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Day520 아이팜 디자인 정리함 (구성5 정리함+코너장)

육아

아이들을 키우면 

한번씩 집 구조라든지

장난감의 재배치가 필요한 시기가 있다.

 

 

즉, 정!리!

 

 

산이도 개월 수가 늘면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도 달라 지고

걸어 다니고 뛰어 다니고 하다 보니

이런저런 변화가 필요한 듯 싶었다.

 

일단 쌓여만 가는

자질구레한 장난감들의 정리가

시급해 보였음.

 

 

창고처럼 쓰던 방을 정리해

볼풀장을 만들어 주고,

 

오늘은 거실에 있던

아기침대를 치우고

그 자리에 정리함을 설치했다.

 

  

 

 

아이팜 디자인 정리함

 

구성5 정리함 + 코너장

 

 

네이버로 최저가를 검색하니,

옥션이 47,700원에 판매 중라던데,

 

새창에서 옥션으로 바로 들어가니

46,800원으로

더 저렴했다.

 

그렇게 46,800원으로 겟!!

 

 

두 방법 모두

무료배송

 

 

 

 

 

그렇게 도착한

정리함

 

 

옆에 살짝 보이지만,

문의 손잡이 보다

조금 더 높은 상자 높이

 

 

 

 

아이팜 디자인 정리함은

원하는 10가지 구성으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데,

 

난 내가 원하는 공간과 기능에 맞는

구성5 정리함+코너장으로

선택했다.

 

 

 

 

빼곡.. ㅎㅎ

 

 

 

 

그레이와 베이지

두 색상의 선택이 있는데,

 

집의 벽지는 그레이지만,

베이지가 더 밝아 보여서

베이지로 선택!

 

 

 

 

 

일단 봉 8개를

옆판에 고정

 

정말 금방 끝났다.

 

뚝!딱!

 

 

옆판 하나를 바닥에 두고

봉을 세워서 끼워서

다시 옆판을 그 위에 얹어서

나사(너트)를 조립하기 시작하면

금방 끝난다.

 

 

 

 

 

본인 껀지 아는 지,

계속 옆에서 같이 해 보려고 덤빔.

ㅎㅎㅎ

 

아기가 옆에 있어도

전혀 걸리적 거리지 않던 작업

 

 

 

 

저기에 바구니가 올라 간다.

 

한 칸에 2개씩

총 8개

 

 

그냥 평행하게 올릴 수도 있고,

내용물이 보이게

앞면을 아래로 비스듬히

끼울 수도 있다.

 

 

 

 

요기까지 완성하고,

점심 먹고 다시 코너장도 붙였다.

 

 

 

 

기존에 아기침대가 있던 자리

 

빼고 나니

꽤나 넓은 공간

 

단 한 번도 이용한 적 없는

공간만 차지하고 있었던

아기 침대...

 

ㅡ.ㅡ;;;;;

 

 

 

 

 

널직하니 새집같다.

 

 

 

 

코너장도 후딱 조립해서

바로 이동

 

생각보다 가벼워서

옆판을 양손으로 잡고

원하는 곳에 뚝딱 이동 가능하다.

 

그렇다고 부실해 보이진 않음.

 

 

 

 

매우 관심을 가지던 산이

 

 

 

 

사진 찍으니까

괜히 달려 옴.

ㅋㅋㅋ

 

 

 

크기 비교를 위해서

국민문짝이라는

러닝홈과 같이 찍어 보았다.

 

 

 

 

이게 나사? 너트? 인데,

 

 

 

 

500원짜리 동전으로 손쉽게 조립했다던

한 리뷰를 보고

첨부터 500원 동전으로 조립했는데,

 

 

 

 

실제로 너트 봉투 안에

iFarm(아이팜) 이라고 적힌

도구가 있었다!!!!

 

 

 

 

이런 거

 

이 아이가 드라이버임.

ㅋㅋㅋㅋ

 

아무리 동전이 편해도,

이 도구가 훨씬 더 잘 되고 빠르다.!!

 

일부러 동전으로 찾아서 할 필요는 없음.

ㅋㅋㅋ

 

 

 

 

 

이렇게 금방 조립

 

 

이런저런 스티커도 들어 있던데,

나중에 색 바래고

접착부분 검게 되고 할까봐

아예 붙이지 않았음.

 

 

 

 

 

거실에 흩어져 있던 장난감과

블럭, 책을 정리함에 정리해 보았다.

 

바구니가 작은데도,

꽤나 많이 들어 간다.

 

잡다한 거 정리하기에

정말 유용하다.

 

 

 

 

내가 의도 했던 코너장

 

 

이렇게 자동차와 책을 올리려고 했는데,

정말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만들어서 정리하니,

완전 정말 맘에 들었던

정말 강추하고 싶었던 정리함.

