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말똥의 세상여행

[경남창원] 외동옛터 / 창원병원 옆 꽃동산

국내 Domestic/여행

 남편의 건강검진을 빙자한 

창원 나들이

ㅎㅎㅎ

 

 

 

 

창원병원을 지나가는데,

 

오잉???

꽃밭이다!!!!

 

 

창원은 워낙 공원이 많아서

공원을 이루 헤아릴 수가 없는데,

 

여긴 따로 이름도 없는 공원인데도,

촤락~ 펼쳐진 꽃밭이

굿굿!

 

 

오후에 와 보자며

서둘러 가던 길 고고

 

 

 

 

곰돌이 엉덩이에 장착하신

산군

 

바람 쐬러 가는 걸 아는지

신나서 앉을 생각을 안 한다.;;;

 

 

엄마 힘들다.. ;;;

 

 

 

 

 

건강검진 후,

창원 고모네 와서는

 

그 고요한 집을

 

와장창! 퉁탕!

우르르..

 

다 엉망으로 만들고

딱 점심시간 되어서

주무시는 신공..

 

 

아흑..  아들..

정말 고마워..

 ㅠㅠ

 

엄빠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있겠구나!!

 

 

 

 

 

30분 만에 차려진 밥상

 

코다리찜, 소고기버섯전골, 양배추 호박잎 찜

 

한 방에 준비.

 

 

22년 주부 내공 팍팍

 

 

형님,

대~애~봐~악!!

 

 

 

 

신속흡입하고,

 

산이 자는 틈에

핸드드립도 내리고..

ㅎㅎㅎ

 

이런 행복.

넘 오랜만.

ㅠㅠㅠ

 

 

 

 

 

 

 

더블치즈케익도 먹고..

(유명한 카페 거라던데..

기억이... ㅡ.ㅡ;;)

 

과일도 먹고...

 

다 먹을 즈음 일어난 산이

 

 

정말 너 오늘 큰일 했다.

ㅋㅋㅋㅋ

 

식사와 디저트까지

정말 편하고 맛있게..

ㅎㅎㅎ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아까 창원병원 옆에 있던

꽃동산으로

궈궈!!

 

 

 

 

창원은 계획도시 답게

참 수목이 많고,

인도가 잘 되어 있다.

 

창원이라는 도시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만든 도시로 알고 있는데,

 

정말 그 시절에

어떻게 이렇게 도시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대단하다.

 

 

 

 

슝~슝~

 

 

 

 

 

이건 메타세콰이어인가?

 

나무 사이로

아빠와 아들

 

 

 

 

 

그렇게 한 블럭 걸어서

도착한 코스모스밭

 

그냥 공터인데...

 

넘 예쁨..

 

평일 낮이라

사람들이 고만고만 하던데,

 

주말에는

사람 엄청 많을 듯..

 

 

 

 

 

가을하늘과 코스모스

 

 

 

 

 

 

 

기대치 않았던 방문이라

더 좋았던..

 

 

 

 

쪼아! 쪼아!

 

 

 

 

 

내가 찍으면

왜 이런 느낌이 안 나지?

ㅋㅋ ;;;;;

 

 

 

 

 

요건 개량 코스모스

 

신기하게 주황색

 

 

 

 

 

코스모스 밭을 지키는

허수아비

 

 

 

 

 

산이랑 사진 좀 찍으려니

옆에 누나들만 쳐다 봄..;;;

 

 

 

 

그나마 고개 돌렸을 때

찍었는데

표정이 ㅋㅋㅋ

 

미안, 아들..;;

 

 

 

 

옆에 있는 누나들에게

가족 사진 한 장 부탁했는데,

 

구도도 잡아 주고

참 성심성의껏 찍어 줬던 학생들.

 

 

고마워용.

하트 뿜!뿜!

ㅎㅎㅎ

 

 

 

 

 

저~~~어기

점.점.점.점  걸어가는 사람들이

우리 사진 찍어 준 학생들

 

청춘!!

 

 

 

 

이런 흔한 조형물이지만,

 

 

 

 

산이에겐 신기하기만

 

 

 

 

 

 

 

 

 

 

코스모스 사진은

하늘하고 같이 찍어야 한다네요?

ㅋㅋㅋ

 

 

 

 

 

나오면서 한 컷 더.

 

 

 

 

공터 입구에 있던

 

외동옛터비

 

 

 

 

 

창원 국가산업단지 건설로

이주하게 되어

실향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빛돌 하나를 세웠다 함.

 

 

 

 

역시나 ㅋㅋ

 

차들이 엉망으로 주차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산이는...

 

 

 

 

 

고모네서 가지고 온 솥에서

이렇게 놀았다 함.

 

 

끝!!

 

 

 

 

 

 

 

 

 

 

 

 

 

Day388 핑크퐁 스마트워치

육아

 

돌 즈음..

 

대전에서 사는 친구가

산이 돌이라고

택배를 하나 보내 왔다.

 

난 처음 들어 보는

 

핑크퐁

 

이라는 브랜드

 

 

근데 나름 유명한 캐릭터인 듯 한다.

 

나만 몰랐.. ㅎ;;;;;;

 

 

 

 

 

핑크퐁 스마트 워치

 

이렇게 생겼다.

 

 

 

 

 

여느 사운드북 같은 비쥬얼

 

 

 

 

"스펙" 이라는 단어가

넘 웃겼다. ㅋㅋㅋ

 

 

취준생들이 많이 쓰는

스펙... ㅋ

 

스펙스펙 하는 것이

specification

이라는 단어의 줄임말이라는 걸

알고 쓰는 걸까..

 

그렇게 보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저 스펙이라는 단어

ㅋㅋㅋ

 

 

 

 

 

여튼..

 

자동감김 시계줄이

매우 신기했다.

 

 

 

 

산이가 요즘 노래에 많이 익숙해 졌으니,

이제 둘이 손을 맞잡고

율동을 해 볼까 싶다.

ㅎㅎ

 

 

 

 

 

전원버튼

LED 라이트 버튼

 

 

LED 라이트 버튼을 누르면

반대편에서

핑크퐁 이미지가

투영되어 보인다.

 

산이 살 위에 비춰 주면

고양이 마냥

그 이미지를 잡으려고 난리

ㅋㅋㅋㅋ

 

 

 

 

요렇게 촥! 감기는

시계줄

 

 

 

 

 

공사용 줄자를 떠올리면 된다.

 

 

 

 

 

빳빳하게 펴 있다가도

충격이 가면 저절로 감김.

 

 

산이는 저게 몸 어딘가에 감기면

죽기살기로 떼어 내려 한다. ㅋ

 

 

 

 

 

지금 보니

참 귀여운 율동들...

 

꺼내서 봐야 겠다.

 

 

 

 

 

사운드북을 접해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받자마자 버튼 엄청 열심히 누름.

 

 

새벽에 일어난 흔적이 역력..

아칙 해가

거실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때...

 

잠 좀 자자.;;

 

 

 

 

 

이건가? 이건가?

