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천안맛집] 금수정 장어구이 / 대명리조트천안

국내 Domestic/맛집

 장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이기에

내가 장어구이 맛집 포스팅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 ㅋㅋ

 

 

진짜 장어구이 맛집 !!

 

금수정장어구이

 

ㅎㅎㅎ

 

 

 

천안 대명으로 2박3일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을 했다.

 

비가 와서 외부일정 다 취소하고

2박3일 동안

대명리조트 건물 안에만 있었던

나와 산이.. ㅠㅠㅠ

 

유일한 외출이

둘쨋날 저녁

 

금수정 장어구이

 

외식이었다.

 

외출 좋아하는 산이..

미안. ㅠㅠ

 

 

 

 

양념장어구이 2인분 (50,000원)

 

 

어른 5명이 가서,

 

양념장어구이 5인분

소금장어구이 2인분

총 7인분에

밥 한 그릇씩 뚝딱!

 

소금장어구이는

언니, 형부네 테이블에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둘 다 매력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양념구이가

더 먹기 편했다.

 

익숙한 맛이랄까?

 

소금구이는 담백한 맛

 

어린이들 먹기에는

소금구이가 좋지만,

많이는 못 먹으니까

양념구이 추천!

 

 

 

 

예약을 하고 간 터라

이미 상차림이 되어 있었다.

 

예약시간에 30분이나 늦어서

완전 미안해 하며 들어 갔는데,

(늦는다 미리 전화는 했음.)

비 오는 날이라 그런가

곳곳에 좌석이 좀 비어 있어서

다행히다 했다.

 

 

 

 

2인 기본 세팅

 

 

 

 

도라지 무침이 새콤하니 아주 맛있었고!

샐러드도 맛있었고!

동치미도 시원하게 마셨다.

 

15개월 산이는

동치미 무를

2개나 아삭아삭 베어 먹었다.!

 

띠용!

 

 

 

 

생강채

 

난 이게 왜 나오는 지 몰랐는데,

장어는 생강이랑 같이 먹는 거란다.

 

생강만 먹으면 못 먹겠는데,

쌈 싸먹을 때

생강채를 넣어 먹으니

아주 아주 맛있었다.

 

장어의 느끼한 맛을

단번에 잡아 주었다.

 

 

 

 

 

장어뼈튀김

 

 

 

 

사실...

 

조금 거부감이 들어서

먹어 보진 않았다.

 

블로거 자격이 없군

ㅋ;;

 

엄마 아빠는 한 접시 다 드셨다.

 

 

 

 

 

장어가 한입크기로

아주 먹기 좋게 썰여져 나왔다.

 

 

식당 외부샷을 못 찍었는데,

주차장도 꽤 넓고,

무엇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는 순간

참숯향 같은 향기로운 불냄새가

아주 후각과 미각을 자극시켰는데,

그것이 장어 굽는 냄새였던 것 같다.

 

화학적인 냄새에 엄청 민감한 아버지도

숯향이 엄청 좋다면서

이미 먹기도 전에

장어에 대한 신뢰 팍팍!!

ㅎㅎㅎ

 

 

 

 

 

이걸 5분도 안 되어서 다 먹고

2판을 더 리필 해 먹었다.

ㅋㅋㅋㅋ

 

먹방 찍어도 되었을 듯

ㅋㅋㅋㅋㅋ

 

 

 

 

 

반찬으로 나온

고구마, 무, 시금치, 메추리알

닥치는 데로 먹고 뱉고 하는

자유인ㅋ

 

 

 

 

마지막에

시금치로 밥 한 공기 뚝딱!

 

 

 

 

열정적으로..

ㅎㅎㅎㅎㅎ

 

 

 

그렇게 정신 없이 먹고 또 먹고..

숙소로 돌아 왔다.

 

 

천안 대명은 다 좋은데...

건물 내 공기가 좀 탁하다.

 

공기에 예민한 나와 아부지는

머무는 내내 매연 냄새가 난다며

예민한 티 팍팍.;;;;

 

 

 

 

천안 대명 로비

Good&Goods 앞에 있는

앵그리버드 탈 것

 

1,000원인데..

500원만 넣어도 작동되는..

이상한 아이들... ;;;;;

 

500원 넣고

좀 기다리면

움직인다. ;;;;;;

 

 

 

 

 

TEDIN(테딘)을 대명해서 인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곳곳에 테딘 흔적이 남아 있다.

 

다 치우지 않고,

그 자체로 둬도 좋은 것 같다.

 

어차피 아이들 있는

가족 숙박객들이 많은 곳이니까.

 

 

 

 

 

언니가 크리스마스라고

조카들하고 세트로

산이 옷도 한 벌 사 줬다.

 

언니가 옷을 참 잘 사 준다.

ㅎㅎㅎ

 

 

 

 

다음 날 아침 전경 ㅎ

 

복근운동하는 조카

이불번데기 아부지

누워뒹굴 산이

ㅋㅋㅋㅋ

 

산이가 누워서 뒹굴하는 적을

본 적이 없는데,

피곤하긴 피곤했나 보다.

 

 

 

 

산이에게 누나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생각했던 사진..

 

산이도 사촌누나를 엄청 좋아한다.

좀 더 자주 만날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금수정장어구이에서 몸보신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육아는 going on.

ㅎㅎㅎ

 

 

 

 

 

 

 

 

 

 

[거창맛집] 성언 / 냉면맛집 / 돼지갈비맛집

국내 Domestic/맛집

 

D+480

 

만 16개월을 앞 둔 오늘!!

처음으로 산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우리 부부

둘 만의 첫 외식

 

적응기간을 2달 정도 잡고 있었는데,

산이가 은근 잘 적응하는 거 같아

오늘 한 번 내던지는 척

적응기간 3주 만에

못 본 척 나와 봤다.

 

 

정말..

 

서로 생일도..

기념일도...

아무 것도 안 챙기는 사인데..

 

그 어느 날 보다

기념할 만한 오늘

ㅋㅋㅋ

 

 

 

도대체 뭘 먹어야

잘 먹었다 할 수 있을까

고민고민고민고민

ㅎㅎㅎㅎ

 

사실 산이 데리고

가기 힘든 곳을 가려고 했는데,

또 가려니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결혼 전에

정말 맛있어서 종종 들렀던

냉면&돼지갈비 맛집

 

 

성언!!!

 

 

이 생각났다.

 

 

 

아기 때문에

고기 굽는 집이나

뜨거운 탕, 찌개, 전골류는

다 피해서 외식을 했는데,

 

오늘은 갈 수 있다!

ㅋㅋㅋㅋ

 

 

 

 

성언 물냉면

 

 

 

 

성언 돼지갈비

 

최상급 고기임.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음!!

 

실제로 나의 언니는

거창에 방문할 때마다

꼭 성언에 들러서

돼지갈비와 냉면을 먹고 간다.

