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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둘이서제주5] 사진 찍기에는 좋고 모래놀이하기에는 별로인 세화해수욕장 세화해변
쥐똥말똥
2021. 3. 12. 15:59
정말 다들 삼각대 들고 와서
한 장소에서 30분 정도씩 사진 찍고 가는
핫하디 핫한 세화해수욕장
핫하다고 해서 와 봤는데
모래가 많지 않아
아이는 실망했던.. (&엄마 당황..;;)
애랑 놀아주다가
꼭 먹으리라 찜했던
카페 라라라의 당근케이크 먹는 것도
잊어버린..
다시 와 봐야 할 세화해수욕장 ㅋ
모래는 별로 없지만..
그리고 해변도 미역으로 뒤덮여
깨끗한 곳도 거의 없지만..
고르고 골라 한 자리 차지하는
6살
오전 광치기 해변에 이어
2차 모래놀이 시작합니다.
점심 먹어야 할 시간에
해변으로 데리고 온 내 잘못이라며..
혹시 낮잠 잘까 싶어서
마농치킨(성산 5호점) 얼른 사 들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세화해수욕장 나들이 끝!
(사진 찍기엔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