 

막 꾹꾹 누르기 ㅋㅋ

 

 

 

 

아침이라

쉬야하고 기저귀 안 입혔는데,

교묘히 가리는

예의바른 손

ㅋㅋㅋ

 

 

 

 

힘껏!!

 

 

 

 

좋다는 건지...

싫다는 건지...

ㅎㅎㅎ

 

 

 

 

저 날은 첫날이라

그냥 저냥 눌러 보기만 하고

내동댕이 쳤는데,

 

며칠 지나서 줘 보고

또 며칠 지나서 줘 보고

하니까

 

확실히 관심이나

갖고 노는 시간이 늘더라.

 

특히 고래랑 코끼리가 결혼한다는

코끼리 아저씨라는 노래를

무척 좋아하는데,

 

그 버튼만 계속 눌러서

나도 세뇌당하고 있다는.

ㅎㅎㅎ

 

계속 흥얼흥얼

 

설거지 할 때도 흥얼흥얼

빨래 할 때도 흥얼흥얼

청소할 때도 흥얼흥얼

ㅋㅋㅋㅋ

 

 

산후치매로 빈 뇌 공간에

이런 노래가 자리 잡는 군...

ㅎㅎㅎ

 

ㅠㅠㅠㅠㅠ

 

 

 

여튼,

친구야 고맙다!!

 

난 별로 챙겨 준 것도 없는데..

 

둘째 돌 때 꼭 챙길게!!

ㅎㅎㅎ

 

 

고마워~~~~

ㅎㅎㅎ

 

 

 

 

 

 

Day385 대구 키즈카페 트랄랄라 식사메뉴

육아

새로 가는 키즈카페가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어떻게 다들 그렇게

아이들 사진도 많이 찍고

내부 구석구석 사진도

몇 십장씩 찍을 수 있는 지 모르겠다.

 

존경 존경

 

 

난 산이 따라 다니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 1장 건지기도 힘든데...;;;

ㅠㅠㅠㅠ

 

 

대구 키즈카페 트랄랄라도 역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다들 엄청 꼼꼼하게 

포스팅 해 놓았더라.

 

 

 

다만,

 

다들 메뉴판은

흐리게 대충 찍어 놓았길래

난 메뉴판을 꼼꼼하게 찍어 봤다. ㅋㅋㅋ

(그것도 중간에 끊김... ㅠㅠ)

 

 

 

 

 

메뉴판 첫장

 

이용안내와

와이파이 비번이

여기에 있다.

 

 

 

 

세트가 있는데,

다들 단품이나 음료를 주로 시키는 분위기

 

 

 

 

식사시간이 아니라면

츄러스 세트 한 번

먹어 보고 싶네.

 

 

 

 

 

 

피자 메뉴

 

 

 

 

파스타 메뉴

 

 

짬뽕파스타 많이들 먹던데,

12개월 아기랑 짬뽕파스타라니..

 

노노

 

대참사가 일어 날 수도 있다. ;;;

 

 

 

 

 

 

뭔가...

봉골레 파스타를 먹어 보고 싶었는데,

 

왔다갔다 하며 먹으면 

다 식을 것 같아서..

 

파스타는 식으면

진짜 에라 ㅋ 

 

 

 

 

치즈 돈까스 급 땡겼으나...

 

너무 과할 것 같은 느낌...

 

 

 

 

요 다음에 리조또(크림, 토마토, 13,0)랑

떡볶이(레드10,0 / 크림11,0 / 로제12,0)랑

등등

메뉴가 더 있었는데,

 

2시간 내내 산이 쫓아 다니느라

메뉴판 찍을 시간도 없었다는..

ㅠㅠㅠㅠ

 

음식도 막 긁어 먹은 느낌.. ;;;;

 

 

 

키즈카페 오면

아이 노는 모습 보면서

우아하게 음식 먹는 거 아닌가?

ㅋㅋㅋ

 

 

아직 산이가 어려서 그렇다 치자.

크윽. ㅠ

 

 

 

그리고 몇몇 산이랑 찍은 사진들..

 

 

 

 

요즘 보조기 한참 밀고 다니는 산이

 

저것만 1시간은 타고 다닌 듯...;;;

 

 

 

집에서 쓰는 보조기는

플라스틱이라 가벼운데,

 

저건 원목이라 무거워서

방향을 잘 틀지 못해서

정말 완전 밀착수행했다.

ㅠㅠ

 

 

허리 아팠음..

 

 

 

 

 

엄마 허리 아프든 말든

난 내 갈길 간다!!!!

 

 

 

 

 

 

걷지 못하는 산이가

그나마 편하게 앉아서 놀 수 있는

(나도 좀 앉을 수 있는 ㅋㅋ)

 

2층 공간...

 

 

 

 

자세히 보면

겁먹어서

표정이 울먹울먹...

 

여기서도 놀지 않음..

 

또 내려 가서

걸름마 보조기만 주구장창 밀고 다님.

ㅡ.ㅡ 

 

 

 

 

 

할머니 집에서 종종 보던

사자인형이랑 비슷한 걸 보고

잠시 긴장을 푸는 듯...

 

 

"어흥이야, 어흥이"

 

 

이러면서

산이 관심 유도

 

 

 

 

잠시 만져 본다..

 

 

 

 

 

그리고 보조기와 함께

열심히 했던

계단 오르내리기

 

 

 

 

 

정말..

여기서 산이 잡아 주느라

나 죽는 줄 알았다.

ㅋㅋㅋ;;;;

 

내려 갈 때

몸 틀어서는

완전 그냥 다이빙 하듯이 치고 내려 가서

어-어-어-어- 하면서

거의 내가 들고 내려 오다시피...

 

그걸 수십번 반복..

 

허리, 팔, 손목, 무릎

다 나가는 줄...

ㅜㅜ

 

 

 

 

 

 

 

남들 다 인생샷 건진다는

볼풀장에서도

이 사진이 젤 잘 나온 사진

ㅋㅋㅋㅋ

 

 

 

 

 

여긴 대구 베이비카페

안즈(An's) 에서 찍은 사진

 

 

볼풀장인 좀 촌스러워도

알록달록 원색이

아이들이 훨씬 좋아하는 거 같다.

 

흰색 볼풀장은

어른 눈에만 괜찮아 보이는..

아이들에겐 밋밋해 보일 뿐..

 

 

 

 

 

 

나의 식사

 

로제 떡볶이(12,000원)

+

레모네이드(7,000원)

+

호밀빵(1,000원)

 

 

혼자서 무슨

정식 같이 시켜 먹음 ㅋㅋㅋㅋ

 

 

육아하면서

나 자신을 위해

밥을 제대로 차려 먹는 일은

거의 없기에

 

이런데 와서는

정말 제대로 먹으려고

노력한다. .

 

 

흡....

뭔가 슬픈 현실...

 

 

 

 

 

여기 트랄랄라 음식 맛있기로

유명하다!