 

 

 

 

 

아기 없는 첫 외식!

 

눈누난나~~

ㅎㅎㅎㅎ

 

(산아, 우리는 널 사랑해.. ㅎㅎ)

 

 

 

 

 

몇 년 전

이사를 해서

아주 깔끔한 외관을 갖게 된,

 

 

성언 돼지갈비 냉면

 

 

 

 

 

오!

계절메뉴가 있었네!

 

또 가서 먹어 봐야지

ㅎㅎㅎ

 

 

 

 

 

주소는

 

거창군 거창읍 동동4길 43

 

 

 

 

 

매주 월요일 휴무

 

요즘 보기 드문

브레이크 타임 없는 식당

 

 

 

 

식사 시간을 좀 지나서 간 터라

한산한 모습

 

 

 

 

문은 없지만,

회식하기 좋은 공간

 

 

 

 

주문은 3인분부터

 

요즘 가격파괴라 해서

엄청 싼 돼지갈비를 파는 곳도 많지만,

 

여기는 정말

최!상!급!

돼지갈비다!

 

정말 저 가격 주고 먹는 걸

감사히 여겨야 할 정도..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

 

 

 

예전에는 우삼겹도 종종 먹었는데,

오늘은 뭔가

우걱우걱 많이 먹고 싶어서

돼지갈비 3인분 주문

(그리고 먹다가 또 추가.. ㅎㅎ)

 

 

 

 

 

기본 세팅

 

 

 

 

흐린 항공샷 ㅋ

 

내부가 좀 어두워서

휴대폰 카메라로 초첨 맞추기가

다소 어려웠다.

 

(내 수전증이라고는 절대 말 안하지. ㅋㅋ)

 

 

 

 

아...

진짜 도톰한 저 살...

 

완전 부들부들

 

 

 

 

입안에서 녹아.. 녹아..

 

 

 

 

달궈진 판 위에

 

치익~

 

 

 

 

배가 고파서

빨리 익으라고 재촉 중

ㅎㅎㅎ

 

 

 

 

사실 반찬 없이

돼지갈비만 있어도

하나도 부족함이 없는 식사지만,

 

주시니 감사히 먹겠습니다..

ㅎㅎㅎ

 

 

 

 

 

재래기? 겉절이?

 

여느 고깃집처럼

소스가 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알싸한 맛도 있어서

질리지 않는 맛!

 

 

 

 

씻은 묵은지?

 

먹어 본다는 걸 깜빡..;;

 

 

 

 

 

 

국민반찬 오뎅 ㅋ

 

 

 

 

샐러드는 이따금씩 종류가 바뀌는 것 같다.

 

뭐..

뭐가 나오든..

 

금방 먹어 치움.

ㅎㅎㅎ

 

 

 

 

미역

다이어트에 좋다죠?

ㅎㅎㅎ

 

 

 

 

무쌈

 

 

 

 

약간 매콤한 콩나물 무침

 

뭔가 사장님 부부 성격이

화끈하실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아직 못 올라간 갈비 한 대와

신난 아버님.. .. ㅎㅎ

 

 

 

 

안 신난 척

ㅋㅋㅋ

 

 

 

 

 

조금...

 

 

 

 

 

아니,

많이 신난 어머님...

ㅎㅎㅎㅎㅎ

 

 

 

 

그리고

지글지글

고기님..

ㅎㅎㅎㅎ

 

 

 

 

 

그리고 등장한

냉면님..

 

 

 

 

아..

진짜 대박 맛있음..

 

검은색 칡냉면에
빨간 육수 스타일도 있지만,

 

이 냉면은

고기육수 반 + 동치미 반

이렇게 해서

정말 시원한 맛이다!

 

시원! 깔끔!

 

이 육수 맛에 반해서

거창에서 냉면집을

다른 집을 갈 일이 없었다.

 

 

냉면에 고기 싸 먹으면

꾸~울 맛!

 

 

 

 

 

주신 가위로

 4등분

 

 

 

 

금방 뚝딱!

ㅎㅎㅎ

 

아줌마는 배가 크다

ㅎㅎㅎ

 

 

 

 

밥과 된장

 

 

 

 

그렇게 돼지갈비 5인분

냉면, 밥, 된장찌개

올킬!!!

 

밥 한 공기 더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참았다!!!

ㅋㅋㅋㅋ

 

 

 

아..

정말...

 

원래 아기 데리고 외식하면

정신 없어서

흔히들

 

"아기가 가만히 있어 주는 집이 맛집!!!!"

 

이라는

육아맘들 사이 웃픈 명언이 있는데,

 

아기 없는 식사가 16개월 만인 우린

오늘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게다가 성언은 원래 맛집!!!!

ㅋㅋㅋ

 

 

너무너무너무

행복하고 맛있었던 식사!!

 

이런 작은 행복에

정말이지 살맛나는 것 같다.

ㅋㅋㅋㅋ

 

 

 

 

 

그렇게 외식을 하고 나와서

집안일을 좀 하다가

산이를 데리러 어린이집엘 갔다.

 

엄마 보고 통곡하는 아들이

조금 안쓰러웠지만..

 

이내 그치고

엄마 품에서 내려와

엄마를 등지고

어린이집 교구들과 노는

똥꾸멍에 털 날 우리 산이

ㅎㅎㅎㅎ

 

 

 

 

 

어린이집에서

조금 놀다가

카페로 왔다.

 

 

 

 

요즘 카페 기구에 관심이 많은 산이

 

그라인더 돌아가는 소리...

탬핑하는 소리 ...

에스프레소 머신 돌아가는 소리...

 

 

 

 

 

뭐 하나 놓칠새라

눈이 열심히 쫓아 간다.

ㅋㅋㅋㅋ

 

 

 

요즘 호기심 폭발인 산이..

 

걷기 시작하면서

많이 수월해 졌다 싶었는데,

 

생각지 않게

어린이집 적응도 잘 해 줘서

갑자기 날 떠나는 거 같아서

급 허전한 이 느낌...

 

 

난 산이랑 잘 놀아 줄 수 있는데....

 

하지만...

 

 

나보다 더 신나게 놀아주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계시고...

(남자 선생님이 계심!)

 

집에 있는 장난감보다

더 다양한 장난감들이

어린이집에 있고...

 

어울려 놀 또래가

어린이집에 있고...

 

무엇보다

나보다 밥을 더 잘 해 주시고

ㅋㅋㅋㅋ

 

 

안 보낼 이유가 없기에

 

잡아 둘 이유가 없기에

내일도 또 한 번

짧은 이별에 도전해 본다!!

ㅎㅎㅎ

 

거창 느티나무 어린이집!

화이팅!!

ㅎㅎㅎㅎ

 

 

 

 

 

 

 

 

 

Day472 코스트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5단계 팬티형

육아

어린이집에서 열심히 적응 중인 산이

 

아직은 엄마라 함께라

여유가 넘치는 듯 하지만..