 

 

육아템 사 놓고

맘에 안 드는 것도 많은데,

이건 완전 완전 좋다!!

 

 

 

 

뽀로로는 뽀로로 대로..

 

 

 

 

차는 차끼리

 

 

 

 

책은 책끼리..

 

책은 잘 넘어 져서

집에 있는 작은 박스로

바깥부분을 고정했다.

 

 

 

 

진짜 원목정리함은

보기에는 좋은데,

이동이 편하지 않아서 고민했는데,

 

아이팜 디자인 정리함은

엄마 혼자서도

이렇게 옆판을 양손으로 들고

어디든지 옮길 수 있을 만한 무게라서

 

내 마음대로 집안 여기저기로

옮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맘에 들었다.

  

 

 

 

정말 잡다한 물건들이

다 정리 됨.

 

 

 

아직은 정리함 바구니가 빠진다는 걸 몰라서

하나씩 꺼내서 가지고 노는 데,

 

곧 정리함이 빠진 다는 걸 알게 되면,

다 빼내서 들이 부을 것 같은 예감..

ㅎㅎㅎ;;;;;

 

 

 

 

 

넓은 공간에서

놀고, 책 읽고 하니까

참 좋아 보인다.

 

사이즈에 맞춰 주문한

알집매트가 내일 도착하면

진짜 놀이 공간 완성!!!

 

 

기대되는 순간!!!

ㅎㅎㅎ

 

 

 

자질구레한 유아용품 정리함으로

아이팜 정리함 완전 강추합니다!!!

ㅎㅎㅎㅎㅎ

 

 

 

 

 

 

 

Day515 사마도요 직화내열유리주전자

육아

이번 주 들어서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상위에 노출시켜 주지 않는 지

방문자수가 절반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난 꾸준히 티스토리로

ㅎㅎㅎ

 

오늘도 티스토리에서

포스팅을 해 본다.

ㅎㅎㅎ

 

 

 이번 주에 구매한

 

사마도요 직화내열 유리주전자

 

 

 

언니집에서 보리차를 잘 마시던 산이를 보고

언젠간 보리차를 끓여 주리라 하던 게

벌써 두 달이 지났....

ㅎㅎㅎ....

 

 

 

 

이렇게 상큼방큼 귀여운 아이

 

1600ml라는 용량이라

꽤 클 줄 알았더니,

그냥 귀여운 주전자.

 

 

 

 

가스레인지 위에 사용 가능한

직화 내열 유리포트

 

 

 

 

유리제품 답게,

박스도 2겹

뿅뿅이도 꽉꽉

 

 

 

 

sama DOYO

 

인터넷에서 22,000원대로 구입

 

 

 

 

포장과 똑같은 비주얼

 

 

 

 

가스레인지 대신에

인덕션이 점차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인데,

인덕션은 사용 불가.. ;;;

 

가열화구가

주전자보다 작아야 한다.

=

약한 불에 끓이기

 

 

 

 

사마도요.

 

뭔가 용어가 일본스러운데,

중국회사인가?

 

 

 

 

뚜껑이 스테인리스에

고무파킹이 되어 있는데,

뻑뻑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건더기를 걸러 주는 망

 

 

 

 

이렇게 용수철처럼 잡아 당기면,

 

 

 

 

쑥 빠짐

ㅎㅎㅎ

 

 

 

 

반짝이는 몸체

 

 

 

 

근데..

 

물을 가득 담으면

손잡이가 버텨 낼려나??

 

테스트 다 했겠지?? ;;;

 

물이 다 차면

뚝!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저 불안한 손잡이... ;;;

 

 

 

 

 

세척겸

버릴 요량으로

물을 한 번 끓여 보았다.

 

 

 

 

약한 불로.

 

 

 

 

그래서 잘 안 끓는다.

;;;;;;;

 

 

 

 

첫번 째 물을 따라 버리고

가볍게 세척 후,

 

보리차를 우려 낼

두번 째 물 끓이기

 

 

 

 

약한 불에 끓이니까

너무 감질맛나게 끓어서

전기주전자에 물을 좀 데워서

붓고 끓이기 시작.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다!!!

ㅎㅎㅎ

 

펄펄 끓는 물을 부으면

주전자가 깨질 까 싶어서

조금만 데워서 넣기.

 

 

 

 

센 불에 끓여 버리고 싶다!!

 

답답해.

ㅋㅋㅋㅋ

 

 

 

 

물이 끓고..

불을 끄고..

보리차를 넣고..

 

보리차는

지난 번에 사 둔

 

동서 엄마순 보리차

 

 

어릴 때,

동서보리차 먹었던 기억이 난다.