 

정말 다 맛있었다.

ㅎㅎ

 

대만족!!

 

 

 

 

 

로제떡볶이는

고추장 소스와 크림 소스가

다 들어간 떡볶이라고 보면 된다.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 듬뿍!

 

내가 좋아하는 새우가

정말 위에 깔려 있다시피

많이 들어 있었다.

 

그 부분도 대만족!!

 

 

 

산이 보느라고

한입 먹고

10분 있다가 와서

또 한입 먹고

10분 있다가 또 한입

...

 

이렇게 먹었는데,

 

거의 4-50분이 지날 때까지

음식이 식지 않아서

참 신기했다.

 

 

끝까지 따뜻했던 떡볶이!

 

 

 

 

 

마실 시간도 없어서

나올 때 쯤 원샷하고 나왔던

레모네이드...

 

 

많이 달지 않고

청량감 많고,

레몬과육도 둥둥 떠 다니던...

 

 

맛있던...

시원하던..

상쾌하던..

ㅎㅎㅎ

 

사진 속에선 참 분위기 있구나...

ㅎㅎㅎㅎ

 

 

음료는 대부분 7,000원대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려

사이드 호밀빵 주문  

 

토스트 해 주신 건지,

오븐에 구워 주신 건지 모르겠지만,

따뜻하고 바삭했다.

 

 

만족 만족

 

 

 

 

 

이 피클!!

 

아삭하니

아주 입맛 제대로 돋구는 아이 !

 

 

 

 

 

 

그렇게 한상 차려 먹었다.

 

정신 없이

허겁지겁 ;

 

 

 

 

 

살짝 낯가림 하는 산이

 

놀이 선생님이 다가오면

계속 울상이었는데,

 

잠깐 가만히 있길래

급하게 쩝쩝거리면서

광속으로 음식 클리어

 

 

하아...

 

언제 여유있게 먹어 보지.. ? 

 

 

 

 

 

식사공간

 

깔끔하고..

 

뼈대가 원목이라

따뜻한 느낌 

 

 

 

 

 

요즘 빨대에 꽂힌 산이

 

아기의자에도 안 앉으려고 해서

안고 이유식 먹이고,

(이놈!ㅋㅋ)

 

후식으로

레모네이드도 좀 먹였다.

 

음..

먹였다기 보다..

 

빨대 갖고 놀면서

스스로 찍어 먹음.

 

 

엄마 하는 건

다 따라 하려는 요즘... ;;;

 

 

 

 

첨엔 인상 찡그리더니

뒷맛이 달아서 그런가

 

계속 먹음..;;

 

 

 

 

 

맛있는데?

ㅎㅎㅎ

 

 

 

 

뭔가 지쳐 보이는 나...

머리도 산발..

 

2시간 + 30분 동안

에너자이저 상전 수행하느라

웃음 마저도 어색한 순간

 

 

 

정기권을 끊어 놔서

앞으로도 친정 올 때 종종 올 텐데,

다음에 올 때는 좀 더 적응해서

엄마 밥 좀 제대로 먹을 수 있게...

 

부탁해!!!

ㅋㅋㅋㅋ

 

 

 

 

 

 

 

 

 

 

 

 

[남양주 삼패동 맛집] 시가올 비빔국수

국내 Domestic/맛집

남양주 가구단지에

가구 보러 먼길 나섰다가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들른

 

 

시가올 비빔국수

 

 

알고 보니 맛집!

띠용!

ㅋㅋㅋ

 

 

망향비빔국수는

자주 갔었는데,

비슷한 듯 다른 비빔국수

 

 

일단 맛은 엄지 척!!

 

 

말똥이랑, 형님이랑, 나랑 산이랑

넷이서 방문한

즐거웠던 점심식사!!!

ㅎㅎㅎ

 

 

 

 

 

 

비빔국수 항공 비쥬얼

 

 

요즘 식당가면 

꼭 찍는 항공 비쥬얼

ㅎㅎ

 

 

 

 

 

 

식당 정면샷

 

형님이 산이를 안고 다니셔서

오랜만에 안 흔들린 정면샷

 

형님 감사요!

 

 

 

 

 

 

옆에 돈까스클럽도 궁금함

 

간판이 크면

일단 궁금한 1인

ㅎㅎ ;;;;

 

 

 

 

 

 

 

마치 돈까스를 먹고,

비빔국수를 후식으로 먹어 줘야 할 것 같은

포스..

 

 

왜 이렇게 붙여 놨지? ;;;

 

같은 집인가? ;;;;;

 

 

 

 

 

 

직접 가꾸시는 텃밭인 듯...

 

싱싱한 배추.

 

그런데

이 집에서 쓰는 배추양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그냥 개인적으로

김장 담그시려고 키우시는 것 같다.

ㅋㅋ

 

 

 

 

 

요건 가지

 

반찬에는

가지가 올라오지 않았다.

 

그냥 따 드시는 용도인 가 보다.

 

 

 

 

 

 

차림표

 

모범음식점이었다!

 

 

 

다 먹어 보고 싶은... ㅎㅎ

 

 

비빔국수 보통 * 2

들깨칼국수 * 1

석쇠불고기 * 1

 

주문

 

 

 

 

 

 

난 TV 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나 보다.

 

4명의 진행자만 봐도

맛있겠다 싶다.

ㅋㅋㅋㅋ

 

 

 

 

 

 

 

이걸 읽고 들어가면

어떻게 먹어야 할 지

알 수 있다.

 

 

난 멸치육수를

따로 먹지 않았는데,

 

비빔국수가 매워서

육수를 떠다가 마신 형님은

괜찮았다 한다.

 

 

 

 

 

 

맛집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두부과자

 

나올 때 하나 사 봤음.

 

심심할 때 먹기 좋음.

 

 

 

 

 

음식 기다리는 산이

 

돌 지나면서

맵고 짠 거 빼고는

막 먹이는 엄마

ㅋㅋㅋ

 

오늘도 석쇠불고기 먹일 예정

 

들깨칼국수도

ㅎㅎㅎ

 

 

 

 

 

이렇게 가만히 있어주면

정말 고마운 대기시간

 

 

 

 

 

 

쓸 데 없는

부부 셀카짓

ㅋㅋㅋㅋ

 

심심하니까능.

ㅎㅎㅎㅎㅎ

 

 

 

 

 

 

엄마랑도

한 장 더 박을까? ㅎㅎ

 

형님은

사진 실리는 걸 싫어 하셔서

패스!

 

 

 

 

 

 

석쇠불고기 먼저 나왔다.

 

빈대떡 같이 생긴 것이

짭쪼롬허니 맛있다.

 

산이 먹기엔 좀 짠 듯 하지만,

밥이랑 그냥 막 먹임.

 

 

먹어 먹어

ㅋㅋㅋ

 

 

 

 

 

 

이런 비주얼

 

15,000원인데,

양이 작아 보이는데,

1인 1국수 하고

추가로 먹는 거라

우리는 양이 많게만 느껴졌다.