 

정말 맡기고 가는 날에는

울고불고 난리 나겠지.

ㅠㅠㅠㅠ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는 내복에 겉옷까지 입지만..

 

열혈남아 산이는

기저귀 패션일 때가 있다. ㅋㅋ

 

 

 

 

 

 

기저귀 입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고

올라 다니고..

 

12개월 친구는

잘 걸어 다니지만,

 

15개월 산이는

아직 못 걸어 다니는 데다가

기저귀까지 입고 돌아 다니니까

더 동생 같은 느낌... ;;;

 

 

 

 

 

이제 산이도 걷자!

ㅋㅋㅋㅋ

 

 

사실 요 며칠부터

친구에게 자극을 받았는 지,

혼자서도 조금씩 조금씩 걸어 본다.

 

워낙 조심성이 많아서

실수할 것 같으면

아예 안 하는??

그래서 아직 부족한 걸음마에

자신을 믿지 못해

스스로 더 익숙해 질 때까지

본인의 몸이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모양이다. ㅋ

 

 

여기까진...

 

 순전히 엄마의 해석

ㅋㅋㅋ

 

실상은...

 

그냥 겁쟁이

ㅋㅋㅋㅋㅋ

 

 

 

이제까지

4단계 꿀벅지용 (L+)을 쓰던 산이

 

5단계로

한참 전부터 넘어 갔어야 했지만,

 

꿀벅지용도 잘 들어 가고,

5단계로 올라 가면

기저귀 비용이 껑충 뛰길래

 

알뜰하다고 자처하는 엄마는

무작정 라지를 입혔다..

쏴리.. 쏴리..

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기저귀 갈 때마다

짜증내고 전쟁을 치르는 산이 ... ;;;;;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갔을 때,

하기스 네이처 메이드 5단계가

박스단 8천원 정도 할인이길래

 

이때다!!!

 

하고 두 박스를 질렀다. ㅋㅋ

 

1박스 당 3만원 정도에 구입!

 

 

 

 

드디어 5단계 입성!!

 

 

 

 

특대형

아장아장 걷는 아기

13kg-18kg

남아용

 

늘 느끼는 거지만...

 

기저귀 포장에 적힌 몸무게는

너~~~무 넉넉하게 적는 것 같다.

 

18kg 정도 나가는 아가라면

저 기저귀 백퍼 작다.

ㅡ.ㅡ;;

 

 

 

 

 

 

안에는 36p 2팩씩

 

 

 

 

어느 순간부터

팬티형 착용 중인 산이..

 

팬티 쓰다가도

밴드로 다시 돌아가는 엄마들도

참 많다.

 

 

 

 

하기스 특유의

빼곡함.

ㅎㅎㅎ

 

맘에 들어.

ㅎㅎㅎ

 

 

 

 

앞 무늬는 두 가지

 

 

 

 

귀여운 척 하는 곰돌이랑

 

 

 

 

영문 네이처 메이드

 

 

 

 

 

하기스 팬티형 기저귀들의 공통점은

옆라인이 찍찍이로 되어 있다는 점!

 

 

 

 

이렇게..

 

찍찍이...

 

 

그래서 벗길 때

금방 찢어서 벗길 수 있고,

 

마무리 할 때,

완전 깔끔하게 

마감처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ㅎㅎㅎ

 

 

 

 

그런데 이 찍찍이에

엄마들의 호불호가 있어서,

 

나 같이 애용하는 엄마도 있고,

까끌거릴까봐 싫어하는 엄마도 있다.

 

이제껏 산이 다리에

쓸린 자국이 거의 없었던 걸로 봐서는

생각보다는 까끄럽진 않은 모양.

 

 

 

 

 

여튼..

 

새 기저귀 차고

어린이집에서 잘 자는 산이

 

 

 

 

넉넉한 엉덩이 품이

편안한 가 보다.

ㅎㅎㅎ

 

 

 

나머진...

 

그간 어린이집 일상들로...

급 마무리 ..

ㅋㅋㅋ

 

 

 

친구 따라

늘 서 있는 산이

 

 

 

 

산이가 남자라

더 활동적이긴 하지만,

 

 

 

 

이 아기도 만만치 않다.

ㅎㅎㅎ

 

 

 

 

 

친구 집적 거리기.ㅋ

미안..;;;

 

 

 

 

선생님이 정말 잘 놀아 주신다.

 

여느 어린이집과는 달리,

남자 선생님도 계셔서

대근육 운동이 필요한

남아들에게 아주 좋은

 

느티나무 어린이집

ㅎㅎㅎ

 

 

 

 

 

오늘 완전 깔깔깔 거리면서

놀았음..

ㅋㅋㅋㅋ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라

함께 등하원 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지 모르는 요즘..

 

산이의 친구가 생기면

덩달아 나도 지인이 생기는

신기한 현상 ㅋㅋㅋ

 

그렇게 좋은 지인을 만나고 싶다고

바라고 바래도

만날 기회가 참 없더니,

아기가 생기니

저절로 사람을 만나고

좋은 인연도 따라 생긴다.

 

산이 고마워.

ㅎㅎㅎ

 

앞으로 산이가 또 어떤 친구를 만나고

또 어떤 인연을 나에게 선물 해 줄 지,

참 기대가 되는 밤이다.

 

 

벌써 내일이 목요일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시간이 날 잡아 먹지 않도록

정신 똑바로 차리자!!

ㅋㅋㅋ

 

 

 

 

 

 

 

 

Day470 15개월 아기 특징 15가지 (+ 일상)

육아

 

15개월에 들어 서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

 

는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한다.

 

어설프나마

어린이집에 몸 담그고 나서(?)

그 속도에

가속도가 더 해 진 듯 하다.

 

그냥 뭐든 해 보려고 하는 모습이

이쁘고 기특하다.

 

 

 

 

<< 15개월 된 산이의 특징 15 >>

  

 

1. 혼자서 문을 열고 닫는다.

 
2. 걸음이 늦은 아기도

 15개월이면 걷는다.


3. 식욕폭발.

어른 음식은 다 먹어 보려고 한다.
맵거나 짜지 않으면 다 먹는다. 


4. 스스로 숟가락질하려고 한다.


5. 말을 조금씩 알아 듣고,

반응한다.

(만세, 박수, 연지곤지, 닫어! 등등)


5. 의사표현을 조금씩 한다.

좋고 싫음을 분명히 한다.


6. 엄마, 아빠 등의 단어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외계어도

 조금씩... ㅎㅎ


7. 물건을 넣고, 빼고, 열고, 닫고, 하면서

스스로 숨기기 놀이를 한다.


8. 공을 던지고 받는

어설픈 캐치볼 놀이가 가능하다.