 

 

 

 

뚜껑 덮고

보리차 우려 내기

 

 

 

 

적당한 색이 되어서

보리차는 건져 냈다.

 

 

 

 

마무리는

보리차를 예쁘게 마시는

산이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한 모금도 안 마시는 이 녀석

ㅡ.ㅡ;;;

 

 

왜 이모집에서는 그렇게 잘 마셔 놓고!!

왜 내가 끓여 주니까 또 안 먹는 거냐!!!

 

청개구리 같은 녀석...

ㅎㅎㅎ

 

 

어쩌겠는가..

좀 더 크면 마시겠거니 하면서

나랑 남편이라 나눠 마시기

ㅎㅎㅎ

 

구수하니 좋았다!

 

 

일반 주전자는

입구나 주둥이 부분 세척이 힘든데,

 

이건 모든 부분에 손가락이 들어가서

세척도 편하고

예쁘기도 하고!!

 

다만..

깨질까봐 조심조심..

 

나의 털팔이 기질이

이 유리주전자를 깨지 않길...

ㅠㅠㅠㅠ

 

 

 

 

사마도요 직화내열유리포트 포스팅 끝!!

 

 

 

 

 

Day505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꼭 살 것!(대구 비산점)

육아
코스트코 애용자인 우리 커플이
대안을 찾다가 들러 본
이마트 트레이더스 대구 비산점

집에서도 훨씬 가깝고,
아무 카드나 사용할 수 있고,
회원비도 없고,
훨씬 친한국적인 음식들,
친절한 고객응대,
넓은 주차공간 등등
좋은 점이 꽤나 많았다.ㅎ

결론은..
많은 좋은 점들이 있지만,
몇몆  음식들은 대체 불가능해
어쩔 수 없이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병행해 이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래도 오늘 방문이 헛되지는 않았다.ㅋ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보고 먹은
가성비 갑인 제품 소개 들어 갑니다.
ㅎㅎㅎ


먼저 푸드코트 격이라 할 수 있는
1층 트레이더스 카페

코스트코에는 없던 메뉴가 있어
바로 시식 들어 갔다.

빠네 비프 스테이크
9,900원

가성비 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꽤나 맛있었던ㅎ

재식사 의사(?) 있음.ㅋ

호주산 청정우
살짝 자극적이며 달다구리했던 소스
야채 넉넉히 들었고,
껍데기 빵은 갈릭파우더를 뿌려서
마늘바게트빵 먹는 느낌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빵 몸체(?)는 딱딱해서 먹을 수 없었고,
뚜껑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금방금방 나오는 다른 메뉴들과는 달리
즉석에서 스테이크를 조리하는 지
다른 메뉴보다 한참 뒤에 나왔다.

그래도 맛있어서 굿!

스테이크 익기는 미디움 웰던 정도라서
중간에 안 익은 붉은 부분들이 있으니
놀라지 말 것!ㅋ


쉬림프 빠네파스타
5,000원

어떻게 빠네 파스타가
5,000원 일 수가 있지? 했는데,
포크로 3번 먹으니 면이 없음.
ㅋㅋㅋ

대신에
빵 몸체도 부드러워
뚜껑과 몸체 모두를 먹을 수 있어서
다 먹으니 배는 불렀다.


새우 3점.
무난한 파스타.
5,000원 치고 나쁘지 않음.


트레이더스 카페에서 받은 영수증.

요즘 비프스테이크 가격 생각하면
이렇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도
괜찮았던 것 같다.ㅎ


주차장이 3층-5층이라
1층에 있던 트레이더스 카페에서 먼저 먹고,
다시 들어 가서 장을 본
이상한 순서ㅎ


오늘 장 본 것들

둘러 보기로만 한 것이라
많이는 안 샀는데,
다 무난하게 잘 샀다.ㅋㅋ

그럼,
소개 들어 갑니다.ㅎㅎㅎ


2,500원 할인 받아
7,490원에 득한
건새우 500g

볶음밥이나 주먹밥 할 때 매우 유용할 듯 해
하나 집었는데,
고개를 갸우뚱 하던 남편...

왜냐면.,

남편은 새우를 싫어한다.
새우 냄새도 싫어한다.ㅋ


본인밥 말고 산이 이유식에 넣을 거람서
걱정하지 말랬다.


지퍼백 형태라 보관도 편한데...


집으로 돌아와
정성스럽게 만든 볶음밥을
두 남자는 입에도 대지 않았다는 후문...
ㅠㅠㅠㅠ

산이도 아빠 닮아
새우를 싫어 하나 보다.
ㅠㅠ

같은 또래 애기가 있는 지인에게
소분해 주었는데,
볶아서 주먹밥 해 주니 아기가 엄청 잘 먹는담서,
덕분에 한끼 해결했다며 고맙다 했다.