 

 

그냥 국수 없이 식사로 시키면

작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반찬 중에

뭔가 이 집에서 밀고 있는 듯한

 

백김치

 

아삭아삭

상큼했다.

 

 

 

 

 

 

 

그리고 나온

비빔국수

 

국물이 많으 비빔국수

 

비쥬얼은

망향비빔국수와 유사

 

 

 

 

 

 

야채도 많아서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았다.

 

아삭아삭

 

 

 

 

 

 

면은 소면 아니고

쫄깃하면 무게감 있는 중면

 

 

 

 

 

오옷!!

 

그냥 찍었는데...

 

두 비빔국수샷이 너무 잘 들어왔다!

ㅋㅋㅋㅋ

 

설정샷 아닌데,

정말 설정샷처럼 나왔음.

ㅎㅎㅎ

 

 

흡족 흡족

 

 

 

 

 

 

 

들깨칼국수 !!!

 

 

이게 또 진국이다!!!

 

아 정말 이건 제대로다!!!!

 

들깨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여기서 드셔 보시길!!

 

들깨국물이

완전 뻑뻑

 

제대로 제대로

 

 

강추 강추!!

 

 

 

 

 

 

보기엔 밋밋해 보여도

들깨가 아주 제대로 들어 있다.

 

말똥도, 형님도, 나도

다들 극찬

 

면은 우동면 느낌

국물이 진국!!

 

 

 

 

 

들깨칼국수 안에는

단호박 한 조각이 들어 있는데,

 

산이가 들깨칼국수를

넘나 잘 먹어서

단호박을 떠먹일랬더니

안 먹어서

내가 클리어.

ㅎㅎㅎㅎ

 

 

 

 

 

 

 

십여 분 만에

이렇게 싸~악 비우고

ㅋㅋㅋㅋ

 

베불러서

석쇠불고기는 한점 남겼다. ;;;;

 

 

들깨칼국수는 정말 양이 많았지만,

혈액순환에 좋은 들깨라며

억지로 흡입.

ㅎㅎㅎ

 

 

 

 

 

 

 

 

나오는 데 보니까

어린이국수도 있다!

 

아,

이런 거 너무 좋다.

 

아기들 시키려면

어른용을 시키면 아깝고,

안 시키자니 애매하고

그런 경우가 많은데,

 

참 좋은 아이디어!!

 

엄지 척!!!

 

 

 

 

 

 

식당 뒤편으로 가면

야외 벤치와 함께

간판이 하나 더 있다. ㅋ

 

찍어 봄. ㅎㅎ

 

 

 

그리고 바로 한강변!!

 

 

 

 

 

 

내려 가면

이렇게 한강부지가 보인다.

 

발로 찍은 부자사진.

ㅎㅎ

 

 

 

 

 

그리고 돌아오는 길

형님 품에서 운전하는 산이

ㅎㅎㅎ

 

 

 

 

 

 

 

 

그리곤 피곤했는지

젖 먹고 고이 잠 듦.

 

 

 

 

 

잘자라 우리 아가

ㅎㅎㅎㅎㅎ

 

 

 

 

 

 

 

 

 

 

 

 

 

 

 

 

 

 

 

 

 

 

 

 

Day378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125ml / 플렉사 우유케이스

육아

활발한 배변활동을 위해 

늘상 산이의 간식으로

찐고구마를 구비해 놓는 나.

 

 

변비에 최고!!

찐고구마!!

 

난 고구마 예찬론자

ㅋㅋㅋ

 

 

고구마의 하얀 점액질 같은 성분이

아이고 어른이고 간에

똥을 시원하게 눌 수 있게

도와 준다.

ㅋㅋㅋ

 

 

여튼,

찐고구마를 먹다 보면

목이 막히기도 해서

우유랑 마시면 참 좋은데,

 

그래서 산이도 찐고구마를 먹일 때

우유를 떠 먹이곤 했다.

 

아님 우유에다가

찐고구마를 으깨서 주거나..

 

 

그런데

조리원 단톡방에 보니

상하목장 우유를 많이 먹이길래

나도 한 번 사 봄.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125ml 24팩

18,800원

(네이버 검색)

 

 

그런데 쿠팡 같은 소셜에서는

13,000원 대에도 거래 되는 것 같더라.

 

유통기한이 조금 짧은 걸로

 

 

멸균 우유라

기본 유통기한이 꽤 길다

 

 

 

 

 

처음 받아 봤을 때

모양이 넘 귀여워서

찰칵찰칵

ㅋㅋㅋ

 

 

 

 

 

 

 

 

 

택배 시킨 걸 까 먹고

무거운 상자가 배달 왔길래

무슨 공구인 줄 알았음.

ㅋㅋㅋㅋ

 

 

정신 줄 놓고 살고 있는 듯;;;;

 

 

 

 

 

 

상하목장

유기농멸균

24팩

125ml

흰우유

 

 

이름 길다..

ㅎㅎ

 

 

 

 

 

딱! 열면

꽉! 차있다!

 

 

 

 

 

 

정말 귀욤이

 

사이즈가 앙증맞다.

 

 

 

 

 

 

3개씩 비닐포장

총 8묶음

 

 

 

 

 

행복한 젖소

  음모~오~~ ㅋㅋ

 

 

포장한 우유팩도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해서

전 세계 산림의

책임 있는 관리를 지원한다는데..

 

FSC 인증이 뭘까...?

 

궁금하지만...

찾아 보기 귀찮은 1인...

ㅎㅎㅎㅎ

 

 

 

 

 

 

빨대컵 이외에

빨대는 처음인 산이

 

 

 

 

 

우유 맛이 나쁘진 않은 듯

 

맛은 멸균우유 맛

약간 밍밍한 맛

 ㅎㅎ

 

모유만 먹어 본 산이에겐

비슷하게 느껴질까?

 

궁금하다. ㅎㅎ

 

 

 

 

여튼,

 

계속 먹는데..

 

먹긴 먹는데..

 

 

 

 

 

 

음료가 조절되어 나오는

빨대컵이 아니라 그런지

 

너무 많이 올라 와서

다 삼키지 못하고

 

주르륵 주르륵

 

절반은 도로 뱉어 냄...

 

 

점점 나아 지겠지..

ㅠㅠㅠㅠ

 

 

 

 

 

요즘 자꾸 스스로 잡고 먹으려고 해서

우유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길래

 

내 이럴 때를 대비해서

구비해 놨지!!

 

하면서

회심차게

플렉사 우유케이스를 찾아 꺼냄.

 

 

(이럴 때 미리 사 놓은 보람을 느낌. ㅋ)

 

 

 

 

 

그런데...

 

 

 

 

 

앗...

 

크다...

 

 

헐렝 헐렝...

 

ㅠㅠㅠㅠ

 

 

 

 

 

 

아기가 조금만 들고 흔들어도

다 떨어짐..

 

소용 없음...