(뭐든지 어설퍼.. ㅎㅎ)


9. 폭발적인 성장!!

키가 폭발적으로 큰다.
더불어 손과 발도 쭉쭉 큰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살이 빠져 보인다.
야물어 지는 느낌?

 

10. 많이 커서 그런가..

한번 씩 아프다.

조리원 동기 모두

한번씩 앓았다.

(아프고 나면 큰다지요?)

 

11. 젓가락질 칫솔질 등

모방학습이 가능해 진다.

12. 자석류의 사물을

뗐다 붙였다가 가능해 진다.

 

13. 간단한 기기류를 조작하기 시작한다..

(휴대폰.... ㅡ.ㅡ;;;;) 

 

14. 책을 읽어 주면 좋아 한다.

음...

책의 내용 보다는 

넘기는 활동 자체가 흥미로운 듯. 

아주 두꺼운 재질의 책만 보여 주는 게 좋다. 

안 그럼 찢는다. 

ㅋㅋㅋ 

 

15. 돌아 다니면서 먹으려고 한다.

(당연한.. ㅎ)

 

한 자리에 앉아서 먹는 습관을 기르라는데,

그건 아기에게 너무 가혹한 것 같다.

그렇게 걸어 다니고 싶은 애를.. ㅋ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돌아 다니면서 먹는 게,  

지금 발달상황에 당연한 것 같다.

말 제대로 알아 들으면

다 고칠 수 있는 걸

어른처럼 한자리에 앉혀서 먹이려고 

신경전 하다가

애도 어른도 지치기만 하는 듯

 

 

더 많은 특징들이 있지만,

갑자기 쓰려니 이 정도..




이어지는

일주일 간의 일상..


 

 

세상 불쌍해....ㅋ

 

 

 

 

휴대폰에

동영상 보여 주다가 껐다고...

ㅡ.ㅡ;;;

 

 

 

 

아직 밖에서 이런 적은 없지만..

 

 

 

 

동영상 끄면 진상부릴 날이

머지 않았다..

ㅠㅠㅠ

 

그나저나

저 불쌍한 표정

어쩔 거야...

ㅎㅎ;;;;

 

 

 

 

그리고...

 

지난 주부터 다니기 시작한

느티나무 어린이집

ㅎㅎ

 

 

 

원아가 많지 않아서

맘에 쏙! 들었던 곳

 

 

 

 

 

일주일 쯤 된 오늘까지도

그 맘은 변함이 없다.

 

 

늘 가서

아이의 안부를 확인 할 수 있고

누구랑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옆집처럼 편한한 곳!!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처음으로 낮잠도 잤다.

 

 

 

 

아침에 엎어져서

입술에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

ㅠㅠㅠ

 

근데..

 

걸어 가다가 엎어진 게 아니고..

기어 가다가 엎어진... ㅋㅋㅋ

 

15개월 아기가..

기어 가다가 다치다니..

 

너무 시기에 맞지 않는 구나...

ㅎㅎ.. ;;;;;;;

 

 

 

 

 

지난 주말에

서울에서 놀러 온 횽아들

ㅎㅎ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재직할 때

인연이 된 제자들인데...

 

 

 

 

뽀로로를 모르는 산이에게

뽀로로 경찰차를 선물했다.

ㅋㅋㅋㅋ

 

뽀로로 몰라도

경찰차 너무너무 좋아 함.

ㅋㅋㅋ

 

이거 사려고

거창시장을 엄청 돌아 다녔다 한다.

 

넘흐 고마워...

눙물나게 고마워..

ㅎㅎㅎㅎㅎ

 

 

 

 

 

사진 맘대로 올렸다고

항의할 수도 있지만..

 

넘 훈훈한 사진이라

얼굴 스티커 붙이기도

아까운 모습들..

 

 

아, 정말 고마워 ㅋㅋ

저 날 기말고사 시험인데도

와준 후횽

 

대박 ㅋㅋㅋ

 

 

 

 

요즘 먹방 찍고 있는 산이

 

밥이고 이유식이고

찌찌만 먹는 다는 건 옛말이다!!

 

강제 단유 5일을 겪고 나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여

먹는 시간이 늘 즐겁다.

 

뭐든 받아 먹고,

뭐든 먹어 보려고 한다.

 

싫은 건

바로 밀어 내긴 하지만 ㅋㅋ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유도 50ml 먹기 힘들더니

이젠 한 팩 거뜬히 먹는다

 

(밥과 우유를 함께 주는 난 뭐냐.. ;;;)

 

 

 

 

 

이날 메뉴는 

 

감자버터간장볶음밥(?)을 해 줬는데

엄청 엄청 잘 먹었다.

 

아기식단치고는

늘 파격적인 산이의 식단... ;;;

 

 

 

 

 

밥 먹다 말고

건전지를 끼고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ㅎㅎㅎ

 

 

 

 

마지막 일상..

 

 

세 가족 모두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어서

아침부터 닭백숙을 해 먹었다.

ㅎㅎㅎ

 

새벽부터 열심히 고아서

아침 7시에 먹은 닭백숙 ㅋㅋ

 

산이 때문에 모두 부지런해진

ㅎㅎㅎㅎ

ㅠㅠㅠㅠㅠ

 

 

 

 

전에는 거들떠도 안 보던 닭고기

 

 

 

 

아빠가 뼈를 발라 내고 있으니

옆에서 계속 참견 ㅋㅋㅋ

 

 

 

 

한 번 먹여 줬더니,

 

만세~

 

하면서 일어 선다.

ㅋㅋㅋ

 

 

 

 

닭고기는

부자를 춤추게 한다.

ㅋㅋㅋ

 

 

 

 

정말 별 것 없는 일상들이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들..

 

15개월이 되니,

말도 좀 알아 듣고

의사 표현도 할 줄 알고..

 

뭔가.

 

조금씩.

 

수월해 지는 느낌.

 

 

 

이래서 다들

그 어려웠던 시간들을 잊어 버리고

둘째~ 둘째~

하나 보다. ㅋㅋㅋ

 

 

누군가가 나에게 말했다.

 

산이가 잘 걸어 다니고

어린이집에 제대로 다니게 되면

나보고 날개를 달게 된다고 했다.

 

그래도..

 

시원섭섭할 것 같은 이 마음..

 

뭔가 훌쩍 커 버린 거 같아

힘들었던 지난 여름이

정말 오래된 추억 같다.

 

 

세 살이 되면

정말 최고로 예쁘다던데..

 

기대기대.

ㅎㅎㅎ

 

 

 

 

 

 

[거창맛집] 가미생국수

국내 Domestic/맛집

 거창시장에는 골목골목 맛집들이 많지만,

사실 정보가 부족하여

제대로 밥을 사 먹어 본 적이 없다.