어쨌든..
산이는 새우를 싫어 하는 듯 하니,
볶음밥에 왕창 넣어 내가 다 먹어야 할 듯
ㅋㅋㅋ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ㅋ



다음으로 여러 블로거가 추천하던,

후레쉬 크림 카스텔라
7,980원


카스텔라 안에 생크림이 들어 있음.


이미 한 개 클리어
(이틀만에 다 클리어ㅋㅋ)


카스텔라에
이렇게 구멍을 뽕! 내서 크림을 주입하는 모양

스타벅스에 비슷한 디저트가 있는데,
4,000원 대 중반이었던 걸로 기억

스타벅스가 맛이 하얀 카스텔라 라면
트레이더스 맛은 노란 카스텔라 맛

???ㅋㅋㅋ

맛을 색으로 표현하니 이상한데,
(나름 공감각적ㅋㅋㅋ)
트레이더스 카스텔라가 계란맛이 더 난다.

크림 안에 사각사각 이따금씩 뭔가가 씹히는데,
덜 녹은 설탕인가 한다.ㅎ


한 덩이 더 먹자.ㅋ

눈처럼 뿌려진 슈가파우더


안에 든 크림은 이 정도


다음날 오전
집에 있는 더치 커피랑 또 먹기


같은 사진 같지만,
이건 두 덩이 째
ㅋㅋㅋ


세 번째 구매품
짐승용량 (베트남) 소고기 쌀국수
 ㅋㅋㅋ

사실 이걸 겟! 하기 위해
트레이더스에 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ㅋ

쌀국수 킬러들에겐 희소식ㅎㅎ

4인분이라는데..
육수는 4인분 맞는데..
국수는 2인분 정도의 느낌..ㅋㅋㅋ


13,980원

쌀국수 4인분 가격 생각하면 거저.


구성품도 매우 알차다.

소고기 편육? 크게 한줌 정도
숙주 엄청 많고,
양파는 절인양파가 아니라 조금 아쉽
청경채도 들었다.
빨간 소스.. 칠리 소슨가?
여튼 소스도 넉넉하게 들었다.


육수가 너무 많아서

반을 덜어 얼렸다.
한 번 더 해 먹으려고ㅎㅎ

육수가 진짜 진했다.
졔대로임.
엄지 척!ㅋ


아, 홍고추도 하나 썰여져 있었다.


숙주 밑에


부끄러운 듯 빼꼼히 자리한
쌀국수
ㅎㅎㅎ

쌀국수 사진은 여기서 끝!ㅋ

남편이 조금 먹고,
내가 다 먹은 것 같은데,
아쉬워서 젓가락으로 계속 바닥을 긁던 나.ㅋ

남은 육수로
다시 한 번 양껏 해 먹기로.
ㅋㅋㅋ

행복해..
ㅋㅋㅋ


마지막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무조건 사 와야 할 계란 한 판!ㅋ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 30알 한 판이
4,880원

가성비 갑!


트레이더스에 가시면
계란 한 판 꼭! 사세요!
ㅎㅎㅎ


이렇게 산이와 함께 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첫 나들이 끝

산이 생각해서 산
밥새우가 좀 반전이었지만..
뭐..
내가 맛있었으니 되었다며 위안을
ㅋㅋㅋ

아기랑 함께 마트를 보니
시장조사차 들렀던 방문이었지만
꼼꼼히 못 둘러 봐서 조금 아쉬웠던..

다음 방문 땐,
제빵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보기로 했다.

어머니 생신 땐,
트레이더스 무지개 케익을 사 보려 하는데,
시댁식구들에게 반응이 어떨런 지.
ㅎㅎㅎ

그것보다
얼른 서울에 가서
식사할 곳이나 먼저 방문하는 게 급한 듯ㅋ

일단
조만간 트레이더스는 다시 방문해 보기로
찜!
ㅎㅎㅎ

Day503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 / 플렉사 치즈컷팅케이스

육아

 조리원 동기 모임을 보니

아기 키우는 집이라면

유기농 아기치즈 정도는

다들 구비해 놓는 것 같다.

 

산이는 치즈를 입에도 대지 않더니

어린이집 가더니 

치즈라면 울음도 그칠 정도다.  

 

 

어린이집에서

무슨 마술을 부리신 건지?

ㅎㅎㅎ

 

 

그래서 마트 갈 때마다

앙팡이니, 상하치즈니, 칼슘치즈니

이것저것 사다 먹였는데,

 

어쩌다 검색하니

연성가공치즈가 그리 좋은 건 아니라는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는 말을 듣고는

괜히 연성가공치즈가 아니라는

 

드빈치 아기치즈

 

를 한 번 사 보기로 했다.