ㅠㅠ

 

 

 

그렇게 낙심하고 있는데,

마침 또 조리원 단톡방에

125ml용 플렉사 우유케이스가

쿠팡에 3,300원떴다며

정보가 올라 옴.

 

 

아...

조동모임 사랑해..

ㅎㅎㅎㅎㅎ

 

 

 

그래서 구매하고 하루 뒤에 받음!

 

 

 

 

 

 

요 아이!!!

ㅋㅋㅋ

 

 

 

 

 

디자인이 2개 있었는데,

난 민트색보다는

뭔가 원색에 가까운

노랑으로 선택!

 

짱 귀움 ㅋㅋ

 

 

 

 

 

같이 세워 놓으니까

더 귀엽네.

ㅋㅋㅋㅋ

 

 

 

 

 

완전 꽉 끼여서

절때 빠지지 않음.

 

 

 

 

0

 

거꾸로 들고

 

 

 

 

 

막 흔들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꽉 끼임.

ㅎㅎㅎ

 

 

 

그런데...

 

손으로 빨대를 잡아 뽑는 건...

어쩔 수 없다...

ㅠㅠㅠ

 

 

그건...

실리콘을 쏘아

고정해야 하나?

ㅋㅋㅋㅋ

 

 

 

 

아, 내일 산이 일어나면

바로 테스트 해 봐야지.

 

룰루 랄라

 

여튼

귀한 물건 하나 득탬한 거 같아

넘 기분 좋은 1인

ㅋㅋㅋㅋ

 

 

하루에 1개씩 간식으로 먹는데,

24개면 거진 한달 용

 

한달에 1박스

 

괜찮은 가격의 간식인 듯 하다.

 

 

내일부터,

 

찐고구마든

빵이든

과자든

 

플렉스 우유케이스에 담아서

예쁘게 먹이는 걸로!!!

 

 

 

 

 

 

 

 

 

Day377 닥터유 임실치즈쿠키

육아

간식을 거의 사 주지 않으면서.. 

사 줘도

 거의 똑같은 것만 사 주는 나

 

맛의 다양함 따위 없고.

그냥 내가 생각날 때..

내가 먹여 보고 싶은 걸로..?

ㅎㅎㅎ

 

 

맨날 다니는 유모차 산책이

늘 똑같다고 지겨워 할까봐

이제부터 산책 중에

신생간식(?)을

하나씩 맛 보여 주려고 한다.

ㅋㅋ

 

 

그래서 오늘 구매한

 

 

닥터유 키즈

임실지츠쿠키

 

 

가격(동네마트) 2,800원

 

 

 

 

 

얼마 전에 덕유산 휴게소에서

임실치즈고구마스틱을 먹었는데,

매우 맛나서

임실치즈에 급 호감!

 

 

그런데 임실치즈맛이 있길래

궈궈궈

 

 

 

 

 

밀가루 NO!!

 

 

 

 

 

순수 이천쌀 100%

 

 

 

 

 

나의 집은 오르막에 있다.

 

 

내가 열심히 밀고 올라 가는 동안

산이는 3개나 먹었더랬다.

 

난 중간 중간에

잘라 주기 까지 했지...

 

힘들었다.

 

그래도 잘 먹으니,

이 정도면 성공!!

 

 

 

 

 

 

마트 앞에서 한 입!

 

 

과자 크기는

여자어른 손가락 하나 크기 정도

 

바닥은 납짝

겉면은 동글

 

 

 

 

 

 

 

 

 

나쁘진 않음.

 

 

 

 

 

오!

 

 

 

 

 

그렇게 집에 와서

늘상 하는

부엌 초토화 시키기 중

 

 

 

 

 

그만 하라고

 

옛다~!

 

하고 닥터유 쿠키 하나 줘 봤더니,

주워 먹는다.

ㅎㅎㅎ

 

 

 

 

 

아기들 발가락엔

왜 저렇게 힘이 들어가는 걸까?

 

 

 

 

 

그렇게

토탈 4개를 먹었다.

 

 

그리고 반전!!

 

다음 날 부터 안 먹음.

ㅋㅋㅋㅋ

 

 

 

새로운 것만 찾는 입맛.

이유식도 두끼연속 같은 걸

안 먹으려 한다.

ㅠㅠㅠ

 

 

한참 있다가 다시 줘 보는 걸로.

ㅎㅎㅎ

 

 

 

 

 

요즘 일상..

 

얼마 전부터

이것저것 집어 던지고 숨기고 하느라

매일 밤이면 난 숨바꼭질 하듯이

모든 물건을 제자리에 찾아 넣느라

한참을 바삐 움직여야 한다.

 

 

 

 

요즘 한창 중인

온수매트 뚜껑 따기.

ㅠㅠ

 

 

 

 

 

 

나도 저게 떨어지는 줄

몰랐음.

ㅋㅋㅋ

 

 

 

 

저 뚜껑을 아무 데나 휙!휙! 던지면

소파 밑이나 침대 밑이나

정말 잘 안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기 일쑤라

찾는 데 좀 고생한다.

 

 

 

 

그런데 더 대박인 것이 있었으니!!!!!!

 

 

 

 

 

 

며칠을 찾아도 못 찾던

카드 한 장

 

 

 

이게 대박 !

ㅋㅋㅋㅋ

 

 

 

 

 

 

 

 

코코몽 의자 바닥에

이렇게 끼워 놨던 것!!!!

 

 

아, 정말 이건 난이도 최상

ㅋㅋㅋㅋㅋㅋ

 

 

정말 우연히 발견했다. ㅋㅋ

 

 

내 카드~~~~~

ㅋㅋㅋㅋㅋ

 

 

 

아, 정말 앞으로

어떤 숨바꼭질이 이어질 지

기대되는 아침이었다.

 

 

 

 

 

 

Day376 키친아트 아이사랑 이유식 냄비

육아

이유식을 한 지 6개월

이유식 냄비를 산다는 생각을

머릿속으로만

ㅋㅋㅋ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뭔가 이유식 냄비가 있으면

더 열심히 만들 것 같은

금새 뽀록날 착각..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하나 사고 싶었다!!

 

 

 

 

 

택배가 어찌나 꼼꼼히 왔는지..

 

 

난 택배 박스 찌그러져도

괜찮은 사람인데,

 

박스가 손상되면

 반품하는 예민한 고객이 있었던 지

뿅뿅이가 엄청나게 덧씌워져 있었다. ;;;;

 

 

 

 

 

 

네이버에

 

"이유식 냄비"

 

검색 하니까

촤라라- 제품들이 뜨던데,  

이게 통3겹 중에

제일 저렴해서 구매했다.

 

 

키친아트 아이사랑 이유식 냄비

 

 

 

어머니집에 둘 거라 행서

2개 구매

 

개당  14,*** 원

 

 

 

 

 

신발 박스 같은 크기

 

 

 

 

 

14cm 밀크팬

 

통3겹으로

냄비가 잘 타지 않는

밀크팬

 

우유를 데울 때

덩어리 지거나

눌러 붙거나 하는 게

덜한 냄비로 알고 있다.