 

국수집, 묵집, 국밥집 등등

맛집이 많다는데,

 

아는 사람들은 찾아 가겠지만

실제로 거창에 살면서도

지인이 별로 없는 난

그냥 내 눈길과 발길,

그리고 촉에 의지해

식당을 방문할 뿐이다.ㅋㅋ

 

 

제작년부턴가 찾기 시작한

거창 국수 맛집

 

가미생국수  

 

 

국수가 먹고 싶은 날은

가미생국수로 고고

 

 

 

 

거창시장 주차장 입구(강변쪽)

바로 옆에 위치해

찾기는 쉽다.

 

주차도 바로 앞에 2대 가능하지만,

속 편하게 시장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강변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가미생국수의 뜻은 모르겠지만,

(담에 방문할 때,

사장님께 꼭 물어 봐야지 ㅋ)

 

식당 이름이 가미생국수인 걸로 보아

가미생국수가 대표메뉴인 듯 하다.

 

 

 

 

가격은

여느 시장 국숫집과 비숫함.

 

사람의 입맛은 호불호가 있듯

모든 이의 입맛에 다 맞으리라 기대하진 않지만

나와 말똥은 개인적으로

이곳 국수를 아주 좋아한다.

 

사장님 부부도

무척이나 친절하고

깔끔하시다.

 

 

 

 

메뉴판

 

가미생국수/ 비빔국수 /해물칼국수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이제까지 먹어 봤는데,

다 맛있었다.

 

다 각자의 매력이 있음. ㅎㅎ

 

포장 해 먹은 적도 있다.

 

 

사진은 해물칼국수 사진 뿐이다.

 

실제로 먹은 횟수는

가미생국수가 가장 많았다.  

 

 

 

약간 노란색을 띈 

가미생국수의 면은

적당한 굵기에 적당한 쫄깃함에

식감이 아주 좋다.

그런 면을 처음 접해 보았다.

 

해물칼국수의 면은 

가미생국수 생면과는 달리

얇고 보들보들하고

매끈매끈 찰지다.

 

입에 들어갈 때

입술을 찰찰찰 치면서 들어 간달까?

ㅎㅎㅎ

 

 

 

 

 

어찌 보면,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비주얼

 

깔끔한 육수 맛이

아주 좋다.

 

 

 

 

새우1 + 싱싱한 조개들이 들어 있다.

 

해물이 여느 칼국수 맛집들처럼

놀랄 만큼 푸짐하게 들어 있는 건 아니지만

 

정말 깔끔한 국물맛

 

 

 

 

반찬은

직접 담그시는 김치만 제공된다.

 

김치 맛이 일품!!

 

 

 

 

직원이 없어서

사장님 부부는 늘 바쁘시다.

 

김치 리필 부탁하기도

조금은 미안한 분위기;;;

 

 

두어 번인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간 적도 있었다.

 

우리 부부는

웨이팅 질색이다.

ㅋㅋㅋ

 

 

 

 

 

시장에서 핫바 하나 들고 온 산이

 

 

 

 

여지 없이 테이블 난장판

 

그래도 15개월 쯤 되니

말을 좀 알아 들어서

예전보다 조금 낫다.

 

 

 

 

뒤에 앉은 손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함.

ㅋㅋㅋ

 

 

 

 

아빠에게는 음식을 잘 안 주는데,

저 날은 많이 얻어 먹었다.

ㅋㅋㅋㅋㅋ

 

 

 

 

 

이건 몇 주 전에 왔을 때 찍었던

해물칼국수

 

 

 

 

그 날 칼국수를 처음 먹어 봤었는데,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  

딱이다 싶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밋밋하다 할 수 있지만,

 

육수 맛을 음미하면서

건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완전 추천한다.

 

 

 

 

사진을 보는 지금

국물을 후룩후룩하고 싶다.

ㅎㅎㅎ

 

 

 

 

이 날은 산이가 완전 정신 없게 해서

국수가 입으로 들어 가는지

코로 들어 가는 지

ㅠㅠㅠ

 

그래도 맛있다 느껴서

후에 또 먹은 거겠지.

ㅎㅎㅎ

 

 

 

 

 

막 이렇게 정신 없게...

ㅠㅠㅠ

 

 

 

 

은근 칼국수를 잘 받아 먹는 산이  

 

엄마 아빠 입맛을 닮은 건지,

이 나이 또래 애들이

칼국수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

ㅋㅋ

 

 

그리고 이 날

옆 테이블에 앉은 손님 두 분이

산이를 엄청 예뻐해 주셨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언니~ 언니~ 하면서

아주 자주 연락하는 사이가 됨.

ㅎㅎㅎ

 

신기한 인연

ㅎㅎㅎ

 

 

 

 

가미생국수와 비빔국수의 사진은

찍어 놓은 게 없어서

못 올렸지만,

 

나머지 메뉴들은 아직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갈 때마다 사진을 찍어 볼 생각이다.

 

 

 

혹시 거창 시장 맛집

더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좀 달아 주세요...

ㅎㅎㅎ ^^

 

 

 

가미생국수 포스팅

 

.

 

 

 

 

 

 

 

 

 

 

Day466 아이배냇 유기농 쌀과자와 병아리콩

육아

 다른 아기들은

돌 되기도 전에

맛 없어서 집어 던져 버린다는

떡뻥.. ㅋㅋ

 

단 거 안 좋아하는

어르신 입맛 산이에게는

뻥튀기나 떡뻥이

15개월인 아직까지도

질리지 않는 주 간식이다.

ㅎㅎ;;;;;;;

 

 

 

 

오늘은

쌀에 병아리콩이 첨가 된

 

아이배냇

유기농 쌀과자와 병아리콩

 

을 꺼내 보았다.  

 

 

 

 

 

지난 주 아이배냇 공식몰 세일기간에

왕창 사 둔 떡뻥 9개

ㅋㅋ

 

 

 

쌀과자 오리지널 5개

 

 

 

쌀과자와 병아리콩 4개

 

 

병아리콩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이라

더 할인율이 좋았다.

 

 

 

 

 

쌀과자 1봉은 이미 클리어

 

어떨 때는 이 쌀과자를

끼니처럼 먹기도 한다.;;;;;

 

 

 

 

 

유통기한 넉넉하고!

튀기지않아 놓고!

잡고 먹기 좋고!

손 안 더러워져서 좋고!

 

 

 

 

흔한 떡뻥 비쥬얼

일동후디스랑 비슷

 

 

 

 

나 떡뻥이양~

ㅎㅎ

 

은근 고소한...

 

 

 

 

 

아이가 다 먹을 때까지 옆에 있기.

먹고 나면 보리차나 물을 주기.

 

 

 

 

이번에 새로 사 본

쌀과자와 병아리콩

 

 

예전에 두바이에 갔을 때

병아리콩은 중동지역 사람들의

주식? 이라고 들었다.

 

병아리콩 소스도 먹었었는데,

매우 고소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역시 유통기한 넉넉하고!