 

 

네이버에

'드빈치 아기치즈' 치니까,

 

오잉?

거의 마트의 절반가!!

 

심지어는 가성비 짱이라는

코스트코보다 더 저렴..

 

럴수 럴수 이럴수가!!

 

 

난 이제까지 뭘 사고 있었던 건가.

@.@

 

 

64장에 18,990원(무료배송)

 

장당 300원도 안 함.

진짜 대~~~박!!!!

 

 

 

 

 

그렇게 구입한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

 

 

 

 

택배도 아이스박스일세!

 

 

 

 

아이스팩도 동봉

 

마트에서 사 오는 것보다

더 냉장상태가 좋구먼유.

 

 

 

 

옆으로 세워 보니

맘이 그렇게 든든할 수가

ㅋㅋㅋ

 

 

 

 

10매*4봉

3매*8봉

 

총 64매

 

 

 

 

유통기한도 넉넉하다.

올 6월까지..

 

 

 

 

연성가공치즈가 아니고

그냥 가공치즈 ㅎㅎ

 

어쨌든 가공치즈는 가공치즈

 

제품의 균질성과

유통기한을 위해

가공은 어쩔 수 없는 듯.

 

그래도 자연치즈 함량이 82%면

꽤나 높은 것 같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무슨 용어인지를 모르겠다는..

ㅎㅎㅎ;;;;

 

 

 

 

요즘 잘 쓰고 있는

 

플렉사 치즈케이스

 

 

 

 

열면 이런 무늬

 

 

 

 

치즈를 비닐 째 얹고

 

 

 

 

뚜껑을 덮고

꼭꼭꼭 눌러 주면

컷팅 완성!!

 

 

 

 

틀을 올리면 

치즈 3-4장 보관 가능한

이런 공간도 있다.

 

1박2일 여행 때 딱!!

 

 

그냥 손으로 뜯어 줘도 되지만,

이렇게 컷팅케이스를 쓰면

들고 다닐 때도 좋고,

손으로 만지는 부분이 적어서

확실히 위생적이다.

 

 

 

 

아기 앞에서 할라 치면

꼭 자기가 하려고

손가락 꾹꾹 ㅎㅎㅎ

 

 

 

이날은 아빠가

 

 

 

 

대충 눌렀는데도

모양이 잘 나오네...

 

난 꾹꾹 눌러야 햐는데 ㅎㅎ

 

 

역시 남자힘은 다른 가 보오.. ㅎ

 

 

 

 

 

하나씩 뜯어 먹기

 

 

 

 

혼자서도 뜯어 먹을 수는 있지만,

아직 비닐이라는 물체를 잘 인지하지 못해서

난장판이 될 때가 종종 있어서

 

 

 

이렇게 뜯어 주고 있다.

 

 

 

 

치즈를 바라 보는

진지한 눈빛

 

 

 

 

보통 2점씩

넙죽넙죽

 

 

 

 

 

치즈 맛은,

 

기존에 먹이던 아기치즈보다

좀 더 쫀득하고

좀 더 진한? 고소한?

 

심심한 맛(?)이 아니다.

 

 

 

안 먹던 치즈를

어린이집 가고부터

넘나 잘 먹어서

볼 때마다 신기한 요즘

 

아마 다른 아기가 먹으니까

본인도 경쟁심에 먹다가

맛있어서 계속 먹나 싶다.

 

어린이집 가고

뭣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주위에서

 

많이 컸다, 좋아졌다,

 

하신다.

 

심지어는

어린이집 보내지 말라던

어머님과 형님들까지도

보내길 잘 했다며..

 

붙임성이 좋아져서 그런가?

ㅎㅎ

 

난 그저,

산이도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보내고 있다.

 

일단 과자를 안 먹는 산이라서

치즈라는 잘 먹는 간식이 생긴 거 하나로도

충분히 행복한 요즘

 

냉장고에 쟁여 놓은

드빈치 아기치즈를 볼 때마다

든든한 이 마음

ㅋㅋㅋ

 

 

하루 1장

 

잘 먹어 보잣!

ㅎㅎㅎ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 포스팅 끝!

 

 

 

 

 

 

 

 

 

Day502 신협 톳쌀국수 / 저칼로리 간편야식 / 구입방법

육아

 육아를 하면서

아기를 재우고 먹는 야식

 

악마의 유혹 ㅋㅋ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오늘 하루만,

오늘 하루만,

하면서 거의 매일 야식을 먹어 온

지난 500여일

ㅋㅋㅋㅋㅋ

 

몰라 몰라..

아놔..

ㅋㅋㅋ

 

 

2주 전,

 

대전에 사는 친구가족이

놀러 오면서

생전 처음 보는

 

톳쌀국수

 

라는 컵라면 같이 생긴 음식을

선물로 받았다.

