날의 베스트샷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열대식물원?

실내정원?

 

이다.

 

직원 분께 여쭈어 보니,

창포원 외부는 아직 조성 중..

 

 

 

 

 

 

이 날 

아빠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든 산이

 

아빠도 넘나 즐거운 포즈

ㅎㅎㅎ

 

 

 

 

실내 정원이자 열대식물원 안에는

폭포랑 연못도 있다.

 

 

 

 

아무래도

눈에 잘 띄는 비단잉어가

아이들의 눈길을 잡는다.

 

 

 

 

물고기 밥 줘 보라고

직원 분께서

먹이를 조금 챙겨 주셨다.

 

 

 

 

신중하게 투하!

 

그런데 이 아이들이 자연산(?)인 지

먹이에 전혀 흥미가 없었다능... ;

 

ㅎㅎㅎㅎ

;;;;;

 

 

 

 

잭과 콩나무를 연상시키는

플라스틱 조형물

 

 

 

 

전경

 

진짜 하나하나 좀 찍고 싶었는데..

 

산이 데리고는

무리데쓰..

 

 

 

 

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정원 한 중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이어진다.

 

원래는 야외로 이어지는 길인데,

아직 미완성인지

밖으로 나갈 수는 없었다.

 

 

 

실내에서 어느 정도 놀다가

산이가 갑갑해 하는 것 같아서

밖으로 나왔다.

 

 

 

 

와!

하늘 보소!

대박 깨끗!

 

이런 날은

밖에서 좀 뛰어 줘야지.

ㅎㅎㅎ

 

 

 

 

쒼나쒼나!

 

 

 

 

나무를 보면 알겠지만..

 

공원 조성 중..

ㅎㅎㅎㅎ

 

 

 

 

이날 최고의 놀이!

 

얼음 위 걷기!

 

 

 

마냥 신기한 얼음에

일어날 줄 모르고..

ㅎㅎㅎ

 

 

 

 

넘어질 까봐

조심조심..

 

 

사실 얼음이 쩍! 쩍!

갈라지는데...

 

난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 하겠는데

 

말똥은 원래 조금씩 갈라진다며...

괜찮다며..  

후덜덜더럳ㄹ.....

 

애랑 계속 안쪽으로..

후덜덜더러더러ㅓ....

 

 

 

 

여튼...

 

넘나 신난 산이

 

옥수수 이 드러내며

함박웃음

 

 

 

 

이럴 때는 마치 ..

 

어르신 같다..

 

 

무슨 생각을 하는 지...

 

 

 

 


 

그리고..

 

자꾸 하늘에 뭐 있다면서..

 

 

 

 

응!응!

 

거리면서...

 

 

 

 

계속 손가락질...

 

 

 

난 암 것도 안 보이는데...

 

무섭게.... ;;;;;

 

 

 

 

 

 

오늘

 

활짝 웃는 부자의 사진을 건져

기분 좋았던 찍사

 

 

진짜 둘 다 웃는 얼굴 건지기는

하늘의 별 따기

 

 

 

공원 조성의 거의 막바지 단계인데

아마 4,5월 쯤에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나무가 우거지지 않아서

한여름에 오면

너무 덥겠다 싶은 느낌

 

 

겨울에 아기 데리고 갈 곳이 생겨

거창맘들에게는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산이가 조금 더 크면

식물에도 좀 관심 가지고 보려나?

 

아직은 그냥 천방지축!

ㅎㅎㅎ

 

 

 

거창 창포원의 봄날이

정말 기대된다!!

 

 

 

그러고 보니...

거창에도 블로그 할 곳이

은근 군데군데 있는데

너무 관심이 없었던 나.

ㅎㅎㅎ

 

 

앞으로 조금 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기로...

 

o(^ㅡ^)o

 

 

거창 창포원으로 놀러 오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