 

밀크팬을 이유식 냄비로 많이들 씀.

 

 

 

 

길다란 손잡이가 인상적

 

그래서 그런가

 

한참을 달궈도

전혀 뜨겁지 않음.

 

 

 

 

 

잡으면 이 정도

 

통3겹이라 그런지

크기에 비해서

무게가 좀 나간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스너그 위에 올려 보았다.

 

크기는 저 정도

 

 

 

 

 

 

바로 갖다 버린

안내장

ㅋㅋㅋㅋ

 

 

 

 

 

 

한쪽 벽면엔 용량이

 

 

 

 

 

 

한쪽 벽면엔 홈이 있어서

나중에 우유 데울 때

저리로 따르면 되는 것 같다.

 

 

밀크팬에 우유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던데

사실일까?

 

 

 

 

 

 

빤딱빤딱

 

 

 

 

 

내 손을 펼치니

비슷한 크기

 

 

 

 

 

 

깨끗하게 씻어서

(식초를 넣고 끓이란 말을 어디서 봤는데,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르겠다.

안 해도 될 듯)

 

육수를 더 넣고,

이유식 데워 보았다.

(만드는 거 아님 ㅋㅋㅋ)

 

 

 

 

 

 

얇은 스테인리스 냄비보다

확실히 안 탐

 

그냥 보글보글 끓기만 하고

(물론 불을 약하게 해야 한다.ㅋ)

딱히 냄비가 타는 현상은 없었음.

 

 

 

 

 

다음 날 만들어 본

 

표고버섯 닭고기 양파 이유식

 

 

걍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내 맘대로 이유식

 

 

근데 맛있다.

 

 

왜냐면

육수를 아주 진국으로 내기 때문에..

 

그리고 소금도 조금 친다.

ㅋㅋㅋㅋ

 

 

야채육수랑 닭고기 육수는

늘 구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닭고기 육수 만드는 날은

닭백숙 먹는 날

ㅋㅋㅋ

 

 

 

 

 

 

싹싹 긁어 먹은 산이 ㅋㅋ

 

팬에 두 세 번 데웠더니,

조금 눌러 붙긴 했는데,

조금 불려서 씻으면

금방 씻겨 진다.

 

냄비가 탄 게 아니다.

 

 

 

 

 

 

이유식 다 먹고

냄비도 먹는 산이

ㅋㅋㅋㅋ

 

 

 

 

 

아쉬운 가...

 

 

 

 

 

 

 

더 달라는 건가...

 

 

 

 

 

이유식 냄비를 드리러

어머님집 방문

 

별로 쓰실 것 같진 않지만,

산이에게 직접 뭘 해 먹이고 싶은 의지가

아마 짐작컨데

나의 열배는 될 듯.

ㅋㅋㅋ

 

그래서 일단 구비해 드렸다.

 

 

 

 

 

요즘 한참

지가 잡고 먹으려고

용 쓰는 산이

 

 

 

 

그래서

어머니 집에서 밥 먹일 때

정말 말그대로 전쟁

 

 

 

 

 

 

 

집에서는 뭐 갖고 놀 때

(정신 팔렸을 때) 

옆에서 한 입씩 떠 먹이면 되는데,

 

어머니집에서는

그냥 맨정신 일 때(?) 먹이니까

자꾸 숟가락을 낚아채려고 함.

 

 

 

 

 

 

냄비가 생기니

뭔가 더 열심히 이유식을 만들고픈

초심 ㅋㅋ

 

이 초심 언제까지 갈런지.

ㅎㅎㅎ

 

 

다 좋은데,

뚜껑이 없어서 좀 아쉽다.

 

집에 있는 다른 뚜껑들은

다 크다.

ㅠㅠㅠㅠ

 

 

뚜껑이 있던 게 옵션에 있었던가? ;;;

내가 못 봤나? ;;;;

 

뚜껑이 있다면

추가금액이 있더라도

꼭 뚜껑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제품 자체는 좋습니다.

ㅎㅎㅎ

 

 

 

 

 

Day375 대구신세계 백화점 아이엠어버거

육아

날도 우중충하고, 

넘나 몸이 근질거리던

수요일 아침

 

 

여 : 대구 갈 일 없어?

남 : 대구? 가지 뭐..

 

 

마침 물건 보러

 대구 갈까 말까 하던 말똥 덕에 

세수만 하고

급 대구로 고고

 

 

 

아기 데리고

유모차를 끌고

주차가 편한 곳은

쇼핑몰이 와따!

 

맛집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는

신세계 백화점 주차장으로 네비 찍고

출발!

 

 

 

9층 살짝 보고

바로 밥 먹으로

 

아이엠어버거

 

방문

 

 

배가 고팠던지..

아기 때문에 정신 없었던지..

 

 

매장 입구 사진 NO

메뉴판 사진 NO

ㅋㅋ

 

 

매장은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어

매우 찾기 편했고,

메뉴판은 외부에 다 공개되어 있어

미리 보고 들어 올 수 있다.

 

 

그냥...

아기랑 같이 먹어야 하다 보니

빨리 먹을 수 있는 걸 찾게 된다.

 

뭔가 촤라락~

가짓수가 많은 건 피하게 되고,

뜨거운 건 피하게 되고,

분위기가 너무 우아하거나

너무 조용하면 피하게 되고,

 

그렇게 피하다 피하다 보면

버거집, 피자집

이런 곳을 찾게 됨.;;;

 

 

 

 

 

 

 

내가 시킨

파인애플 머머 (;;;)

 

비쥬얼 깡패!!!!

ㅋㅋㅋㅋㅋ

 

 

 

 

 

 

매장 내부

 

깔끔한 화이트톤

 

 

 

 

 

그리고 주방 옆으로 난

좌석 공간

 

아기 있는 손님은

이 쪽으로 안내 해 주신다.

 

그게 여러 모로 좋은 듯.

 

나도 아기 엄마지만,

아기 데리고 다니면

솔직히 이래저래 민폐인 거 안다.

ㅠㅠㅠ

 

 

 

15% 할인!

 

다 먹고

추가로 주문해서 포장할 경우에!

 

 

 

 

 

 

 

밥 나오기 전

 

본능적으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아기를

가만히 있게 하기 위한 

셀카타임.

 

 

여기 바바

여기 바바

 

 무한반복;;

 

 

 

 

아빠도 무한 제지 중

ㅋㅋㅋㅋ

 

 

 

 

 

 

말똥이 시킨

가장 기본 버거

 

기본에 충실한 맛!!

 

 

 

 

 

패티 아주 잘 익었음.

ㅋㅋ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가

여기 있네.

 

내 햄버거에는

토마토가 없었다.

ㅠㅠ

 

 

 

 

 

세트로 시키면

5,500원 추가해서

감자튀김과

음료 1개를 제공한다.