 

뭔가 어감에서도

웰빙느낌?ㅎㅎ

(착각이 아니길 ㅋㅋ)

 

 

 

 

친구 남편이

신협 직원임.

ㅎㅎㅎㅎ

 

 

 

 

톳과 쌀로 만들고,

튀기지 않아!!

 

좋아!!

 

 

 

 

흡사

전자기기 박스 같은 비주얼

ㅎㅎ

 

남의 집에 들고 가기 편하게

손잡이도 똭!!

 

 

 

 

한 상자에 6개

 

 

 

 

한컵에 300칼로리도 안 한다.

 

사실..

300칼로리가 어느 정도인 지 모름.

ㅎㅎ;;

 

 

 

 

 

의미 없는 숫자들 ㅋ

 

 

 

 

컵라면이랑 똑같이 제조하면 되지만,

 

마지막 줄!!

필독!!

 

국물을 저으면서 드셔야 더욱 맛있습니다.

 

왜 그런 지는

마지막 사진에서 알 수 있음.

ㅎㅎ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하군요?

 

 

 

 

딱 열었는데,

직선인 면이라

살짝 당황 ㅎㅎ

 

 

 

 

제주도에서 많이 난다던 톳!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

톳 때문에 이런 색이 나온 듯 하다.

 

 

 

 

딱 냉면 비주얼 ㅎㅎ

 

 

 

 

분말스프 12g

 

 

 

 

 

스프 투하!

 

 

 

컵의 2/3 높이가 권장 물높인데,

좀 싱겁게 먹는 난

무조건 물 가득가득

 

 

그런데...

 

왜 난..

처음부터 스프를 덜 넣을 생각을

하지 못하는가..

ㅋㅋㅋ

 

 

 

 

 

뜨거운 물을 부으면

면이 조금 흐늘해 지므로

조금 밀어 넣으면

뚜껑이 잘 닫힌다.

 

 

 

 

국물은 우동색

 

맛도 약간 우동맛

칼칼한 우동맛

 

뭔가 밥 말아 먹고 싶은 맛

ㅎㅎ

 

 

 

 

면은 딱 냉면 비주얼

하지만 냉면처럼 질기지 않다.

 

약간 쫀닥쫀닥한 느낌?

 

남편은 푹 퍼진 면을

난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는데,

오늘도 투닥투닥 ㅎㅎ

 

 

 

 

 

이것이 왜!!

 

국믈을 저어 가면서 먹어야 하는 이유다.

ㅋㅋㅋ

 

건더기가 자꾸 가라 앉음.

 

그래서 국물을 마시면서

아래로 내려 갈 수록

맛이 강해진다 느꼈나 보다.

 

맛이 강해진다. = 점점 짜 진다.

 

 

 

 

여튼..

 

육아 하면서 ..

매일 야식 먹으면서 ..

먹어도 살 안 찌는 건 없으니,

덜 찌는 거 없나 하며

스튜핏한 고민한 늘 했는데,

 

그나마 해결책이 되어 준

 

신협 톳쌀국수!!

 

 

 

벌써 3개 먹고,

3개 남았다.

 

 

이 겨울

뜨뜻한 국물 야식이 땡길 땐!

 

가볍게

신협 톳쌀국수로

속을 달래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ㅎㅎㅎ

 

 

왜 꼭!!!

밤이 되면!!!

식욕이 솟구치는 건가!!!!

 

웃픈현실.

 

 

 

 

신협 톳쌀국수 포스팅 끝!

 

 

번외편!!

 

신협톳쌀국수 구입 방법

 

나도 궁금했던

신협 톳쌀국수 구입 방법!!

 

선물해 준 친구에게 직접 물어 보았다!!

ㅎㅎㅎㅎ

 

 

1. 일단 신협몰에 들어가야 한다.

(아래 클릭!)

 

http://cumall.cu.co.kr

 

 

2. 눈을 씻고 찾아 봐도

보이지 않는 쇼핑 페이지!!!

 

3.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해야!!

열리는

어려운 너란 신협톳쌀국수 쇼핑 페이지!

ㅋㅋㅋㅋ

 

4. 국수, 톳쌀국수, 쫄깃국수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오우.

나도 여기서 곧 구매를 ..

ㅎㅎㅎ

 

 

 

 

진짜 포스팅 끝!!!

 

ㅎㅎㅎㅎ

 

 

 

 

 

 

 

 

 

 

 

Day501 산이 탄생 500일 파티

육아

오늘의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

 

진정한 육아일기

ㅎㅎ

 

 

정말이지 기념일은 고사하고

서로의 생일도 챙기지 않는

무심한 우리 커플이기에

산이의 기념일들도

얼렁뚱땅 몽땅 넘어 갔었다.