고소한 밤 맛 나는 병아리콩 사용!

 

그냥 쌀과자랑 비슷한데,

끝맛이 정말 밤맛이 난다.

 

고소해.

 

 

 

 

괜히 색도 더 노래 보임.

 느낌인가? ㅎㅎ

 

 

 

 

 

색 비교

 

 

 

 

그냥 쌀과자

 

 

 

 

병아리콩 쌀과자

 

육안으론 차이를 잘 모르겠다.

 

 

 

 

 

 

병아리콩 쌀과자 개봉!

 

 

 

 

 

별 거부없이 잘 먹는다.

 

 

 

 

미묘한 맛이 차이가 있는 지..

밥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 지..

 

쌀과자만큼 덤비는 느낌은 아님.

 

 

 

 

뭔가 다른 가?

 

 

 

 

모르겠어요~~

 

 

 

 

그냥

 

 

 

 

먹지요~~

ㅎㅎㅎ

 

 

 

 

병아리콩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쌀은 원래 잘 먹는 것이니,

병아리콩을 더 잘 먹으면 좋겠다는

별 의미 없는 바람.

ㅎㅎㅎ

 

 

 

에필로그...

 

오늘도 오후 2시에 얼집 등원하여

오후 4시에 하원

 

다들 왜 오후에 보내냐지만,

오전에는 이러쿵 저러쿵 놀다 보면

정말 시간이 잘 가서

나도 산이도 지루해 질

오후에 보내는 것이

우리 모자에게는 딱이다.

 

이런 배려를 해 주시는

원장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낼이면 벌써 얼집 3일차!!

 

믿기지가 않아!!

ㅎㅎㅎㅎ

 

 

 

 

 

 

 

 

 

 

Day465 아이배냇 베베핑거 동글이(+얼집 첫 등원!)

육아

 (다시 한 번!

전 아이배냇 서포터즈가 아닙니다.

ㅎㅎㅎ)

 

 

 

지난 주,

 

서울과 대구에서 3일씩 머무르면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산이가 밝고 명랑한 것 같아..

 

어제 급 어린이집을 알아 보고..

하루 만에 결정하고..

오늘 얼집 첫 등원..!!!

 

꺅!!!!

ㅋㅋㅋㅋㅋ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원이 매우 작았던 이유로

그냥 아기 있는 옆집에

하루 놀러 다녀 온 느낌.

 

푸근한 이모님 같은 인상의 

원장 선생님

 

산이에게 많은 배려를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했다.

 

 

어린이집 포스팅은

이따금씩 올릴 예정

 

은근 거창 소재

어린이집 포스팅이 없다.

(엄마는 집에 있으니

당연한 건가? ;;;;;;)

 

 

첫 날이라 2시간 내내 함께 있었지만,

적응기간이 끝나면

혼자도 보내야 겠지.

 

 

어린이집 처음 보내면

뭔가 안쓰럽다던데,

난 오늘 하루 잘 놀다 온 느낌

ㅎㅎㅎ

 

첫 느낌, 좋아!!

ㅋㅋㅋ

 

 

 

오늘은..

 

아이배냇 베베핑거 동글이와

유기농쌀과자를 개봉 해 보았다.

 

그 중에

오늘은 동글이만 포스팅

ㅎㅎ

 

 

 

 

은근 동글이 상자를 좋아 하던 산이

 

상자가 축축해 질 정도로 물고 있었는데,

난 몰랐다. ㅠㅠ

 

알았으면 일찍 치웠을 텐데..

ㅠㅠ

 

 

 

 

아이배냇 공식몰 세일 기간에 

지난 주 구매 한

아이배냇 간식들

 

올해갸 지나기 전에

다 개봉이나 해 보려나? ;;

 

 

 

 

 

쌀과자보다

핑거 동글이를

훨씬 더 좋은 가격에 구매했었군.

 

 

 

 

왠지 계란을 더 잘 먹을 것 같아

계란은 2개 구매 ㅋ

 

 

 

전란액은 국산

밀가루는 미국산

 

 

 

 

라즈베리 농축분말은 대만산

딸기분말은 국산

 

 

 

 

체다치즈분말은 덴마크산

요거트 분말은 프랑스산

 

 

기본적으로 렌틸콩은

공통적으로 다 들어 있다.

 

 

 

 

 

베베핑거 동글이

계란

 

 

 

 

베베핑거 동글이

라즈베리&딸기

 

 

 

 

베베핑거 동글이

치즈&요거트

 

 

 

 

스티커를 떼고..

 

 

 

 

안에 보면

이렇게 꽉꽉 들어 있음.

ㅎㅎ

 

15g * 4봉씩 소분되어 있다.

 

 

 

 

정말 얼마 안 되는 양 같은데,

산이는 한 번에 다 못 먹음.

ㅋㅋㅋ

 

 

아기과자인데...

술안주로 냐금냐금 먹기 좋은

비쥬얼과 식감...

쿨럭..

ㅋㅋㅋㅋ

 

 

 

 

계란 동글이와

노란 양말의 콤비로

찍힌 사진

 

 

 

 

이게 뭔공?

 

 

 

 

뜯어서

하나 쥐어 주니

한참을 본다.

 

편백조각 같이 생겼나...??;;;;

 

 

 

 

입에 넣고 좀 있으니,

 

 

 

 

막 덤빔.

ㅎㅎㅎ

 

내 그럴 줄 알았다. ㅋ

 

계란 노른자를 좋아하는 산이..

ㅎㅎㅎ

 

 

 

 

생각보다

하나씩 집기가 어려웠던 지,

 

 

 

 

소파에 흩뿌려..

ㅠㅠ

 

 

 

 

하나씩 주워 먹기.

 

 

 

 

막 집어 넣네.

ㅋㅋ

 

 

요렇게 작은 물체를 집는 게

손의 소근육 발달에 좋다고 해서

일부러 사 본 동글이

 

동글동글해서

집기가 어려워서

더 좋은 거 같다.

 

 

 

 

 

절반 쯤 먹고

놔 두길래,

내가 다 먹어 치울래다가 

양심상 조금 남겨 놓음.. ㅋㅋ

 

 

 

 

 

 

글고 오늘 첫 등원한 어린이집에

라즈베리&딸기 1봉과

치즈&요거트 1봉을 들고 갔는데,

 

다른 아기가 치즈 잘 먹는 데서

치즈를 하나 땄더니,

둘이서 1봉이 간식으로 딱이더라.

 

 

 

친구랑 같이 냠냠

ㅎㅎㅎ

 

 

 

산이는 치즈 별로 안 좋아하고..

베리 종류도 별로 안 좋아해서..

사실 라즈베리는 따 줘도

혼자선 안 먹을 까봐

좀 조심스럽기도 하다.