 

여기 감자튀김

인생 감자튀김

ㅋㅋㅋ

 

 

 

 

 

 

 

빵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이랑

플레인이랑

(플레인이 그냥 아닌가?;;)

오징어 먹물 빵이랑

 

난 오징어 먹물 빵

 

 

 

 

 

와...

진짜..

 

다시 봐도 군침 돈다.

 

 

 

수제버거는

들고 먹는 것이 아니여

썰여 먹는 것이여

ㅎㅎㅎㅎ

 

 

 

 

 

 

가격은 요 정도

 

좀 비싼.. ? 

하다가도

 

임대료며,

인건비며,

재료비며,

생각하면

 

절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

 

 

 

 

 

 

산이 이유식과 간식을

준비해 갔지만...

 

 

감자튀김과

오징어 먹물빵에 완전 빠짐.

 

 

 

 

 

살짝 맛 보고.

 

 

 

 

감탄!!

ㅋㅋㅋㅋ

 

 

 

 

돌 아기가 감탄하는 맛!

ㅋㅋㅋㅋㅋ

 

 

 

 

 

 

그렇게 정신 없이

맛있게 먹고

다시 9층으로 구경 궈궈  

 

 

 

 

 

 

찻잔 모양의 좌석을 가진

아리랑 핫도그

 

카페인 줄 알았는데 ㅋ

 

담에 먹어 보기로

 

 

 

 

 

앗! 동전 노래방 !!

 

한곡 신나게 뽑을 껄.. ㅠㅠ

 

 

 

 

 

사격장!

 

스트레스 빵빵!

 

 

 

 

 

눈길 가던 벤치

 

 

 

 

 

음료를 올릴 수 있게

미니 테이블이 붙여 져 있었다.

 

 

 

무심한 듯,

세심한 배려

 

이런 거 너무 좋아.

 

 

 

 

 

 

야외 쥬라지?

여튼 공원 ㅋ

 

산이가 빠진

코끼린지... 맘모슨지..

 

이름이 있었다.

 

가까이 가면 이름이 보인다.

 

 

 

 

뿔에서 안 내려 오려는 산이

 

저기 아주 작게 적혀 있다.

 

 

 

"코와 불에 매달리면 초지가 아파해요"

 

 

 

코끼리의 이름은

 

초지

 

 

 

 

 

대형 쓰뽜이더!

 

 

 

 

 

나무 코뿔소

 

이 야외 공간을

넘나 좋아하던

산이 아빠.

 

 

 

이 외에도 찍은 사진은 넘나 많지만..

 

다 올리자니

귀찮고..

안 가 본 사람들에겐 

스포하는 거 같고.

 

직접 가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9층엔 영수증을 제시하면

5세 이하의 아기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전목마와

볼풀장이 있다.

 

 

 

사람이 없어서

산이 혼자서

회전목마 타고

산이 혼자서

볼풀장을 이용했다.

ㅋㅋㅋ

 

넘나 굳굳

ㅎㅎㅎㅎ

 

 

오랜만의 나들이

오랜만의 외식

넘나 좋은 것!!

 

 

 

 

 

 

 

 

 

 

Day374 하기스 매직 팬티 꿀벅지용 (L+)

육아

 요즘...

 

하루하루 먹방 찍고 있는 산이

 

 

 

원랜,

이유식 깨작인데,

요즘은

한 번에 100ml도 먹기도 한다.

 

 

다른 아기들은

한 번에 200ml도

거뜬히 먹는다지만,

 

늘상 30ml도 겨우 먹는 산이라

100ml도 감지덕지!

 

 

모유수유 하는 아기들이

이유식을 좀 적게 먹는다고

하긴 하더라..  

 

그래도 다행히

덩치는 작지 않다. ㅋ

 

영유아에서

몸무게는 90퍼 가까이 나간다.

ㅋㅋㅋㅋㅋ

 

엄마 팔 떨어져..ㅠㅠ

 

 

몸이 큰 건

시댁 유전인 듯.

 

다행.

 

 

 

 

 

요즘 할머니랑 즐겨 하는

쌀튀밥 먹기

 

맘만 급한 산이

 

조준이 잘 안 되어

입 주위에 온통 묻기만.

ㅎㅎㅎ

 

 

 

 

그래,

하나씩 해 보자.

 

 

 

 

여튼..

 

산이는 본의 아니게

기저귀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유가,

 

라지는 사이즈는 맞는데,

허벅지가 너무 끼고

넉넉히 Big 사이즈를 하자니

뭔가 어벙벙 펑퍼짐 해 보여서

 

계속

라지-Big-라지-Big 을

왔다갔다 하면서

 

그날 그날 내 기분에 따라서

맘대로 기저귀를 채운다. ㅋ

 

 

산이 미안, ㅋ

 

 

 

그러던 중에

조리원 동기 엄마가

꿀벅지용 기저귀가 있다고 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할인행사가 떴길래

급 구매!!

 

11번가였던가?

 

거기서 할인하고,

또 OK 캐쉬백 쓰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해서

4팩에 3만8천원 정도에 샀다.

 

득!

템!

 

ㅋㅋㅋ

 

 

 

 

 

 

 

 

 

바로 요 아이임.

 

 

하기스 매직팬티 넉넉한 대형(L+)

 

 

넘넘 만족스럽다.

 

 

라지에서 조금 더 큰 사이즈

허벅지 둘레가 넉넉하다.

 

5단계도 5+가 있더라.

더 크면 그거 사면 될 듯.

 

 

 

 

 

 

38개나 들어 있네. ㅎㅎ

 

걷기 시작하는 아기!

 

산이에게 딱!

ㅋㅋㅋ

 

그냥 라지는 너무 끼어서

코스트코에서 산

네이처메이드 4단계 1박스는

사촌에게 바로 택배 보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ㅠㅠㅠ

 

그래도 좋은 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꿀벅지 아기용!!

 

넉넉한 다리 둘레!!

 

콜!!!!

 

 

 

 

 

뭔가 매직팬티는

칼라풀하고 알찬 느낌

 

이제까지 쓰던 기저귀는

좀 허여멀건한 디자인들이었는데,

이건 뭔가 알록달록.

 

 

 

 

 

꽉!꽉!

 

만족 만족

 

 

 

 

 

별로 관심 없는 부분

ㅋㅋㅋㅋ

 

 

 

 

 

기저귀에서

내가 좋아하는

허브향 같은 것이 나던데..

 

아르간 오일 때문인가?

 

 

 

 

 

앞면은 사람(?) 얼굴

 

 

 

 

 

뒷면은

 

L 하고도 +

 

요 "+"가 중요하다!!

 

정말 작은 차이인데도,

그 차이가 정말 중요하다.

 

 

 

 

 

뒤태미남 ㅋ

 

 

 

 

 

온 발가락에 힘 주고

열심히 베란다 저지레 중

 

 

 

 

 

여기서도 먹방..

 

이유식 다 먹고

냄비도 먹는다.

ㅎㅎㅎ

 

꿀벅지

 

 

 

 

 

내 밥 내놔라.