 

백일도 대~~~ 충!

첫돌도 대~~~ 충!

 

백일, 첫돌.. 모두

 

가족 사진 한 장 없는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듯한

나란 엄마. ;;;

 

 

그런데 탄생 500일은

뭔가 기념하고 싶어서

말똥보고 집에 들어올 때

미니케잌 하나 사 오라고 종용. ㅋ

 

 

 

 

그래서 이렇게

분위기 있게

연기 바라보는 산이의 모습도 남기고..

ㅎㅎㅎ

 

많이 컸다!! ㅋ

 

 

 

 

아빠 기다리며

콩 고르기(?)

 

 

 

 

아니고 ㅋ

아이배냇 동글이 치즈맛 먹기

ㅎㅎㅎ

 

 

 

 

정말 누가 보면

대두 먹는 줄 알겠다. ;;;

 

 

 

 

밥 먹기 전 에피타이저

 

 

 

그렇게 아빠가 할머니를 모시고 와서

저녁을 후다닥 먹고

초간단 500일 기념 파티

 

 

 

 

미니초코무스 케익에

초를 5개 꽂고..

 

불을 붙인다.

 

 

 

 

이건 뭔공?

 

 

 

 

촛불이 좀 무서운 모양.. ;;

 

 

 

 

축하송을 부르고

엄빠가 후!! 하고

불어 버렸더니,

 

 

 

 

날아 가는 연기가

넘나 신기한 모양.

ㅎㅎㅎ

 

 

 

 

그래서 한 번 더

ㅎㅎㅎ

 

촛불에 손가락을 가만히 대어 보더니

뜨거웠던지,

손가락을 만지작 만지작 하더니

다시는 촛불에 손을 대지 않는다.

 

역시 직접경험이

제일 빠르다.

 

 

 

 

또 다시 하염 없이

날아 가는 연기를 쳐다 본다.

ㅎㅎㅎ

 

분위기 있엉.ㅎ

 

 

 

 

 

 

하루에 한 끼만 잘 먹는 산이는

오늘 저녁 완전 폭식을 했다.

 

그리고 어머니가 만들어 오신

쌀튀밥과

치즈까지 후식으로..

 

오늘 식욕이 마구마구 솟구치나 보다.

 

 

 

 

그리곤 에너지를 이렇게 발산

ㅎㅎㅎ

 

 

 

 

할머니랑

종이봉투 놀이 ㅋ

 

 

 

 

요즘 자꾸

내 장갑에 집착한다.

 

끼고 나가자고.. ㅡ.ㅡ;;

 

아기야,

오늘 최강한파란다.

 

그냥 자는 걸로..

ㅎㅎㅎ

 

 

 

 

진짜.

벌써 500일이라니!!

 

하루 지난...

사실 아무 것도 제대로 준비한 것 없는

우리끼리 파티였지만,

그냥 즐거운 네 사람.

 

가족 사진이라도 하나 찍을 껄 그랬나..

 

이번에도 역시

가족 사진 하나 없던 기념일로. ㅋ

 

 

 

이렇게 간단하게 포스팅을 마치다니..

넘나 이상하넹.. ;;

 

 

500일 기념파티 포스팅 끝!

 

 

 

 

 

 

 

Day499 노즈워시(스프레이형 수동식 코 세정기) / 아기 코막힘

육아

 D+499

 

거의 한달 만의 육아 포스팅

난 그간 뭘 했던 걸까ㅋㅋ

 

사진 찍으려 휴대폰만 들이 대면

휴대폰 내 놓으라고 난리라서

사진도 없지만,

 

그냥 이제는

모든 걸(?) 내려 놓고

그냥 육아에만 전념하는 게 좋겠다 싶어

사진도 거의 찍지 않고

열심히 놀아 줬다.

 

 

누굴 위한 포스팅인가!!!

 

생각해 보면..

제일 중요한 건..

 

아기와 함께 하는

이 순간!

이 공간!

ㅎㅎㅎ

 

깨달음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ㅋ

 

 

 

 

요 며칠 코감기+코막힘으로

사나흘 고생했던 산이

 

본인이야

고생을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알 지 못했을 게 뻔하지만 ㅋㅋ

 

그렁그렁 콧소리를 듣는

엄빠가 괴로운 듯

ㅋㅋㅋ

 

  

평소보다

조금 더!

껌딱지 모드였다는 것과,

 

코가 막혀서

밤에 자주 깼다는 것 외에는

 

크게 컨디션이 다운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누런코다 딱지가 되어 코를 막아

젖 먹을 때마다  

서너 번 빨고

입으로 헉헉 거리며

숨 막혀 하는 모습을 볼 때

 

아!

뭔가 해 줘야 겠군!

 

싶었다.