 

내일도 어린이집에서 개봉해서

같이 먹여 보는 걸로 ㅋㅋㅋ

 

 

 

아이배냇 간식들을 먹이다 보면

늘 드는 생각이...

 

일동후디스랑 매우 흡사하군..

 

마치..

 

일동후디스 : 아이배냇

ll

HYUNDAI : KIA

 

 

이런 느낌???

사장님들이 관계자이신가요?

ㅋㅋㅋ

 

 

아기과자 좀 사 먹으면서

너무 심오한 생각을 하는 건가?

ㅋㅋㅋ

 

 

여튼..

일동후디스 간식과

아이배냇 간식은 매우 흡사한데,

아이배냇이 아주 조금 더 저렴한 느낌..

 

 

 

간식도 친구가 있으니

더 잘 먹는 것 같다.

 

낼도 어린이집에서

으쌰으쌰 잘 해 보자!!

화이팅!!

ㅎㅎㅎㅎ

 

 

 

 

 

Day463 아이배냇 베베핑거 요거트 (산양&요거트)

육아

(누가 보면
내가 아이배냇 공식 서포터인 줄.ㅋ

전 서포터즈가 아닙니다... ㅎㅎ)

 


아이배냇 서포터도 아니면서
이렇게 열심히 아이배냇 블로깅을
꾸준히 하는 이유!!

같은 쌀과자라도
같은 동결건조 사과라도
산이가 다른 브랜드의 아기과자보다
훨씬 더 잘 먹기 때문!

2017년 11월 24일(금)까지

아이배냇 공식몰에서

할인행사를 하길래

정신 없이 장바구니에 골라 담아 봤다..;;

 

사실 24일 0시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파격적인 할인행사가 있었으나..

 

산이가 밤에 보채는 바람에

로그인 다 해 놓고

장바구니에 담지도 못했음..

ㅠㅠㅠㅠㅠ

 

들어 왔을 땐,

이미 대부분 품절 상태..

ㅠ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샀다.

ㅋㅋㅋ

 

뭔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이것도 벌써 이미 산이 뱃속으로

3봉이 사라진 상태 ㅋㅋㅋ

 

 

 이렇게 해서

5만원 조금 넘게 지불했다.

 

권장가로는 9만원이 훨 넘음.. 

 

 

정말 아기 과자의 가격은..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이렇게 할인해서 이것저것 샀는데,

 

개인적으로는

동결건조 사과조아(3)+딸기조아(3) 패키지가

아주 만족스런 구매였던 것 같다.

 

오늘 포스팅 할

핑거요거트 산양&요거트는

그냥저냥 할인 수준

 

 

 

 

그래도 2/3 정도의 가격으로

할인 받은,

 

 

베베핑거 요거트

산양&요거트

 

 

 

 

 

 

총 중량 20g

 

 

 

 

동결건조한 과일은 많이 봤는데,

동결건조한 요거트는 처음 봐서

한 번 구매 해 보았다.  

 

총 충량이 20g 이니까

결국 1g당 1억 유산균이군요...

 

믿어 보겠습니다.

 

 

 

 

 

요거트를

넓은 판에다가 한 방울 씩 올려서

동결건조 한 모양새

 

 

 

 

한쪽은 납짝

한쪽은 동글

 

 

폭삭폭삭한 식감에

꽤나 달달함...

 

아기과자 맞나요?

ㅎㅎ ;;;

 

 

 

 

 

처음 보는 과자에

은근한 저 미소 ㅋ

 

 

원래 과자는 거의 안 먹었는데,

실패하긴 했지만,

단유 5일을 겪고 나서

식사량과 과자 섭취량 모두

폭발적으로 증가한 산이

 

밥은 잘 먹어서 좋으나..

과자도 잘 먹어서..

 

조금은 염려스러운 엄마 1인

 

 

 

 

 

입구가 좁아서

손을 잘 못 넣더라.

ㅎㅎ

 

그건 좋네.

 

 

 

 

계속 안에 쳐다 보기만하고

꺼내질 못함.

ㅎㅎㅎ

 

 

 

 

그러더니

한 줌 쥐고

바닥에 흩뿌리고.... ;;;;

 

 

 

 

한 번에 5개씩 왕~!

 

 

 

 

 

음~

맛있네~!

 

 

 

 

촵촵촵

 

 

 

 

그렇게 한 번 맛을 보더니,

 

 

 

 

주구장창 쉼 없이 들어가는

베베핑거 요거트..

 

 

사실 어제까지

4일 동안 변을 안 보다가(ㅠㅠ)

어제 정말 돌덩이 같은

작은 똥은 하나 눴는데,

  

나올 똥이 밀려서 나온 건지...

이거 덕분에 나온 건지...

 

오늘만 똥은 4번 누었다. ;;;;;

 

(참고로 베베핑거 요거트를

아침 일찍,

밥 먹기 전에 주었음.

ㅋㅋㅋㅋ;;;;;;;)

 

 

 

<< 총평 >>

 

아기들에게 친근감 있는

폭삭폭삭한 식감에,

 

작은 크기라

집어 먹다 보면 

소근육 발달에도 좋을 것 같고,

 

적힌 데로 유산균이 있다면,

 

몸에도 좋을 것 같은데,

 

다 좋은데!

 

좀 달달한 거 같아서

자기 전에는  

안 먹이는 게 좋을 것 같다.

 

아직은 이를 깨끗하게 닦지 못하니까..

 

 

 

 

오늘부터 아이배냇 간식을

하루에 1개씩 개봉할 예정인데,

 

산이가 음식의 맛있음을 알고

젖을 떼는 데

큰 충격 없이,

자연스럽게 뗄 수 있었으면 해서

다양한 간식을 사 보았다.

 

아직은 단유의 여파인지

시도때도 없이 젖을 찾아 대는데,

그래도 이젠 뭔가

식사로 젖을 먹지는 않고,

목을 축이거나(?)

간식 수준으로 먹어 대서

조금은 다행이라 여긴다.

 

단유5일을 겪고 나서

내몸도 변화가 있는데,

예전처럼 젖이

풍부(?)하게 돌진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서서히

젖을 떼는 과정이 되면 참 좋겠다.

 

 

 

찌찌집착남의

과자 블로깅은 계속됩니다.

ㅎㅎㅎㅎ

 

 

 

 

 

 

 

[14개월 아기랑 도쿄12] 도쿄 지하철 한글판

아시아 Asia/Tokyo, Japan

도쿄지하철 노선도.pdf

 

도쿄지하철 노선도 한글판입니다.

 

A4로 뽑아도

충분히 보기 편한 파일입니다.

 

 

단!!

 

컬.러.인.쇄. 필수!!!

 

ㅋㅋㅋ

 

 

복잡한 도쿄 전철이니

컬러는 필수입니다.