 

ㅎㅎㅎ

 

 

잘 먹으니

똥도 많이 싼다.

 

근데...

이상한 게...

 

먹는 양이 1이라 치면

똥의 양은 2

 

 

희한하다.

 

 

 

 

 

 

셀카 찍는 산이

 

 

 

 

 

지못미.. ㅎㅎ

 

 

아...

저 하얗게 보이는 코딱지..

 

꺼내고 싶어!

넘 거슬린다.

ㅋㅋㅋ

 

 

 

 

 

 

 

 

정말 몸의 동작이

활발해 졌다고 느끼는 것이

 

들어갈 줄만 알고 나올 줄 몰랐던

아기침대 1층 인데, 

 

 

 

 

이젠 맘만 먹으면

머리를 부딪히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빠져 나온다.

 

 

 

 

여러 번

박고..

또 박고..

또 박고 하면서

스스로 터득한 것이겠지  

ㅎㅎ

 

크느라고

고생 많수다!!

ㅎㅎㅎ

 

 

 

맘에 쏙 드는 기저귀를 발견해서

넘나 기분 좋은 엄마.

 

기저귀 유목민 생활

한 동안 안 해도 될 듯

ㅎㅎㅎㅎ

 

 

 

 

 

 

 

 

 

 

 

 

 

Day373 일동후디스 아기밀냠냠 순사과 / 돌 아기 특징

육아

사실 뭐 한 것도 없지만,

어쨌든 난 돌끝맘이 되고..

산이는 만1세가 되었다.

 

돌이 되자,

산이는 눈에 띄는 성장을 했다.

 

 

1. 오!오! 밖에 못 하던 아기가

뭐라뭐라 외계어를 하기 시작

 ㅋㅋㅋ

 

그 중에서도

 

엄맘맘맘맘맘마마마마마마마

 

ㅋㅋㅋㅋㅋ

 

어설프게 엄마 부를 때

넘 귀엽다!!

 

 

2. 걸음마 보조기를 밀며 폭주!!

(일으켜만 세우면 주저 앉던 아기가!!)

 

 

3. 이유식 섭취량 완전 증가!!

 

 

4.  마주 앉은 사람이 아~~ 하면

음식을 입에 넣어 줌.

(주로 엄마에게만;;)

 

 

5. 물건을 숨겨도(보이지 않아도) 

거기에 있을 거라는 걸 예측하고 행동

 

(예를 들면..

등 뒤에 숨겨도

등 뒤로 가서 찾아 냄.)

 

 

 

그러나 여전히 밤중수유라던지...

 

젖을 빨며 잔다던지..

 

 엄마 껌딱지라던지..

 

등등의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많다. ㅎㅎ 

 

 

 

 

이유식량이 증가하면서

깨작깨작 먹던 간식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겨울까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대량구매했던

에코맘 산골이유식의 아기과자가

가을도 되기 전에 바닥 남.

ㅡ.ㅡ;;;

 

 

급하게 마트에서

같은 방식(동결건조)로 된

일동후디스 아기밀냠냠 순사과를

사 봤다.

 

 

가격은 꽤 비쌌지만,

퀼리티도 좋고,

산이도 좋아하고.

 

 

 

 

일동후디스

아기밀냠냠 순사과

 

 

가격 4,600원 / 15g

 

 

이마트표 동결건조 사과는

진짜 비추!!!

 

질긴 껍데기 뜯어 내고 나면

먹일 게 없음.

 

거기에 반해

평소 먹이던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20g 이고,

부스러기 없이

완전체 느낌의 내용물만 들어 있다.

 

가격은

3,500원인가...

3,800원인가...

 

온라인으로 사야 하니,

바로 먹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흠..

 

 

 

 

 

 

어떤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았다는데,

 

달달한 하얀 가루 같은 것들이

겉에 묻어 있어서

나도 맛있게 자꾸 집어 먹음;;;;

 

사과가 건조되면서 나오는 가루들인가?

 

다른 과자에서는

보지 못한 달달 맛있는 맛

 

 

 

 

 

 

15g인데,

사과의 무게보다

포장지의 무게가

더 무거운 듯 했다. ㅋㅋㅋ

 

사과의 양만 15g 인 듯

 

 

그냥 손에 한 조각 올리면

아무 무게도 느껴지지 않는다.

ㅋㅋㅋ

 

공기다 공기 ㅋ

 

 

 

 

 

젤 위에 제일 큰 조각

 

 

 

 

 

에코맘 산골까까는

저런 큰 조각들만 있다.

 

 

 

 

 

아래엔 작은 조각들 ...

 

그 아래엔 더 작은 조각들...

 

그 아래엔 부스러기들..

 

ㅎㅎㅎ

 

 

근데 맛은 이게

먹어 본 셋 중

제일 달달.

 

 

 

 

 

기저귀 입고 돌아다니는

아기님께 한 입

 

 

 

 

 

 

휑~ 가 버린다. ;;

 

 

사진은 이렇게 나왔지만,

은근 잘 먹었음.

 

놀다가 한 번씩 와서

한 입씩 먹고 가곤 했다

 

 

 

 

 

그리곤 한참 놀다가 뻗으심..

 

세 살이라고 해도 믿을

비쥬얼...

 

 

여튼..

사과 한 봉을

한 번에 다 먹는 아기들도 있다던데,

 

다 오바한 글들이라 생각했는데,

산이가 크니까

거진 반봉은 먹는 것 같다.

 

정말 한 번에

한 봉을 다 먹을 날이

곧 올 듯..;;

 

 

아빤 돈 열심히 버는 걸로. ;;;;

 

 

 

 

그건 몇몇 일상들..

 

 

 

 

옆집에서

뽀로로 텐트와 볼풀공

한 포대를 주셨다.

 

공을 무지 좋아하는 산이인데,

공이 1개 뿐이라

엄청 집착했었다.

 

그런데, 

또 많으니까 소중한 줄 모름.;;;;

 

 

 

 

 

저 때는 처음 개봉했을 때라

급 관심 가졌을 때,

 

다음 날 부터는 별 관심이 없음;;;

 

하나만 꺼내 주는 걸로!

 

 

 

 

 

이런 저지레는 예사..

 

 

 

 

 

 

저런 거 치우는 것도 예사..

ㅎㅎㅎ

 

 

 

 

이젠 하도 활동아 많아 지니까

쫓아 다니면서 저지레 치우기 바빠서

사진이고 뭐고

찍을 기력이 없다.

 

아차차!

이것도 추억이야!

 

하면서 휴대폰 찾아 오는 순간

새로운 저지레가 펼쳐 지고 있다.

 

뭐..

한 번에

두 탕 찍는 건가?

고마워 해야 하나?

ㅎㅎㅎ

 

 

그렇게

치우고 치우고

만들고 만들고 

먹이고 먹이고

치우고 치우고

재우고 재우고

.

.

.

.

.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감.

 

 

그렇게 일년이 지나 가 버린 거지.

ㅎㅎㅎ