 

 

 

 

코가 나와도

놀이터는 즐거워.

ㅎㅎㅎ

 

 

 

 

요거트도 맛있쪙 ㅎㅎ

 

 

 

 

코 나와도

 

 

 

 

하루 한 번 소파 정복!!

 

 

 

 

포효

ㅋㅋㅋ

 

 

 

 

어린이집에서도

 

 

 

 

해맑게

 

 

 

 

잘만 놀았다.

 

 

 

 

아빠 헤어밴드로

멋도 내고..

ㅋㅋㅋㅋ

 

 

 

 

그러다가

오늘 아침

 

뭔가 꽉 막힌 코

 

 

 

 

기분도 우울해 보여...;;;

 

 

 

 

코코코!

 

하면서 콧망울을 눌렀더니

누런 코가 어제 보다 더 나온다.

 

 

뭔가 조치를...

ㅡ.ㅡ;;

 

 

 

 

지난 번에 사 두었던

노즈워시가 생각났다!!

 

가격은 5,000원을 주었는데,

구입한 약국에서

약을 좀 비싸게 팔아 왔기 때문에

아마 다른 약국에서는

더 싸게 구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약국 다시는 안 가.

지인 약국이었는데..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

ㅡ.ㅡ;; )

 

 

 

 

노즈워시

 

스프레이형 수동식 코 세정기

 

 

 

 

유통기한 넉넉하고..

 

디자인이...

 

이건 어린이용..

ㅋㅋㅋ

 

 

 

 

안에 든 액체는

 

식염수

 

 

 

 

 

투명 캡을 열고

 

 

 

 

분사기를

 

 

 

 

위로 돌려 올리면

사용 준비 완료!!

 

 

 

 

요 분사구를

콧구멍에 넣고,

 

캡(?)을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

분사구에서 식염수가

팡~!팡~!  

ㅎㅎㅎㅎ

 

사용법

매우 간단

  

 

 

 

 

용량은 25ml

 

 

코 세정제이지만

코 안을 씻어 주는 역할이 아니라

굳은 코딱지를 무르게 해서

코 밖으로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코가 줄줄 흐를 때는

사용해 봤자

별로 효과를 볼 수 없다.

 

코가 꽉! 막혔을 때

뿌려서 코딱지를 녹이는 역할!!

 

 

아기들은

코를 파내지도

 풀어 내지도 못하므로

코딱지를 빼 낼 때

구뤠잇!

ㅋㅋㅋ

 

분사구를

콧구멍에 넣고

팡! 팡!

발사하고

 

조금 있다가

휴지나 가재손수건이나

부드러운 것으로

양 콧망울을

코코코~

하고 살짝살짝 쥐어 짜 주면

완전 누런 코딱지가

쭈~욱!

빠져 나온다.

 

올레!!

ㅋㅋㅋㅋ

 

 

 

 

 

이렇게..

 

 

 

 

조금은 충격적이었던..

 

아침의 코딱지 세레머니... ;;;

 

 

 

 

 

 

아기 코를 많이 닦으면

코 밑이 당연히 빨갛게 헐게 되는데,

따로 연고를 바르긴 싫어서

평소에 쓰던 립밤을 같이 발랐다.

 

효과 짱짱

 

평소에 쓰던

 

패티플렌 베이비 아르간 립밤  

 

 

 

 

꼭 이런 립밤이 아니더라도

스틱형 립밤도 괜찮은 것 같다.

 

그냥 슥슥 문질러 놓으면 끝!!

 

 

 

 

 

그렇게 노즈워시랑

패티플렌 립밤이랑 콤비로

한 이틀 사용했더니,

 

처음엔 노즈워시 질색팔색하던 산이도

 

코를 잡아 빼 준 다음에,

 

꼭 이게 니 코에서 나왔다고

 

산이 코!

산이 코!

 

하면서 코에 갖다 대었더니,

뭔가 개운한 걸 알았던 지, 

 

징징거리면서

코를 대 준다.

ㅋㅋㅋㅋ

 

 

 

 

 

 

다시 봐도

충격

ㅋㅋㅋㅋ;;;;

 

산이 본인도

좀 충격 받은 듯

 

저리 치우라고

막 손사레

ㅋㅋㅋㅋ

 

 

 

 

오늘 어린이집에서 찍힌

인생샷

ㅋㅋㅋ

 

 

빨리 코감기 나아서

요렇게 웃으면서

시원하게 숨쉬자!!!

 

 

 

아!

노즈워시는

식염수라서

개봉하면 빨리 다 쓰거나

오래 되면 버리고

새 식염수로 바꾸는 것이

위생에 좋을 것 같다.

 

용기는 세척해서

다시 써도 될 듯.

 

 

 

노즈워시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