 

 

프린트 하셔서

도쿄 여행 즐겁게 하세요!! ㅎㅎ

 

 

 

 

 

 

Day460 산본피트인 애플 블럭앤퍼즐 /산본 키즈카페

육아

형님네 방문 차 

종종 들르는 산본

 

신혼생활을 산본에서 해서 그런가

뭔가 즐거운 기억이 

뿜뿜 뿜어져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산본에 와 있다니,

언니가 강남에서 친히 차를 몰고

나와 산이를 데리러 온대서

온 김에 키카엘 가기로 했다.   

 

 

 

 

형님이 맛있게 끓여 주신

어묵탕

 

산이는...

 

세대주 자리(?)에 앉아서는

어묵으로 자리 보전 중..;;

 

 

 

 

이 자리 말고는

안 앉으려고 해서 ㅋㅋㅋ

 

진짜 어르신.. ;;

 

 

 

 

그렇게 어묵탕을 먹고,

언니와 만나,

산본에서 생긴 지 얼마 안되는

핫한 산본피트인에 들렀다.

 

 

6F에는 챔피온이라고

스포츠존 느낌?

 

8F에는 애플 블럭앤퍼즐로

키즈카페 느낌

 

 

아직 걷지 못하는 산이에게는

8F 애플 블럭앤퍼즐로

고고씽

 

 

 

 

입장하면

등에 시간이 적힌 등딱지를 붙여 준다.

 

 

1시간 8,000원이라는

약간은 사악한 가격이지만

(10분 당 1,000원씩 추가)

(36개월 미만 동반 성인 1인 무료)

 

아주 깨끗하고,

할 것이 매우 많고,

걷지 못하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정도까지??

커버 할 수 있는

할 거리들..

 

 

코딩 프로그램을 배우는 곳,

레고 하는 곳,

아트 하는 곳,

차를 모는 트랙,

등등등

 

모두 아주 깨끗하게 관리 되고 있었다.

 

식사메뉴는 없었고,

음료는 보통 키카에서 먹는 음료메뉴들

 

 

블로그 할 생각이 없었던 때라

사진의 범위도 매우 협소함.

ㅋㅋ;;;

 

 

 

 

 

 

산이 간식(?) 준다며,

 

 

 

 

음료 컵뚜껑을 가져가서

편백 조각들을 담는 조카

ㅋㅋㅋ

 

 

 

 

그리고는 산이 안 줌.

 

자기 꺼.

 

ㅋㅋㅋㅋ

 

 

 

 

 

편백 조각을 입으로 넣는 게 무서워서

한 번도 편백실에 넣은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언니의 권유로

산이를 편백실에 한 번 넣어 줬는데,

넘나 잘 노는 것!

 

완전 놀랐다.

 

 

 

 

 

형이랑 같이 있으니까

더 잘 노는가??

 

 

 

 

뭔가 둘이서 노는 건 아닌데,

같이 붙어 있는..

 

형아를 좋아하는 것 같다.

 

 

 

 

형아가 있으니까

편백을 어떻게 가지고 노는 지

모방학습도 하는 것 같고..

 

 

 

 

 

혼자 있을 때는

무한 흩뿌리기... ㅡ.ㅡ;;

 

 

사방으로 다 막혀 있어서

편백조각이 멀리 안 나가서 다행.. ;;

 

 

 

 

 

애교쟁이 조카

ㅋㅋㅋ

 

편백에서 놀다가

 

뽀송뽀송한 블럭(?) 있는 곳에서도

한참을 놀았다.

 

 

 

 

형아가 뽀송뽀송 블럭을 갖고 노니,

 

 

 

 

본인도 급 궁금한 지,

 

 

 

 

 

두 개를 잡고는

물끄러미 보더니..

 

 

 

 

에헤라 디야~~~

ㅋㅋㅋㅋㅋㅋ

 

 

 

 

 

조카는 흐믓하게 한 번 봐 주고

ㅋㅋㅋ

 

 

 

 

15개월인 산이는...

아직 못 걸어 다녀서..

;;;;;;;;

 

이런 매트 미끄럼틀이

아직은 편하고 좋은 가 보다.

 

 

 

 

여기서도 한참을 놀고..

ㅎㅎㅎ

 

 

 

 

이건... 뭐...?;;

 

 

 

 

2시간 쯤 노니까

피곤한 지 눕고..

ㅋㅋㅋ

 

 

 

 

산이 누으니까

조카도 와서..

 

 

 

 

 

비켜랏!

ㅋㅋㅋ

 

 

 

 

형..

 

 ㅋㅋㅋㅋㅋㅋ

 

 

 

 

 

강남 싸모님같이

퍼베스트 입고 와서

은근 다정다감하게 같이 놀아 주는 언니

 

산이도 많이 보고 배운다. ㅎㅎ

 

 

 

진짜 뭐 별 거 안 했는데,

2시간 훌쩍 지나고..

 

2명 28,000원 요금 지불하고

어른은 무료

(36개월 까지는 성인1명 동반 무료)

 

조금 비싸다 싶기도 했지만,

정말 시설 깨끗하고

할 거 정말 다양하고

(물론 15개월 산이에겐

딱히 할 게 많진 않았다.)

 

특히 평일 오전에 갔더니,

거의 전세 낸 듯 놀아서

돈 하나도 안 아까웠다.

 

 

밥을 먹을랬는데,

아가들 졸려 해서

차에 태워서 언니집으로 달렸는데,

타자마자 잠 자는 아이들..

 

역쉬...

 

키카는 진리

ㅋㅋㅋ

 

 

그렇게 도곡동에 와서

하루 왠종일 놀다가

밤에 다시 산본으로 귀가

 

 

정말...

 

산이가 돌발진으로 아프고,

연달아 단유를 5일 겪고 나서는

 

제대로 논 적도 없고,

제대로 먹은 적도 없고,

 

축... 쳐져서

우울해 하고 잠만 잤는데,

 

이렇게 바람도 쐬고

같이 놀 또래도 있고 하니까

이 날부터 완전 먹방 찍었다.

 

주는 데로 다 먹음.

ㅋㅋㅋ

 

 

이 날

 

우동, 짜장면, 고구마, 밥, 우유,

사과, 과자, 보리차 등등

 

주는 데로 다 먹고,

똥 2번 싸고..

 

낮잠도 두 번 푹 자고

 

그러고는

완전 컨디션이 회복된 거 같았다.

 

 

계획 없이 단유를 시작해서

괜히 애만 고생시키고

혼란스럽게만 해서

자책감에 며칠 괴로웠다.

 

 

사촌형이랑 잘 노는 걸 보니,

이제 어린이집을 알아 봐야 겠다는 생각이

확고해 졌다.

 

주말이 지나면,

어린이집을 바로 알아 보는 걸로..

 

역시..

아이들은 또래랑 함께 커야 하는 것 같다.

 

 

 

 

오늘 블로깅은

나의 성찰로 마무리..

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